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철주야 우리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하며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사람들. 우리 사회의 필수불가결한 존재, 바로 ‘경찰’이다. 21일은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위로해주는 ‘경찰의 날’이다. 이날 경찰은 민주 경찰로서 사명감을 일깨우고 국민과 더욱 친근해지며 사회의 기강을 확립·유지하는 등 경찰의 임무를 재확인, 조직의 발전을 도모한다. 기념일 취지에 걸맞게 경찰 조직 발전에 일조하는 경찰관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경기북부경찰청 소속으로 다양한 끼와 재능으로 경찰을 유독 빛나게 하고 있었다. ◇ ‘만능 엔터테이너’…문성준 경위, 이상희 순경 일산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에 근무 중인 문성준 경위는 경찰 조직 내 ‘연예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겪는 국민에게 체감 가능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경찰에 입문한 문 경위는 수년간 교통경찰로 근무해 왔다. 이 과정에서 좀 더 전문적인 교통 지식을 얻기 위해 꾸준히 공부했고, 어느새부턴가 경찰 내부에서 ‘교통박사’로 통하게 됐다. 이후 문 경위는 화려한 말솜씨까지 인정받아 교통안전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매체에서 러브콜도 받았다. 실제 문 경위는 MBC, tvN, TBS 등 방송과 라디오
수원교육지원청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아이 마음부터 챙깁니다’를 주제로 학부모 대상 강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 진행되는 강좌는 비대면 시대에 더욱 신경 써야 할 아이의 마음 발달, 감정능력을 살펴보고 부모의 불안 다스리기와 아이 마음의 성장 방법을 찾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강좌는 학부모들의 200여 개가 넘는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사전 질문에 채택되거나 실시간 질문으로 참여를 해주는 참여자에게는 하지현 교수의 저서인‘포스트 코로나시대, 아이 마음부터 챙깁니다’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은 유튜브에서 ‘2021 학부모아카데미 가을강좌’로 검색하거나 URL주소(https://url.kr/dwsvcp)로 접속하면 강좌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이번 강좌는 물론 지난 14일에 진행한 서울대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의 ‘부모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학습 마라톤’강좌도 시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용인시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재학 중인 남학생이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로 촬영을 시도하다 발각돼 경찰 조사를 받게됐다. 20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5일 용인 소재 A고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이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여학생을 상대로 촬영을 시도한 혐의(성폭력특별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사건 피해자를 상대로 정확한 피해 사실을 파악하는 한편, 향후 가해 남학생을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경기언론인클럽이 20일 경기문화재단 지식나눔실에서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신선철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은 “오늘 토론회는 비영리민간단체의 현재상황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우리 언론도 오늘 토론회에서 도출되는 대안을 중심으로 시민사회 공익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시민사회 공익활동의 감소 원인을 파악하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제에 나선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교수는 “경기도의회 조례 개정을 통해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 기반은 마련했지만, 시·군의 제도적 기반은 취약하다”라며 “시·군센터 설립 지원 및 생태계 조성, 공익활동가 지원 다양화 공유 공간 마련 등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다차원적 지원이 요구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조철민 성공회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은 “민주화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던 시민사회단체들이 2010년대 들어 감소한 원인은 이들 단체의 위상 및 영향력 감소와 관련있는 듯 하다”며 “향후 분화된 시민사회에서 단체들의 위상 재설정과 함께 광역과 기초를 연결하는 시민사회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경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새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하고 조만간 본격적인 포렌식 절차에 착수한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디지털포렌식센터는 이날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 잠금 해제에 성공했다. 경찰은 최근 파손이 심각했던 이 휴대전화의 수리를 마쳤고, 이후 유 전 본부장 측은 경찰에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휴대전화는 검찰이 최근 확보한 ‘옛 휴대전화’와는 다른, 유 전 본부장이 검찰의 주거지 압수수색 직전 9층 창밖으로 던진 휴대전화다. 지난달 중순쯤 개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데이터 복구와 분석을 통해 통화 내용과 파일을 살펴볼 예정이다. 데이터 복구와 분석 작업은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 작업은 유 전 본부장 측의 참관 하에 이뤄져야 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유 전 본부장 측 변호인과 일정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포렌식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복구됐다"며 "아직 구체적인 포렌식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 전 본부장…
