“직원간 화합과 현장위주의 하수 행정을 펼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정성교(57) 신임 용인시 하수도사업소장의 일성. 정 소장은 지난 1970년 공직에 입문해 문화공보과장, 포곡면장, 차량등록사업소장, 양지면장, 세정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지도력과 포용력을 발휘해 직원 화합을 통한 부서 사기 증진으로 행정효율을 극대화해내는 조직운영의 대가로 선후배들의 신망이 높다. 특히 대민업무에서도 특유의 차분한 성격으로 주민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일선 행정 현장을 세밀히 살피고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과 관리행정을 겸비한 행정의 교본으로 명성이 높다. 신임 정 소장은 지난 4월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다수의 유공과 표창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업무능력과 투철한 공직관을 인정받은 바 있어 급속한 도시화 속의 민원단골메뉴인 하수도 행정을 제대로 풀어낼 적임자란 평가다.
용인시 관내 동 주민자체센터가 5년째 일일찻집을 열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용인시 역삼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한원식)는 지난 10일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소재 솔가의집에서 ‘사랑을 함께 나눠요’라는 주제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열었다. 올해로 5회째 열린 이날 행사는 역삼동주민자치센터가 주최하고 역삼동 단체협의회 후원으로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사랑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특히 용신중, 역북초교 학생들로 구성된 ‘천사 플룻 앙상블’ 동아리 회원들(김정현외 13명)이 자원봉사로 연주를 해주어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행사를 빛내주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원식 역삼동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등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역삼동주민자치센터는 행사에 모금된 성금으로 매년 역삼동 관내 독거노인 목욕 및 이·미용봉사, 생신상 챙겨드리기, 겨울철 김장 담가드리기, 백혈병 어린이돕기 등 소외된 계층
<속보>문화체육관광부가 중앙단위의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안,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통폐합 등 체육단체 조직개편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 등 도내 일부 지자체와 체육관련단체에서는 통합을 둘러싼 기본논의조차 시작되지 않아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정부의 체육단체 통폐합 방침에 따라 시군 단위의 체육회와 생체협 등의 통합이 불가피함에도 조직분열과 대립만을 핑계로 소극적인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어 뒷짐만 지고 있다는 비난마저 일고 있는 상태다. 10일 경기도체육회와 도생체협, 용인시 등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 중 양 체육회의 통합이 이미 완료된 시군은 평택, 포천 등 18개 시군. 또 지난해 양 체육회 통합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바 있는 성남시 등 3개 기초지자체에서 통합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현재까지 통합에 소극적인 지역은 용인 등 10여곳에 불과하다. 또 통합을 완료한 18개 시군의 경우 효율적인 통합을 위해 선사무국 통합, 후조직 일원화를 비롯해 통추위 구성과 활동, 해산결의와 전면통합, 시 방침 거부시 예산미지원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바 있다. 용인시의 경우 문광부의 방침은 물론 양 체육회 통합시 운영비 대폭 절감과 명실상부한 체육
‘이명박의 복심’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인사파동의 진원지로 실명비판했던 박영준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이 전격 사퇴하는 등 여권 내 인적쇄신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적인 인사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이 직접 일부 인사실패를 인정한데다가 총리·당대표·대통령실장의 ‘빅3 전면교체’와 ‘탕평인사’로 당내 결속과 국정운영의 면모를 일신하자는 목소리가 높아 대폭적인 물갈이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우선 친박 복당 등 당내외 결속과 ‘서민 경제대책’ 등에 이은 이번 인사가 ‘조각 수준의 국정쇄신’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책임론’속에 ‘일괄사퇴’를 표명한 한승수 국무총리와 류우익 대통령실장 ‘투 톱’의 교체 여부가 최대 관심이다. 두 사람의 교체 여하에 따라 전체적인 인사 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의 국정난맥상이 정치력과 정무기능 부재에서 비롯됐다는 비판에 따라 총리 교체가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교체대상으로 거론되는 정운천 농수산식품부장관과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등을 포함해 5~6명의 중폭 개각까지 예상된다. 류우익 대통령실장과 김중수 경제수석, 김병국 외교안보
지난 4월 이용만 용인시의회 사무국장에 이어 지난 주 박상무 시 자치행정국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등 고위직 공무원들의 용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후속인사를 둘러싼 루머로 용인시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인사때마다 실체없는 로비설과 내정설이 꼬리를 물었던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인사의 공정성을 위협하는 밀약설까지 터져나오면서 서정석 용인시장이 참았던 분노를 터트리며 격노했다는 후문까지 나돌아 주목된다. 8일 용인시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자치행정국장의 명퇴 등의 요인에 따라 지난 4일 인사위원회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을 모으는 서기관 승진인사는 다면평가 등에 의해 본청의 C과장과 M과장, 또 다른 C과장, 그리고 최초의 여성국장 후보로 거론된 K사무관 등이 4배수로 압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름이 거론된 4명의 사무관 모두 서기관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였으나 인사위원회 개최전부터 로비설과 밀착설 등의 각종 설들이 흘러나오면서 이번 인사가 뚜껑도 열기전에 과열됐다는 중론이다. 더욱이 시장과의 친분, 영향력을 과시하는 시의원 등 지역내 유력인사들의 청탁설에 이어 모사무관과 시청내 고위간부와의 조건부 밀약설까지 나오고 있다. 누가 승
