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청문회에서 공직 후보자들의 발목을 잡는 이슈 중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논문 표절이다. 표절은 다른 사람의 저작물 일부 또는 전부를 몰래 따다 쓰는 행위를 말한다. 주로 학문이나 예술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며 대부분 출처를 충분히 밝히지 않고 쓰기 때문에 도덕적 윤리적으로 크게 지탄 받는다. 청문회에서 논문 표절에 관한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것도 이 때문이다. 표절은 일종의 도둑질이다. 그런데도 생각 없이 당연한 것처럼 남의 것을 베낀다. 우리사회는 이런 문제가 생겨도 너그러운 편이다. 그러다 보니 ‘표절 공화국’이란 오명을 얻기도 했다. 미국에선 명문 대학일수록 신입생들에게 의무적으로 표절예방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재학생에게도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학문정직성 서약에 서명하도록 한다. ‘표절을 할 경우 어떤 처벌도 감수하겠다’는 게 주 내용이다. 철저한 예방과 엄한 교육으로 표절의 싹부터 잘라내는 것이다. 프랑스는 한 술 더 뜬다. 학위 논문을 표절하면 5년간 국가시험 응시를 제한하고, 심지어 운전면허시험조차 볼 수 없다. 표절시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아마도 영화·음악 분야가 아닌가 싶다. 표절 가이드라인은 있으나 시비가 끊이지 않아서다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깨끗한 수돗물 공급 온 힘 지난 1966년 6월 우리나라의 댐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세워졌다. 남한강 지류 협곡에 팔당댐이 그해 착공돼 7년 6개월 만에 웅장한 그 모습을 만천하에 알렸다. 총저수량이 2억4천400t인 이 댐의 준공 후 현재는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가 경기도내 27개 지자체에 1일 430만t을 생활용수를 공급해 편의를 도모했다. 이로써 댐 완공 이전에 우물이나 하천 물을 길러 식수나 설거지, 목욕물 등으로 사용해온 시민들의 불편이 일시에 해결됐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해 하절기엔 규조류, 남조류, 녹조류 등 조류의 발생 이후 물에서 흙 곰팡이 냄새로 또 다른 불편을 겪어야 했다. 끓이면 냄새는 사라지나 샤워나 양치질, 설거지를 할 때 그 이상한 냄새는 비위가 상할 정도였다.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한층 심화될 수돗물 맛 냄새를 없애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는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로부터 대처방안을 알아보았다. 비상시 수질사고 예방 패트롤팀 가동 팔당취수장에 선택취수용 펜스 설치 맛 냄새 물질 유입 50% 감소 효과 수도권수질검사소 숙련도 만족 획득 영국 시험서도 5년연속 우수성
2004~2013년 2192개 업체 현장 조사 대기(악취)오염물질 배출업체 DB 구축 유비무환 시스템 기초자료로 활용 악취모니터 요원 스마트폰으로 입력 기상측정시스템으로 악취 분석·추적 시간별 변화추이 확인 신속한 대처 가능 활성탄 공동 재생장치 개발 시범사업 악취물질 저감 개선효과 탁월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주요활동과 성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덕현·한국산업기술대 교수)는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의 환경문제(악취 및 유해대기오염) 해결의 구심체로서 지역 환경 문제의 자율적 해결과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0년 7월 환경부, 경기도, 시흥시의 공동 출연으로 설립됐다. 시화·반월 산단 내 유일한 악취검사기관으로 지정받고 악취전문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센터는 지역 최대 환경문제인 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004년 시작한 ‘악취 민원 제로화’ 중장기로드맵 사업을 통해 악취 대폭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수한 전문 역량과 투철한 환경파수꾼으로 지역 환경문제 해결과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주민서비스를 제
급변하는 치안현장 속에서 ‘안전한 사회 구현’은 국민행복과 직결되는 최우선의 과제이며, 우리 경찰이 최고로 삼아야할 기본 가치다. 이에 따라 국민은 절박한 위험상황에서 112를 통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며, 경찰은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범죄를 예방하거나 제압해야 할 막중한 책무를 갖고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마지노선을 골든타임이라고 하며, 심장마비는 4분, 중증외상환자는 1시간이 골든타임이다. 범죄예방의 골든타임은 3분으로 112신고 3분이내 도착은 우리 경찰의 지향점이다. 범죄예방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범죄와 같은 긴급상황에서 신속히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경찰이 신속하게 현장 도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112신고 방법이 중요하다. 우선 신고자가 자신의 위치를 잘 알지 못하면 주변의 큰 건물, 간판명, 간판에 적힌 전화번호, 전봇대 관리번호, 도로표지판, 지하철 안에서는 비상인터폰 상단에 차량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또한 휴대전화기 내 Wi-Fi와 GPS를 켜 놓으면 좋다, 배터리가 소모된다는 이유로 작동시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Wi-Fi는 50m 내외 GPS는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농작물피해는 물론 식수마저 부족한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강수량이 평년의 25%로 농작물 가뭄피해가 심각하다. 경기도의 31개 시·군이 가뭄과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이 심하다. 강화도를 비롯한 일부지역은 아직도 파종을 못한 밭이 텅 비어 있으며 벼는 성장을 멈춘 채 타들어간다. 강수량 부족과 폭염으로 토양 수분함량과 대기 중 습도가 부족해 농작물이 정상적 생육을 하지 못한다. 밭작물은 가뭄에 대처해 피복 자재를 통한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 억제를 꾀하고 있으나 한계에 이르고 있다. 가뭄 상습과 용수부족지역 등 취약지점에는 가뭄에 강한 작목을 선택하여 재배해가야 한다. 가뭄은 소비심리를 저하시키고 농산물 거래를 어렵게 한다. 도청 구내식당의 급식재료를 메르스 피해 지역 농산물로 우선 구매하도록 하였다. 경기도는 피해지역 농산물 팔아주기와 농촌 자원봉사활동, 시·군청 구내식당 휴업지정, 전통시장 이용의 날 운영을 적극적으로 시행해갈 방침이다. 모내기를 못한 파주, 평택, 남양주, 연천 등 4개 일부지역과 물마름 현상이 발생한 수원과 성남 등 9개 시·군 일부지역은 소방차를 이용한 급수지원에 나