화천대유 게이트의 주요 설계자 중 한명으로 꼽히는 남욱 변호사가 지난 18일 새벽 5시 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자 검찰은 현장에서 바로 그를 체포해 이틀간의 조사를 마치고 석방했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등과 공모해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민간 사업자에게 거액의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공사에 수천억 원대의 손해를 입혔다고 의심하고 있다. 실제 화천대유의 소유자인 김만배와 천하동인 4호 소유자 남욱 그리고 천하동인 5호 소유자인 정영학은 이번 대장동 개발을 주도한 핵심 3인방으로 꼽힌다. 지난 12일 미국에 있던 남욱 변호사는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괴물이 되어 있는 현실을 바로잡아 억울함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소명을 하기 위해 성실히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검찰은 유동규 전 본부장을 구속까지 시켰지만 주요 혐의였던 뇌물에 대해 제대로 밝혀내지 못했고, 검찰 수사의 기반이 되었던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마저 자신에게 유리하게 짜깁기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 신뢰성에 의심을 받던 시점에 남욱 변호사가 돌연 입국을 선택했다는 것은 상당히 의심스럽다는 의견이 지배적
국민대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개명 전 김명신) 씨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부정 의혹을 재조사하기로 했다. '검증 시효가 지나 본조사를 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교육부 지시에 따라 한 달여 만에 뒤집었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민대는 전날 교육부에 김 씨의 박사학위 논문을 재조사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제출했다. 국민대는 공문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지난 9월 10일 본조사 실시가 불가하다고 결정한 논문 등에 대해 조사 논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오는 22일까지 연구윤리위원회를 다시 소집해 김 씨의 학위논문 검증에 대한 논의에 착수하고, 11월 3일까지 논문 재검증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10일 국민대는 김 씨의 박사학위 논문은 자체 규정에 명시된 '5년 검증시효'가 만료돼 본조사에 착수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씨는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박사 학위를 받은 논문 3건과 관련해 표절과 저작권 침해 등의 부정행위 의혹을 받아왔다 이중 한 편은 한글 제목의 '회원 유지'를 영문으로 'member Yuji'로 표기해 번역이 부실하
경기지역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학교 급식·돌봄에 공백이 생겨 학사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2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파업에는 전체 교육공무직원 3만7357명 중 7495명(20%)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종별 파업 참여율은 학교급식 종사자가 32%(1만5527명 중 511명)로 가장 높았으며, 초등보육 전담사 26%(2972명 중 757명), 특수교육지도사 18%(1138명 중 207명),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15%(1657명 중 253명), 그 외 교육공무직원 9%(1만663명 중 1267명)으로 등이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전체 학교 2616개교 중 정상 급식이 이뤄지는 곳은 1727개교이며, 나머지 889개교에서는 정상급식 운영이 진행되지 않았다. 빵, 과일주스, 달걀, 우유 등 대체 급식을 실시한 학교는 805개교, 단축수업 등 급식을 미실시한 학교는 84개교로 집계됐다. 유·초등학교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돌봄교실이 운영되는 초등학교 1327개교 2963개 교실 중 671개 교실과, 유치원 1242개원 중 35개원의 방과후 학교 등 공백이 생겼다. 경기지역의 한 학교에선 돌봄교사들이 파업에 동참해 돌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민 70%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이 오는 23일에서 25일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접종 완료율 70% 도달시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70% 도달 후 면역 형성기간 14일이 지난 11월 7~9일쯤 단계적 일상회복에 돌입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방역체계 전환시기와 로드맵을 논의하고 있다"며 "결정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완료자는 3426만 5084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66.7%다.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77.6%다. 한편, 정 청장은 스푸트니크 V 백신 접종자도 국내 입국할 때 자가격리를 면제해 달라는 러시아 교민들의 요청에 대해서는 "러시아가 개발한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을 못 받아서 접종력을 인정하지 못한다"며 "항체 검사로 보완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 씨 주장대로 녹취록에서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언급하고, 고발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까지 내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조 씨는 “녹취록에 윤석열 이름이 없다고 목숨을 걸었던 곳은 윤석열 캠프였다”고 말했다. ◇ MBC, 조성은 핸드폰 녹취록 공개…尹 측, 곧장 의혹 부인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은 전날 방송에서 논란이 됐던 조 씨 핸드폰 녹취록을 처음으로 직접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김 의원은 조 씨에게 “고발장은 저희가 만들어 보낸다”며 “선대위 명의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어느 정도 초안을 잡아봤다’ 이렇게 하시면서 보내면 검찰에서 알아서 수사해준다”는 등 고발장 작성과 전달을 사전 모의해 조 씨에게 세부 지침을 내린 정황이 뚜렷이 확인됐다. 아울러 “고발장을 접수하러 간다면 그쪽에 얘기해 놓겠다”고 말하는 등 김 의원은 이미 검찰에서 퇴직한 상태였지만 검찰 측과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도 파악됐다. 김 의원은 “찾아가야 되는데 제가 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한 것이다’가 나오게 되는 것“이라며 고발장 접수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는 빠져야 한다고 강조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