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1부 리그인 K리그 클래식이 스플릿 라운드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상위 스플릿(그룹A) 잔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상위 스플릿과 하위 스플릿(그룹B)의 갈림길에서 잔류 경쟁에 뛰어든 팀은 1970년생 감독들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 등 3개 팀이다. 스플릿 라운드 진입까지 한 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24일 현재 상위 스플릿의 마지노선인 6위 자리에는 인천이 올라 있다. 인천은 지난 23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2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다른 팀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상위 스플릿 잔류를 결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인천은 후반 추가시간 울산 김신욱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전남도 32라운드에 내심 6위 도약을 노렸지만 수원 블루윙즈에 0-2로 패하며 부산 아이파크를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얻은 제주에 7위 자리를 내주고 8위로 떨어졌다. 인천은 12승9무11패, 승점 45점으로 6위자리를 지키고 있긴 하지만 제주(12승7무13패·승점 43점)와 전남(10승12무10패·승점 42점)의 추격권에 놓여있다. 이에 따라 상
인천 유나이티드가 2015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컵(FA컵) 준결승전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하게 됐다. FA컵은 울산 현대-FC서울, 인천 유나이티드-전남 드래곤즈의 대진으로 치러진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올해 FA컵 4강 대진 추첨식을 개최했다. 추첨 결과 정규리그 K리그 클래식에서 성남FC와 함께 시민구단 돌풍을 이끌고 있는 인천은 과거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FA컵 대회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전남과 우승 길목에서 맞붙게 됐다. 또 지난해 FA컵 준우승을 차지한 FC서울은 울산 현대와 만났다. FA컵 4강전은 내달 14일 일제히 치러지며 결승전은 같은 달 31일 열린다. K리그 클래식에서 12승9무11패, 승점 45점으로 6위에 올라 있는 인천은 리그 8위를 달리고 있는 전남과 스플릿 상위그룹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팀이다. 특히 인천의 김도훈 감독과 전남의 노상래 감독은 ‘절친’ 사이로 유명하지만 올 시즌에는 스플릿 전쟁과 함께 FA컵 결승 길목에서 맞붙으며 거듭 악연으로 얽히고 있다. 인천은 올 시즌 ‘늑대축구’라는 별명을 얻으며 클래식 12개 구단
경기도체육회는 24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용남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 최이규 도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 회장(도하키협회 전무이사)을 비롯해 도체육회 및 도교육청 관계자, 전국체전 출전 종목별 전무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종목별 전무이사들은 박승생 도체육회 훈련과장으로부터 제96회 전국체전의 일반사항 및 출전현황과 파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종합우승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도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3연패를 달성하고 올해 14연패에 도전한다”며 “도의 종합우승 14연패 달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 전무이사들께 감사드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이번 전국체전을 앞두고 내달 12일 오전 11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득구 도의회의장, 이재정 도교육감을 비롯해 가맹경기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 시·군체육회, 참가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 및 종합우승다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내달 16일부터…
수원 영복여고가 제9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복여고는 24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고등부 쿼드러플스컬에서 송지선, 전연주, 마은기, 이재영이 팀을 이뤄 7분21초30의 기록으로 하수빈, 박채연, 김시연, 홍은표가 한 팀이 된 인천체고(7분23초37)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중부 싱글스컬에서는 신예원(수원 영복여중)이 4분21초43으로 박채연(충북 칠금중·4분12초42)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싱글스컬에서는 이수완(인천체고)이 7분58초59로 김성용(서울체고·7분53초82)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부 더블스컬에서는 이수완-장성호 조(인천체고)가 7분19초94로 김현태-김성용 조(서울체고·7분17초04)에 뒤져 2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여중부 더블스컬에서는 윤한나-김예은 조(영복여중)가 4분12초45로 정은빛-권민주 조(대구 다사중)와 공동 3위에 올랐고 여대 및 일반부 싱글스컬에서는 김슬기(수원시청)가 8분32초92로 3위에 입상했으며 남고부 무타페어 성정민-임예섭 조(인천체고·7분41초53)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 첨단 제연기술이 적용된 ‘간접흡연 방지부스’(사진)가 설치된다. 케이티 스포츠는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종합홍보대행사 커런트코리아와 ‘간접흡연 방지부스’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진훈 케이티 단장과 박해진 커런트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케이티위즈파크 내에 다음달 중으로 실외 2곳, 실내 5곳 등 총 7곳에 ‘간접흡연 방지부스’가 들어서게 된다. 케이티는 부스 설치로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흡연자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담배를 피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케이티위즈파크에 설치되는 ‘간접흡연 방지부스’는 흡기 및 배기 구조의 4중 정화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타르와 니코틴 제거장치 ▲유해가스를 제연하는 특수필터 ▲담배냄새를 제거하는 탈취기능 ▲2중구조의 배기팬과 집진기 ▲내부 정화형 재떨이 등으로 구성된다. 커런트코리아 측은 이 부스가 설치되면 부스 밖에 있는 비흡연자들은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완벽히 보호받게 되며 부스 내부에서 타르와 니코틴 및 유해가스를 최단시간에 제거함에 따라 흡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방문, 케이티 위즈와 삼성 라이온스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14차전을 관람했다. 