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 3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군·구의 추천을 받아 시민복지증진(15명), 주민자치 활성화(12명), 지역경제 활성화(2명) 등 각 분야의 모범시민을 선정했다. 표창 수상자는 ▲인천시 추천 노인철 씨 ▲중구 추천 김희선·홍이숙·김소희·김동혁 씨 ▲동구 추천 박호면·김문산·이금례 씨 ▲미추홀구 추천 양인미·권용득·임용모·김창호 씨 ▲연수구 추천 이영호·윤태연·김정옥 씨 ▲남동구 추천 김용희·이상원·이종숙·이충순·허문화·황금덕 씨 ▲부평구 추천 임세빈·강만순·박노균·박병관·임종엽·김수연·이정보 씨 ▲계양구 추천 박종철 씨 ▲서구 추천 곽도생·이정희·최인숙·정춘자·손윤식·김선태·이수진 씨 ▲강화군 추천 박동준·최유진 씨 ▲옹진군 추천 조상천 씨 등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러분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에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힘차게 시작할 수 있다”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선행시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여객선의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이 기준에 맞게 설치된 비율이 40.5%다. 과반에 미치지 못했지만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민주,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인천 여객선 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준 적합 설치 비율은 40.5%로 전국 37.8%보다 2.7%p 높다. 교통약자는 장애인이나 노인, 임산부 등 이동할 때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의미한다. 2021년 기준 국내 교통약자는 1550만 9000명으로 인구 대비 30%에 달한다. 시설별로 보면 휠체어 승강 설비가 73.7%로 가장 높다. 이어 출입구 통로 52.6%, 장애인 전용 화장실 47.8%, 자동 안내시설 45.2%다. 이에 비해 휠체어 보관함 및 교통약자용 좌석의 적합 설치율은 3.9%에 그쳤다. 적합 설치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로 47.4%다. 이어 군산 42.5%, 목포 40.9% 순이다. 여객선 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준 적합 설치율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 98.9%, 도시·광역철도 96%, 버스 90%로 여객선에 비해 모두 두 배 이상 높다. 윤…
인천시교육청의 느린 학습자(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정책이 지난 17일 열린 교육위원회 국감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도 교육감은 18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우리 교육청의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정이 이번 국감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됐다”며 “앞으로 전문기관 확대 지정 등 학생과 학부모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정된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는 경계선지능 학생 실태 파악과 관련 학습 프로그램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2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123명의 학생이 위탁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주의력 프로그램이나 정서 프로그램 등의 치료를 지원받고 있다. 도 교육감은 “경계선지능 학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교육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치료 지원과 함께 낙인효과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노력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도시공사(iH) 핸드볼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경기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시에서 열렸다. 선수단은 13일 결승전 충남도청과의 경기에서 29대 23으로 꺾고 2011년 제92회 대회 이후 11년 만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앞서 펼쳐진 준준결승에서 선수단은 한국체육대학교를 34대 28로, 준결승에서 경북 대표 상무피닉스를 29대 23으로 여유있게 이겼다. 준준결승과 준결승 승리에 힘입어 결승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 17분까지 1점 차 승부를 팽팽하게 이어가던 두 팀의 경기는 윤시열 선수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이 기울면서 점수 차를 6점으로 벌리며 우승을 확정했다. 2006년 창단된 iH 남자핸드볼 선수단은 창단 첫해 전국체전에서 2위에 오르는 등 매해 큰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려왔다. 지난해 열린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아쉽게 3위로 마감한 핸드볼선수단은 이번 시즌을 시작하는 첫 대회인 이번 전국체전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정강욱 감독은 “이번 전국체전 우승으로 선수들이 훈련을 열심히 한 성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며 “전국체전 우승의 여세를 몰아 핸드볼 코리아리그 우승을 향해 나갈…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난 17일 강화군에서 열린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영유아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참전유공자는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반 참전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유족에 대한 예우조항이 없다. 이로 인해 보훈 자격 승계가 불가능하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조례를 개정해 유족들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있지만 보훈 예우 수당의 지원 기준과 금액이 달라 지역 간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 영유아교육 격차도 심각한 상황이다. 