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피츠버그戰 9회 등판 2피안타 1실점 ‘진땀 난’ 돌직구 세인트루이스 2-1 승 지켜내 추, 오클랜드戰 지명타자 출전 1타수 무안타 불구 7-0 낙승 물꼬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오승환(35)이 닷새 만에 출격한 시즌 5번째 등판에서 첫 세이브를 거뒀다. 오승환은 18일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고 1점을 줬다. 세인트루이스의 2-1 승리를 지켜낸 오승환은 시즌 마수걸이 세이브와 함께 빅리그 개인 통산 20번째 세이브를 간신히 신고했다. 오승환은 총 18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시속 151㎞를 찍었다. 평균자책점은 9.53으로 여전히 좋지 않다. 지난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등판을 빼곤 4번의 등판에서 모두 실점해 구위 저하 우려를 지우지 못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데이비드 프리즈를 4구 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조시 벨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았으나 오승환은 슬라이더를 던져 프란시스코 서벨리를 힘없는 투수 앞 땅볼로 요리했다. 오승환은 한 타자만 잡으면 무실점 세이브를 올리는 상황에서 적시타
이슬기(수원시청)가 오는 8월 대만에서 열리는 201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이슬기는 17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17 유니버시아드대회 역도 대표선발 평가전 여자부 48㎏급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이슬기는 인상에서 76㎏을 들어올려 김소현(경남대·63㎏)과 전상현(한국체대·61㎏)을 꺾은 뒤 용상에서는 98㎏으로 김소현(83㎏)과 전상현(76㎏)을 제압했으며 합계에서도 174㎏을 기록해 김소현(146㎏)과 전상현(137㎏)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또 여자부 69㎏급 박민영(수원시청)은 인상에서 93㎏을 들어 같은 팀 이지은(94㎏)에 이어 2위에 올랐지만 용상 118㎏, 합계 211㎏으로 이지은(용상 115㎏, 합계 209㎏)을 꺾고 2관왕에 올랐다. 이슬기와 박민영, 이지은은 연맹 회의를 통해 유니버시아드 출전 여부가 결정되지만 포인트가 높아 3명 모두 선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자부 +115㎏급에서는 김철유(남양주시체육회)가 인상 130㎏, 용상 165㎏, 합계 295㎏을 기록하며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성재준(군포 산본중)이 제46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성재준은 17일 경북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중등부 800m 결승에서 2분00초49로 변정현(시흥 소래중·2분02초46)과 마승오(경북 대흥중·2분03초43)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고 1학년부 100m 허들에서는 이하영(인천체고)이 16초00으로 정다정(연천 전곡고·18초11)과 이서연(대구 신명고·19초67)을 꺾고 우승했다. 남중부 400m 계주에서는 이원형, 박찬영, 최진환, 김남준이 팀을 이룬 파주 문산중이 44초95로 울산스포츠과학중(44초09)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400m 계주에서는 최규원, 이재성, 서재영, 한상욱이 이어달린 양주 덕계고가 42초32로 대전체고(42초21)에 0.11초 차로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여고부 400m 계주에서도 문시연, 권하영, 윤효정, 김지혜가 출전한 경기체고가 50초04로 경북체고(49초52)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중 1학년부 멀리뛰기에서는 채원준(파주 문산수억중)이 5m50으로 장예찬(전남 순천금당중·5m72)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고부 10종경기에서는 박정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양 기관은 그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적자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한층 더 높이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수’, 평택항만공사의 ‘평’, 착할 ‘선(善)’을 뜻하는 ‘수·평·선 프로젝트’를 가동해 사회공헌 활동의 새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5월부터 진행될 이 프로젝트에는 수원과 평택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항만 투어와 축구 경기 관람 지원부터 나눔문화 행사 공동 기획, 기관 간 교류를 위한 임직원 주축의 ‘수평선 봉사단‘ 창설 등의 다채로운 내용이 포함돼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규택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서로 다른 역량을 가진 두 기관이 협약을 통해서 하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만났다는 자체부터 큰 의미를 가진다”면서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감동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일 항만공사 사장도 “‘더불어 행복하게’가 이번 협약의 핵심인 만큼, 재단과의 협업으로 더 많은 사람들
오늘부터 KIA·한화와 홈 6연전 선발 주권, 3연패로 극도 부진 팀 타율도 10개 구단 중 최하위 2가지 단점 극복이 승패 좌우 SK, 넥센과 3연전도 흥미진진 前 넥센 감독, SK 단장으로 부임 넥센 운영팀장서 감독으로 대결 프로야구 시즌 초반 선전을 펼치고 있는 케이티 위즈가 이번 주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를 잇따라 홈으로 불러들인다. 지난 1일 프로야구 개막 3연전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킨 케이티는 두산 베어스와 홈 개막 3연전에서 1승1패를 기록한 뒤 삼성 라이온스와의 홈 3연전을 싹쓸이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 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와 원정 6연전에서 모두 1승2패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케이티는 이번 주 홈에서 열리는 KIA와 한화를 상대로한 홈 6연전에서 선두 탈환을 노린다. 17일 현재 9승5패로 KIA(11승3패)에 이어 롯데 자이언츠와 공동 2위에 올라 있는 케이티는 선발진 중 라이언 피어밴드가 평균자책점 0.36의 놀라운 기록으로 3연승을 거두며 팀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고 정대현(2승1패·평균자책점 2.76)과 고영표(1승1패·2.70), 돈 로치(1승·3.00)도 퀄리티스타트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체육인을 시구자로 초대한다. 