취임 100일을 넘어선 이명박정부가 로드맵 본격화를 위한 전면적인 국정쇄신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7일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의 여권 일부 인사에 대한 공개비판으로 인적쇄신을 앞두고 책임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7일 발언이후 여권내부에서조차 찬반론이 엇갈리면서 권력투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정두언 의원이 8일 중앙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는 작심한 듯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비판의 수위를 높여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발단은 지난 7일 정 의원이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보수의 자기 혁신에 헌신하면서 백의종군하겠다’는 글을 통해 “많은 원인과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한 마디로 ‘대통령 주변 일부 인사들에 의한 권력의 사유화’로 표현하고 싶다”고 밝히고, 청와대 A수석, B·C비서관, D의원 등을 지목해 공개적으로 비난하면서 시작됐다. 정 의원은 또 박영준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에 대해서는 “이간질과 음해, 모략의 명수이고 대통령의 말이라며 ‘호가호위’하고 있다. 보좌관 하나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실명비판하고 “박 비서관이 대통령을 감싸고 모든 인사와 국정을 장악해 중요한 인사는 다 그의 손에서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고도
정부가 지난 4월 체육단체 통폐합 등의 조직개편을 본격화하기로 한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빠르면 오늘 구체적 통합안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문광부의 통폐합 방침에 따라 통합논의에 소극적이었던 것은 물론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비난에 시달렸던 용인시생체협 등 도내 시군 체육회와 생체협 등의 통폐합이 구체화될 지 주목된다. 유인촌 장관이 직접 나서기도 했던 문광부가 그동안 밝힌 방안은 중앙단위의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협의회의 통·폐합과 각급 산하 지자체의 체육회와 생체협 통합이 핵심이다. 양 체육회가 통합될 경우 이원화된 사무처장 및 총무·회계담당 부서가 축소·조정돼 운영비가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또 본래의 목적과 달리 일부 인사에 의해 정치적으로 악용됐던 것에서 탈피해 명실상부한 체육인 육성의 전문기관으로 특화될 것이란 기대도 높다. 이미 평택, 포천, 오산 등의 체육단체 통합이 안착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수원, 성남 등 타 시군에서도 통합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문제는 대다수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통합 의지에도 불구하고 시생체협 회장과 일부 인사가 시기상조론과
정부가 추진중인 공무원 연금제도 개선이 공공부문 개혁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용인시청 A국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수원시 등 일부 서기관급 고참공무원이 명퇴를 고려하는 등 공직사회에 연금법 개정발(發) ‘명예퇴직 바람’이 일고 있다. 특히 공무원연금법이 개정되면 퇴직 후 받을 수 있는 연금이 크게 줄어들고 수천만원의 명퇴수당마저 없어질 것이라는 소문까지 돌면서 명퇴 신청 여부를 놓고 고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대규모 ‘명퇴 바람’의 진원지는 다름아닌 정부가 연금개혁 추진을 위해 구성한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이하 발전위)’. 발전위가 공무원연금의 보험료율을 총소득(과세소득)의 5.525%에서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7%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무원들은 앞으로 연금이 현재의 2/3수준으로 줄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발전위(안)대로라면 33년 만기 가입자의 연금 지급률은 76%에서 47%로 줄어든다. 급여지급 기준 소득도 최종 3년 평균에서 평생 평균으로 확대하고, 연금액 조정도 국민연금처럼 소비자물가지수만 인정한다는 것이다. 또 처음 연금을 받는 시기는 60세에서 65세로 늦추고 가입기간도 최대
지난 주말 서울청계광장에서 사상최대인 10만명(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추산 기준, 경찰 추산 3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대규모 촛불문화제가 새벽 청와대 앞 강경대치와 경찰의 강제해산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향후 정국해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수입반대’와 ‘고시철회’로 시작된 이번 시위가 지난 주말을 거치면서 ‘광우병, 의료민영화, 대운하’ 등의 ‘현정부의 실정에 대한 총체적 반대운동’으로 확산된 가운데 여권의 정국정상화대책이 역대 최고의 지지율로 출발해 취임 100일도 지나기 전에 맞닥뜨린 대형악재의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가장 먼저 예상되는 해법은 인사쇄신. 국정쇄신의 범위를 어디까지 하느냐가 관건으로 등장한 가운데 여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일부 장관 교체와 청와대 내부기능 보완에서 야권이 요구하고 나선 내각총사퇴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이 가능하다. 여야 등 정치권이 인사쇄신의 범위에 온통 관심이 쏠려 있는 가운데 ‘이명박의 사람들’로 불리는 실세 정치인들의 전면적인 등장과 역할도 관심이다. 단순히 문책인사에 그치는 게 아니라 ‘책임정치’ 구현과 국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라도 ‘실세장관’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인적쇄
공기업 인사를 둘러싸고 한나라당 등 여권 내부에서조차 눈치보기와 제사람 심기가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본지 5월 19일자 4면> 지난 대선과 총선과정에서 한국정치의 중심세력으로 떠오른 경인지역 인사들의 발탁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임태희 의원(성남 분당)이 18대 국회 한나라당의 첫 정책위위장에 오른 데 이어 정병국 의원(양평·가평)이 ‘신문·방송 겸영 허용, 방송·통신 융합 등’을 담당할 막강권한의 미디어특위위원장에 내정되는 등 국회 내의 경인지역 인사들이 주요 공기업과 산하기관 등의 원외 수장자리를 맡게 될 지 주목된다. 정권교체의 부산물인 공기업 인사와 관련해 우선 교체대상으로 꼽힌 자리는 305개 공기업 중 일단 250여개. 사장 교체와 함께 감사, 이사 등의 추가 인사가 불가피한 것을 감안하면 현재 1천500여개의 자리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 혁신이 당연하다는 분석이다. 공기업 인사와 관련해 정부는 그동안 일부 공기업 민영화와 전문경영인의 대거 영입 방침을 밝혀왔다. 부실과 방만경영의 대명사로 꼽힌 공기업을 개혁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각료·수석 인사파동이 끝나기가 무섭게 장관들의 실언과 정신나간 생색내기, 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