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쇼트트랙의 유망주인 황대헌(안양 부흥고)과 김지유(서울 잠일고)가 2016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은 14일 노르웨이 예비크의 올림픽 카베른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천m 결승에서 1분28초022의 기록으로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해 마웨이(중국·1분28초082)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함께 출전한 홍경환(성남 서현고)은 준결승에서 실격돼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여자부 1천m 결승에서는 한국이 1, 2위를 휩쓸었다. 김지유는 1분34초04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뒤를 이어 이수연(서현고·1분34초118)이 결승선을 지나 은메달리스트가 됐다./연합뉴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국가대표 정유림(17·군포 수리고)이 제2회 청소년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동메달을 따냈다. 정유림은 15일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하프파이프 2차 시기에서 84.50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한국 스키는 이번 대회에서 전날 김마그너스가 크로스컨트리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이 종목에는 11개 나라 17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재미동포 클로이 김(미국)이 96.50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유림은 “기술을 다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국가대표로 나와 메달을 따 기분이 좋다”며 “다음에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연합뉴스
2015~2016 KCC 프로농구 시상식이 2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감독상, 신인상, 식스맨상, 베스트5상 등의 주인공이 발표된다. 팬들의 투표로 정해지는 ‘게토레이 인기상’은 15일 오전까지 이승현(고양 오리온스)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6시까지 팬 투표가 진행된다. 또 KBL은 올해 플레이오프 경기 시작 시간을 평일 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 경기는 오후 5시로 확정했다.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 교육장에서 열린다. 4강 미디어데이는 3월 6일,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는 3월 17일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연합뉴스
PS진출 첫번째 요소로 ‘강’꼽아 3루수로 꾸준한 득점땐 가능 텍사스, 노후타선 악재로 지적 다저스, 마운드 약화 상태 언급 강정호(29)가 부상을 극복하면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희망적이라고 MLB닷컴이 전망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15일 ‘어느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해 가을야구를 경험한 10개 팀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피츠버그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을 높일 첫 번째 요소로 MLB닷컴은 강정호의 성공적 복귀를 들었다. MLB닷컴은 “3루수 강정호가 부상에서 회복해 앤드루 매커천, 스탈링 마르테와 함께 꾸준한 득점 생산을 하면 피츠버그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강정호가 한국프로야구에서 9년간 0.886의 OPS(장타율+출루율)를 기록한 뒤 메이저리그 새내기로서 0.816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상대 주자의 거친 태클에 무릎과 종아리를 다쳐 수술을 받았다. 그는 오는 4월 중 복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MLB닷컴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좌
ISU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 김보름도 은메달 질주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이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마지막 바퀴의 대역전극’을 앞세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매스스타트에 나선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보름(강원도청)은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훈은 14일 밤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18초26으로 결승선을 통과,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아리얀 스트뢰팅아(네덜란드·7분18초32)를 0.06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 처음 종목별 선수권대회에 도입된 매스스타트에서 이승훈은 한국 선수는 물론 아시아 선수로서도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승훈은 지난해 이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12위에 그친 아쉬움도 한꺼번에 날렸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은 2018년 평창올림픽에 매스스타트 종목이 처음 도입된 상황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자리 매김을 하게 됐다. 하지만 함께 출전한 김철민(한국체대)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하며 아쉽게 19위로 밀려났다. 매스스타트는 출전…
장애인 스포츠인들의 겨울 축제이자 눈과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인간 승리의 감동 드리마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동두천시를 비롯해 강원도 평창과 춘천, 서울시 노원구 등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산하 종목별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선수 405명 등 818명(임원 및 관계자 413명)의 선수단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참가 선수들은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빙상 등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또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정식종목인 스노보드는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되고 빙상은 서울시 노원구 동천빙상경기장에서, 아이스슬레지하키는 강원도 춘천시 의암빙상장에서, 휠체어컬링은 동두천시 컬링전용경기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지난해 종합 4위에 머물며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실패한 경기도는 선수 58명 등 115명(임원 및 관계자 57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2년 만에
