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30일 양평군 연수2리 마을회관에서 노인시설 생활체육 용품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고기섭 양평군생활체육회장 등 관계자와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했다. 도생활체육회는 세라밴드, 마사지스틱, 링던지기, 요가매트, 덤벨 등 어르신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용품를 기증한 뒤 사용법을 안내하는 한편 어르신들에게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사업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노인시설 운동용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건강 증진 요소로서 생활체육 참여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도생활체육회는 양평군을 포함해 도내 499개 노인시설에 총 29종 1만3천336점을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된 물품은 희망용품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별 맞춤형 용품이 선정·지원됐으며 향후 생활체육지도자 파견을 통한 전문수업 진행 등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병국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을 통한 나눔 문화가 경기도 깊숙이 퍼지길 바란다&rdqu
화성 IBK기업은행이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2위 자리로 복귀했다. IBK기업은행은 30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서울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15 26-24 25-9)으로 완파했다.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IBK기업은행은 승점 19점(6승5패)를 쌓아 인천 흥국생명(승점 18점·7승3패)을 밀어내고 다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IBK기업은행은 모처럼 ‘삼각편대’ 리즈 맥마혼(23점)-김희진(16점)-박정아(10점)를 비롯한 주축들의 고른 활약으로 완승을 거뒀다. 기선제압이 중요했던 1세트부터 싱겁게 끝났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이 공격성공율 50%를 기록하며 혼자 8득점을 올리는 등 주축 선수들의 공격이 원활하게 이어지면서 10점 차로 손쉽게 1세트를 가져갔다. 반면 지난 19일 흥국생명전 이후 11일 만에 코트에 선 GS칼텍스는 경기 감각이 무뎌진 듯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공격 연결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IBK기업은행은 2세트 초반에도 맥마혼과 김희진와 강타를 앞세운 IBK기업은행이 16-9까지 앞서며 손쉽게 세트를 가져오는 듯 했지
프로축구 K리그 무대를 수놓은 전·현직 선수들의 봉사 모임인 ‘추캥(축구로 만드는 행복)’이 오는 4일 충남 논산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돕고 축구 선·후배 간 우의를 다지는 자선경기를 펼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자선 경기는 ‘축구팀’과 ‘행복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축구팀은 박건하 축구대표팀 코치가 사령탑을 맡고 고종수(수원 블루윙즈 코치), 오장은, 염기훈(이상 수원), 박주영(FC서울), 김영광, 조원희(이상 서울 이랜드) 등이 나선다. 행복팀은 최근 포항 스틸러스 지휘봉을 잡은 최진철 감독이 감독을 맡고 권창훈(수원), 이재성(전북), 김신욱(울산), 김호남(광주) 등 젊은 선수들이 함께한다. 자선경기는 12월 4일 오후 12시30분 충남 논산 건양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 및 유족 돕기 결연식과 장학금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정민수기자 jms@
대한농구협회와 한세대 스포츠경영대학원은 30일 농구 국제심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세대 스포츠경영대학원은 농구국제심판 자격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심판 실기, 현장실습, 스포츠영어, 해외 어학연수, 인턴십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교수·강사진은 방열 대한농구협회 회장,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인 하숙례 한세대 교수을 비롯해 농구국제심판, 스포츠관련 전공 교수 등이 맡는다. 이날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방열 회장은 “세계농구연맹(FIBA)이 주도하는 농구국제심판 자격을 갖춘 전문체육인이 양성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1위 독주 체제를 이어갈 것 같았던 고양 오리온스가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외국인 주포 애런 헤인즈의 부상으로 주춤하고 있다. 오리온스는 지난 달 2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경기에서 70-77로 패해 시즌 첫 연패에 빠지면서 2위 모비스와 승차가 1경기까지 좁혀졌다. 그동안 오리온스는 2위와 2~4경기차를 유지하면서 선두를 이어갔지만 시즌 첫 연패에 빠지면서 선두 유지에 최대 위기를 맞은 셈이다. 오리온스가 이처럼 위기에 빠진 것은 주포인 헤인즈의 부상 공백이 가장 큰 원인이다. 헤인즈는 지난 달 15일 전주 KCC와 경기 2쿼터 도중 왼쪽 무릎을 다쳤고,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오리온스는 헤인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이후 1승3패를 기록하며 헤인즈가 다치기 전 21경기에서 단 3패(18승)를 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 오리온스는 헤인즈 대체 선수로 제스퍼 존슨(32·198.3㎝)을 일시 영입했으나 헤인즈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다. 제스퍼 존슨은 모비스와 경기에서 단 5득점에 그쳤다. 