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과 관련, 전시콘텐츠 확보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이달의 해양유물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유물기증 시민참여 운동’의 홍보 일환으로, 해양수산부가 매월 선정한 유물 1점을 토대로 그 소장가치를 알림으로써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독려하고자 계획됐다. 이달 10월의 해양유물은 국립해양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유리부표’로 부표는 부이(Buoy) 또는 부구(浮具)라 하며, 물고기를 잡기 위한 어구나 닻과 같은 물속에 있는 도구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다. 이후 스티로폼으로 대체됐다가 현재는 해양오염 등을 고려해 친환경 부표로 바뀌는 추세다. 유리부표는 2010년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건립을 위해 유물기증운동 당시 기증받은 자료로 기증자의 외조부가 1950년대 정치망 어선으로 조업활동을 하며 사용했던 것이다. 임현택 시 해양항만과장은 “유리부표와 같이 어민들이 어업도구, 선원들의 항해도구, 어시장과 항만 노동자들의 생활자료 등 사라져 가는 해양자료 기증을 통해 우리시 해양역사를 후세에게 전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해양역사의 소중한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오는 13일까지 하반기 50+ 인생캠프 ‘다시, 봄-선배 시민으로 다시 돌아보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10월19일~11월25일이며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2회 열리고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인식 개선 교육이 중심이었던 상반기와 달리 이번에는 토론, 실천 과정을 추가해 교육 이후에도 다양한 선배 시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선배 시민으로 ‘노인’을 이해하도록 ‘No人인가, Know人인가’ ‘생각하는 나인가, 생각 당하는 나인가’ ‘생존의 집에서 실존의 집으로’를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강연을 마련한다. 여기에 영화와 강의를 연결한 토론 시간을 준비해 돌봄과 죽음, 후배 시민과 소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또 선배 시민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직접 활동내용을 설계·발표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고령센터 홈페이지(http://www.inlife.or.kr)에서 구글 폼 링크에 접속 또는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참가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yhjh@inc
인천시가 조선업체 집중·집적화 추진을 위한 선박수리조선단지 입지 타당성 검토에 나섰다. 여러 지역에 분산된 선박수리제조업체를 한데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효과를 꾀하겠다는 목표다. 시는 인천 북항 선박수리조선단지의 입지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개월이다. 현재 인천지역의 선박수리제조업체는 모두 36개로 중구·동구·서구 등 지역에 산재해 선박건조 및 외관수리 등 영업을 하고 있다. 이 기운데 6개 업체가 모여 있는 북항 선박수리조선단지 일대는 낮은 수심과 시설 노후화로 중형 이상의 선박수리가 불가능한 형편이다. 이 때문에 선박 중 상당수가 외부 지역에서 정비를 실시, 인천지역 선박수리산업의 정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주민에게 개방, 휴식공간으로 환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구간에 수리조선소가 위치해 해양친수사업 추진에도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우선 북항 수리조선단지의 운영현황 및 수리능력 등을 분석하고 선박수리시설 개조와 주변 환경개선을 통한 기존 부지 활용가능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 내 활용 가능한…
한국서부발전 컨소시엄이 경기도 안산시 풍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사업 영향권에 인천 옹진군 승봉도가 포함된다고 인정했다. 경기신문의 지적(9월 9·10일자 1면 보도) 이후 한 달여만이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서해그린파워·우람종합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지난달 28일 시를 방문해 풍도 해상풍력발전사업 진행 과정을 설명하고, 인천지역 섬에 대한 주민수용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올해 연말 해상교통안전진단 용역을 마친 후 내년 2월 착수할 해역이용영향평가 단계에서 승봉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서부발전 컨소시엄은 지난 2019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 제234차 전기위원회에서 200㎿ 규모의 풍도 해상풍력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 서부발전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구역은 풍도 반경 2~4㎞ 부근 해상으로, 일부 지점은 승봉도까지 거리가 4㎞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들은 안산시 소속의 풍도 주민들에게만 동의를 구했을 뿐 근처에 있는 인천지역 섬은 철저히 배제했다. 당시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주변지역 영향권은 별도의 기준 없이 육상발전기의 기준인 5㎞ 이내를 적용했다. 이에 서부발전 컨소시엄은 실제 설치되는 풍력터빈과 승봉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의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말은 뭘까. 청소년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춤은 말로 다할 수 없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건전한 방식으로 잡리잡고 있다. 우리나라 힙합댄스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신문사가 협찬하는 아마추어 힙합댄스 경연페스티벌 ‘HIPHOP LOG-IN 인천’은 몸짓으로 전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HIPHOP LOG-IN 인천’의 주제는 ‘시민, 청소년과 소통하는 젊은 인천’이다. 젊은 엔터테이너들을 위한 힙합댄스 경연 페스티벌 개최로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인천의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판단이다. 특히 ‘브레이킹’은 오는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우리나라 비보이 팀들은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다. 