이날 관람은 도장애인체육회는 케이티로부터 경기관람권 및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제공받으면서 이뤄졌고 시·군장애인체육회와 가맹단체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장애인과 동반가족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장애인부모회 김순화 회장은 “장애학생들과 그 가족들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준 케이티 구단 측과 행사를 진행해준 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응기회를 확대시키는 프로그램이 많았음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티 관계자는 “도내 장애인 체육 가족들에게 야구의 감동과 즐거움을 체험해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케이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코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가 시즌 종반 클래식 직행 티켓을 두고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4개월여 동안 단독 질주하며 1위 팀에게 주어지는 직행 티켓을 거머쥘 것 같았던 상주 상무가 주저앉았고, 그 자리를 마침내 대구FC가 꿰찼다. 상무에 승점차 없이 2위를 지키던 대구는 지난 23일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무려 5골을 폭발시키며 5-1로 대승을 거두고 선두 복귀를 자축했다. 대구의 선두는 지난 5월16일 이후 4개월 일주일 만이다. 직행 티켓의 혼전은 상무의 하락에서 비롯됐다. 상무는 한때 2위와 승점차를 10점 이상까지 벌였으나, 지난달부터 뒷걸음질을 치며 선두 자리를 내줬다. 상무는 주전 공격수 이정협의 부상 등으로 최근 10경기에서 1승3무6패를 기록하며 승점을 6점 밖에 쌓지 못했다. 최근 4경기는 모두 내줬다. 상무가 뒷걸음질을 치면서 2위권 팀들이 약진했다. 대구는 상무가 4연패를 하는 동안 3승1무의 성적을 올리는 등 최근 10경기 동안 5승2무3패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수원FC도 최근 10경기에서 6승3무1패의 성적을 거두고 상위 4개팀 중 가장 가라른 상승세를 타며 1위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상주와도 승점차가 1점, 선두 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축구대회에 나설 21명의 ‘리틀 태극전사’들이 확정됐다.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의 ‘17살 동갑내기’ 이승우와 장결희가 최진철호의 공격 선봉으로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10월 칠레에서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나설 21명의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최종명단에는 그동안 U-17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온 이상민(울산현대고)을 비롯해 바르셀로나 소속의 이승우와 장결희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그해 12월 서귀포에서 처음 소집훈련에 나서 지금까지 8차례 모여 끈끈한 호흡을 맞춰왔다. 그동안 훈련에 소집된 선수만 총 57명에 이른다. 최종명단을 확정한 U-17 대표팀은 28일까지 국내 훈련을 마무리한 뒤 29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해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일주일 동안 전지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대표팀은 내달 3일과 5일 미국 U-17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으로 치르기로 했다. 이후 10월 7일 칠레 산티아고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나선다. 대표팀은 10월 10일 파라과
프로야구― SK 롯데 KIA 환화, 치열한 5위戰 삼성-NC 1위·넥센-두산 3위戰 농 구― 27일 선두 오리온 삼성과 홈경기 亞선수권 남자대표 조별 리그전 체 조―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갈라쇼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 합동공연 유럽축구― 토트넘 손흥민 26일 맨시티전 출격 기성용 스완지·이청용 팰리스 경기 씨름·골프― 24~28일 추석장사씨름대회 PGA투어 챔피언십 배상문 출전 26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연휴에도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 스포츠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다. 프로야구에서는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린 5위 자리를 놓고 각 팀들이 피 말리는 승부를 벌여야 한다. 한국남자농구대표팀은 중국 창사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016년 리우 올림픽 본선 티켓을 노린다. 유럽으로 눈을 돌리면 영국과 독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등이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으면 26일과 27일 서울 잠실체육관을 찾으면 된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세계 스타들을 초청해 마련한 공연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추석장사씨름대회가 24일부터 닷새간 경북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야구 = 프로야구 10개
포수로 케이티 입단후 전업 올 1월부터 투수교육 4개월만에 5월 1군 데뷔 수준급 불펜 성장 시속 150㎞ 강속구 탈삼진 위력 23일현재 1승 2패 6홀드 성적 투구수 늘리고 변화구 장착 계획 이처럼 인상적인 포지션 전환 사례를 찾기도 어려울 것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김재윤(25·케이티 위즈)은 신생 소속팀과 함께 날개를 활짝 펼쳤다. 김재윤은 23일까지 38경기에 출전해 40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2패 6홀드에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했다. 특히 탈삼진은 60개를 솎아내 9이닝당 평균으로 환산하면 무려 13.39개에 달한다. 시속 150㎞를 쉽사리 넘나드는 김재윤의 강속구는 그토록 위력적이었고, 산전수전 다 겪은 1군 타자들도 갓 투수 글러브를 낀 김재윤의 무력시위 앞에 고개를 숙이는 일이 많았다. 김재윤은 “정신없이 지나간 1년”이라며 “팀에 보탬이 되고자 제 공을 열심히 던지려고 했다”고 2015시즌을 돌아봤다. 그는 “5월 17일에 처음 1군에 올라와서 지금까지 남아 있고, 특히 부상 없이 한 시즌을 보냈다”며 첫 시즌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신인인 김재윤은 나이에 비해 굴곡 많은 삶을 지나왔다. 원래 포수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