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경기대)이 제48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광은 25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대학부 장사급(140㎏급) 결승전에서 김찬영(경남대)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대학부 용장급(90㎏급) 결승에서는 황정훈(용인대)이 정석진(동아대)와 접전을 펼친 끝에 2-1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했고 청장급(85㎏급) 결승에서는 이정민(용인대)이 팀 동료 이화형을 2-1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소장급(80㎏급) 결승에서는 이병하(인하대)가 노범수(울산대)에게 1-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소장급 김현우(용인대), 용장급 성창일(인하대), 용사급 고요한(용인대)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경기대와 용인대가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제34회 코오롱구간마라톤 경기체중이 제34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체중은 지난 24일 경북 경주 일원 15㎞를 4명이 나눠 달린 여중부 경기에서 58분37초로 서울 건대부중(1시간00분25초)과 서울체중(1시간00분45초)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체중은 제1구간(코오롱호텔~블루원CC·4㎞)에서 최연우가 16분08초로 구간 2위에 오른 데 이어 제2구간(블루원CC~신평교삼거리·4㎞)에서 박가연이 14분02초로 구간 1위를 차지하며 전체 선두로 나섰다. 이어 제3구간(신평교삼거리~블루원CC·3㎞)에서 김다정이 13분20초를 기록해 전체 43분30초로 2위권과 1분 가까운 차이로 전체 선두를 유지한 경기체중은 마지막 구간(블루원CC~코오롱호텔·4㎞)에서 김소민이 15초07로 구간 3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17㎞를 달린 남중부에서는 경기체중이 49분45초로 서울 배문중(49분26초)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마라톤 풀코스인 42.195㎞를 6개 구간으로 나눠 달린 남녀고등부에서는 서울 배문고(2시간15분44초)와 경북체고(2시간43분27초)가 각각…
가상 스웨덴 북아일랜드전 1-2패 권, 전반 7분 페널티박스 왼발 골 손흥민·김신욱·이재성 슛 등 여러차례 득점기회 번번이 무산 수비진 약점 보강 퍼즐 아직 미완성 골문 앞 자책골·공격수 놓쳐 실점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첫 상대인 스웨덴을 가상한 북아일랜드에 아쉽게 역전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윈저파크 국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 친선 경기에서 전반 7분 터진 권창훈(디종)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2로 역전패했다.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은 오는 6월 개막하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F조 첫 상대인 스웨덴을 겨냥한 모의고사였으나 이날 결과는 아쉬움을 남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9위인 한국은 24위 북아일랜드를 맞아 손흥민(토트넘)과 김신욱(전북), 권창훈(디종)을 최전방에 배치한 4-3-3 전술을 꺼내 들었다. 중원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을 중앙에 두고 이재성(전북)과 박주호(울산)가 각각 좌·우측에 섰고, 김진수(전북)과 장현수(FC도쿄),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이 포백을 구성했으며 골문은 김승규(비셀 고베)가 지켰다. 대표팀은 높은 볼 점유율과 상
24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윈저파크 국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북아일랜드의 친선 경기에서 한국의 권창훈이 전반 7분 선제골을 넣고 있다./연합뉴스
PO행 티켓 놓고 26일 5차전 프로농구 2017~2018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3개 팀이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가 26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정규리그 3위 KCC와 6위 전자랜드는 24일 열린 4차전까지 2승2패로 팽팽히 맞서 26일 오후 7시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5차전을 치른다. 여기서 이기는 팀이 29일부터 정규리그 2위 서울 SK와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에서 맞서게 된다. KCC와 전자랜드의 6강은 당초 정규리그 순위가 높고 상대 전적에서도 4승2패로 앞선 KCC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전자랜드가 흐름을 주도했다. 5차전까지 온 두 팀은 서로 믿는 통계가 하나씩 있다. 4차전에서 4쿼터 막판까지 끌려가다가 1점 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KCC는 전자랜드의 ‘5차전 징크스’가 반갑다. 전자랜드는 그동안 마지막 ‘5차전 승부’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전자랜드는 2008~2009시즌 역시 KCC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2승3패로 패한 것을 시작으로 5차례의 5차전 결판에서 모두 고개를 숙였다. 2011~2012시즌에는 부산 kt와 6강에서 2승3패로 졌고, 2013~2014시즌에도
