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고 수영장이 전국 최초로 수심조절 기능을 갖게 됐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는 인천체고 수영장이 50m 8레인 규모로 증축공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서부교육청 교육시설과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여 타 시·도 교육청의 수영장을 견학했으며 난방, 수처리장치, 관리상의 문제점 등을 파악해 학교 측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시공단계에서는 학교 측에서 초·중학생 및 일반인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에 수위조절판 등의 설치 요청이 있어 유사사례 등의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분석해 학교 측과 수차례 협의를 거듭한 결과 바닥을 높이는 방법이 아닌 수조내부 벽체에 월류벽(Over Flow)을 설치해 수심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이용 대상자와 훈련용도 등에 따라 수심을 1.5m와 1.8m로 조절이 가능하게 됐다. 또 스타트블록과 코스로프 등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시공했다. 수영장 지붕에는 채광창을 설치해 개방감을 확보했고 수질관리를 위해 시간당 400t 이상의 물을 정화시키는 수처리 기능을 갖췄으며 수영장 통로 바닥에 난방시스템을 적용해 겨울철에도 훈련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 난방시스템은 신재생 에너지 이용을 극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는 정갑석 전 대전 시티즌 18세 이하(U-18) 유소년팀 감독을 수석코치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수석코치는 풍부한 축구 관련 지식과 20년에 가까운 지도자 경력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인성을 바탕으로 선수단과의 소통이 좋은 지도자라는 평가다. 정 수석코치는 대전상고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아시아축구연맹(AFC) P라이센스(지도자 자격증의 최고 단계)를 획득해 충북대학교 감독과 홍익대학교 수석코치, 고양KB 수석코치, 대전 시티즌 U-18 감독 등을 역임했다. 정갑석 코치는 “내년 시즌 부천FC의 목표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송선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 강한 팀, 끈끈한 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갑석 수석코치는 지난 달 24일부터 실시된 공개테스트에 참여해 선수 선발에 나섰고, 선수단과는 14일부터 시작된 마무리훈련에서 상견례 자리를 갖고 본격적인 수석코치 업무를 시작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수영연맹은 21일 수원 캐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15 경기도 수영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진식 도수영연맹 회장을 비롯한 연맹 임직원과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유병성 도스키협회장을 비롯한 가맹경기단체장, 시·군수영연맹 회장,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수영연맹 활동상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과 도댄스스포츠경기연맹 라틴컴퍼니 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수영 원로인 조만복 전 삼성초 지도자는 경기수영인상을 받았고 시흥시수영연맹은 우수연맹상을, 김동혁(군포 대야초) 등 14명의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 한해 경기도 수영발전에 기여한 25명에게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임진식 회장은 “올 한해 많은 행사와 사업을 진행하면서 아쉬움도 많지만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도 경기도 수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수영인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 보치아 동호인들의 축제 ‘2015 경기도지사배 보치아대회’가 21일 안산시 감골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10개 시·군 보치아 동호인과 서울, 인천, 전북 등 타 시·도 동호인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안산시A팀(김남기, 천미진)은 이날 안산시B팀(김정완, 김은선)과 서울시 팀(이용우, 이은진)을 제치고 2인조 우승을 차지했고 3인조에서는 전북(정성일, 박성술, 강신목)이 시흥시(전미승, 윤화옥, 허경희)와 화성시(김원석, 최준민, 나문재)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맹명호 도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고윤석 도의원,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정민수기자 jms@
신예 사노와 함께 ‘최대 영향력’ 라이언 단장 “朴 정신력 믿는다 LG시절 불운 넥센서 극복 경험 새 리그서도 기대… 기회줄 것” 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내년 미네소타 트윈스의 운명이 해외 영입파인 박병호(29·사진)와 유망주 미겔 사노(22)의 장타 생산력에 갈릴 것으로 분석했다. 팬그래프닷컴은 21일 ‘선데이 노트’에 2016시즌 미네소타 전망을 실었다. 기사의 핵심은 박병호와 사노다. 팬그래프닷컴은 “박병호와 사노 모두 많은 홈런을 생산할 능력이 있다”면서도 “박병호는 아직 미국프로야구를 경험하지 못했고, 사노도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80경기만 뛰었을 뿐”이라고 아직은 ‘확실하지 않은 카드’로 분류했다. 한국에서 영입한 박병호와 애지중지 키운 사노의 빅리그 적응력이 미네소타 타선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다. 테리 라이언 미네소타 단장은 희망을 품었다. 라이언 단장은 팬그래프닷컴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박병호의 강한 정신력을 믿는다”고 신뢰를 드러내며 “박병호는 19살이 아닌 29살이다. 그는 한국에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박병호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라이언 단장은 “박병호가 LG 트윈스에서 다소 불운한 시절을 보냈지만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입단을 눈앞에 둔 김현수(27.