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진(경기대)이 제1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효진은 30일 강원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대학부 개인전 역사급(110㎏급) 결승에서 장상호(전주대)를 상대로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첫째 판을 먼저 내준 이효진은 둘째 판과 세째 판을 잇따라 따내며 역전우승을 완성했다. 또 대학부 경장급(75㎏급) 결승에서는 박상욱(인하대)이 신현수(단국대)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용장급(90㎏급) 결승에서는 이정훈(경기대)이 이민호(한림대)에게 0-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용사급(95㎏급) 윤재헌(용인대)도 김충만(인제대)에게 0-2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소장급(80㎏급) 김상욱, 청장급(85㎏급) 권진욱, 용사급 고요한(이상 용인대), 장사급(150㎏급) 김병찬(인하대)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인하대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블루윙즈가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 추격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수원은 30일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8라운드 포항과 원정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원은 14승8무6패, 승점 50점으로 2위를 유지했지만 이날 성남FC를 1-0으로 꺾은 선두 전북 현대(승점 59점)와의 승점 차가 9점으로 벌어지며 격차 좁히기에 실패했다. 수원은 이날 일리안 미찬스키를 최전방에 세우고 염기훈, 권창훈, 백지훈, 이상호, 조차호를 중원에 세우는 4-1-4-1 전술로 허리를 튼튼하게 세웠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몸싸움과 압박으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수원은 전반 29분 염기훈, 권창훈, 이상호로 이어지는 패스워크로 포항의 수비벽을 뚫었지만 마지막 이상호의 슛이 상대 수비수 태클에 막히면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수원은 후반 초반 포항의 거센 공세에 밀리자 조찬호 대신 고차원을, 일리안 대신 카이오를 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줬지만 좀처럼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22분 포항 박준희에게 허용한 중거리슛을 골키퍼 노
고양시와 이천시가 제1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고양시는 30일 이천시 꿈의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부 결승에서 2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 수원시를 6-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2부 결승에서는 이천시가 구리시를 10-0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1부 파주시와 부천시, 2부 동두천시와 안성시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고양시와 이천시를 우승으로 이끈 박찬혁과 김태흥은 각각 1부와 2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고양시 김진철과 이천시 이호철은 우수투수상을 받았으며 이천시 민준홍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 경기장 4층 스카이박스 12호실에서 경기장 부지내 컨벤션웨딩홀 및 (구)팔달구청 임대공간에 대한 신규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현장설명회를 실시한다. 재단은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프리미엄 외식문화 도입을 위해 웨딩홀 및 상설부페 사업자를 선정했지만 재정 어려움과 사업지연 등의 문제로 진통을 겪다 계약을 해지하고, 지난 26일 다시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진행하게 됐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 건축 인허가 사항 등을 설명하고 임대시설 현장답사,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은 컨벤션 웨딩홀과 (구)팔달구청 임대시설을 합친 주경기장 임대면적을 웨딩홀 및 상설부페 업종에 한해 사업자 선정에 들어가며, 9월까지 적격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신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을 실시해 건강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는 재단을 믿고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광명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2015 경기도지사기 전국 장애인 한마음 태권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명시장애인태권도협회는 30일 용인시 경찰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고양 어린양의집과 연천 노아의 집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는 최초로 열린 도지사기 대회다. 한편 지적, 청각, 지체장애인의 개인전(겨루기, 품새)과 단체전(격파손날)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557명(장애인선수 200명, 비장애인선수 200명, 임원 및 보호자 157명)이 참가했다. 이승우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의 태권도 생활체육 참여확대를 위해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를 올해 처음 시도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의 체육활동 접근성과 참여율을 극대화 시킬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통합에도 기여하는데 본 대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배구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2015 세계 남자 U-23 배구선수권대회 5∼8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홍해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빈 함단 스포츠홀에서 열린 A조 예선 최종 5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를 세트 스코어 3-0(25-17 25-18 25-16)으로 꺾었다. 