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와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가 19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성남에서 뛰던 곽해성이 인천으로 가고 인천에서 뛰던 이학민은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성남은 “이학민이 수비수지만 공격력이 좋아 측면 공격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측면 수비수인 이학민은 빠른 발과 날카로운 크로스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천으로 이적한 곽해성은 2014년 성남에 입단해 주로 우측면 수비수로 출전했고 2014시즌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에 일조하는 등 활발한 플레이를 펼쳤다. 지난해 후반기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제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일조하기도 했다. 인천은 “수비수 곽해성의 합류로 측면이 강화됐다”며 “곽해성은 공수 밸런스가 좋은 선수로, 다양한 전술 구사가 가능해졌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민수기자 jms@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농구 경기가 국내에서도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 3대3 농구연맹은 21일 오후 5시 하남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에서 ‘더 비기닝 오브 코리아 3대3(The Beginning of Korea 3x3)’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3대3 농구연맹 출범 기념으로 열리는 이 경기에는 프로농구 서울 SK에서 은퇴한 뒤 3대3 농구 선수로 변신한 국가대표 출신 이승준이 포함된 ‘팀 강남’과 일본 3대3 리그에서 뛰고 있는 ‘윌(Will)’, 경희대 농구팀,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18세 이하(U-18) 대회에 출전했던 U-18 국가대표팀 등 총 4개 팀이 출전한다. 사단법인 한국 3대3 농구연맹은 “아직 아마추어 동호회 수준에 머무는 3대3 농구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향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종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내년 5월에는 프로리그 출범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달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월드컵에 처음 출전해 1승 3패를 기록했다. 또 14일 전남 영광에서 끝난 MBC배 대학농구 대회에서도 3대3 부문이 열리는 등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이후 3대3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지역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나도 축구 선수다’ 여성 3기 회원을 모집한다. ‘나도 축구 선수다’ 여성 3기는 안양·의왕·군포·과천에 거주하고 있는 20~50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내달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10주 동안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3기에는 2011년 독일 FIFA 여자 월드컵에 주심으로 참여했던 차성미 국제축구심판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FC안양의 ‘나도 축구 선수다’ 여성 3기 모집과 관련된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FC안양 공식 홈페이지(www.fc-any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2017~2018시즌 국내 프로농구 코트를 누빌 외국인 선수들이 21일 결정된다. KBL은 2017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를 18일부터 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한다. 팀당 2명씩 보유하는 외국인 선수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안양 KGC인삼공사와 준우승팀 서울 삼성이 모두 기존 선수들과 재계약, 올해 드래프트에서는 이 두 팀을 제외한 8개 팀에서 새로운 얼굴을 찾게 된다. 또 서울 SK와 전주 KCC는 2명 가운데 1명씩 재계약, 이번 드래프트에서 1명의 외국인 선수만 선발한다. KGC와 삼성, SK, KCC 등 4개 구단이 1라운드 지명권을 기존 선수와 재계약하면서 소진해 형식상 5순위가 실질적인 올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가 된다. 1순위 지명 확률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창원 LG와 부산 kt가 16%씩이고 원주 동부와 인천 전자랜드는 12%씩, 고양 오리온과 울산 모비스는 5%씩을 갖고 있다. 상위 순번 4개 팀을 정하는 추첨 결과에 따라 이후 지명 순위가 정해진다. 외국인 선수는 키 193㎝를 기준으로 장·단신으로 나눠 팀마다 장신, 단신 1명씩을 보유할 수 있다. 올해 트라이아웃에는 장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브라질 특급 조나탄이 시즌 5번째로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조나탄이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1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나탄은 지난 15일 경북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조나탄은 지난 1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아내 팀의 3-0 완승에 앞장서며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수원이 3연승을 거두는 데 한 몫을 했다. 조나탄과 함께 수비수 부문에서는 수원의 고승범이 시즌 첫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고 채프만(인천)도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뽑혔다. 한편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 MVP는 부천FC의 수비수 고명석이 선정됐다. 고명석은 지난 17일 열린 FC안양과 경기에서 원정경기에서 전반 28분과 46분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챌린지 21라운드 베스트 11에는 고명석과 함께 미드필더 닐손주니어(부천), 라울(안산), 골키퍼 류원우(부천)도 포함됐다. 베스트 팀은 부천, 베스트 매치는 안양과 부천의 경기가 뽑혔다.
