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6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 전국체육대회 17연패를 위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46개 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대회의 성과분석과 함께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다기록인 17연패를 목표로 하는 최정예 경기도 선수단 선발과 출전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각 종목별 경기력 향상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개최지인 전북과 영원한 라이벌 서울의 거센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종목단체의 종합우승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도의 목표인 종합우승을 반드시 달성해 경기도민의 성원에 보답하자”고 전했다. 경기도는 2002년 제83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7년 제98회 대회까지 종합우승 16연패를 달성, 서울시가 가지고 있던 종합우승 최다연패 타이기록을 세웠고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통해 역대 최다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道축구협회장기 동호인축구대회 안양시가 2018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는 18일 포천축구공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20점으로 화성시(19점)를 제치고 종합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이날 포천축구공원에서 열린 30대부 결승에서 화성시가 동두천시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고 광주시와 용인시는 30대부에서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또 60대부에서는 여주시가 의정부시를 2-0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안양시와 안산시는 공동 3위에 입상했다. 70대부에서는 김포시가 화성시에 2-1로 신승을 거두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고 고양시와 수원시는 공동 3위가 됐다. 한편 30대부 이수민(화성시), 40대부 김종필(안양시), 50대부 박홍선(광주시), 60대부 황승복(여주시), 70대부 김승기(김포시), 여성부 김동운(부천시)은 나란히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삼성이 시즌 홈 첫 승을 또다시 다음으로 미뤘다. 수원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 경기에서 후반 42분 터진 바그닝요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1일 홈 개막전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1-2로 패한 데 이어 이날도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홈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2라운드에 대구FC를 2-0으로 꺾었던 수원은 1승1무1패, 승점 4점으로 리그 5위에 자리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수원은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광석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2분 바그닝요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날 열린 경기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구와 득점없이 비겼다. K리그2에서는 부천FC가 광주FC를 2-1로 꺾고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했고 안산 그리너스FC는 FC안양을 2-1로 제압했으며 성남FC는 수원FC를 4-1로 대파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미세먼지로부터 야구 관람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KT와 손잡고 야구장에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도입한다. 케이티는 지난 17일 유태열 케이티 스포츠 대표이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O리그 최초로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 ‘기가 IoT(사물인터넷) 에어 맵(GiGA IoT Air Map)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KT와 협약했다고 18일 밝혔다. 기가 IoT 에어 맵 플랫폼은 사물인터넷 기반 실외 공기 질 측정과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케이티 홈 경기 때 ‘미세먼지 나쁨’이 예보되면 경기 시작 전 10분 동안 드론과 스프링클러로 인공강우를 살포한다. 이를 위해 야구장 곳곳에 공기 질 측정기로 실시간 미세먼지 수치를 모니터링한다. 경기 중에는 공기 질 상태에 따라 야구장 내 주요 지점에 있는 공조기를 실시간으로 가동한다. 전광판과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에서는 실시간 미세먼지 수치와 미세먼지 대응 지침 정보를 팬들에게 제공한다. /정민수기자 jms@
국내 아이스하키팀 안양 한라가 4년 연속 아시아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한라는 지난 17일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에서 열린 2017~2018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에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에 3-1(0-0 2-0 1-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라는 3승 1패의 전적으로 2014~2015시즌 이후 4년 연속 챔프전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시즌까지 2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하고 올 시즌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한라는 전인미답의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1피리어드를 득점없이 마친 한라는 2피리어드 5분9초에 이돈구의 슈팅을 길목에 있던 라던스키가 방향만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한라는 10분23초에는 김상욱-김원중으로 연결된 퍽을 김기성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2-0으로 앞섰다. 