사진)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20홈런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야구 통계 전문가인 댄 짐보스키는 최근 자신이 고안한 야구 예측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활용해 김현수의 내년 시즌 성적을 예상했다. 짐보스키는 김현수가 내년 시즌 볼티모어의 좌익수를 맡으며 132경기에 출전, 516타수를 소화한다고 가정할 경우 타율 0.269에 출루율 0.336, 장타율 0.428, 20홈런, 64타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ZiPS는 해당 선수의 최근 4시즌을 분석하고, 과거 비슷한 기량의 선수들의 나이별 기록을 통해 성적을 예상한다. 짐보스키가 예측한 김현수의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1.5로 김현수가 메이저리그의 평범한 선수보다 팀에 1.5승을 더 안기는 타자로 평가했다. 통상 WAR 1이 600만~700만 달러의 가치를 지녔다고 가정하면 짐보스키가 예측한 WAR 1.5는 김현수의 2년치 연봉(700만 달러 추정)을 상쇄하고도 남는 수치다. 짐보스키는 이에 앞서 박병호에 대해서는 133경기에 출전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타율 0.266에
한국프로배구연맹(KOVO)이 KBS N과 5년 총 200억원에 중계권 계약을 했다. 역대 최다 기간이자 최고액이다. KOVO는 2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프로배구 방송권 계약 체결식을 열었다. 구자준 KOVO 총재와 최철호 KBS N 대표가 체결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했다. KOVO와 KBS N은 ‘2016~2017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5년 동안 총 200억원’의 조건에 중계권 계약을 했다. 이로써 KBS N은 정규리그, 컵대회, 국내에서 개최하는 한일 톱매치 등 국내 프로배구를 5년간 중계한다. 또한 다른 케이블방송사, 포털 사이트 등 판매 권리도 가진다. 해외 판매를 제외한 모든 권리를 KBS N이 손에 넣는다. KOVO는 “1년에 한 번 정도는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대회를 중계하고, 유소년 경기도 1년에 최소 4경기는 중계한다”는 내용도 계약서에 넣었다. KOVO는 2013~2014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3년 동안 100억원에 중계권 계약을 했다. 연평균 33억 수준이었다. 이번에는 계약 기간을 5년으로 늘리며 연평균 중계권도 40억으로 키웠다. 21% 상승률이다. 프로배구 원년인 2005년 지상파 3사(KBS,
지용훈 조교사·문세영 기수 1위 송재철 페어플레이·박태종 공정 정정희 신인왕· 33조 최우수 관리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경주마와 우수 조교사, 기수 등을 선정했다. ‘트리플나인’(한국·수·3세)은 연도대표마와 최우수국내산마 2개 부문을 석권했고 그랑프리 인기투표에서도 1위를 뽑힐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최우수 조교사와 기수에는 지용훈 조교사(9조)와 문세영 기수(35)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아시아챌린지컵과 헤럴드경제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 조교사는 다승, 상금, 승률, 대상경주 우승 가점 총 4개 부분 합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문 기수는 다승, 상금, 승률, 대상경주 우승가점 모든 부분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차지했고 다른 후보 기수들이 100점 만점 중 40점대 점수를 획득한 데 반해 문 기수는 83.5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송재철 기수(25)는 가장 적은 기승정지 누적일수와 과태금이 적어 ‘페어플레이기수’를 받았고 고객이 뽑은 조교사와 기수는 서인석 조교사와 김혜선 기수가 선정됐다. 박태종 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샤인’ 손흥민이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축구공을 꼽았다. 손흥민은 21일 토트넘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을 묻는 질문에 “너무 쉬운 답이다. 당연히 축구공”이라고 답했다. 손흥민은 이번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26일(현지시간) 노리치시티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훈련이 중요하다”면서도 “훈련 후 가족과 함께 집에 머물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것”이라 말했다. 그는 “독일에서 뛸 때는 크리스마스 기간이 휴일이라 한국에 가서 가족들과 보냈다”면서 “유럽과 다르지만 한국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한다. 연말이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게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명절음식을 묻는 질문에 “칠면조를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면서 “크리스마스에는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토트넘이 좋은 시즌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 것”이라 덧붙였다. /연합뉴스
제42회 전국남녀 스피드 스프린트선수권대회 겸 제70회 종합선수권대회가 22∼23일까지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스프린트선수권대회는 이틀간 500m와 1천m 레이스를 두 차례씩 벌여 합계 기록을 점수로 환산, 단거리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종합선수권대회는 남자 500m·1천500m·5천m·1만m, 여자 500m·1천500m·3천m·5천m 경기를 한 차례씩 치러 기록을 점수화해 전 종목을 아우르는 최고의 스케이터를 결정하는 무대다.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는 단거리 선수들이 출전하고, 종합선수권대회에는 장거리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대회와 3월 독일 베를린에서 2016 올라운드 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더불어 내년 1월말 노르웨이에서 개최되는 2015~2016 ISU 월드컵 5차 대회에 나설 대표선수(남녀 총 20명)도 이번 대회 결과로 선발한다. 세계대회 파견 선발전인 만큼 출전자격도 국내 상위 랭킹 및 후보선수로 제한된다. 스프린트 선수권대회에는 41명(남자 24명, 여자 17명), 종합선수권대회에는 27명(남자 16명, 여자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