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구에 소재한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임대주택 및 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으로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도 포함한다. 보조금의 경우 총사업비가 700만 원 이하인 경우 전액을 지원하고, 700만 원을 초과하면 일정 비율 자부담이 발생하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주택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제1청 건축과(원도심 내 공동주택), 제2청 건축허가과(영종·용유 내 공동주택)에 제출이 가능하다. 관련 서류는 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코로나19 이후 지하철 이용객이 줄어 매출도 반토막 났습니다.” 29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인천지하철 1·2호선의 상가 임대점포는 모두 181곳이다. 이 중 편의점이나 매점 용도 점포는 26곳(1·2호선 각 20·6곳)이다. 임대점포 181곳 중 현재 비어있는 점포는 4곳인데, 여기서 3곳이 편의점 자리다. 1호선에서는 문학경기장역과 경인교대입구역, 2호선에서는 왕길역 편의점이 비어있다. 문학경기장역은 평소 유동인구가 적은 특성 탓에 지난 2019년 1월부터 공실 상태다. 경인교대입구역과 왕길역 2곳은 올해 10월 계약이 만료돼 사업자가 나갔지만 두 차례 입찰공고가 모두 유찰돼 현재까지 임차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장사가 안 돼 문을 닫은 곳도 있다. 인천대공원역 편의점은 코로나19 이후 대공원 방문객이 끊겨 영업을 중단했다. 인천시청역의 한 카페 점포도 최근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영업을 쉬고 있다. 인천시청역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코로나19 이후 버틴다는 생각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며 “열차 감축으로 막차 시간이 빨라져 영업시간도 줄었다. 코로나19 전과 비교하면 매출은 절반 정도 깎였다”고 토로했다. 이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은 인천의 지방의원수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29일 제276회 임시회를 열고 ‘인천시의원(시·군·구) 정수 확대 및 선거구 획정 제도 합리적 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투표가치 평등의 중요한 요소인 인구비례 원칙을 반영한 정수 확대 및 선거구 획정제도 개선 촉구가 건의안의 뼈대다. 현재 인천 광역의원 수는 37명, 기초의원 수는 118명이다. 광역의원 1명당 대표하는 주민 수는 7만 9600명에 달한다. 7대 특·광역시 중 인천 광역의원 1명이 대표하는 주민 수가 서울 8만 6500명 다음으로 많고, 특·광역시 평균 주민 수 6만 2600명에 비해서는 1만 7000명이나 더 많다. 기초의원은 사정이 더 심각하다. 인천 기초의원 1명당 주민 수는 2만 4900명으로 특·광역시 중 가장 많다. 전국 평균은 1만 7600명에 불과하다. 손민호 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인구수는 투표가치의 평등원칙과 직결되기에 인천 광역의원을 40명까지는 늘려야 한다고 본다”라며 “지역대표성의 가치를 최대한 반영해 지역 간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행정구역과 생활구역 등은 물론 경제·지리·사회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송도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산업시설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사업계획 등과 관련한 우선 협상 절차를 진행, 내년 4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경제청이 지난 10월말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을 대상으로 해당 부지(송도동 430번지 1필지, 35만 7366㎡)에 대한 공모에 나서자 단독으로 신청서를 접수했으나 유찰된 바 있다. 하지만 이달 초 재공고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단독으로 입찰함에 따라 지난 28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최종 선정된 것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토지공급은 첨단 의약 분야 시설투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 의약산업을 육성하고 핵심 의약품에 대한 생산·공급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도시철도 7호선 인천·부천 연장선(까치울~부평구청) 운영권의 인천교통공사 이관 기념행사가 29일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열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오른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 = 인천교통공사 제공 )
인천구치소는 수용자 독서 증진을 위한 ‘수용자 희망도서관’을 새로 개관·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도서관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책 소장 공간이 부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용자들의 거실 내 생활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심성순화 및 정신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개관을 통해 현재 9500여 권이던 도서를 1만 3000여 권까지 소장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 수용자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구치소는 향후 독후감경연대회, 독서치료프로그램 등을 확대 실시해 수용자들의 자발적인 독서문화를 정착시켜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도록 할 계획이다. 최규철 소장은 “수용자 희망도서관 개관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도서를 확보, 수용자들의 지식 및 교양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를 강화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반입총량제는 수도권매립지 제3-1매립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감축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결정됨에 따라 감축량을 매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할당된 총량은 2018년 반입량 70만 5985톤에서 18%가 감축된 57만 8907톤으로 인천시 8만 7648톤, 서울시 25만 1100톤, 경기도 24만 159톤이다. 공사가 할당하던 시·군·구별 반입총량은 3개 시·도가 각 기초자치단체와 협의해 결정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반입총량 초과 시 부과되는 벌칙도 강화됐다. 현행은 총량 초과분에 대한 가산금 부과율이 100%~150%인데, 내년부터는 120%~200%로 상향 조정됐다. 단 반입정지 일수는 5~10일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을 전년대비 3%p 더 줄이기로 환경부와 3개 시·도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며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지자체의 소각시설 확충 노력과 시민들의 생활폐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6년 간 사랑의쌀 나누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최영모 공장장, 박형춘 지회장이 동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쌀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그 규모가 1700만 원을 넘어서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도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10kg 쌀 1144포(약 3400만 원 상당)를 지역 저소득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총 420포, 사회복지시설 240포, 경로당 390포 등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최영모 공장장은 “2021년 쌀 나누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인천공장 사회공헌 활동이 마무리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정상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내년 1월 28일까지 ‘중구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천시가 코로나19 재난극복 차원에서 지급함에 따라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에 주민등록된 내·외국인이 무인민원발급기와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이용할 경우 주민등록발급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비대면으로 서류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18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15대는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며 운영현황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원금 신청에 따른 서류발급 수수료 면제가 구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공항철도 직통열차 운행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연기된다. 앞서 공항철도는 그동안 중단됐던 직통열차를 내년 1월 1일부터 다시 운행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재개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단 임시 직통열자는 종전대로 운행한다. 공항철도 담당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가 유보되고, 해외 입국자 의무격리가 시행되면서 운행 재개 기간을 조정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소독에 인력과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고객 안내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