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오는 2월 10일까지 ‘영종국제도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공공심야 어린이 병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응급시설을 갖추고 24시간 경증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운영을 추진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오늘 7월 진료를 개시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의료법에 따른 개설 신고(허가)를 득한 영종국제도시 소재 의원 또는 병원으로, 응급의료시설 요건에 부합한 24시간 진료 가능한 시설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지방보조금 교부 신청서’ 및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 및 현장 평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시설·장비·인력 등을 갖추어 응급의료시설 설치·운영 신고를 마쳐야 최종 지정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갈 것이며,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종합병원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천지역 기업 및 소비자들의 경제심리가 한파와 함께 꽁꽁 얼어붙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기업 및 소비자 동향에 따르면, 1월 인천지역 제조업 BSI가 전월대비 5p 하락했다. 소비자 CCSI도 전월대비 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과 인건비상승’, ‘자금부족’ 등을 경영에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으며, 매출 및 생산에 대한 전망도 매우 비관적이라고 응답했다. 소비심리도 금융대출 부담 및 각종 공과금과 생필품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가계비 지출이 매우 위축되고 있는 상황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하락세와 주택대출 이자 상승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악영향을 주고 있으며, 기업들도 원자재비 상승, 높은 인건비 부담으로 설비투자 및 생산성 확대를 꺼려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코로나19 전면 완화정책에 힘입어 국내외 여행 등 관광산업이 확대되면서 관련 업계 매출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계 관계자는 “인천시를 비롯해 정부차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점차 생산 및 소비 시장에도 예전의 활력을 되찾을 수…
인천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127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투입 예산은 모두 1071억 원으로 전년대비 373% 늘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수소전기차 보급을 시작했다. 인천시에 등록된 수소전기차는 지난해 말 기준 1650대로 증가 추세에 있다. 올해는 액화수소생산, 충전소 구축 등 인프라 확충과 함께 수소전기차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충전소도 현재 6곳에서 올해 8곳을 추가 준공해 모두 14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일 승용차 500대, 버스 119대, 화물차 3대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위해 1차 공고를 시행했다.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사업자·법인·단체다. 구매보조금은 국·시비 포함 승용차 3250만 원, 버스 3억 원~ 3억 5000만 원, 화물차 4억 5000만 원이다. 구매지원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근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소차 확산기가 시작될 것”이라며 “기존 승용차 위주의 보급사업에서 시내버스, 화물차
인천시는 지난 27일 시 정책자문단 제1회 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자문단 위촉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다. 일반현황과 민선8기 역점추진사업 소개 후 자문위원들의 시정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또 정책자문단의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정책자문단은 민선8기 120개 공약 전반에 대한 공유를 통해 향후 회의에서 구체적 아젠다를 논의하기로 했다. 정책자문단은 인천의 미래산업, 경제·문화, 도시재생, 인구변화 등 인천시 주요정책 분야의 씽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구성됐다. 유필우 정책특별보좌관이 단장을 맡고, 김진형 재능대학교 총장, 한주호 전 한국GM 부사장, 조우성 인천발전연구원 이사, 권혁철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김하운 (사)함께하는인천사람들 대표, 김근영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김경배 인하대학교교수, 이종현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 권미경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자문단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실천적 대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올해부터 쪽방이나 반지하 등에 사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이사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국토부 훈령)’에 따라 쪽방·반지하 등에서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됐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로 민간주택 이주 심사를 통과한 경우 이주비(이사비·생필품)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대상자는 이사할 때 전입지(공공임대, 민간임대) 주소를 기준으로 관할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에 전입일 기준 3개월 내 직접 신청해야 하며, 지자체에서는 신청서를 통해 지원 여부를 판단하고 대상자에게 이주비(이사비·생필품) 40만원 범위 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 이주비는 지원 취지에 맞추어 지급될 예정으로 지원제한이 있어 일부 품목에 따라 제한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제한품목은 이사비일 경우 청소비, 중개수수료이며, 생필품은 술, 담배, 의류, 진료비, 사치품, 식사비 등이 이에 해당한다. 구 관계자는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이 저소득층의 안락한 보금자리를 원활히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 가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인 주거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3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송도국제도시 6공구 내 문화시설 용지 C1블록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인천경제청은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와 최근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SLC의 개발 이익을 활용해 추진되는 이번 용역은 내달부터 오는 8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주요 과업 내용은 개발 기본구상과 계획, 사업비 산출, 사업 타당성 분석, 시행 방식 마련, 운영계획 수립등이다. 이번 용역에선 특히 지역주민과 운영기관, 그 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1000명 이상의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복합문화도서관 수립 용역 결과가 나오면 SLC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개발이익 환수를 통해 오는 2026년 사업을 준공하고 개관해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복합문화도서관이 건립될 송도동 399-8번지는 지난 2010년 문화시설용지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됐지만 13년간 개발이 장기 지연됐다. 인근 공동주택 부지에 입주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이 조속한 개발을 요구하는 민원이 빈발했던 곳이다. C1블록 개발은 당초 문화시설 건립 담당 부서인 인천시와 연수구
인천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디딤돌안정소득세대,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난방비 122억 원을 특별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인천형 기초생활수급인 디딤돌안정소득 11만 400여 가구에 각 10만 원씩, 모두 110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복지시설은 정부의 난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된 시비지원 시설(경로당 포함) 1838곳에 각 60만 원에서 100만 원을 지원한다. 전체 금액은 11억 5000만 원이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로, 추가신청 없이 현금 지급한다. 유정복 시장은 “최근 강력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우선 난방비를 긴급지원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가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상품 이차보전을 오는 6월까지 0.5% 한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상품(융자한도 3억 원 이내)에 대해 3년간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나 인천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특례보증을 받고 신한은행에서 융자받는 경우 기업의 별도 신청 없이 시가 은행으로 직접 이자차액을 지급한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인 금리상승 등 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부담이 가중될 것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 한시적으로 이차보전 0.5%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에 대출을 받은 기업들뿐 아니라 오는 6월까지 신규로 대출받는 기업들은 오는 6월 말까지 연 2.5%의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차보전도 특례보증과 동일하게 올해 상반기 한시로 0.5%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박효영 시 사회적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희귀질환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가 최근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자체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질병청은 최근 전국 12곳의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등급은 성과지표 대비 달성도와 수행 실적 등을 바탕으로 5개(최우수-우수-보통-하위-불량)로 나눴다. 인하대병원 희귀질환센터는 총점 96.3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내용을 센터는 보면 경기서북부권역 희귀질환 진료·관리·지원 네트워크의 중심 구실을 하며, 포괄적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사업계획서에 제시된 사업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다. 희귀질환은 진단부터 치료 및 관리가 까다로운 편이고 사회적 인식도 낮아 환자와 보호자가 극복 의지를 다지기 힘들다. 국내 희귀질환 전문가가 부족한 현실적인 문제도 오랫동안 지적됐다. 이지은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자체적으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들로 센터를 꾸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거점센터로서 권역 내, 권역 간 진료협력체계를 더욱 향상시켜 취약 환자들에게
김정헌 중구청장이 구민들과 밤새 내린 눈을 치우며 블랙아이스 발생 예상지역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다. 중구 영종도에는 지난 26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24시간 동안 적설량이 8.4cm를 기록하며 눈이 얼어 빙판길이 만들어지면서 안전사고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청장은 25일 밤부터 구, 동 직원들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영종1동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요 통행로를 쓸고, 이면도로와 상가주변 진입로 등에 염화칼슘을 살포토록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쌓여 주민들의 이동활동에 불편함이 많을것” 이라며 “교통사고 및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길 바라며, 빠른 제설작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