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기초지자체 중 최초 UAM(도심항공교통 체계)정책 추진 조례를 제정해 교통 혁신을 주도할 ‘게임 체인시티(게임 체인저 지원도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이는 미래교통을 이끌 수단으로 주목받는 UAM은 ‘산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 UAM·자율주행차·전기수소차·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 기능을 융합한 복합 환승센터다. 이에따라 교통 혁신 기대감이 김포 전역에 상승된 가운데, 그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키는 계기가 지난 22일 발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당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미래 항공전략 포럼’에서 “오는 4월 도심지 실증을 위해 한강을 따라 ‘김포~잠실’ 등을 연결하는 수도권 2단계 실증..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 수원지법은 25일 오후 3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남 전 지사의 장남 남모 씨(32)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남 씨는 지난 23일 용인시 기흥구의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집 안에 함께 있던 남씨의 가족은 오후 10시 14분 남 씨가 이상 행동을 보이자 “(남 씨가) 마약을 한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장에서는 주사기가 여러 개 발견됐는데, 마약 간이 검사 결과 필로폰 성분이..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Queen Creek)에 7조 2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원통형·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장의 총 생산능력은 43GWh로 북미 지역에 위치한 글로벌 배터리 독자 생산 공장 중 가장 크다. 이사회는 지난해 6월 재검토를 결정했던 애리조나 원통형 배터리 독자 생산 공장 건설을 재개하고, 투자금액과 생산 규모를 각각 4조 2000억 원, 27GWh로 대폭 확대하기로 24일 의결했다. 또 같은 부지 내 3조 원을 별도로 투자해 총 16GWh 규모의 ESS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ESS 전용 배터리 공장을 짓는 것은 글로벌 배터리 업계 중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북미 지역 내에서 고품질·고성능 배터리의 안정적..
광명의 한 웨딩홀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로 수백명의 하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광명경찰서는 25일 오후 12시쯤 광명역 지하에 위치한 웨딩홀에 불상의 남성으로부터 “웨딩홀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고 이날 밝혔다. 웨딩홀 측은 이 사실을 직후 역무실에 알렸고, 광명역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경찰 특공대 폭발물처리반과 기동대를 투입해 2시간가량 웨딩홀 안팎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웨딩홀 내부에 있던 하객 등 수백명이 대피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거짓 협박 전화 용의자를 50대로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박진석 기자 ]
새롭게 닻을 올린 클린스만호가 올해 첫 평가전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은행 초청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콜로비아와 맞대결에서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전반에만 멀티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2골을 내주며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후 새 사령탑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한국 축구 대표팀은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콜롬비아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로 한국(25위)보다 높다. 이날 무승부에도 역대 국가대표팀 상대 전적에서는 4승 3무 1패로 우리나라의 우위는 이어졌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의..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이 전시 교체 준비로 오는 25일부터 4월 16일까지 전시장을 휴관하고 부대시설만 부분 운영한다. 지난 19일 성황리에 종료한 세계적 조각가 에르빈 부름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 이후 다음 전시 교체를 위한 휴관에 돌입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나혜석 상설홀은 무료로 개방하고, 라이브러리와 카페테리아 등 부대시설도 정상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모든 시설을 휴관한다. 내달 18일, 소장품 상설 전시 ‘물은 별을 담는다’와 기획전시 ‘어떤 norm(all)’을 개막하면서 정상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설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분야 산업의 1인 기업 창업을 위한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사업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업무공간에 입주를 희망하는 총 25개의 기업 및 예비기업을 모집한다. 웹툰뿐만 아니라 웹소설·게임·영상·뮤지컬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 및 예비기업은 8개월에서 1년간의 입주 기회를 부여받으며 사업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받는다. 또한, 선정기업이 보유한 IP를 활용하는 선택형 지원사업에 10개 기업,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은 한국만화박물관 뮤지엄숍과 협의를 통해 홍보 및 유통할 수 있다. 이외에 2023년 캐릭터 라이선싱..
전국 초‧중‧고교생 10명 중 4명이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은 10명 중 1명이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전국 초교 4학년부터 고교 2학년 재학생 969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11월 온라인 등을 통해 실시한 ‘2022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41.6%가 사이버폭력 가‧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2021년보다 29.2%보다 12.4%p 증가한 수치다. 피해 경험률은 21%로, 가해 경험률 4.1%보다 높았다. 성별은 남성, 연령별로는 중학생이 사이버폭력 가‧피해 경험이 많았다. 사이버폭력은 가‧피해 모두 언어폭력이 각 19.2%‧33.3%로 다른 유형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요 경로는 온라인게임이 가해 48.9%, 피해 47.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문자가 가해 38.9%, 피해 28.4%로 뒤를 이었다. 피해 후 심리상태로 가장 높은 것은 59.2%의 ‘별다른 생각이 들지 않음’이었지만, 두 번째가 28.8%의 ‘복수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 후 심리상태로는 ‘상대에게 미안한 마음과 후회’가 61%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정당함’과 ‘아무 느낌 없음’도 32.7%‧31%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통계를 따로 내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인천시교육청에서 초교 4학년부터 고교 3학년 재학생 18만 8561명이 참여한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 전체의 11.1%가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생 10.5%, 중학생 13.3%, 고교생 12.5%가 사이버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시교육청은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매년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과 사이버폭력 공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사이버폭력 대처방안 자료집도 발간하고 있다. 매년 6월을 사이버폭력 예방 주간으로 정해 인천경찰청 사이버 수사대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연수경찰서가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관련 내용을 알리는 계도‧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교차로 우회전 직전에 설치된 신호등‧가로등 등의 기둥에 대형 반사재 스티커를 부착한다. 반사재 스티커는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야간에도 보행자가 횡단할 수 있다는 신호를 주는데 효과적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에는 ‘일시정지’ 내용을 부각한다. 일반 교차로에는 보행자주의를 표시해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올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 대상 보행자 보호를 위한 가시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려고 할 때에도 운전자에게 일시정지 의무 부여, 신호등 없는 스쿨존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안 보여도 일시정지, 교차로 우회전 경우 일..
인천 남동구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취득세 감면 확대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시행에 따라 이뤄졌다. 정부가 확대 방안을 발표한 지난해 6월 21일부터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 가구가 4억 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았다. 하지만 법률 개정을 통해 소득제한이 없어지고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200만 원 한도 안에서 전액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주택 구입일로부터 3개월 안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추가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거주기간 3년 미만에 매각‧증여‧임대하면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이전에 감면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돼 추가 환급 대상이 되는 납세자는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감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감면 미적용 상태로 취득세를 납부한 주택 구입자에게는 감면 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세무1과 취득세팀(032-453-2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취득세 감면 확대로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