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가 26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에 나설 여자 대표팀 최종 엔트리 12명을 확정했다. 일본에서 열린 세계예선에 출전한 14명 중 레프트 이소영과 강소휘(이상 서울 GS칼텍스)가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리베로 남지연(화성 IBK기업은행)을 레프트로 발탁한 점이다. 이정철 대표팀 감독은 리베로를 김해란(대전 KGC인삼공사) 한 명만 지정하고, 실제 리베로 역할을 하는 남지연을 레프트로 포지션 변경해 리시브가 흔들리는 레프트가 후위로 이동할 때 기용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 감독은 남지연 외에 레프트로 ‘배구여제’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 세계예선에서 맹활약한 박정아(IBK기업은행), 젊은 공격수 이재영(인천 흥국생명)을 발탁했다. 라이트는 김희진(IBK기업은행)과 황연주(수원 현대건설)로 꾸렸다. 2015~2016 V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 양효진(현대건설)과 김수지(흥국생명), 배유나(김천 한국도로공사)가 센터진을 구성했고 이효희(한국도로공사)와 염혜선(현대건설)은 세터로 나서 공격을 조율한다. /연합뉴스
도지사배 볼링대회 박건하(광주 광남고)가 제19회 경기도지사배 볼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건하는 25일 성남 탄천볼링경기장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2차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2인조 전에서 같은 학교 양인석과 팀을 이뤄 6경기 합계 2천616점(평균 218.0점)을 기록하며 변민성-김민혁 조(수원 효원고·2천566점)와 조우현-김민혁 조(가평 조종고·2천563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건하는 전날 개인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고부 2인조 전에서는 신은지-여은주 조(성남 분당고)가 합계 2천342점(평균 195.2점)으로 김하은-이여원 조(양주 덕정고·2천322점)와 정혜진-유다영 조(평택 송탄고·2천321점)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중부 2인조전에서는 전상호-윤예현 조(수원 영통중)가 합계 2천2165점(평균 184.7점)으로 임승민-서현종 조(1천972점)와 추시온-박재호 조(1천798점·이상 성남 하탑중)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2인조 전에서는 이효진-허지우 조(구리 토평중)가 합계 2천76점(평균 173.0점)으로 패권을 안았다. 한편 대회 사흘째인 26일에는…
연천 전곡고와 화성 남양고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고등부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곡고는 25일 수원 만석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안양 양명고를 종합전적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용인고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전곡고는 제1단식에서 이영석이 양명고 김재훈을 세트스코어 2-0(6-2 6-4)으로 제압했지만 제2단식에서 권시온이 상대 정윤성에게 0-2)2-6 1-6)으로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3복식에서 이정헌-이영석 조가 정윤성-배상우 조를 상대로 2-0(6-4 7-5)으로 승리를 거두고 다시 앞서간 전곡고는 제4단식에서 이원복이 상대 박재우에게 1-2(3-6 6-1 0-6)으로 패했지만 제5단식에서 이정헌이 양명고 배상우를 2-0(6-2 6-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여고부 결승전에서는 화성 남양고가 수원여고를 종합전적 3-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창단 1년 만에 전국체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오는 27∼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말 홈 3연전에서 5월 ‘패밀리 페스티벌(Family FASTival)’ 네번째 행사인 ‘케이티 위즈 패밀리 데이 시리즈(kt wiz Family‘s day Series)’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매주 ‘칠드런스 데이’(어린이), ‘패런츠 데이’(부모님), ‘티처스 데이’(선생님) 시리즈를 진행하는 등 각 주제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펼쳐온 케이티는 5월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가족을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밀리 데이 시리즈 기간에는 1루 매표소 옆 부스에서 가족 관중(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확인)에게 홈 경기 무료 예매권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야구장 옆 위즈가든에서는 가족 팬을 위한 인형극·줄타기 공연과 체험 행사를 펼친다. 또 28일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시구·시타를 하고, 29일에는 아이스크림 광고에서 귀여운 매력을 보인 정다빈 양이 시구자로 나선다. 이밖에 야구장 스카이박스와 외야 하이트펍 2층에는 케이티 선수단과 코치진, 프런트 및 후원 업체의 가족을 초청할 예