앞서 쿠바, 이란, 이탈리아에 모두 패하고 4차전에서 이집트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둔 한국은 이로써 2승 3패가 돼 A조 4위를 확정했다. 김성민의 속공으로 시작한 1세트에 한국은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김성민의 서브 에이스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도 세터 황택의의 과감한 시간차로 상대 진영을 흔들면서 손쉽게 승리에 다가섰다. 한국은 3세트 들어 함형진의 시간차와 상대 범실 등으로 초반부터 앞서갔고, 22-15에서 황택의의 연속 서브 에이스가 꽂히면서 경기를 마쳤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변세종(고양 화정고)이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최종 9위를 차지했다. 변세종은 30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7.53점과 예술점수(PCS) 53.36점을 합쳐 110.89점을 얻어 9위에 올랐다. 28일 치러진 쇼트프로그램에서 50.36점을 받아 13위에 올랐던 변세종은 프리스케이팅 점수 합계 161.25점으로 최종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변세종이 거둔 프리스케이팅 점수와 최종 점수는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이다. 드미트리 알리에프(러시아)가 209.92점으로 쇼트프로그램 6위를 딛고 정상에 올랐고, 데니스 바실리옙스(라트비아·204.60점)와 알렉세이 크라스노존(미국·194.68점)이 뒤를 이었다. 전날 열린 여자 싱글에서는 기대주 최다빈(군포 수리고)이 종합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국제 대회에 처음 출전한 최유진(안양 부림중)은 8위에 올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연합뉴스
세계선수권 6년만에 최고 성적 금 2개·동 3개로 종합 3위 올라 최종일 조구함 김성민 등 메달 불발 2012년 런던올림픽이후 세대교체 김원진 안바울 등 간판선수 성장 한국 남녀 유도가 2015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6년 만에 ‘톱3’에 복귀하면서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금빛 전망’을 밝혔다. 한국 남녀 대표팀은 지난 29일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에서 치러진 남자 100㎏급에서 나선 조구함(수원시청)과 +100㎏급에 출전한 김성민(양주시청)을 비롯해 여자 +78㎏급의 김민정(강원 동해시청)과 김지윤(양주시청)이 모두 메달 확보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한국 남녀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남자 66㎏급의 안바울(용인대)과 90㎏급의 곽동한(하이원)이 나란히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김원진(양주시청·60㎏), 안창림(용인대·73㎏), 정보경(안산시청·48㎏)이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합작해 일본(금 6·은 4·동 5)과 프랑스(금 2·은 2·동 2)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 이내에 진입한 것은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위(금3·동3)를 차지한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지난해…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잉글랜드)으로 이적한 손흥민(23)이 내달 3일 치러지는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번째 경기만 출전하고 9월 8일 레바논전에는 빠진다. 반대로 마인츠에서 도르트문트(이상 독일)로 소속팀을 바꾼 박주호(28)는 라오스전을 건너뛰고 내달 8일 레바논전만 출격한다. 새로 둥지를 튼 소속팀에 적응하라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따뜻한 배려다. 슈틸리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29일 긴급회의를 열어 손흥민을 레바논전에서 제외하는 가운데 박주호는 라오스전에서 빼기로 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24일 손흥민과 박주호를 포함해 내달 3일 라오스전과 8일 레바논전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 명단이 발표되는 동안 손흥민은 레버쿠젠 훈련에서 빠져 토트넘 이적 준비에 집중했고, 마침내 28일 토트넘 이적을 완료했다. 박주호 역시 도르트문트의 러브콜을 받고 29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뒤 계약을 마치고 이적을 마무리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이 취업비자 준비 관계로 국내에서 서류 업무를 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라오스전만 뛰고 한국에 남아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도록 배려했다. 또 박주호에 대해선 이적에…
자메이카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4연패에 성공했다. 400m 계주 4연패를 달성하는 동안 늘 핵심 멤버로 달렸던 우사인 볼트(29)는 마지막 주자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자신의 대회 3관왕을 자축했다. 네스타 카터, 아사파 파월, 니켈 아시메드, 그리고 볼트가 이어 달린 자메이카는 지난 29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결승에서 37초36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자메이카는 2009년 베를린, 2011년 대구, 2013년 모스크바에 이어 베이징에서도 남자 400m 계주 우승을 차지했다. 트라이본 브롬웰, 저스틴 게이틀린, 타이슨 게이, 마이크 로저스가 차례대로 뛴 미국은 37초77로 2위로 통과했다. 하지만 경기 뒤 마지막 주자 로저스가 바통 터치존(20m)를 넘어선 후 바통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실격 처리됐다. 300m 지점까지만 해도 미국이 앞섰다. 하지만 볼트가 달리는 순간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미국 4번 투자 로저스가 다소 늦게 바통을 받았고, 그 사이 볼트가 역전했다. 그리고 로저스는 추후 판독을 통해 ‘실격’ 처리됐다. 이번 대회 100m와 200m 우승을 차지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