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내 5곳 341만여평이 앞으로 3년간 각종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묶인다. 용인시는 4일 “시 장기도시계획인 2020계획이 최근 수립 완료됨에 따라 시의 주요 정책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관내 5곳에 대해 무분별한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이달중 제한 내용 및 지역을 정식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행위허가가 제한되는 지역은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417의 1 일대(54만여평)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 산 64 및 봉명리 산 33의 2, 통삼면 산 59의 1 일대(197만1천여평) ▲처인구 역북동 산 83의 2 일대(13만2천여평)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산 11의 4 일대(36만7천여평)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산47 일대(40만3천여평) 등이다. 시는 2020 도시기본계획에서 이동면 덕성리를 지방산업단지 후보지로, 남사면 봉무리 일대를 ‘남사 복합도시 조성’ 후보지로, 역북동 산 83의 2 일대를 ’역북 대학촌 도시개발사업 조성’ 후보지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모현면 초부리와 포곡읍 금어리 일대에는 전원 문화복합주택단지와 상업용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서는 고시후 3년간 건축물의 건축,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채취, 토
중국 다롄시 아카시아축제에 초청된 평택예술공연단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대륙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1호인 평택농악을 비롯 경기민요 등 전통 한류문화를 전파하며 뜨거운 한국예술혼을 심고 있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 평택농악을 비롯해 시국악협회의 경기민요단과 고희자무용단 등으로 구성된 평택예술공연단이 바로 그 주인공. 올해로 열여덟번째를 맞이한 중국 다롄(大連)시 아카시아꽃 축제에 초청된 평택예술공연단은 지난달 26일 성해신천지 광장공연을 시작으로 4회에 걸친 화려하고 독창적인 한국전통공연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경쾌하고 신명나는 평택농악 판굿공연을 비롯해 경기민요와 한국무용 공연 등이 1만5천여명의 다롄(大連)시민과 축제에 참가한 각국 관계자들의 열광적인 환호속에 평택과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며 주목받기에 충분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농악의 명성은 국내를 넘어 세계속에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평택농악을 비록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공연과 소개로 한국과 평택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로 부끄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8회를 맞아 17개국 23
환경부 “협의 안돼면 하수도 인가 못해” 용인시 “강제땐 소규모 난개발만 조장” ‘202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수질오염총량협의관련 공청회’(이하 공청회)가 우제창 국회의원(용인갑)의 주관으로 김한길 중도개혁통합신당 대표, 김상균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약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용인시청에서 개최됐다. ‘합리적 오염총량제 시행’을 주제로 이병국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의 기조발제로 시작된 이날 공청회는 김법정 환경부 수질총량제도과장, 박명원 경기도 도시주택국장, 김한섭 용인시 건설도시국장, 한홍구 (주)자인D&C 상무 등 용인도시계획 및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이하 오총)과 관련한 전문가들이 참석,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법정 환경부 과장은 “2006년 경안천 수질이 5ppm이었고 용인의 인구유입이 전국최상위수준이며 선오총 후도시계획 추진으로 환경과 도시개발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면서 “오총협의 완료 전까지 하수도정비계획 선인가를 내줄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 어업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4월 어업생산통계조사 결과 경기지역 어업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무려 11.6% 증가한 1,531톤이 생산됐다고 29일 잠정 발표했다. 일반해면어업 및 천해양식어업에서는 전년대비 8.3% 증가한 1천283톤이 생산됐으며, 특히 내수면어업은 전년보다 무려 32.2% 증가한 247.2톤이 생산됐다. 주요어종별로 생산량을 분석한 결과 일반해면어업 및 천해양식어업에서는 굴과 바지락, 물김이 일부 감소했으나, 소라고동과 주꾸미 등 주요품종의 생산량이 증가했고, 내수면어업에서는 기타어류와 다슬기 등에서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오후 3시30분쯤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A아파트 공사현장 구덩이(깊이 3.5m, 가로 10.5m, 세로 4m)에서 경사면 흙이 무너지며 이모(62)씨와 김모(48)씨가 매몰돼 이씨가 숨지고 김씨가 부상했다. 김씨를 구조한 굴착기 운전사 강모(48)씨는 “김씨 등이 ‘땅속에서 기가 흐른다. 기를 받아 보겠다”며 3m 깊이 이상으로 땅을 파달라고 해 굴착기로 구덩이를 팠고, 인근 현장 덤프트럭에 흙을 실어주고 10분뒤 돌아와 보니 김씨가 가슴까지 흙에 묻혀 있었고 이씨는 온몸이 파묻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부상한 김씨는 ”이씨와는 모 풍수지리학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수지에 살고 있는 이씨가 ’우리 동네 땅속에서 기가 흐른다. 함께 구덩이를 파서 확인해보자‘고 해 구덩이에 들어갔었다“며 ”기를 확인할 수 있는 땅의 문양이 확실치 않아 삽으로 경사면을 더 파는 순간 흙더미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숨진 이씨는 지난 20일부터 땅속 기를 확인하겠다며 2~3차례 A아파트 현장소장에게 구덩이를 파달라고 부탁했다가 거절당하자 이날 하청업체를 통해 구덩이를 판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아파트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업무상과
