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수도권 지역으로 많은 시민들이 자가용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하루 교통량이 500만대 이상이다. 특히 본인이 근무하는 인천 남구의 경우는 제1경인·제2경인 고속도로를 관할하고 있으며 인천터미널, 신세계백화점과 문학야구장 등 중요 시설들이 많고 구도심으로 남동구 등 5개 구를 끼고 있어 교통량이 많은 편이다. 차량흐름이 많은 만큼 교통사고도 많고 비교적 안전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천은 2014년 2년 연속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전국 2위와 2014년~2015년 교통법규 준수율 전국 1위, 2014년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를 달성하였으며. 또한 2015년도 상반기 교통 분야 체감안전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결과는 인천의 교통경찰관들이 정지선위반 등 5대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출퇴근시간 주요교차로에 투입되어 뜨거운 매연과 싸우며 가시적인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하고, 또 노인정방문을 통한 교통안전교육,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이다. 교통안전도시 인천이 되기까지 경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국회의원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한심한 생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요즘의 국회를 보면 정치 및 민생 현안처리가 실종되고 입법기능마저도 잃었다. 국민들이 그토록 바라고 있는 민생 법안은 제쳐두고 그저 정쟁에만 매달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정치개혁을 운운하고 있으니 우스꽝스럽다. 정의화 국회의장까지 나서 법안을 직권상정할 수밖에 없다고 선언해도 국회의 앞길이 오리무중이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보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다. 진정 무능하고도 한심하다. 며칠 남지 않은 올해 안에 선거구획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내년 총선까지 지역구 없는 국회의원이 된다. 지난 15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출마예정자들이 발을 동동 구르기는 마찬가지다. 이미 지난 10월 13일까지로 돼 있는 법정시한을 넘긴 지가 두 달이 넘었다. 엊그제 여야 협상도 또 불발에 그쳤다. 언제 다시 만나자는 약속도 못했다. 국회의장 현 선거구로 내년 총선을 치를수밖에 없다고 최후통첩을 한 상태다. 국회의원들에게는 오로지 자기 밥그릇 챙기기와 당리당략만이 있을 뿐이다. 이대로 가면 초유의 입법비상상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여야의 분열을 또 어떤가.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리멸렬하고 있다. 안철수…
을미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병신년을 맞이하는 연말연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감사하고 덕을 입은 지인들을 만나 고마움과 안부를 전하는 술자리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의 가능성이 높아 인천경찰은 이달부터 내년 1월말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피해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모든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가해자는 무거운 형사처벌과 함께 면허취소, 정지와 같은 행정처벌을 받게 되고, 아무 죄도 없는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신의 피해또한 그 가치를 따질 수 없을 정도로 깊다. 인천경찰이 실시하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에서는 특히 순찰차량이 아닌 비노출 일반차량을 이용해 음주운전 의심이 있는 차량을 추적, 감시한다. 다만 비노출차량이용 단속이 행여 시민들의 의혹을 살 수 있어 비노출차량이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할 경우 교통순찰차와 무전 연락을 통해 단속에 공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비노출차량 단속의 이유는 최근 스마트폰의 ‘음주운전 단속장소 공지’ 앱을 이용해 경찰의 음주단속현황을 실시간 중계해 단속을 피하는 것을 방지하고
28일, 국가인권위원회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북한이탈주민의 제도 개선을 통일부에 다시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2016년 1월 상임위원회에서 조사내용을 최종 검토한 후 제도개선의 권고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처럼 국가인권위원회에 의한 통일부의 제도개선 권고는 우리 사회의 정착과정에서 이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인식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문제제기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2만6천5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이들 중 여성의 비율은 70%이고, 20대-30대의 연령비율은 58%이고, 고졸 이하의 학력비율은 80%인 것으로 정부가 분석하고 있다. 문제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활동인구 10명 중 1명은 실업 상태이며, 취업자의 경우에도 1년 미만의 직장이직자가 과반수 이상에 달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여성과 청년층이 불안정한 직장과 저임금 등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에 노출된 실정이고, 단순노무직과 일용직의 종사자가 약 60%대로 가장 많아 근로환경도 아주 불안정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수준이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평균에는 미치지 못한 수준에…
