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5일 한국 잡월드 직업체험을 마지막으로 네 차례에 걸친 ‘2016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스포츠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나무스포츠학교는 경기도내 사회배려계층 유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교육을 통한 창의 인재 육성 및 학교스포츠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체육회는 이번 스포츠이벤트 행사를 통해 스포츠 외에도 다양한 문화 활동체험을 지원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된 2천500여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5월 14일 프로축구 관람을 시작으로 프로야구(6.18), 한국 잡월드 직업체험(6.11, 25) 등 네 차례에 걸쳐 실시된 행사에 참가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도체육회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큰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 환경의 안전성을 사전 도모하고 이동 편의 제공”자원봉사자 배치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견인했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유아·청소년기의 스포츠 활동 참여는 살아가면서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직접적 참여를 이끄는 아주 중요한 경험”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유소년들의 창의 인재로의 성장은 물론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민수기자 jm
도내 탁구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관장할 통합 경기도탁구협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도탁구협회와 도탁구연합회는 지난 25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통합 도탁구협회 창립총회를 갖고 박형순 도탁구연합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도탁구협회를 이끌던 양광우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양 단체 대의원 39명 중 24명이 참석했으며 일반감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임원은 통합 탁구협회 초대 회장에게 일임키로 결정했다. 앞서 양 단체는 각 단체에서 4명 씩 8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에서 통합 작업을 추지해 왔다. 박형순 통합 도탁구협회장은 “경기도 탁구는 전국체전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도가 체육웅도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도탁구가 체육웅도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첫 타석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세 차례 출루로 톱타자로 손색없는 자질을 뽐내며 팀의 3연승에 힘을 보탰다. 이대호는 26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1회말 만루에서 세인트루이스 우완 선발 투수 마이크 리크의 3구째 시속 148㎞(92마일) 싱커에 방망이를 휘둘러 우익수 앞으로 타구를 보냈다. 그 사이 2,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시애틀은 2-0으로 앞섰다. 이대호는 이후 2루까지 진루했지만 홈으로 돌아오지는 못했다. 시애틀이 경기 끝까지 리드를 유지하면서 이대호의 안타는 결승타로 기록됐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77(137타수 38안타)로 조금 올랐다. 이대호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의 새 마무리 투수 후보인 오승환은 팀이 내내 끌려다닌 경기 상황에 따라 휴식을 취했다. 김현수는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일본과 정기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5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한일 정기전에서 일본을 37-17, 20점차로 꺾었다. 2009년 시작된 한일 정기전 전적에서 한국은 5승 2패로 앞서 나갔다. 전반 초반 일본의 공세에 밀려 리드를 내줬던 한국은 전열을 재정비, 전반 19분 이은비(부산시설공단)의 득점으로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차례 속공 찬스에서 정유라(대구시청)가 연속 득점해 10-8 역전에 성공했고, 심해인(삼척시청)의 7m 스로까지 더해 11-8로 점수를 벌렸다. 16-10으로 여유 있게 앞선 채 후반을 시작한 한국은 거세게 일본을 밀어붙였다. 후반 8분 정유라의 득점으로 22-12로 달아난 한국은 후반 18분 김진이(대구시청)의 득점으로 30-15, 15점 차를 만들며 사실상 승리를 예감했다. 5월부터 한 달간 유럽 전지훈련을 마친 여자 대표팀은 이날 평가전 이후 최종 엔트리 14명을 확정하고 7월 말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날 예정이다. 앞서 한국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은 일본에 29-24로 승리, 2008년 시작된 평가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브라질에서 유일하게 소변·혈액 샘플 분석 시스템을 갖춘 리우데자네이루 도핑검사소에 6개월 자격 정지 명령을 내렸다. 8월 개막하는 리우올림픽에서 육상 등 주요 종목 도핑 테스트를 주도하기로 했던 도핑검사소가 자격 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도핑 체계에도 혼선을 빚게 됐다. AP통신은 지난 25일 리우 도핑검사소 자격 정지 소식을 전하며 “WADA는 리우 도핑검사소가 국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반도핑기구가 이의 신청을 하면 WADA는 다시 자격 심사에 들어간다. WADA의 요구를 충족하면 자격 정지 처분이 취소될 수 있다. 하지만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자격 정지 취소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봤다.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WADA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올림픽이 개막하기 전에 자격 정지가 취소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소변·혈액 샘플을 다른 나라 도핑검사소로 빠르게 이송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리우 도핑검사소는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2013년 리우 검사소에서 한 도핑 테스트 결과가 ‘판독 시비’를 일으켰고, 월드컵 기간에 자격 정지 처분을…
