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과도한 인구 유치 경쟁을 지양하고, 광역 경계를 허물어 교류‧연계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핵심은 지역 균형 발전. 경기도에서 지역의 균형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사례와 상생 사례 등을 알아보고, 기초자치단체간 또 광역자치단체간 '윈윈'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본다. [편집자주] [글싣는 순서] 첫 번째, 상생·협력은 없고 갈등·반목만 깊어져 두 번째, 갈등·경쟁 관계서 '초광역권' 파트너로 세 번째, 광역 간 '상생 시너지' 해법 찾기 '초광역 협력'은 단일 행정구역을 넘어 지역이 연계·협력해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등 함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개념이다. 경기-충남도 100년 먹거리 평가...연구용역 착수 경기도와 충남도가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 티' 건설사업은 아산만 일대 반도체·수소산업 등 국내 4차 산업 거점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20년 동안 평택~아산~천안 순환 철도 건설, 서해안권 마리나 거점 및 해양‧레저 산업 육성 등 9개 분야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각종 첨단산업이…
수원시가 관내 20여 개 기관과 함께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는 올해 6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추친협의체'를 구성해 바이오클러스터 조성해 주요 바이오 기업·연구소를 유치하고, 바이오산업을 수원시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6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추친협의체'를 구성하고,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또 2024~25년에는 거점기능 부지를 확보하고, 기업·연구소·협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2027년까지는 거점부지 개발 설계용역을 진행한다. 시는 협의체 활동을 통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회의·포럼 등을 개최하고, 기업 유치·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 클러스터 관련 각종 국가공모 사업을 협력·지원하고,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멘토링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에서 앵커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창업기업) 간 사업 협력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수원시를 생명융합바이오 중심도시로 만들어 대기업·첨단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 효탑초등학교가 어린이 미래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 감수성 프로젝트인 ‘으라차차 생태탐험대’ 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효탑초는 다년간 꾸준히 학교 내 텃밭에 식물 재배를 통한 생명 감수성 교육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그 목적으로 저학년 학생들과 유치원 및 도움반 학생들이 텃밭에 감자와 엽채소를 직접 심었다. 저학년에서는 1학기에 20차시 내외로 ‘생명 감수성 프로젝트’를 편성했다. 구체적 활동으로는 ▲교내 텃밭을 활용해 감자를 심고 수확하여 수확의 즐거움 나누기 ▲교실에서 개인 화분에 심어 가꾸기 ▲생태환경 동화 온 작품 읽고 독후 활동하기 등이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심은희 교사는 “생태 동화 온 작품 읽기를 통해 생태환경 및 생태 감수성 교육을 연계‧실시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텃밭 식물과 교실 화분 등을 가꾸고 수확물을 나누며 생명 감수성 교육 효과가 높아지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은 “오늘 우리가 직접 심은 감자가 정말로 싹이 트고 자라서 감자가 생겨날지 매우 궁금하고 내가 심은 감자를 수확해 친구, 가족과 함께 나눔 활동을 한다고 해서 6월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효탑초 채규조 교장은 “우리 학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수원탑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가 자율적으로 학교를 운영하는 ‘스스로의 힘’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4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학교가 있다”며 탑동초를 소개했다. 이어 “탑동초 학급 규칙은 학생들이 직접 정하고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약 190일 자발적으로 등하교를 지도한다”며 “학교 벽화도, 화단도 학교 구성원들 취향에 맞춰 직접 꾸민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탑동초의 자율적인 학교 운영이 학교 구성원 스스로가 학교의 주인이라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임 교육감은 “스스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탑재된 수원 탑동초.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셨던 신승균 교장의 교육 현장에서 뿌리내리는 ‘스스로의 힘’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이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이어졌으나 소방당국의 진화 작업으로 큰불이 잡혔다. 4일 오후 2시 15분쯤 이천시 마장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 5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력 100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또 불이 인근 자동차 출고장 방향으로 확대가 될 것으로 보여 인력을 분산해 조치했다. 이후 오후 3시 45분쯤 큰불을 잡고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16년 전 아동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이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근식은 이날 1심 법원인 수원지법 안양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지난달 31일 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근식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전남 해남교도소에서 교도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와 동료 재소자들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상습폭행)로 기소된 사안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다만 검찰이 청구한 성 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지난 3일 검찰도 김근식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검찰은 “범행내용과 횟수 및 성도착증 분야 정신과 전문의의 의견 등에도 불구하고 성 충동 약물치료 명령 청구가 기각된 점을 고려했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김근식은 2006년 9월 18일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 당시 13세 미만인 피해 아동 A양을 때리고 흉기로 위협하며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연고가 없는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10대 고등학생 A군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군은 지난 3일 오후 5시 40분쯤 평택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친구와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 B군에게 다가가 흉기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목 부위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군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추적에 나섰고 이날 오전 8시 33분 A군을 평택시 내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정신질환으로 인한 치료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갑자기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희범‧박진석 기자 ]
정부의 국정과제인 ‘유보통합’ 도입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행정인력을 확충하는 등 체계를 우선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육부는 지난달 13일 유치원(유아교육)과 어린이집(보육)을 합치는 유보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유보통합 정책 과제를 시행할 시도교육청을 5월까지 선발하고 운영 사례를 수집해 모델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그러나 경기지역 유아교육 현장에서는 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될 경우 교육 현장의 업무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재 경기도내 교육지원청에서 유아교육을 담당하는 공무원 수는 22명에 불과하지만, 도내 유치원 수는 2209개로 한 명당 약 100개의 유치원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지원청이 교육 현장을 지원하지 않고 오히려 행정업무를 전가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유치원 교사 A씨는 “가령 유치원에서 공사할 경우 업체 선정 등 각종 업무를 유치원 교사가 맡고 있다”며 “행정업무를 위해 유아 관리 및 교수학습 연구를 위한 시간까지 할애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향후 유보통합 도입 시 도내 어린이집 9438개에 대한 업무도 교육지원청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해 복지 자원을 연계해주는 ‘수원시 온(溫)이웃 발굴단’이 첫발을 뗐다. 수원시는 4일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온(溫)이웃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발굴단 60명을 임명하고 단원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 했다. 온(溫)이웃 발굴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수원시 5개 사회복지관이 공동추진하는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하나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주민 조직이다. 또한 지역의 돌봄 관리자 역할도 병행 한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복지 틈새를 메우기 위해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돌봄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수원새빛돌봄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온(溫)이웃 발굴단이 복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회장 장성근)는 4일 경기국제공항화옹유치위원회(회장 송현홍), 창조해양수산협동조합(이사장 박상래) 등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찬성하는 화성지역 민간단체와 함께 전곡항 일원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체원 40여 명이 전곡항 해안가에 유입된 해양쓰레기와 이면도로에 쌓여있는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유한형 시민협의회 사무국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 남부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며, “정기적인 해양 환경 정화 활동으로 서부 연안 환경문제 해결에 일조함으로써, 각 지역의 시민단체가 폭넓게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