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1500·500m 우승 ‘2관왕’ 68점 챙기며 중간순위 1위 男 부흥고 황대헌 500m 정상 선배들 제치고 남자부 선두로 최민정(성남시청)이 2017~2018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최민정은 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1천500m에서 3분12초951을 기록하며 김아랑(한국체대·3분13초019)과 노아름(전북도청·3분13초094)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이어 열린 여자부 500m에서도 44초658로 이유빈(성남 서현고·44초740)과 김예진(안양 평촌고·44초754)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두 종목 우승으로 68점을 챙기며 이유빈과 김아랑(이상 29점)을 제치고 중간 순위 1위로 올라선 최민정은 대회 이틀째인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1천m와 1천500m 슈퍼파이널에서도 금메달을 노린다. 지난 3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6위에 머물며 평창행 직행 티켓을 놓친 최민정은 1차 선발전과 8~9일 열리는 2차 선발전 성적을 합산해 4위 안에 들면 평창행 직행권과 함께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는 5일 신임 피지컬 코치로 브라질 출신 데니스 이와무라(39·사진)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데니스 코치는 선수 경험이 전무하지만 2005년 브라질 코리치바FC에서 피지컬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고 2010년에는 브라질 최고 명문팀인 산투스FC에서 수석코치를 맡아 네이마르를 스타로 키우는 등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데니스 코치는 2011년 대구FC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한국 국가대표팀 비디오분석관, 부산아이파크 전력분석코치, 부산아이파크 피지컬 코치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7월 윤성효 감독 퇴임 직후 부산 아이파크의 감독대행을 맡기도 했다. 정갑석 부천FC 감독은 “데니스의 부임을 가장 반기는 이가 부산에서 함께 했던 닐손 주니어”라며 “동계 훈련 동안 다진 바탕에 데니스 코치의 경험이 덧입혀지면 선수단이 연중 내내 효과적으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홈 경기에 수원 출신 스타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케이티는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 홈 경기에서 수원 출신 배우 정유민 씨가 시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2012년 4월 슈퍼액션의 4부작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한 정유민은 영화 ‘음치클리닉’, 드라마 ‘응답하라 1988’와 ‘리멤버-아들의 전쟁’, ‘가화만사성’,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서 ‘김태이’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정유민은 수원시 장안구에 거주 중이다. 케이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원 지역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연고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수원, 경기도 지역 출신 명사들의 시구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프로배구 여자부 막내구단 화성 IBK기업은행을 ‘신흥명문’으로 올려놓은 김희진(26)과 박정아(24)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으면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김희진과 박정아 등 총 39명을 FA 자격취득선수로 공시했다. 남자부는 18명, 여자부는 21명이 FA 자격을 얻었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은 공시일부터 5월 10일까지 원소속구단과 우선 협상한다. 5월 11일부터 20일까지는 원소속구단을 제외한 타구단과 만날 수 있다. 이때까지 계약을 완료하지 못하면 5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다시 원소속구단과 다시 협상한다. 이번 FA 시장까지는 모든 선수에 대해 동일한 보상 제도를 적용한다. 해당 선수 연봉의 200%와 보상 선수 1명을 원소속구단에 보내거나 연봉의 300%를 보상한다. KOVO는 2017~2018시즌이 끝난 뒤 열리는 FA 시장부터는 해당 FA의 연봉에 따라 보상을 달리하는 ‘FA 등급제’를 실시한다. 이번 FA 시장에서는 여자 선수들의 행보가 관심을 끈다. 2016~2017시즌 포함 3차례나 IBK기업은행에 챔피언 트로피를 안긴 김희진과 박정아가 동시에 FA 시장에 나왔다. 둘은 여자부…
기술위, 슈틸리케 감독 진퇴여부 토론… 유임 결정 6월 카타르·러 월드컵 8차전 대비 선수분석 강도 높여 이용수, 슈틸리케와 협의… 카타르전부터 새 코치 합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이용수)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운 슈틸리케호를 돕기 위해 기술자문역과 체력코치를 투입한다.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5일 “기술위원회가 대표급 선수들의 성격과 특징은 물론 활용도까지 세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자문역을 대표팀에 투입하기로 했다”라며 “기술자문역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더 넓은 시야에서 대표선수를 선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슈틸리케 감독이 K리그 경기를 보면서 선수를 관찰하고 있지만 외국인 감독인 만큼 선수들의 실제 성격까지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라며 “기술위원들이 매주 K리그 경기를 보면서 대표급 선수들에 대한 상세 정보를 슈틸리케 감독에게 계속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축구협회 기술위는 지난 3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2017 제2차 기술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기력 부진으로 경질 여론이 들끓은 슈틸리케 감독의 진퇴 여부를 놓고 난상 토론 끝에 유임을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 기술위
