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성기선)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지방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중심 맞춤형 연수 7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율곡교육연수원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고양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첫날에는 경기교육 8대 중점 정책에 대한 성기선 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클래식으로 만드는 감성조직,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 행복한 가정, 행복한 학교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모둠토론으로 행복한 고양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강구했으며 사전에 연수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집단 스트레스 지수를 분석해 직장 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성 원장은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즐거운 조직에서 근무해 행복한 경기교육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경기도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예방 특별교부금 38억2천500만원을 편성, 도내 학교에 일제히 교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사립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및 평생교육 시설로 특교금은 학교당 평균 140만원으로, 학교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됐다. 특교금은 ▲학교당 전체 학생 및 교직원 10% 수량의 예비용 마스크 구입 ▲발열체크용 체온계 구입 ▲시설소독 및 출입문 손잡이 등 신체 접촉 부분의 일상소독 비용 등 메르스 감염예방에만 사용해야 한다. 지원받은 학교는 즉각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감염예방 활동에 나서야 한다.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추가로 검토해 내주 중으로 2차 특별교부금을 편성, 전달할 계획이다. /양규원기자 ykw@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회장직무대행 김용한)는 지난 19일 오후 선거분과위원회를 열어 제34대 회장 선거 최종 후보자 3명과 기호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호는 1번 백정한(수원금곡초등학교 교장), 2번 강상식(부천부흥중학교 교장), 3번 장병문(수원영덕고등학교 교사) 후보 순이다. 각 후보는 22일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면, 명함 배포, 문자 메시지 발송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다. /양규원기자 ykw@
박판순 前인천AG 조직위 의무반도핑부장 “도핑은 목숨을 건 도박입니다.” 오는 7월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15광주U대회에 파견요청을 받아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의 도핑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나서는 박판순(사진) 인천시 위생안전과장의 일성이다. 한 미국스포츠잡지에서 육상선수를 대상으로 ‘이 약을 복용하면 금메달을 딸 수 있다. 그러나 7년 뒤 부작용으로 사망한다. 당신은 복용하겠는가’라는 질문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80%의 선수가 ‘그렇다’고 답했다. 운동선수에게 메달이 어떤 의미인지, 선수들이 왜 도핑을 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광주U대회 도핑검사위원으로 파견요청을 받은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박판순 의무반도핑부장을 만났다. 광주U대회 도핑검사위원으로 파견될 예정이라고 알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이 도핑관리업무에 기틀을 마련했다고 보는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서 인천대회 도핑관리본부의 운영결과를 높이 평가했다. 참가선수들도 진행과정이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모두 47개소의 도핑관리실이 있었는데,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당일 도핑검사가 마무리
메르스로 인한 마음의 상처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경기도에서 시작해 서울 그리고 전국적으로 확산된 메르스가 한반도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감기는 일상사 중에 하나이지만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한국인들에게 다른 나라의 풍토병은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침착해야 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치인은 메르스로 인한 경제 한파를 이겨내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솔선수범을 통해 우리가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어야 하며 경제인은 이번 사건에 위축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위기가 많았던 한국 그러나 언제나 당당히 이겨내고 극복을 미덕으로 삼았던 우리 과거의 모습은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모습일 수도 있다.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모습, 먼저 손을 내밀어 함께 가고자 하는 우리의 모습,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국민이다. 지금 힘들고 지쳐있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힘들고 어렵다고 외면하면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접하기가…
