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5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이 103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며, 전날(1420명)보다 270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1일(1297명)과 비교해도 247명 적다. 또한 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103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주말로 인해 검사건수가 줄은 영향임을 감안하더라도, 확연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지난 9일부터 열흘 연속 2000명대 아래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9일부터 일별로 보면 1953명→1594명→1297명→1347명→1583명→1939명→1684명→1618명→1420명→1050명이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1030명 가운데 794명(77.1%)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경기 358명, 서울 352명, 인천 84명으로 각각 보고됐다. 사망자는 8명 증가해 총 2668명으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3명 감소해 345명이 됐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남욱 변호사가 1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18일 오전 5시 14분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남 변호사에 대해 뇌물공여약속 등 혐의가 적시된 체포영장으로 신병을 확보했다. 오전 5시 44분쯤 검찰 직원들과 함께 입국 게이트에 나타난 남 변호사는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만 남긴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후 남 변호사는 검찰 차량에 실려 오전 6시 58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당초 남 변호사의 변호인단과 검찰은 오는 19일쯤 출석해 조사받는 것으로 일정을 조율해왔던 걸로 알려졌으나, 검찰 내 기류가 바뀌면서 수사팀이 곧바로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남 변호사는 지난 2009년부터 정영학 회계사와 대장동 개발사업에 뛰어든 인물로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의혹의 핵심으로 꼽히는 ‘대장동 4인방’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2014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대장동 사업을 민관 합동 개발로 바꾸면서 김씨와 함께 개발사업 시행사에 참여했으며, 천화동인 4호를 통해 1700억 원의
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신선철)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와 함께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오는 20일 경기문화재단 7층 지식나눔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공익활동 증진과 시민참여의 통로 역할을 해 온 경기도 내 2500여 비영리민간단체의 현황을 진단 및 분석한다. 이어 지방자치의 중요한 축인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을 포함한 정책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발제는 양훈도 전 경인일보 논설위원,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교수, 조철민 성공회대 연구위원이, 좌장은 홍문기 한세대 미디어광고학과 교수가 맡았다. 토론은 김강식 경기도의회 의원, 신남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장동빈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회원이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초청인사 중심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현장은 유튜브 채널(경기언론인클럽)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1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검찰에 체포됐다. 남 변호사는 이날 새벽 5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대기하고 있던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그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체포영장으로 신병을 확보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 중이다. 5시 44분께 검찰 직원과 함께 입국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낸 남 변호사는 취재진이 쏟아내는 각종 질문에 "죄송하다"는 한 마디만 남긴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애초 남 변호사의 변호인단과 검찰은 19일께 출석해 조사받는 것으로 일정을 조율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검찰 내 기류가 바뀌어 곧장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만큼 제기된 의혹을 강도 높게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남 변호사는 2009년부터 정영학 회계사와 대장동 개발 사업에 뛰어든 인물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의혹의 핵심인 '대장동 4인방' 중 한 명이다. 그는 2009년 하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장동 공영개발을 추진하자 이를 민간개발로 바꾸게 도와달라는 부동산개발 시행사…
18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서는 낮과 밤 구분 없이 최대 8명, 비수도권에서는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다. 비수도권 식당·카페는 밤 12시까지 영업할 수 있고, 수도권 스포츠 경기에는 '백신 패스'가 적용돼 접종완료자에 한해 현장 관람이 가능해진다. 결혼식 참석 인원은 전국적으로 최대 250명까지 늘어난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31일까지 2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가 연장된다. 다만, 이번 거리두기는 내달부터 시행될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는 징검다리 기간이어서 일부 방역 조치는 완화됐다. 사적모임 인원은 늘어난다. 4단계 지역에서는 오후 6시 전후 구분 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미접종자끼리는 4명까지, 접종완료자가 합류하는 경우에는 최대 8명이 만날 수 있다. 전날까지는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낮에는 4명까지, 저녁에는 2명만 모일 수 있었고, 식당·카페·가정에서는 접종완료자 포함 최대 6명까지 허용됐다. 또 18일부터 3단계 지역에서는 시설·시간에 상관없이 미접종자끼리면 4명까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10명까지 허용된다. 기