서울지하철경찰대 통계에 따르면 2011년 1월부터 2014년 9월까지 경찰에 접수된 지하철 내 범죄 신고는 총 6천759건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고 해가 갈수록 그 범죄가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성범죄 신고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절도, 폭력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 범죄의 방지를 위해 경찰에서도 인력을 증가시키고 범인검거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하철이 워낙 많은 노선 연장구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지하철 범죄 중 가장 많은 성추행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해자인 여성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대처가 필수적이다. 많은 여성들이 성추행을 당하고도 피하거나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본적이 있는데 범죄 방지를 위해 재빨리 경찰에 신고하거나 큰소리를 내어 불쾌감을 표시하는 방법을 취해야 범죄자들의 계속되는 범죄행위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지하철에는 많은 소매치기 범들이 승객들의 소지품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항상 유념해야 한다. 최근 서울시에서 지하철 안전지킴이 앱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는데 버튼 하나만 누르면 지하철 범죄의 신고가 지하철 콜센터와 지하
아직까지 굴뚝 없는 산업의 대표주자는 관광업이다. 전 세계 모든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관광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관광 산업은 정보통신산업, 자동차 산업, 석유산업과 함께 세계 3대 산업이라고 한다. 관광산업은 이처럼 잠재력과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 관광산업은 각 국가의 주요한 성장 동력일 뿐 아니라 고성장산업으로서 국가의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특히 외화획득율이 매우 높은 산업으로서 외국인 1명으로 인한 외화가득액은 21인치 컬러 TV(260달러) 십수대를 수출한 것과 맞먹는다는 연구결과도 나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고용효과가 뛰어나다. 관광은 대규모 고용인력 흡수 및 새로운 직업군 창출 산업이기 때문이다. 또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이처럼 중요한 관광산업이 요즘 최악의 불황에 처해있다. 유통업 등 경제 전반을 강타한 메르스의 직격탄을 관광업도 피해가지 못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2일 현재 우리나라 여행을 포기한 외국인은 2만600명이나 된다고 발표했다. 전체 관광객 수도 전날보다 74.6% 급감했다고 한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실제로 매일 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으로 몰리던 중국인 관광객
2007년 미국 주택시장의 급격한 거품붕괴는 서브프라임모기지의 부실로 이어졌고 이에 따른 파생금융상품의 대규모 손실 발생은 2008년 9월 대형 투자은행인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을 초래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각국 정책당국과 시장참가자들에게 금융안정(financial stability)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금융기능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지 못하여 실물경제에 심각한 부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오게 되는 금융 시스템리스크(systemic risk)를 조기에 파악하여 대응하기 위한 거시건전성(macro prudential) 정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도 시작되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경제 및 물가안정을 위한 재정, 통화 및 대외정책 등 거시경제정책과 개별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검사 등을 통해 특이한 고유 위험을 파악하는 미시건전성정책(microprudential policy)을 적절히 운용하면 금융안정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금융의 증권화·국제화 진전과 금융기관 간 상호연계성 심화 등에 따라 시스템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거나 또는
봄이라는 계절이 찰나로 느껴질 정도로 더위가 이르게 찾아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운 여름을 걱정하지만, 특히 땀이 많은 분들은 걱정이 더욱 큽니다. 발한(땀이 나는 현상)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현상입니다. 땀은 99%가 물로 구성되어 있고 약간의 소금 같은 전해질과 질소함유물, 젖산 등을 포함합니다. 더울 때 흘리는 땀은 기화열로 체표면의 온도를 떨어뜨려 체온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깜짝 놀랐을 때에도 땀이 나는데 이러한 발한 현상은 모두 우리 몸의 교감신경이 흥분하면서 땀샘을 자극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정상적인 정도보다 훨씬 많은 정도의 땀이 나거나 남들은 땀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도 땀이 나는 분들이 있는데, 이분들을 다한증(多汗症, hyperhidrosis)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또는 감염증 등 전신의 대사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일시적인 다한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당연히 원인 질환이 좋아지면 다한증도 사라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다한증은 특별히 다른 원인 질환 없이, 즉 아무런 이유 없이 땀이 나게 되는데, 이런 경우를 원발성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원발성 다한증은 생각보다 흔해서 많게는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