이 때문에 ‘브레이킹’이 이미 파리 올림핌의 효자 종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전국 규모의 힙합댄스 경연대회인 ‘HIPHOP LOG-IN 인천’을 통해 청소년들의 기량을 높이고, 올림픽에 대한 꿈을 심어 주는 등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3대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인 샤넬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면세매장 문을 열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서 샤넬 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알리는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사 김경욱 사장, 면세사업권 운영자인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 샤넬코리아 스테판 블랑샤르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샤넬 매장은 T1 3층 면세지역 중앙의 28번 탑승구 인근에 있으며, 405㎡ 규모로 샤넬 특유의 주름 디테일 패브릭을 연상시키는 파사드와 대리석 마감 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외부를 구성했다. 내부는 ▲패션 ▲가죽제품 ▲워치·쥬얼리 존으로 각각 구성돼 여객에게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6시 30분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다. 인천공항 면세점에는 1, 2터미널 각각 총 2개의 샤넬 매장이 운영, 글로벌 3대 명품 브랜드(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를 모두 갖춘 최적의 면세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해외여행산업이 위축되면서 최근 일부 브랜드들이 시내 면세점 철수도 고려 중인 데 반해 샤넬의 인천공항 매장 입점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향후 항공수요 회복 시 쇼핑 채널의 주요 핵심 축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달 총 1만 3750대(완성차 기준–내수 3872대, 수출 9878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내수 판매와 수출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의 여파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트레일블레이저는 내수 시장에서 총 1582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9월 실적을 리드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1만 6295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세를 기록, 뛰어난 상품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 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콜로라도의 9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66.9% 증가한 총 579대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올해 1~8월 누적 등록 2552대를 기록, 수입 픽업트럭 시장 내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지엠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코로나 19와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도 대표적 모델들은 큰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며, “가을 시즌을 맞아 전폭적인 지원과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고객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쉐보레는 10월 가을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인천시 중구는 1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제30회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게 구민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구정발전에 이바지하고 구민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에 앞장선 구민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민상을 마련했으며, 수상자 7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2명 중구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자 권일구), 중앙동경로당(회장 백경기) ▲효행상(이희순) △산업진흥상 ㈜세미티엘에스(대표이사 윤경원) ▲체육진흥상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펜싱코치 한주열) ▲문화예술상 시 무형문화재(지화장 김은옥) ▲교육공로상 영종초등학교(전 교장 여운경)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중구를 이끌어 온 것처럼 앞으로도 구민들이 구의 주인임을 잊지 않고 소통하겠다”며 “미래세대에게 희망찬 내일, 살맛나는 함께 행복한 중구의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중구 비전공감포럼을 개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어린이 인권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어린이집연합회, 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 종사자와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인천중구TV에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포럼은 정정호 교수(청운대 사회복지학과)의 ‘아동학대 근절 방안’, 오주은 교수(인천대 유아교육학과)의 ‘어린이 인권 제고 방안’ 을 발제하고, 인천대 서종국 교수의 진행으로 재능대 최원석 교수(사회복지학과), 인천아동보호센터 김완 팀장, 중구 심규홍 교육혁신과장 등 종합 토론으로 이어졌다.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동학대 조기발견시스템 구축, 적극적인 신고 독려, 아동보호팀-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보호쉼터 등 서비스 체계의 인력․재정 등 여건 개선 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또 아동권리 제고를 위해 학대예방에서 권리존중으로의 관점 전환, 신고의무자 교육 강화, 아동권리 인식과 실천에 대한 다양한 교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사 양성 및 처우 등의 구조적 요인 개선, 전문기관 확충 등이 논의됐다. 아동학대 예방과
셀트리온은 최근 결장직장암 치료제 ‘아바스틴(베바시주맙, bevacizumab)’ 바이오시밀러 ‘CT-P16’의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FDA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지난 2018년부터 유럽, 남미, 아시아 20여 개 국가 약 150개 사이트에서 총 689명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마무리하고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따른 것. 특히 오리지널의약품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은 물론 거의 모든 국가에서 이미 물질특허가 만료된 상태여서 CT-P16의 글로벌 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따라서 우선 전체 적응증에 대한 CT-P16 판매 허가를 확보한 후, 자체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후발 주자인 CT-P16을 조속히 시장에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CT-P16이 출시되면 기존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하면서 까다로운 항암 항체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셀트리온의 항암 항체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