이 때문에 오리온스에게 이번 주는 선두 수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오리온스는 3주 진단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을 노리는 신태용호가 12월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리는 전지 훈련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31명으로 꾸려진 대표팀이 12월 7~15일 서귀포에서 1차 훈련을 한다”면서 “이어 17~25일에는 대표팀을 25명으로 추려 울산에서 2차 훈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 대표팀은 두 차례의 국내 훈련 이후 해외파 선수들을 포함한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한다.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중동 국가와 2차례 평가전을 할 계획이다. 서귀포 1차 훈련 명단에는 슈틸리케호와 신태용호에서 모두 활약하는 권창훈(수원)과 중국 우한에서 열린 4개국 축구 친선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박용우(서울) 등이 포함됐다. 해외파 중에는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송주훈(미토 홀리호크), 김민태(센다이), 유인수(도쿄) 등 일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류승우, 독일 2부리그 FC장트파울리의 최경록, 스페인 프로축구 2부리그 알코르콘의 지언학, 포르투갈 질 비센테에서 뛰는 여봉훈 등 유럽파들은 모두 빠졌다. 신태용호는 막판 담금질 후
박병호(29)가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받을 연봉이 5년 총 3천250만달러(약 37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네소타 지역 매체인 세인트폴 파이어니어 프레스의 인터넷판은 30일 박병호가 연봉 협상을 위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렇게 예상했다. 이 매체는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계약 전례를 고려해 박병호의 연봉을 산출했다. 강정호는 500만2천15달러의 포스팅 응찰액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응찰액은 그 두 배가 조금 넘는 1천285만달러다. 일반적으로 포스팅 금액은 연봉과 비례한다. 이 매체는 “강정호가 5년째 옵션을 포함해 1천625만달러에 피츠버그와 계약한 점을 고려하면 박병호의 몸값은 그 두 배 수준이 될 것”이라며 “강정호의 연평균 연봉이 325만달러이니 박병호는 5년간 약 3천25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런 예상대로라면 박병호의 평균 연봉은 650만달러(약 75억원)라는 계산이 나온다. 앞서 미국 스타트리뷴이 예상한 박병호의 연봉도 500만∼1천만 달러였다. 세인트폴 파이어니어 프레스는 박병호가 지난 21일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 결승전에서 미
수원 블루윙즈가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수원은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그룹A(상위 스플릿) 38라운드 최종전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자신의 수원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득점으로 기록한 염기훈의 선제골과 카이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19승10무9패, 승점 67점으로 이날 FC서울을 역시 2-1로 꺾은 포항 스틸러스(18승12무8패·승점66점)를 승점 1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2위를 확정하며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에 직행했다. 올 시즌 전북과 만나 1무2패로 열세를 기록했던 수원은 이날 반드시 이겨야만 자력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었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수원은 카이오를 최전방에, 염기훈과 산토스, 이상호를 2선 공격수로 세우고 권창훈과 백지훈을 중원에, 홍철, 조성진, 곽희주, 신세계로 포백을 구성하는 4-2-3-1 전술을 내세웠다. 골문은 최근 일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정성룡이 지켰다. 전반 3분 산토스의 헤딩 슛으로 포문을 연 수원은 권창훈, 이상호, 카이오가 잇따라 전북의 골문을 두드렸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베테랑 외야수 유한준(34·넥센 히어로즈)을 영입했다. 케이티는 FA 유한준과 4년간 계약금 36억원, 연봉 6억원 등 총액 60억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한준은 올해 넥센에서 139경기에 출전, 타율 0.362, 23홈런, 116타점, 188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안타 1위, 타율 2위에 해당하는 빼어난 성적을 냈다. 수원 유신고 출신인 유한준은 “고향인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케이티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었고, 케이티의 구단 이미지와 홈 구장이 맘에 들었다”며 “신생구단이라 고참으로서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고 수원 팬들에게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티는 또 간판 타자 김상현과도 4년(3+1년)간 계약금 8억원 등 최대 17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김상현은 “생애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어 계약까지 했다”며 “FA를 통해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해 신생팀인 케이티가 명문구단으로 도약하는 데 힘이 되겠다. 스스로 공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발전한 모습을 팬들께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는 29일 벨기에 출신 공격수 케빈과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케빈은 올 시즌 클래식 35경기에 출전해 6골·4도움을 기록했고, FA컵 5경기에서는 2골·1도움으로 인천의 공격을 이끌었다. 케빈은 특히 공격뿐 아니라 적극적인 몸싸움을 앞세워 수비에서도 활약하면서 팀에 공헌했다. 케빈은 전날 K리그 마지막 경기에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관중석에서 팬들과 함께 인천을 응원할 정도로 팀에 애정을 갖고 있다는게 구단의 설명이다. 케빈은 “내년에도 인천에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인천 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만큼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