구는 만 3~5세 아동들이 평등한 교육·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통합 누리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운영 기관, 지원 부처, 지역별로 격차가 발생해 영유아 보육과 교육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유치원·어린이집 간 영유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효율적인 배분 및 지원 방안도 정부에 건의했다. 군수·구청장협의회는 구의 안건을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으며 정부 해당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법률 개정 등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들과 영유아 아동들이 균등한 예우와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인천 부평구가 부평세림병원과 아동학대 대응 과정을 협력한다. 부평구는 지난 17일 부평세림병원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세림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신체적, 정신적 검사 및 검진·치료를 제공하고 피해 증거에 대한 소견을 제시하는 데 협조할 계획이다. 또 친권자가 동행하지 않더라도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진료와 진단도 할 수 있다. 부평세림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등 17개의 진료과를 갖추고 있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의료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차준택 구청창은 “이번 협약으로 신고부터 출동, 의료지원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가능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2동 자원봉사 상담가들이 취약 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계양구는 지난 14일 계양2동 자원봉사 상담가들이 “함께 Green 나눔 공작소-뚝딱 한 끼 Dream”사업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뚝딱 한 끼 Dream’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반찬 등을 전달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들은 계양구 취약 계층 10가구에 밑반찬 3종과 계절과일, 즉석 떡국을 전달했다. 매달 둘째 주 목요일에 밑반찬과 간식을 준비하며 앞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오색 송편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오는 11~12월에는 식재료를 직접 구입한 후 조리해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가 미추홀경찰서, 원병원과 응급 입원 전용 병상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8일 밝혔다. 응급입원이란 정신질환 추정 환자가 자·타해 위험, 상황 급박 등으로 일반 입원절차를 따를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의사, 경찰관 동의를 받아 3일 이내로 입원하는 제도다. 미추홀경찰서는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시 보건소 및 병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으며 원병원은 응급입원을 위한 전담 병상 1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보건소, 미추홀경찰서, 원병원은 정신질환자 관리 및 입원에 관한 공동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역사회 정신 보건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 관리 및 입원을 위한 보건행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는 18일 청라국제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곳은 초미세먼지 대응 공조시스템의 성능을 시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시험연구원이다. 건축물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공조설비의 시험인증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설립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 이행숙 부시장, 산업부 장영진 제1차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강성희 회장, 미국냉동공조협회(AHRI) 스티브 유렉(Steven Yurek) 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에 있던 국내 시험기관은 소형 제품 대상의 시험설비 위주로 구축돼 냉동공조 업계의 중대형·최신 제품 시험에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원한 시험연구원은 공항, 지하철, 전시장과 같은 장소에 설치하는 대형 공조설비와 최근 도입이 활발한 외기전담공조시스템(DOAS)의 시험이 가능하다. DOAS는 실내공기 상태를 감시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의 온·습도 조절, 열회수 기능 등을 갖췄다. 또 기존에는 공조설비의 집진 성능시험을 위해 필터를 분리해 별도 시험했으나, 새로 생긴 시험연구원에서는 필터를 공조설비에 부착한 상태에서 제품 전체 성능까지 일괄 측
인천도시역사관이 오는 11월 2일부터 ‘아파트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주제로 교양 강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1월 2일 개강해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아파트가 등장하게 된 배경부터 현대사회 아파트 특징까지 5강에 걸쳐 살펴본다. 근대 주거의 역사를 비롯해 2014년에 서울역사박물관 ‘아파트 인생’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가 전시 관련 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 주거의 공간사, 지금은 재건축 중인 둔촌주공아파트 이야기, 아파트 공화국으로 불리는 한국 사회의 문제점 등을 다룬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인 누구나 수강료 없이 신청할 수 있다.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누리집, 전화(032-850-6026, 6000),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