8월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약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는 발걸음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24일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이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림픽에서 잘 싸워 달라고 당부했다. 사상 최초로 남미에서 열리는 올해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단 첫 격려 방문은 지난 3일 이뤄졌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태릉선수촌을 찾아 격려금 2억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6건의 격려 방문이 있었다. 정몽규 선수단장,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정세균 의장,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다음 주에는 구자관 서강대 경제대학원 의회전문가과정 3기 회장, 이덕희 사단법인 100인의 여성체육인회장 등이 태릉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격려 방문은 ‘예년만 못하다’는 평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예년에는 대회 개막 D-100일을 앞둔 시점부터 격려 방문이 시작됐다”며 “올해는 D-50이 가까워진 시점에 처음으로 농협중앙회가 태릉선수촌을
고양시가 제1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및 클럽대항전에서 1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고양시는 26일 양평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330점으로 수원시(180점)와 파주시(160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고양시는 품새와 태권체조, 종합시범에서 1위를 차지하고 격파에서는 파주시와 수원시에 이어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또 2부에서는 태권체조와 종합시범에서 1위를 차지하고 품새에서 3위에 오른 군포시가 종합점수 230점으로 여주시(220점)와 이천시(100점)를 제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밖에 1부 평택시와 2부 광주시는 장려상을 받았고 양주시는 모범상을 수상했으며 용명철 씨는 심판상을 받았다. /정민수기자 jms@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유럽축구연맹(UEFA)에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우승팀과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우승팀끼리 단판 승부로 왕중왕전을 치르자는 도전장을 던졌다. 알레한드로 도밍게스(44·파라과이) 남미축구연맹 회장은 지난 25일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과 유로 2016 우승팀끼리 남미 국가에서 단판 승부를 펼치는 방안을 UEFA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도밍게스 회장은 “UEFA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UEFA도 우리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을 것”이라며 “남미와 유럽 대회 우승팀 대결은 코파 아메리카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의 연장선”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남미축구연맹은 이번 이벤트 경기의 정확한 경기 날짜를 명시하지 않았다. 올해 100주년을 맞은 코파 아메리카는 27일 오전 9시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이 결정되고, 25일부터 16강전이 시작되는 유로 2016은 내달 11일 결승전이 열린다./연합뉴스
강성림(경기체중)이 제64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강성림은 지난 24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중등부 77㎏급 인상에서 108㎏을 들어 박원일(대전 송강중·90㎏)과 김호동(안양 부안중·70㎏)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30㎏을 기록하며 박원일(115㎏)과 김호동(86㎏)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성림은 인상과 용상을 합친 합계에서도 238㎏으로 박원일(205㎏)과 김호동(156㎏)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85㎏급에서는 김헌(경기체중)이 인상 88㎏, 용상 118㎏, 합계 206㎏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남중부 +94㎏급 홍요한(경기체중)은 용상에서 130㎏을 기록하며 2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케이티 위즈가 연장전 대역전극을 벌이며 8위로 올라섰다. 케이티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8로 맞선 연장 10회초 박경수의 역전 투런포와 오정복위 쐐기 석점홈런에 힘입어 대거 5점을 뽑아내며 13-8로 승리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3연승을 거두며 29승2무38패로 삼성(30승41패)을 끌어내리고 지난 18일 이후 7일 만에 8위로 복귀했다. 케이티는 1회초 1사 후 전민수가 몸에 맞는 볼로 걸어나간 뒤 상대 선발투수 정인욱의 폭투로 2루까지 진출했고 앤디 마르테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1회말 선발 정대현이 배영섭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아 1-1 동점을 허용한 케이티는 2회초 박경수, 김종민, 이대형의 안타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전민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뽑은 뒤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마르테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추가, 4-1로 달아났다. 그러나 케이티는 2회말 1점을 내준 데 이어 3회말 2사 후 이승엽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최형우, 이지영, 조동찬에게 연속안타를 맞아 2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고 4회에도 2사 1루에서 박해민에게 우월 투런포를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