평택시 평택동에 신축 중인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와 관련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일조권과 조망권이 침해되는 등 공사 피해가 크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L주상복합 인근 합정 주공3단지(480세대) 주민 300여명은 28일 오전 공사현장 앞에서 집회를 갖고 신축 중인 33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이 인근 주민들의 일조권과 조망권 등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주상복합 건물이 자신들의 아파트와 도로 25m를 사이에 두고 근접 시공되면서 소음과 먼지가 발생해 일부 가정은 창문조차 제대로 열지 못하는 등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은 이에 따라 공사 중단과 대책 마련, 피해 보상 등을 시공사와 평택시 측에 촉구했다. 이영애(60) 주민대책위원장은 “공사 먼지에 노출돼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잔병치레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시공사는 세대별로 300만~500만원씩 모두 18억2천400만원을 보상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시공사 측은 “제3의 공인기관 입회하에 소음과 먼지피해 정도를 조사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오면 개선하겠지만 일조권 침해와 대책 마련 등은 시공사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아파트단지 도색과 단지 내 자전거
동백택지지구 인근에 위치한 용인시 중동 650 일대 어정가구단지 11만9천여평이 민간제안 방식의 택지(중동 도시개발사업)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민간제안 방식의 택지개발은 해당 부지내 토지주들이 도시개발법에 따라 조합을 결성, 시에 도시개발사업(안)을 제출해 승인받은 뒤 직접 택지로 개발,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은 ‘중동 도시개발조합’이 제안했다. 조합측은 도시개발사업안이 시에서 승인될 경우 8천700명이 입주하는 공동주택 및 연립주택 3천110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시는 조합측으로부터 지난달 17일 해당 지역을 도시개발지구로 지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현재 시 관련 부서 및 한강유역환경청 등과 사전환경성 등에 대한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공청회 등을 거친 뒤 이르면 오는 10월께 도시개발지구 지정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도시개발지구 지정이 될 경우 실시계획 등을 거쳐 본격적인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지만 택지개발사업 착공 및 완공시기는 각종 행정절차 소요 기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예측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200여개의 가구공장과 판매장 등이 있는 동백지구 인근 어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동호인 저변확대 및 종목 활성화 여건 마련을위한 ‘제3회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장기 생활대축전’이 지난 26일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석 용인시장과 조성욱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 종목별 회장 및 기관단체장과 용인시민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대축전을 펼쳐 시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우현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은 “몸과 마음이 모두 풍요로워지는 새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필요하다”며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통한 가족 중심의 건강한 여가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열린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과 용인시 에어로빅 시범단의 역동적인 에어로빅 시범을 보였고, 해병대 의장대의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21개 종목별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 27일 이틀간 펼쳤다.
“미군 아저씨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생일이 외롭지 않아요.” 용인에 주둔하고 있는 한 미군부대가 10년째 인근 고아원생들의 생일잔치를 매월 열어주고 있어 주위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화제의 부대는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를 지원하기 위해 용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의 한국군지원단 소속 제3전투지원협조단. 이 부대는 석가탄신일인 지난 24일 인근 용인 선한 사마리아 고아원생중 이달 생일을 맞은 11명을 초청, 생일잔치를 열었다. 생일상을 받은 어린이들은 미군 장병들로부터 선물을 받고 생일케이크가 곁들인 식사를 한 뒤 이들과 함께 미니축구, 풍선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이날 생일잔치에서 미군 장병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한달간 열심히 준비한 한국어 축하노래도 선물했다. 이 부대가 이같이 선한 사마리아 고아원생들을 초대해 작지만 따뜻한 생일파티를 열기 시작한 것은 자매결연을 한 1997년부터다. 미군 부대는 이후 지금까지 매월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것은 물론 크리스마스 또는 어린이날 등에 수시로 고아원을 찾거나 어린이들을 초청, 나름대로 정성을 담은 음식 등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때로는 근무가 없는 미군
용인시 동천동의 교차도로 고가화에 따른 집단민원이 해결점을 찾았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이하 고충위)는 지난 25일 용인시 수지구청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지난 2005년부터 건설되고 있는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구간 중 용인 동천동의 교차도로 고가화부분의 설계를 일부 변경하는 합의안을 도출했다. 해당 구간은 사업 시행자인 경수고속도로(주)가 해당구간의 지방도로를 고가화하기로 하면서 상대적으로 주변이 저지대가 되는 것을 우려한 지역민들이 지화화를 요구하며 집단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관리기관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주민들의 요구대로 지하화할 경우 도로 경사도가 57%나 된다면서 주민들의 의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해 사업 진행에 큰 차질을 빚었다. 고충위는 현장 조정회의를 통해 고가의 위치를 바꾸고 연결도로의 거리를 연장해 당초의 지반고를 낮추도록 하는 중재안으로 주민들과 사업시행자의 합의를 이끌어 냈다. 한편 이번 합의에 따라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