한라는 3피리어드 4분20초에 조민호의 패스를 받은 플랜트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 3-0으로 달아났고 11분52초에 야마시타 다쿠로에게 한 골을 내줬으나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1500m이어 연속 1위 2관왕 女 종합우승 2년만에 탈환 유력 심석희, 1500m 은메달 질주 남자부 황대헌 500m 우승 포효 임효준 1500m 은메달 아쉬움 2018 평창동계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최민정(성남시청)이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라 2년 만의 여자부 종합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최민정은 1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천500m 결승에서 2분23초35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 평창올림픽 1천500m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우승해 1천500m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함께 결승에 오른 한국 여자 쇼트트랙 ‘쌍두마차’ 심석희(한국체대)는 최민정에 0.117초 뒤진 2분23초468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 대표팀의 맏언니 김아랑(고양시청)은 2분23초609로 4위를 차지, 킴부탱(캐나다·2분23초592)에게 0.017초 차로 동메달을 내줘 아쉽게 ‘메달 싹쓸이’를 놓쳤다. 최민정의 금빛 질주는 500m에서도 이어졌다. 평창올림픽 500m 결승에
국민들 신의현 우승 순간 못봐 대통령까지 나서 추가편성 당부 프라임타임 드라마·예능 고수 “중계를 늘려주셨으면 한다”던 신의현이 결국 금메달까지 안겼지만 시청자들은 그 순간도 볼 수 없었다.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이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우승한 17일 오후 1시25분. 그 시간 지상파 3사는 모두 장애인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3·4위를 결정하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를 중계하고 있었다. 신의현의 금메달은 한국 대표팀이 1992년 알베르빌 동계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한 이후 26년 만에 획득한 것이었지만, 지상파는 모두 이를 외면했다. 물론 아이스하키 역시 동메달을 따며 큰 성과를 냈기에 중계가 필요했다. 모든 지상파가 중계에 혈안이 돼 교차 중계에 정신이 없었을 평창동계올림픽과 비교된다. 지상파 3사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내내 주요 드라마와 예능을 결방했다는 핑계로 동계올림픽이 끝나자마자 태세를 전환해 각종 새 드라마와 예능을 시작했다.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려 세계가 주목하는 올림픽 행사는 18일 오후 패럴림픽 폐회식까지 마치고 완전히 마무리되지만, 국내 방송 중계로만 보면 이미 오래전에 끝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8일 미국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MLB 시범경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전날 경기에서 시범경기 2호 홈런 포함 2안타로 활약했던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장타를 터트리며 타율을 0.355(31타수 11안타)로 소폭 끌어 올렸다. 주로 테이블세터로 활약하는 추신수는 이날 이례적으로 4번 타자로 나섰다. 메이저리그 통산 1천322경기 가운데 4번 타자로는 88경기에만 나선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장타를 생산했다. 1회 초 1사 2루에서 타석에 선 추신수는 캔자스시티 선발 좌완 에릭 스코글런드의 공을 받아쳐 2루타를 만들었다. 로빈슨 치리노스의 안타로 3루에 진루한 추신수는 데스틴 후드의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6회 초 타석에서 대타 앤디 이바녜스와 교체됐다. 추신수의 활약으로 1회 초 3점을 선취한 텍사스는 그러나 마운드가 무너져 6-7로 역전패, 시범경기 전적 7승 14패가 됐다. 로스앤
‘골프여제’ 박인비(30)가 완벽한 경기력을 과시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년여 만에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박인비는 18일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 이글 1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2위인 마리아호 우리베(콜롬비아)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다. 여세를 몰아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지난해 2월 HSBC 챔피언십 이후 1년여 만에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 LPGA 투어 통산 18승을 거둔 박인비는 지난해 8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허리를 다친 후 LPGA 투어에서는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다. 국내 대회에는 몇 차례 출전해 첫 국내 우승에 도전했으나 부상 여파로 고전했다. 재충전을 거쳐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챔피언십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복귀전을 치러 공동 31위로 마쳤다. 이번 시즌 두 번째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박인비는 전날 2라운드 마지막 두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10위권 밖으로 벗어났지만 3라운드에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출발을 보였다. 1
김도연(25·K-water)이 여자 마라톤에서 21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김도연은 18일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2018 서울국제마라톤대회 42.195㎞ 풀코스에서 2시간25분41초로 최경선(충북 제천시청·2시간33분07초)과 안별(강원도청·2시간33분54초)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도연이 이날 세운 기록은 1997년 권은주가 세운 2시간26분12초를 21년 만에 31초 앞당긴 한국신기록이다. 지난 해 7월 5천m에서 15분34초17로 한국신기록을 세웠던 김도연은 지난 2월 일본 가가와현 마루가메에서 개최된 ‘제72회 가가와마루가메 국제하프마라톤’에서도 1시간11분00초를 기록해 2009년 임경희가 작성한 한국기록 1시간11분14초를 14초 앞당긴 데 이어 풀코스에서도 신기록을 수립해 3개 종목에서 한국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또 각각 2시간36분09초와 2시간42분14초의 개인최고기록을 보유했던 경기도청 임예진과 정현지는 2시간34분39초와 2시간39분44초로 자신의 기록을 앞당기며 4위와 5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김재훈(한국전력)이 2시간13분24초로 신광식(강원도청·2시간14분05초)과 심종섭(한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