케이티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3연전에 장애 체육인을 시구자로 초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첫 날인 18일에는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시구한다. 장 사무처장은 경기도 장애인역도연맹 회장을 거쳐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지내며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했다. 19일에는 휠체어펜싱 국가대표인 경기도장애인펜싱협회 소속 김선미 선수가 시구자로 나선다. 김선미 선수는 2014년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에페A 개인종목 동메달 등 4개의 메달을 딴 우리나라 휠체어 펜싱 간판선수다.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권기현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회장이 시구한다. 한국식품연구원 박사이기도 한 권 회장은 핸드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날 사이클을 타고 입장해 외골격 로봇을 착용한 채 공을 던질 예정이다. 이날 애국가는 시각 장애 성악 꿈나무인 김현진 학생이 부른다. 김현진 학생은 2016시즌 위즈 파크 지니뮤직 홈런존 장학금을 받은 성악 전공 학생이다. 케
2016년 골프장 내장객 현황 비교해보니… 지난해 대중제 골프장 내장객이 회원제 골프장을 넘어섰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가 17일 발표한 2016년 전국 골프장 내장객 현황에 따르면 대중제 골프장 내장객은 1천966만명으로 회원제 골프장 내장객 1천852만 명을 웃돌았다. 대중제 골프장이 회원제 골프장보다 내장객이 많아진 것은 골프장 내장객 통계를 뽑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06년에는 회원제 골프장 내장객은 1천350만 명으로 대중제 골프장 내장객 614만명보다 갑절가량 많았다. 대중제 골프장 내장객이 회원제 골프장을 넘어선 것은 대중제 골프장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회원제 골프장은 2015년 218개에서 지난해 196개로 줄었지만 대중제 골프장은 2015년 265개에서 290개로 증가했다. 특히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한 골프장이 24개에 이르렀다. 2006년에는 대중제 골프장이 불과 93개뿐이었다. 당시 회원제 골프장은 157개였다. 대개 ‘퍼블릭’으로 부르는 대중제 골프장은 회원권이 없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그린피를 비롯한 각종 이용료가 저렴하다. 소수 회원에게 예약 우선권을 주는 회원제보다 이용이 쉽다는 점도 대중제 내장객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2017시즌 마수걸이 홈런과 2루타로 5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플래툰 시스템’에 가로막혀 타석에는 서지 못하고 대수비로만 출전했다.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팀이 3연패를 당하면서 마무리투수로 나설 기회도 3경기 연속 잃었다. 추신수는 17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텍사스의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을 0.229에서 0.263(38타수 10안타)으로 올랐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시즌 1호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0-1로 밀린 2회초 1사 1, 2루에서 시애틀 선발투수 아와쿠마 히사시의 초구인 시속 117㎞ 커브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3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이와쿠마의 시속 135㎞ 스플리터를 밀어쳐 좌익수 왼쪽을 깊게 찌르는 2타점 2루타를 쳤다. 이 역시 추신수의 시즌 1호 2루타다. 추신수의 5타점 활약에도 텍사스는…
본머스전에서 리그 12호골(시즌 19호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이 골닷컴과 BBC 등 외신이 선정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베스트 11에 들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EPL 토트넘과 본머스의 홈경기에서 팀의 두번째 득점을 기록, 4-0 대승에 이바지했다. 손흥민은 이 골로 차범근 2017 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1985~19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한 한국인 한 시즌 유럽리그 최다 골(19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축구매체 골닷컴은 17일 33라운드 베스트 11 중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 손흥민을 꼽으며 “리그 4경기에서 5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6골에 직접 관여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리그 7연승을 달리며 선두 첼시(승점 75점)와 우승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승점 71점)에서는 손흥민 외에도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 등 총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본머스전 득점으로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뤼트 판 니스텔루이(이상 은퇴)에 이어 EPL 역사상 4번째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미드필더진에서는 역시 본
지난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에도 골프장 영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17일 발표한 2016년 골프장 경영 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장 265개 영업이익률은 12.1%로 2015년보다 0.8% 포인트 늘었다.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 골프장이 경영난에 빠질 것이라던 예상은 빗나간 셈이다. 특히 접대 골프와 연관성이 적은 대중 골프장 영업이익률은 29.2%에 이르러 2015년(28.5%)보다 0.7% 포인트 높아졌다. 회원제 골프장은 영업이익률이 -1.7%로 2015년(-0.5%)보다 나빠지긴 했으나 부정청탁법이 감당 못 할 수준의 영업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던 주장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회원제 골프장 홀당 이용객은 전년보다 오히려 2% 증가했다. 레저산업연구소는 회원제 골프장은 입장료 할인을 통한 비회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객단가가 낮아져 영업이익률이 소폭 하락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골프장 경영 여건 악화는 청탁금지법보다는 골프장이 증가한 바람에 골프장끼리 가격 경쟁이 심해진 탓이라고 레저연구소는 설명했다. 골프장 가격 인하 경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