세상은 점점 흉흉해지고 범죄도 날로 흉포화되고 있다. 이에 날로 발전하는 IT 기술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NFC 기술이 접목되는 서비스가 점점 늘고 있다. NFC란(Near Field Communication) 비접촉식근거리 무선통신으로서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기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을 말한다. 결제뿐만 아니라 마켓, 여행정보, 교통, 출입통제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한 범죄예방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는, 최근 출시한 미아방지 팔찌다. 육아용품에도 NFC 기술을 탑재된 용품이 출시되었는데 이는 보호자 인적사항을 팔찌에 저장해 두고 미아 발생시 다른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해 아이의 부모를 찾아주는 제품이다. 두 번째로는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다. 택시를 이용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데 택시를 타면 특별한 회원가입이나 개인정보가 없이도 스마트폰을 통해 승객이 어디서 무슨 택시를 탔는지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택시 조수석 뒤편에 설치된 NFC 태그에 갖다대면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고, 승·하차 정보를 전송할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정보가 전송된다. 세 번째로는 &lsqu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진정되는 국면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아직은 속단할 일이 아니지만 확진자 수가 멈춰섰고, 사망자도 더 이상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이같은 조심스런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메르스 충격은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서민경제가 더욱 추락하고 메르스 환자 치료와 격리를 담당한 국가지정 거점병원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지정병원인 인천의료원의 경우 재정 악화로 의료진, 임직원 450여 명에게 줄 상여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는 보도다. 메르스 여파로 외래환자와 입원환자의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의료원 손실 규모가 커져 현금 유동성이 악화됐다는 것이다. 게다가 메르스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한 의료진의 근무여건은 악화일로에 있다. 인천의료원의 경우 음압병실 3개를 모두 가동하며 감염내과·호흡기내과·신장내과 의사 9명과 간호사 13명 등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꼬박 밤을 새우며 근무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을 비롯한 경기도내 거점병원과 전국 곳곳의 병원들이 메르스 사태에 대응하고자 불철주야 격무에 시달리기는 마찬가지다. 심지어 이들 거점병원 의료진이나 간호사, 임직원들의 자녀들은 학교에서 따돌림당하는 수모마저…
동두천·하남시 등 경기 북동부 지역 주민과 여·야 정치권이 미군기지 주변 개발을 막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개정을 반대한다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세창 시장과 장영미 시의회 의장, 한종갑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장이 특별법 개정반대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보다 앞서 16일엔 경기 동북부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미군 공여지에 대학 분교 설립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특별법 개정안 반대 입장을 밝힌바 있다. 경기동북부 지역 국회의원 8명(김영우·문희상·윤후덕·이현재·정성호·홍문종·홍철호·황진하) 명의의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법사위 안건으로 상정된 특별법 개정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세명대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남시 관내 여야 정치권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개정 법률안 통과 저지를 위해 적극 나섰다. 지역 국회의원과 이교범 하남시장, 김승용 하남시의회 의장 등도 국회안전행정위원장에게 개정안이 법사위에서 통과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지난 4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비수도권 대학의 반환공여지 이전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주
조선시대 군사들이 가장 많이 훈련한 종목은 역시 지금의 아침구보와 같은 달리기였다. 특히 임금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모시는 근위대 역할을 하는 금군(禁軍)은 반드시 빠른 발이 필수였다. 유사시에 가장 빠르게 움직이며 VIP를 모셔야 했기에 그들의 달리기 실력은 목숨과도 직결된 문제였다. 그런데 조선시대 달리기 훈련은 요즘처럼 맨 몸으로 달리는 것이 아니라 거의 완전군장을 하고 달리는 것이었다. 사료를 보면 갑옷을 단단히 동여매고 손에는 자신이 사용하는 무기를 들고 전속력으로 300보(약 360m)를 해당시간 안에 주파해야만 최고의 군사로 인정받았다. 이때에는 보통 주통지법(注筒之法)이라고 하여 ‘주통’이라는 일종의 물시계를 놓고 시험을 봤기에 엄격한 시험규정을 따라야만 했다. 조선시대 군사들의 달리기 훈련이 끝나면 바로 이어지는 것이 병기훈련이었다. 그런데 훈련장에서는 의도적으로 군장을 비롯한 기본 장비에 더 무거운 무기를 활용해 군사들의 힘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였다. 이는 조선시대의 군사훈련의 기본이 ‘사람의 혈기(血氣)를 왕성하게 하는 것’을 기본으로 했기 때문이다. 당시 사료를 보면 ‘군사들의 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