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이 제56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부 플러레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광재, 허준, 김효곤, 문재혁이 팀을 이룬 광주시청은 21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부 플러레 단체전 결승에서 대전도시공사에 34-45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부 플러레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효곤은 대회 2관왕에 도전했지만 팀이 준우승에 머물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여자부 에뻬 단체전에서는 김주하, 소미란, 신현아, 임주미가 팀을 이룬 경기도체육회가 준결승전에서 광주 서구청에 34-45로 져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여자 플러레 단체전에서는 김미나, 오혜미, 이한나, 장예슬이 한 팀이 된 인천 서구청이 2위에 올랐고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김중현, 정호진, 황병열, 황태근이 출전한 화성시청이 동메달을 획득했다./정민수기자 jms@
안산시가 프로축구단을 창단하더라도 1부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서의 출발은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5층 집현전에서 2016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클럽 규정 개정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 라이선싱 규정 관련 신규 위원회 구성 안건을 심의했다. 이사회는 이날 K리그에서 군팀을 운영하는 클럽이 자체 연고 클럽을 창단할 경우 해당 군팀의 최종 성적에 따라 참가 리그를 결정하는 기존의 규정을 변경해 신생팀이 클래식과 챌린지 중 어느 리그에서 출발할 지를 이사회가 결정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현재 규정은 군경팀을 운영하는 클럽이 자체 연고 클럽을 창단하면 군경팀의 최종 성적에 따라 참가 리그를 결정하게 돼 있다. 안산 경찰청은 이번 시즌 후 안산이 시민구단 창단을 계획하면서 충남 아산으로 연고지를 옮길 계획이다. 이 규정대로 하면 현재 K리그 챌린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산 경찰청이 클래식 승격 요건을 갖추면 경찰청이 아산으로 연고지를 옮기더라도 안산시의 새 구단이 클래식에서 출발하게 된다. 하지만 연맹이 규정을 바꿔 군경팀을 운영한 클럽이 새 팀을 창단하면 이사회에서 참가 리그를 결정하도록 함으로써 사실상 안산시가 시민구단
프로야구 승부조작 문제가 다시 불거지자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크게 한탄하며 후배 선수들을 꾸짖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회장 이순철)는 21일 “최근 사건사고에 대해 그들의 동료이자 선배로서 무한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를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스스로 복을 걷어차는가?”라는 글로 시작한 성명서에는 “2016년 현재의 너희 현역 선수들은 야구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경기력 이상의 사랑을 받으며 부와 명예도 함께 누리고 있다. 행복이며 행운이다”라며 “올해는 사상 첫 800만 관중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그 달콤한 열매를 따 먹을 주체는 팬도, 구단도, 협회도 아닌 바로 현역 선수 자신임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선을 다한 공정한 승부를 관람코자 돈을 지불하며 응원하는 팬들을 기만하는 행태로 그들이 등을 돌린다면, 결국 모든 것을 잃을 주체는 바로 현역 선수 자신임을 다시 한 번 명심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은회는 또 “정신 똑바로 차려라.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지금 이 달콤함이 영원할 것으로 생각하는가. 척박한 환경에서 피땀 흘려 화려한 무대를 일구어놓은 선배들, 어둠 속에서 땀 흘리며 화려한 무대를 꿈꾸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관람을 위해 홈 구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무더위를 날릴 ‘2016 GiGA Water FASTival’을 실시한다. 케이티는 오는 23일 삼성 라이온즈 전부터 8월 21일 한화 이글스 전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주말 홈 경기 때 시원한 물대포를 쏘아올리는 ‘2016 GiGA Water FASTival’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해 처음 선보인 워터 페스티벌은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인 MLB.com에 소개되며 전 세계 야구 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이벤트로 올해는 물 사용량만 8천500ℓ(전년 대비 약 4배 이상)에 달하는 블록 버스터급 ‘2016 GiGA Water FASTival’을 준비했다. 응원단상과 외야 하이트펍에 총 6대의 ‘GiGA 워터캐논’을 설치해 홈런과 득점 상황에 맞춰 관중석을 향해 물 대포를 발사하고 1루 내야석 상단과 외야 펜스에는 영화 촬영에 사용되는 대형 강우기 ‘GiGA LTE wiz Shower’로 광범위한 인공 강우를 만들어 이날 참여한 모든 관중들이 시원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경기장을 이용하는 도·시민의 편의를 위해 재단 부지내 중앙광장에 시계탑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경기장 주변에서 운동을 하는 도·시민으로 부터 시계탑 설치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의 지원을 받아 디자인이 가미된 시계탑을 설치했다. 