18일부터 16∼17세 청소년(2004∼2005년생)과 임신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12∼15세(2006∼2009년)의 접종 예약도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6∼17세는 이날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전날 0시 기준으로 16∼17세 대상자 89만8천514명 중 49만4천908명이 접종 예약을 완료했다. 예약률은 55.1%다. 접종자는 3주 뒤에 2차 접종을 한다. 추진단은 "소아·청소년도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위험을 상회하므로 예방접종을 권고한다"며 "다만, 본인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관련 정보를 충분히 이해한 후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소아당뇨·비만 등 내분비 질환과 심혈관 질환, 만성 신장·호흡기 질환, 신경계, 면역 저하 등 기저질환(지병)이 있는 소아·청소년에 대해서는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했다. 접종 시에는 보호자가 동반하거나 보호자 동의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접종 후에는 2∼3일 안정을 취하고, 1주일 정도는 과격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교육당국은 접종 후 2일까지는 출석 인정 결석으로 처리한다
“제 관심은 오로지 지역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입니다.” 제 11대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조미옥(더민주·금곡·입북동) 부위원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해 주는 역할을 자처했다.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나서는가 하면, 주민들과 집행부의 대립에 중재역할을 하며,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알뜰살뜰한 정치인으로 자리매김 했다. 조 의원은 “입북·당수동은 그동안 소외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낙후돼 있었다. 누구나 잘 살고,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조미옥 의원과 일문일답 - 정치인 ‘조미옥’을 스스로 소개한다면. ▶ 지방자치를 통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들의 행복이 가장 큰 관심사이고, 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없나 살펴보다보니 솔선수범하고 행동하는 의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장애인이나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사람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 어떻게 하면 이들이 우리 사회 속에 함께 어우러지고, 행복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등 처우가 열악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한 교육가족이 사각지대로 떨어진 비극을 철저히 밝힐 수 있도록 전수조사할 생각입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황대호 의원(더민주·수원4)은 17일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센터) 소속 故 이승현(54) 시설관리주무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황 의원은 고인의 수차례 탄원과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교육당국이 오히려 이를 수수방관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이 센터에서 자행된 직원들의 따돌림과 상사의 2차가해 등을 인지했음에도 별다른 대응에 나서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공익제보자에 대한 보호와 분리조치가 전무했다"며 "이 배경에는 도교육청 특유의 폐쇄적 공직 문화와 신고자를 억압하고, 보복하는 폐단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반 행정직이나 고위 간부가 동일한 피해를 호소했다면 이 정도까지 방치할 수 없었다"며 "아직도 기능직 공무원을 하대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다음 달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와 도민공개제보를 투 트랙으로 병행해 진상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17개 시도교육청에도 이 같은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한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의 황무성 초대 사장이 17일 경찰 조사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은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이 주도했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후 황 전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4시간여에 걸쳐 공사가 대장동 개발사업에 착수하게 된 과정 등을 조사했다. 특히 착수 과정에서 유 전 본부장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황 전 사장은 이날 오후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하면서 '유 전 본부장이 실세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분들이 아는 것과 마찬가지다"며 "실세라는 게 뭐겠나. 힘이 있는 거지"라고 답했다. 이번 특혜 의혹의 핵심 중 하나인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빠진 이유에 대해선 "재임 당시 들어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사를 마친 뒤에도 유 전 본부장과 관계를 묻는 취재진에게 "관계랄게 있겠느냐. 사장과 본부장 사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 관계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대장동 개발사업을 유 전 본부장이 주도했냐고 묻자 "그렇다"고 말했다. 황 전 사장은 2014년 1월 공식 출범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성남도시개발공사 황무성 초대 사장을 17일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후 황 전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공사가 개발사업에 착수하게 된 과정 등을 캐물었다. 또 이 과정에서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황 전 사장은 2014년 1월 공식 출범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초대 사장을 맡았으나 임기 3년을 채우지 못하고 2015년 3월 사직했다. 유 전 본부장은 황 전 사장이 사직한 때부터 같은 해 7월까지 4개월여간 사장 직무대행을 했다. 대장동 개발사업이 본격화된 시기이다. 황 전 사장은 앞서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인사를 하려고 해도 유 전 본부장이 다 했고 나는 뭘 하려 해도 편치 않았다"며 “사직하기 전에도 유 전 본부장이 사실상 전권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입수해 지난 15일 공개된 녹취록에는 이번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제가 봤을 때는 이재명 시장이 (재선이) 되면 아주 급속도로 (대장동) 사업 진행 추진이 빨라질 것 같다”, “이재명 시장이 (재선)되고 유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