유소년 야구선수의 혹사를 막기 위한 투구 수 제한 정책을 내년부터 현장에서 실시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8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초·중·고 투구 수 제한, 연속일 투구 금지, 의무 휴식일 권고 등의 선수 보호책을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 고교야구 선수는 하루에 최대 105개만 던질 수 있다. 중학부는 4이닝, 초등부는 3이닝의 이닝 제한이 있다. 투구 수에 따른 의무 휴식일도 생겼다. 초등부와 중학부는 60개 이상 던지면 반드시 하루 쉬어야 한다. 고교부는 31~45개(1일), 46~60개(2일), 61~75개(3일), 76개 이상(4일)으로 투구 수에 따라 세분화해 휴식일을 정했다. 초등부와 중학부는 3일 연투를 금지하며, 이틀 연속 투수로 출전할 수도 없다. 초등부는 연이틀 포수 출전도 금지한다. /연합뉴스
경기도체육회는 17일 남양주시 평화수상레저에서 ‘스포츠박스가 찾아가는 스포츠 교실-수상한 물놀이 시즌2’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 서탄초 내수분교 어린이 13명이 여름철 상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한 생존 수영 수업과 바나나보트, 스포츠 팡팡, 폴로잉 피셔 등 수중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통해 난생처음 수상레포츠를 체험했다. 방제범 서탄초 내수분교 교사는 “분교 학생들은 한반에 2~3명 밖에 없어 전체 아이들은 모아 체육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스포츠박스가 한 달에 두 번 학교를 방문해서 뉴스포츠 활동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이번 생존수영 수업과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 없앨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규, 조호석 두 명의 지도자가 개조한 1톤 차량에 뉴스포츠 용품을 싣고 분교나 소외지역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펼치는 스포츠박스는 동·하계 프로그램과 이벤트 사업을 통해 체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정민수기자 jms@
“23명의 대표팀 소집 명단에 K리거를 몇 명이나 포함해야 할까?”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경기장을 돌며 K리거 ‘옥석 가리기’에 나선 가운데 해외파 대비 국내파 비율을 어느 정도로 조절할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신 감독은 예정됐던 다음 달 28일에서 1주일 앞당겨 대표팀을 소집해 줄 것을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요청해놓은 상태다. 안기헌 축구협회 전무가 신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프로연맹에 ‘조기 소집’을 구두로 요청한 가운데 연맹은 K리거의 대표팀 차출 인원을 조기 소집의 중요한 조건으로 고려하고 있다. 한웅수 프로연맹 사무총장은 “신태용 감독이 요청했고, 대표팀 성적이 프로축구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기 소집의 실효성이 있는지 구단들과 협의해 좋은 결론을 내리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기 소집 전제 조건은 ‘실효성’이다.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 대표팀 훈련을 시작할 경우 전력 상승효과를 낼 수 있어야 조기 소집에 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6월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도 K리거들이 3주 정도 조기 소집돼 담금질했다. 그러나 유럽파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에 참가한 선수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3번째 홈런을 쏘아 올리고 팀의 영패를 막았다.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대수비로 출전해 안타를 치지 못했고,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은 결장했다. 흔들리는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선발 투수의 완봉 역투를 불펜에서 감상했다. 추신수는 19일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1회 상대 우완 선발 투수 딜런 번디의 시속 145㎞짜리 2구째 높은 속구를 퍼 올려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선두타자 솔로포를 터뜨렸다. 추신수의 홈런은 지난달 26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이래 23일 만에 나온 시즌 13호다.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44개로 늘었다. 이 홈런으로 점수를 뽑았을 뿐 텍사스는 홈런 4방을 포함한 안타 16개를 내줘 1-12로 크게 진 바람에 3연패에 빠졌다. 추신수는 이후 안타 1개를 보태 4타수 2안타를 치고 시즌 20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달성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0.248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지동원과 일본 J리그 FC도쿄의 장현수가 연습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축구대표팀의 핵심축인 이들은 19일 독일 부클로에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 FC도쿄의 연습경기에 나란히 출전했다. 이날 양 팀은 전반전과 후반전을 나눠 선수들을 투입했다. 구자철은 전반전에 뛰었고 지동원과 장현수는 후반전에 출전했다.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오랜 기간 회복에 전념했던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지난 13일 FC카이저슬라우테른과 연습경기를 통해 그라운드로 복귀한 구자철은 6일 만에 다시 실전에 나섰다. 구자철은 카이저슬라우테른과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지만 이날 경기에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경기를 조율했다. 후반전엔 지동원이 교체 출전했다. 그는 최전방 공격수로 후반 45분을 책임졌다. FC도쿄에서는 장현수가 출전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FC도쿄의 유인수도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이날 경기에 총 4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한국 선수들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가 2-1로 승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