이상일 국회의원 ‘국민이 살기좋은 행복한 대한민국과 용인을 위하여’. 잘나가던 언론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입’으로 정치에 입문한 이상일 국회의원(54·새누리·용인을)이 늘 가슴에 묻고 스스로에게 되묻는다는 말이다. 새누리당이 절대 과반을 넘어 압승한 19대 총선에서 중앙선대위 대변인으로 선거전략 수립에 직접 참여해 총선승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이 의원은 이후 당 대변인, 박근혜 행복캠프 대변인을 맡아 야당과의 공중전 일선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린 소위 ‘박근혜 시대 파워엘리트’ 중 대표적인 한명이다. 호남 출신으로 부친인 이진연 신민당 의원에 이은 정치인 2세로 벌써부터 굵직굵직한 성과를 올리며 제2의 고향 용인에 뿌리를 묻겠다는 이상일 국회의원을 만났다. 말이 아닌 일 잘하는 정치인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3년 연속 수상 등 의정활동 관련 상 12개 ‘영예’ 용인 숙원사업 해결사 자처 작년 ‘수원신갈IC’ 명칭 변경… 권리 찾아 보람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 10% 인
경기도가 지난 12월 2일자로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생활체육회의 통합 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켜 오는 12월 31일 안으로 통합 경기도체육회 창립총회를 갖는다는 소식이다. 이로써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으로 법에서 정한 2016년 3월 27일까지 모범적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와중에 일부에서는 장애인체육회도 같이 통합하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이 대두됐지만, 다행히도 경기도는 법을 제정한 국회의원들이 장애인체육회를 통합에서 제외한 입법취지를 존중하고, 아직은 우리사회의 장애인과 장애인체육에 대한 문화의식수준의 한계와 편견을 해소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장애인체육회는 독립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렇지만 경기도와는 대조적으로 서울시는 장애인체육회를 통합대상에 포함해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31개 시·군 중 11개 시·군은 아직도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지 않았다.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된 20개 시·군도 행정편의주의와 효율성,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사실상 무늬만 장애인체육회로 조직을 축소하거나 장애인체육예산을 홀대하려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다. 장애인체육은 비장애인체육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또 많은 장애인체육…
수원은 전통적으로 무예를 사랑한 곳이었다. 비단 18세기 정조대 수원화성이라는 성곽을 세우고 장용영 외영을 주둔시키기 전부터 한 주먹하고 한 칼 쓰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었다. 사료를 보면, 18세기 중반 영조대에 편찬된 전국 읍지인 ‘여지도서(輿地圖書)’를 보면 수원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평하고 있다. ‘무예[武技]를 좋아하고 인심은 다질하다(好武技 人心多質)’ 말 그대로 수원에서 힘자랑 하다가는 뼈도 못 추리는 공간으로 팔도에 소문난 동네가 수원이었다. 또한 17세기 후반 반계 유형원이 쓴 역사지리서인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를 보면 수원의 무예 사랑 전통이 상당히 오랜 세월 이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책을 보면 수원지역의 풍속을 논할 때 “농사를 열심히 짓고, 활쏘기에 힘쓰는 곳이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조선시대에 활쏘기는 국방무예의 핵심이자 근본이었기에 활쏘기를 즐겨한다는 것은 곧 상무전통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후 19세기에 만들어진 수원을 소개하는 자료에도 ‘무예’는 수원을 대표하는 상징체였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수원은…
선진국에서는 저 출산 해결을 위해 ‘모든 아이는 국가가 키운다’는 사회적 합의 아래 임신, 출산, 육아비용 대부분을 국가 사회보장 제체 내에서 해결한다. 그중 육아 지원방식은 현금수당, 육아휴직, 보육서비스등 세 가지를 균형 있게 추진, 마치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도록 제도가 일반화돼 있다. 1990년만 해도 1.6명이던 출산율이 최근 2명을 넘어선 프랑스가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그렇치 못하다. 자녀 1명을 낳아 대학을 졸업시키는데 까지 드는 평균 양육비가 3억 896만원에다. 가구당 빚이 1억원에 육박 하는 게 우리의 현실이지만 정부는 일방 통행식 육아정책을 펴기 일쑤여서다. 이런 정책은 적령기의 선남선녀들이 결혼을 늦추거나 아예 포기하는 한 원인으로 작용 하고 있다. 육아 부담은 출산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덕분(?)에 우리나라 가임여성 한 명당 출생아 수는 1.21명으로 15년째 세계 초 저출산국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내년엔 출산한 자녀의 보육마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 보육을 통합해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고, 생애 출발점 평등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놓고 교육부와 시ㆍ도교육청간 이전투구가 도를 넘어서다.
지하철 할미넴 /정치산 에미넴을 닮은 할미넴의 공연이 시작된다. 욕랩이 쏟아진다. 쏟아진 욕들이 빙글빙글 춤을 춘다. 니미 씨부럴, 배라 처먹을 것들, 요런 벼락 맞다 죽을 것들, 왼갖 지랄 다 하네. 벌집을 콱 쑤셔가지고 눈탱이고, 대갈박이고 죄다 쪼사 버릴 것들, 뭐하는 것들인지 똑바러 사러, 아주 안하무인이야, 남의 얼굴 치다보고 치떴다 내리떴다 용천지랄하고 개지랄 하고 자빠졌네. 이 잡것들아, 니가 빨갱이여, 판사여, 검사여, 예엠병, 빨갱이들만 저 지랄이여, 어디서 나대, 꼴값한답시고 찢어진 아가리 함부로 놀리고 씨부리고 자빠졌네. 환장했어, 엇다 대고 주둥아리를 함부로 놀리고 지랄발광이야. 꼬락서니 하고는 멀 잘혔다고 고렇게 꼴아봐? 참말로 깨고랑창에 대가리를 꽉 파 묻어버릴 놈들. 욕쟁이 할미넴의 욕랩 공연이 2호선 지하철을 따라 돌고, 돌고 돌아가고 있다. - ‘시집-바람난 치악산’ / 2014·리토피아 카타르시스에 이르는 최고방법이 욕이라고 했던가. 욕은 만병통치약과 같이 욕을 할 때 삭신이 시원할 때가 있다. 욕먹을 일을 했을 때 욕을 먹으면 차라리 속이 편해질 때가 있다. 욕을 할 때는 그래도 욕을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