‘괴물 신인’ 강백호(19·kt wiz)가 KBO사상 고졸 프로 데뷔 개막전 첫 홈런이자 2018 KBO리그 전체 첫 홈런을 터뜨렸다. 강백호는 지난 2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케이티의 8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0-2로 뒤진 3회 팀의 첫 타자로 나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강백호의 이 홈런은 자신의 프로 데뷔 첫 타석 첫 홈런이기도 하다. 강백호는 지난해 20승을 거둔 KIA의 에이스 헥터 노에시와 대결해 볼 카운트 3볼 2스트라이크에서 헥터의 6구째 빠른 볼(시속 146㎞)을 밀어쳐 왼쪽 펜스 뒤 KIA 쪽 불펜에 떨어지는 비거리 110m짜리 포물선을 그렸다. 역대 신인이 개막전 데뷔 타석에서 홈런을 친 것은 1998년 4월 11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회 홈런을 쏘아 올린 조경환(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강백호가 두 번째이지만 고졸 신인이 개막전 데뷔 타석에서 홈런을 친 것은 강백호가 처음이다. 신인이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친 사례는 강백호를 포함해 총 6번이다. 이석규(롯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하늘(군포 수리고)이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대회에서 15위를 차지했다. 김하늘은 지난 24일 이탈리아 밀라노 메디오라눔 포럼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4.42점에 예술점수(PCS) 56.12점을 합쳐 110.54점을 받았다. 그는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았던 60.14점을 더해 총점 170.68점으로 23명의 출전 선수 중 15위에 올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점(175.71점)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국의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출전권은 2장에서 1장으로 줄어들었다. ISU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명의 선수가 출전한 국가에 관해 둘의 최종순위 합계가 ‘28’ 이하면 차기 시즌 출전권 2장을 준다. 그러나 한국은 김하늘이 15위를 기록하고 최다빈(고려대)이 부츠 문제로 기권함에 따라 출전권 2장을 유지하지 못했다. 세계선수권에 처음 나선 김하늘은 최선을 다했지만, 긴장한 탓인지 여러 차례 실수를 범했다. 그는 ‘맘마미아’ 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실수는 처음부터 나왔다. 첫 번째 요소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에서 3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 매슈 에브덴(76위·호주)과 경기에서 2-0(6-3 7-5)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정현은 마이클 모(176위·미국)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1세트 게임 스코어 3-3까지 팽팽히 맞선 정현은 에브덴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했고, 5-3에서 다시 상대 서브 게임을 가져와 1세트를 잡았다. 2세트에서도 정현은 게임스코어 5-5에서 연달아 두 게임을 따내 1시간 24분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정현의 다음 상대 모는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15위·스페인)을 2-1(7-6 2-6 6-4)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3회전에 합류했다. 정현보다 두 살 어린 1998년생 모는 지난해 9월 141위가 자신의 최고 랭킹인 신예다. 정현은 지난해 챌린저 대회에서 한 차례 모와 맞붙어 2-0(6-2 6-4)으로 이겼다. 모가 바우티스타 아굿을 물리친 것 외에도 이날 정현에게는 대진운이 많이 따르는 결과가 나왔다. 정현이 16강에 오를 경우 만날 가능성이 있었던 다비드 고핀(9위·
박민성(화성 발안중)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펜싱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박민성은 지난 24일 화성시 펜싱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전 펜싱 도대표 선발전 남자중등부 에뻬 결승에서 송시현(성남 영성중)을 꺾고 1위에 올랐다. 박민성은 송시현, 김류진, 강병민(이상 영성중)과 함께 펜싱 예뻬 남중부 도대표로 뽑혔다. 여중부 예뻬에서는 김영인(발안중)과 강지연(수원 동성중), 최희진(발안중), 김다예(화성 하길중)가 도대표로 뽑혔고 남중부 플러레 이정현, 서예찬, 최준영, 정진호(이상 광주 곤지암중), 여중부 플러레 서진, 이채희, 호세진, 이가은(이상 성남여중), 남중부 사브르 유호균, 황희즌, 김준형(이상 화성 향남중), 김길원(안산 성안중), 여중부 사브르 정지원, 양수빈, 김서영, 엄은서(이상 수원 구운중)도 각각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한편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충북 충주시 등 충북지역 11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경기도는 5년 연속 최다 금메달에 도전한다. /정민수기자 jms@
2018 KBO 미디어데이 개최 김진욱 케이티 위즈 감독이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서 ‘꼴찌 반란’을 선언했다. 김 감독은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5할 승부와 5강을 목표로 잡았다”고 밝힌 뒤 “우승은 누가 할 지 모르겠지만 5강이면 우리도 우승 후보군 중 하나에 들어간다”며 꼴찌의 반란을 예고했다.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멋진 경기를 한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를 이겨야만 올 시즌 우승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두 팀을 우승 경쟁 상대로 예상했다. ‘디펜딩챔피언’ KIA의 김기태 감독은 우승후보를 묻는 질문에 “KIA”라고 콕 집어 말했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올해 우승은 두산, 우승후보는 KIA”라고 강조했고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우리도 꼭 우승하겠다”고 밝혔으며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도 “우승후보는 KIA다”라고 말했다. LG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