김진웅-김상현 조(수원시청)가 제10회 폴란드컵 국제정구대회 남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웅-김상현 조는 2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의 그로지스크 마조비에츠키 정구장에서 열린 남자 복식 결승에서 알렉스 마젤란스키-로첸츠 브르스키 조(폴란드)를 5-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상현은 남자 단식 결승에서도 우승에 도전했지만 이동준(서울시청)에게 3-4로 패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다. 올 시즌 첫 정구 유럽투어인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청과 서울시청 팀이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기 도중 팔꿈치로 상대 선수를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이호균이 총 5경기 출전 금지와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프로연맹은 25일 “전날 상벌위원회를 열어 팔꿈치로 가격하는 비신사적인 파울을 범한 이효균에게 퇴장에 따른 2경기 출전금지와 별도로 3경기 출전금지를 추가해 총 5경기 출전금지에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효균은 지난 22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 광주FC와 홈 경기에서 전반 막판 경합과정에서 팔꿈치로 광주 수비수 박동진의 얼굴을 때려 레드카드를 받은 바 있다. 상벌위원회는 또 같은 날 치러진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FC의 경기 도중 후반 40분 볼과 상관없이 상대 선수의 정강이를 걷어차 옐로카드를 받았던 포항 박선주의 파울을 비디오 판독한 결과 직접 퇴장에 준하는 반칙으로 인정해 2경기 출전금지 처분을 내렸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골프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이 종목 최다 메달을 기록했다. 도는 2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컨트리클럽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골프 종목에서 남자초등부와 남자중등부 각각 우승을 차지하고 여자중등부에서 준우승, 여자초등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금 2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이로써 지난 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1개, 은 1개, 동메달 1개로 17개 시·도 중 최다 메달을 획득했던 도 골프는 2년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을 기록하게 됐다. 도는 이날 열린 남초부 단체전 2라운드에서 전날 1라운드 단체전 1위에 올랐던 김세영(용인 효자초)과 김성현(화성 월문초)이 합계 148타를 기록하며 1, 2라운드 합계 300타로 박민우-유승범 조(서울선발·320타)와 정의현-백호현 조(강원선발·339타)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개인전 1, 2라운드 합계에서 5오버파 149타로 같은 팀 김성현(151타)과 유승범(서울 서이초·159타)를 제치고 최저타를 기록하며 남초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또 남중부 단체전
전국 1천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잔치인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건강의 꿈 하나로 서울의 힘 미래로!’라는 주제 아래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생활체육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계층 간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36개 정식종목과 10개 시범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5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미국, 일본, 호주, 중국 등 4개국 재외동포 200여명도 9개 종목에 출전한다. 또 대축전 기간인 26일부터 6월 1일까지 한·일 생활체육교류행사도 함께 열려 일본선수단 195명이 10개 종목에 참가한다. 지난해 15회째를 맞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기도는 이번 대축전에 40개 종목 1천993명(임원 117명, 선수 1천87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16회 연속 최다 종목 우승과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도에 주어지는 종합우승 격인 경기력상 5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종목별로는 첫 대회부터 종목 우승을 이뤄온 배드민턴이 16년 연속 종목우승을 노리고 있고, 탁구와
“경기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가 통합된 이후 처음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인 만큼 ‘체육웅도’ 경기도의 위상을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1천993명(임원 117명, 선수 1876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최규진 총감독(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의 각오다. 최 총감독은 “생활체육대축전은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인 만큼 성적이 중요한 사안은 아니지만 체육단체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대축전인데다 16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해야 하기 때문이 긴장된다”며 “이번 대축전이 스포츠 라이벌인 서울시에서 개최돼 더욱 부담이 되지만 반드시 최다 종목 우승을 달성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임을 다시한번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최 총감독은 이어 “서울시가 선수단 구성 및 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경기도선수단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구성으로 출전준비를 마쳤다”며 “1천280만 경기도민과 함께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은 물론, 조력자의 역할을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