남녀 프로배구 13개 구단이 한국배구연맹(KOVO)의 차기 수장 선임을 논의하는 총재 추대위원회를 따로 구성하지 않고 20일 단장 간담회에서 추대 인사를 최종 조율하기로 뜻을 모았다. KOVO는 5일 이사회를 열어 남녀 4개 구단 단장으로 이뤄진 차기 총재 추대위를 꾸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각 구단 단장들은 이사회 논의 내용을 구단주에게 보고하고 이들에게 총재직 취임 의사를 타진한 뒤 보름 후인 20일께 다시 모여 새 총재 후보 추대 논의를 매듭짓자고 합의했다. 연맹의 한 관계자는 “25일 임시 총회에서 새 총재 추대가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자준(67) 현 KOVO 총재의 임기는 6월 30일에 끝난다. 지난 2012년 11월 제4대 KOVO 총재로 취임한 구 총재는 전임 이동호 총재의 잔여 임기 1년 6개월간 연맹을 이끌고 2014년 이사회에서 3년 임기의 총재로 재추대됐다. 정치인을 배제하고 연맹 회원사 구단주들이 돌아가며 총재를 맡자는 2014년 4월 이사회 의결에 따라 각 구단은 구단주 중 한 명을 새 총재 후보로 추대할 것으로 보인다. A 구단의 단장은 “총재를 맡겠다고 의향을 보인 구단이 세 개 정도 있다”면서 “단장 간담회 전까지 해당 구단
5일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밀워키 벅스의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의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골밑슛을 하고 있다. 웨스트브룩은 이날 12점 13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해 올 시즌 41번째, 개인 통산 78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한 시즌 최다 타이기록이다. 웨스트브룩의 활약으로 오클라호마시티가 110-79로 승리했다./연합뉴스
2년간의 공백을 딛고 부활을 준비 중인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올해 팀 성적을 좌우할 핵심 선수라는 현지 언론의 평가가 나왔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지난 4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2017시즌 개막 첫 주 파워랭킹을 발표하며 다저스를 전체 30개 구단 중 시카고 컵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보스턴 레드삭스에 이어 4위에 올려놓았다. 그러고는 “만약 류현진이 어깨 부상 이전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저스는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현진의 재기 여부를 다저스의 올해 농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핵심 포인트로 꼽은 것이다.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최초의 선수인 류현진은 2013년과 2014년 다저스의 3선발로 활약하며 매년 14승씩 거둬 빅리그 통산 28승 16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5년 어깨,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차례로 받으면서 지난 2년 동안 단 한 경기 등판에 그쳐 팀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류현진은 길고 힘든 재활의 시간을 거쳐 올해 네 차례 시범경기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57의 준수한 성적을 내고 마침내 선발진의 한 자리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류현진은 오는 8일
넥센·SK구단, 첫 개막 4연패 NC, 1승 후 3연패 늪 허우적 NC ‘에릭케임즈’ 공백 부진 LG, 창단후 개막 4연승 신바람 KT, 두산에 졌지만 개막 3연승 아직 초반이지만 KBO리그가 심상치 않다.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는 4경기째 시즌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두 구단 모두 창단 후 처음으로 개막 후 4연패를 당했다. NC 다이노스도 개막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눌렀지만, 이후 3연패 늪에 빠졌다. 연패에 빠진 팀 감독들은 애써 불안감을 감추며 첫 승에 대한 갈증을 드러낸다. 4연패에 빠진 팀의 사령탑은 올해 처음 KBO리그 팀을 지휘하는 외국인 트레이 힐만 SK 감독과 장정석 넥센 감독이다. SK는 에이스 김광현의 부상, 넥센은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주요 선수들이 계속 이탈하며 전력이 약화됐다. 올해는 감독뿐만 아니라 구단 사장과 단장 등 집행부도 교체됐다. 두 팀 모두 타선에 대한 걱정이 크다. SK는 4경기 팀 타율 0.189로 이 부문 최하위다. 지난 시즌 홈런 1위(182개)의 위용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SK는 4경기에서 1홈런만 기록했다. 넥센도 팀 타율 0.227로 이 부문 6위에 머물렀다.
김시우, 마스터스 토너먼트 1·2R 필 미컬슨과 동반 라운드 김시우(22)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베테랑 필 미컬슨(47·미국)과 함께 1, 2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5일 발표한 1, 2라운드 조 편성 결과에 따르면 김시우는 미컬슨, 라파엘 카브레라 베요(스페인)와 함께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미컬슨은 2004년과 2006년, 2010년 등 마스터스에서 3승을 거뒀고 2005년 PGA 챔피언십, 2013년 브리티시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총 5차례나 우승한 선수다. 카브레라 베요는 유럽프로골프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기록한 경력이 있다. 안병훈(26)은 로스 피셔(잉글랜드), 팻 페레스(미국)와 함께 1, 2라운드를 치르고 왕정훈(22)은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 브룩스 켑카(미국)와 한 조로 묶였다.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버바 왓슨, 지미 워커(이상 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벌이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존 람(스페인), 다니하라 히데토(일본)와 1, 2라운드를 함께 한다. 지난해 우승자 대니 윌릿(잉글랜드)은 맷 쿠처(미국)와 아마추어 커티스 루크(호주)가 동반 플레이어로 정해졌다. ‘명인 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