이날 진행된 제막식에는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과 국제로타리 3750지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규택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경기장을 이용하는 도·시민의 각종 애로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는 21일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와 ‘도민건강과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체육복지 실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어르신의 체육활동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황영하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과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는 인구 고령화 문제와 노인복지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노인단체로 도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포츠 활동을 통한 경기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정민수기자 jms@
케이티 위즈가 4연패에서 탈출하며 꼴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케이티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서 9회초 터진 앤디 마르테의 극적인 결승타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4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33승3무48패로 9위 삼성 라이온즈(35승1무49패)와 0.5경기차를 유지했고 8위 LG 트윈스(35승1무46패)에는 2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케이티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는 6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며 1실점해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한 장시환은 1⅓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승리투수가 됐다. 전날 난타전을 벌였던 케이티와 한화는 이날 철저한 투수전을 펼치며 4회까지 팽팽한 0의 행진을 이어갔다. 선취점은 케이티의 몫이었다. 케이티는 5회초 선투타자 김연훈의 중월 2루타 이후 이해창과 배병옥이 2루수 플라이와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이대형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2사 1, 2루 기회를 잡았고 김사연의 적시타로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케이티는 5회말 2사 후 강경학과 정근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점을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매 회 득점
프로축구 수원 형제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후반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 블루윙즈는 20일 경북 상주시민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조나탄의 결승골에 힘입어 상주 상무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5승9무7패, 승점 24점으로 9위를 유지했지만 상위 스플릿인 A그룹 마지노선인 리그 6위 제주 유나이티드(8승4무9패·승점 28점)에 승점 4점 차로 따라붙었다. 수원 조나탄은 입단 후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고 수원은 상주 전 9경기 무패(6승3무·컵 대회 포함) 행진을 이어갔다. 조나탄의 최전방에 세우고 염기훈, 산토스, 조동건으로 공격 라인을 꾸린 수원은 전반 시작 2분 만에 결승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스로우인 상황에서 볼을 이어받은 산토스가 상주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들다 뒤로 내준 볼을 조나탄이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상주의 왼쪽 골망을 흔든 것. 선제골을 뽑아낸 수원은 전반 16분 산토스와 20분 염기훈의 슛으로 추가골 사냥에 나섰지만 상주 골키퍼 양동원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수원은 반격에 나선 상주의 공세에 밀렸지만 골키퍼 양형모의 연이은 선방으로 실점하지 않은 채 전반을 1-
8월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204명 가운데 최중량 선수와 최경량 선수의 몸무게 차가 무려 86㎏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체육회는 20일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선수단의 체격 조건과 경력 등을 담은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에 리우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선수 중 최중량 선수는 유도 남자 국가대표 김성민(29·양주시청)으로 130㎏이었고 최경량 선수는 44㎏인 펜싱 여자 플러레 국가대표 남현희(35·성남시청)였다. 두 선수의 몸무게 차는 왠만한 성인 남성의 평균 몸무게를 넘는 86㎏이나 됐다. 남현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은메달, 2012년 런던 대회 때는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최장신 선수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윤승현(22·한국체대)으로 키 193㎝였고 최단신은 153㎝인 유도 여자 국가대표 정보경(25·안산시청)이었다. 둘의 키 차이는 40㎝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가운데 올림픽 최다 금메달을 딴 선수는 남자 주장인 사격 진종오(37·kt)로 2008년 베이징에서 1개, 2012년 런던 대회에서 2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