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소개, 주민자치센터 연간 운영 계획, 주요 행사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요가, 고고 장구, 힐링타로,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분기부터 트로트 난타, 노래 교실, 프랑스 자수 등 신규 프로그램도 개강한다. 손성균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개강식을 개최하여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많이 참석해주신 주민자치회, 강사, 수강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앞으로 더 발전된 주민자치센터가 되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수원에는 현실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있다. 주인공은 5년 전 비바람에 부러진 영통 느티나무 보호수다. 반 천년 동안 농경 마을의 수호신이자 사람들의 벗이었고,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신도시 주민들의 자부심이 되었던 나무다. 비록 지금은 화려했던 위용을 볼 수는 없지만, 다시 그루터기와 의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느티나무. 후계목을 육성하고 나무의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한 수원시의 노력과 나무를 기억하려는 시민의 노력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에필로그를 소개한다. ◇530년 역사를 품은 영통 느티나무 영통 신도시의 한가운데 위치한 느티나무사거리에는 원래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었다. 지금은 3m가량의 밑동만 남았지만 ‘경기-수원-11’이라는 지정번호로 관리되는 보호수였다. 보호수로 지정된 1982년 당시 수령을 500년으로 추정했으니 40여 년이 지난 지금은 540살인 셈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크기를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원래 이 나무는 23m의 높이를 자랑했다. 20여 그루에 달하는 수원의 보호수 중에서도 가장 높은 높이다. 흉고(가슴 높이 약 1.2m) 둘레는 8.2m에 달했다. 밑동 둘레를 한 바퀴 돌면 스물다섯 걸음을 걸어야 하
◇소방정 전보 ▲장재구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김승남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확과장 ◇소방정 승진 ▲강봉주 평택소방서장 ▲신인철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장 <4월 5일자>
정부는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과도한 인구 유치 경쟁을 지양하고, 광역 경계를 허물어 교류‧연계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핵심은 지역 균형 발전. 경기도에서 지역의 균형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사례와 상생 사례 등을 알아보고, 기초자치단체간 또 광역자치단체간 '윈윈'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본다. [편집자주] [글싣는 순서] 첫 번째, 상생·협력은 없고 갈등·반목만 깊어져 두 번째, 갈등·경쟁 관계서 '초광역권' 파트너로 세 번째, 광역 간 '상생 시너지' 해법 찾기 평택시, 충남 당진시와 평택 당진항 갈등 장기화 대법원 판결로 평택 승소…당진 여론 여전히 시끌 경기도와 평택시는 충남 당진시와 평택 당진항 공유수면 매립지를 놓고 20년 넘게 경계 분쟁을 벌였다. 두 지자체가 지난 1997년 평당항 서부두에 만들어진 제방의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2021년 2월 4일 대법원이 충남도와 당진·아산시가 낸 신생 매립지 귀속 자지 단체 결정 취소 소송을 기각하면서 경기도와 평택시의 승소로 끝났다. 법적 분쟁은 종료됐지만, 충남도와 당진시 주민들은 여전히 평택시의 매립지 소유권 박탈을 주장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현재 제4차(2023~20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오후 변호사회관에서 '제5회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변호사회는 2023년도 1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두 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수여식은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윤영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 이정호 공익활동지원위원장, 김영일 제2부회장, 양승철 인권이사, 권건보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최근 건조 기후로 인한 산불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방당국이 산불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봄철 산불 대응 특별대책 기간’을 지난해보다 한 달 연장한 오는 6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건조 기후가 예년보다 장기화할 것으로 보고, 산불이 더 빈번하고 광범위하게 일어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경기도 강수량은 3월까지 강수량은 46.3mm로, 평년 강수량 67.1mm의 69%에 불과했다. 소방당국은 건조 날씨가 남양주시와 양평군, 화성시 등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30일 포천에서 발생한 산불 경우 20시간 만에 불이 꺼졌으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재발화해 지난 1일 오전 1시가 돼서야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1년 중 최다 산불 발생 계절인 봄을 맞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최근 3년(2020년~2022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임야화재 총 834건 중 29.8%인 148건은 4월에 발생했다. 아울러 지난해 전국 발생한 산불은 모두 756건으로 최근 10년(2013년~2022년) 평균인 536.8건보다 40% 이상 증가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도 사립 고등학교‧특수학교 대상 교육환경 개선 사업' 선정 결과를 안내하고 사학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교를 대상으로 25개 교육지원청 현장 점검과 실무협의회 평가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도교육청에서 예산 및 우선순위를 검토한 후 최종 선정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선정 결과 총 122개 학교, 306개 사업에 대해 573억 원을 지원하며, 주요 지원 사업은 ▲LED 교체 ▲냉난방기 교체 ▲창호 교체 ▲학교 외벽 개선 ▲화장실 환경개선 ▲옥상 방수 및 바닥 교체 등이다. 도교육청은 교육환경의 위험성과 시급성뿐만 아니라 교육과정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기에 집행이 필요한 사업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다만 그린스마트사업 대상교, 대응지원사업 예정교, 내진 성능 미확보 학교, 제재 대상교 등 예산이 중복되거나 결격이 있는 대상교는 제외했다. 또한, 이번 사업 미 신청교와 추가 소요에 대한 2차 지원 사업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미옥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이번 교육환경 개선금 지원으로 사립학교의 교육 여건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에서 연달아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과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3일 오후 12시 18분쯤 남양주시 와부읍 예봉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10대와 장비 28대, 인원 391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 불로, 약 1200평의 임야가 소실됐으나 산 아래쪽의 화재는 진화돼 민가로 불이 번지지는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50분쯤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헬기 2대와 인력 10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불이 난 곳은 산 중턱으로 인력 투입이 쉽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피해 상황과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와 달.고.나.(달콤한 고졸 취업 나도 할래) 채용박람회를 전국 최초로 동시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23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첨단 산업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시행하는 대회로 올해도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48개 정식 직종과 3개 미래선도 시범 직종을 포함해 모두 51개 직종이 열렸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능경기대회와 동시에 개최한 달.고.나. 채용박람회는 도교육청 취업 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채용 면접관, 직로 직업 체험관, 정책 홍보관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기능경기대회와 채용박람회의 동시 개최로 숙련된 기술 인력 양성과 함께 산학을 연계한 직로 직업교육 활성화에도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 대회는 산업에 필요한 여러 현장의 기술과 첨단 기능을 연마하고 실력을 겨루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교육이 직업과 연결되도록 채용박람회에 여러 기업이 참여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가 있어 더욱더 뜻깊다”고 인사했다. 이어 “경기교육이 변화하면 대한민국 교
검찰이 아동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김근식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위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근식에 대한 1심 판결에 항소를 제기했다. 검찰은 “김근식이 범한 성폭력 범죄는 피해자의 인격을 말살하는 불법성이 큰 범죄”라며 “피해자가 평생 회복되지 않은 상처를 받았고 김근식의 폭력 범죄 또한 폭행 습성에 의한 범행으로 죄질이 불량하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범행내용과 횟수 및 성도착증 분야 정신과 전문의의 의견 등에도 불구하고 성충동 약물 치료명령 청구가 기각된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김근식은 2006년 9월 18일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 당시 13세 미만인 피해 아동 A양을 때리고 흉기로 위협하며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그는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지난 10월 17일 출소 예정이었다. 검찰은 김근식에게 징역 12년과 성충동약물치료(화학적거세)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 10년, 성폭력프로그램 이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