“지난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에 머물며 3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에 실패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올해 반드시 종합우승을 탈환해 지난해의 아쉬움을 씻어내겠습니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동두천시를 비롯해 강원도 평창과 춘천, 서울시 노원구 등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115명(선수 58명, 임원 및 보호자 57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해 2년 만에 종합우승 탈환을 노리는 장호철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출사표다. 장 총감독은 “지난 대회 도는 우수 선수의 타 시·도 이적과 갑작스런 부상 등 많은 어려움 속에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실패했다”면서 “지난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체계적인 선수선발과 우수선수 발굴 및 영입, 맞춤형 강화훈련 실시 등으로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반드시 종합우승을 탈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 총감독은 “지난해 부진했던 휠체어컬링과 아이스슬레지하키의 선수를 보강해 점수비중이 높은 단체종목의 전력을 강화했고 강세종목인 빙상과 전략종목인 스키에서도 전년도보다 점수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돼 종합우승 탈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뒤 “그러나 장애인동계체전은 변수가 많은 만큼 대회기간 중
안양 KGC인삼공사가 마리오 리틀의 역전 결승 버저비터를 앞세워 시즌 30승 고지에 올랐다. KGC는 1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케이티와 원정 경기에서 마리오 리틀(21점·6리바운드·5어시스트)의 버터미터 3점슛에 힘입어 83-8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0승21패가 된 KGC는 3위 고양 오리온스(31승20패)와의 승차를 1경기 차로 좁히며 4위를 유지했다. 1쿼터에 찰스 로드(20점·9리바운드)와 오세근(10점·10리바운드)의 골밑공격을 앞세운 KGC는 제스퍼 존슨(21점·5리바운드)과 김우람(20점)의 외곽포로 맞선 케이티에 18-20으로 끌려갔고 2쿼터에도 외곽슛이 난조를 보이는 사이 존슨과 조성민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33-43, 10점 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KGC는 3쿼터 들어 이정현의 득점포가 살아나고 로드의 골밑득점이 가세하며 56-65, 9점 차로 점수 차를 좁혔다. 4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73-80으로 끌려가던 KGC는 리틀의 3점슛으로 76-80, 4점 차로 따라붙었고 종료 2분25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미들슛이 림을 통과하며 78-80으로 간격을 좁혔다. 경기종료 1
인천 흥국생명이 리그 선두 화성 IBK기업은행을 꺾고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흥국생명은 14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2-25 25-22 25-23)로 승리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15승11패, 승점 41점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벌이는 4위 김천 한국도로공사(승점 36점·12승14패)와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무엇보다 IBK기업은행에 5연패를 당했다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둬 기쁨이 더 컸다. 이재영이 21점을 올리고 김혜진이 16점, 이한비가 15점을 보태는 등 국내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흥국생명의 승리를 이끌었다. 발바닥 부상으로 중도 하차한 테일러 심슨의 대체 외국인선수 알렉시스 올가드는 V리그 데뷔전에서 13득점을 기록했다. 주포 김희진이 손가락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한 IBK기업은행은 리즈 맥마혼이 30점, 박정아가 21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한편 전날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과 안산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는 5위 한국전력이 선두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35-33…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선수단 전원과 팬이 함께하는 ‘화성(華城) 돌기’로 2016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수원은 지난 13일 서정원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염기훈 주장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화성을 도는 팬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2016년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과 하나되고 수원의 자랑거리인 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비가 예보된 궂은 날씨에도 500여명의 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팬과 선수들은 9개조로 나뉘어 화성 창룡문을 출발해 서장대까지 함께 오르며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사인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조별로 수원 화성의 대표적인 명소인 북수문과 장안문, 화서문, 서포루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본인들의 SNS에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며 2016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알리는 데에도 앞장섰다. 효원의 종에서 열린 타종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준식 구단 대표이사, 서정원 감독, 염기훈 주장, 서포터스 프렌테트리콜로 김한수 대표가 공동으로 참가해 축구단과 팬들의 발전을 기원하는 1타, 연고지인 수원시의 발전과 화성 방문의 해 행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