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2015 세계 남자 U-23 배구선수권대회 5∼8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홍해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빈 함단 스포츠홀에서 열린 A조 예선 최종 5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를 세트 스코어 3-0(25-17 25-18 25-16)으로 꺾었다. 앞서 쿠바, 이란, 이탈리아에 모두 패하고 4차전에서 이집트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둔 한국은 이로써 2승 3패가 돼 A조 4위를 확정했다. 김성민의 속공으로 시작한 1세트에 한국은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김성민의 서브 에이스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도 세터 황택의의 과감한 시간차로 상대 진영을 흔들면서 손쉽게 승리에 다가섰다. 한국은 3세트 들어 함형진의 시간차와 상대 범실 등으로 초반부터 앞서갔고, 22-15에서 황택의의 연속 서브 에이스가 꽂히면서 경기를 마쳤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변세종(고양 화정고)이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최종 9위를 차지했다. 변세종은 30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7.53점과 예술점수(PCS) 53.36점을 합쳐 110.89점을 얻어 9위에 올랐다. 28일 치러진 쇼트프로그램에서 50.36점을 받아 13위에 올랐던 변세종은 프리스케이팅 점수 합계 161.25점으로 최종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변세종이 거둔 프리스케이팅 점수와 최종 점수는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이다. 드미트리 알리에프(러시아)가 209.92점으로 쇼트프로그램 6위를 딛고 정상에 올랐고, 데니스 바실리옙스(라트비아·204.60점)와 알렉세이 크라스노존(미국·194.68점)이 뒤를 이었다. 전날 열린 여자 싱글에서는 기대주 최다빈(군포 수리고)이 종합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국제 대회에 처음 출전한 최유진(안양 부림중)은 8위에 올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신생구단 데뷔 첫 해 최다관중기록을 세웠다. 케이티는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4차전에 1만605명 입장해 누적관중 53만1천69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NC 다이노스가 세운 신생팀 창단 첫 해 홈 관중 52만8천739명(평균 8천261명·64경기 기준)보다 3경기를 적게 치른 시점(61경기)에서 세운 기록이다. 지난 23일 10개 구단 중 7번째로 누적 50만 관중을 돌파(51만1천84명·평균 8천662명)한 케이티는 각 팀마다 소화한 경기 수에 차이가 있지만 이날 현재 누적 관중 수에서도 7위를 기록 중이다. 케이티는 오는 29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신생구단 창단 최다관중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화성시청이 제35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화성시청은 27일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일반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박해미, 안혜상, 서수완이 팀을 이뤄 1천714점을 기록하며 우리은행(1천706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일반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는 안혜상과 박해미가 449점과 439.8점을 기록하며 454.9점으로 주니어신기록(종전 452.8점)을 세운 김설아(kt)에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선두 추격에 속도를 높인 수원 블루윙즈가 이번 주말 포항 스틸러스를 제물로 2연승에 도전한다. 수원은 오는 30일 경북 포항 스틸야드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8라운드 포항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14승7무6패, 승점 49점으로 선두 전북 현대(승점 56점)를 승점 7점 차로 쫒고 있는 수원은 이번 라운드에 연승을 이어가 전북과의 승점 차를 5점 이내로 좁히겠다는 각오다. 수원은 최근 10경기에서 6승2무2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 승수를 쌓지 못하며 좀처럼 전북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포항과의 경기는 수원이 전북과의 격차를 좁히고 선두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수원은 포항과의 상대전적에서 27승21무30패로 다소 뒤져있지만 최근 포항 홈인 스틸야드에서 2연승을 거둔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더욱이 수원은 지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혼자 2골을 뽑아내며 팀의 3-1 승리에 앞장선 권창훈과 도움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염기훈이 꾸준한 기량을 보이고 있고 울산 전에서 첫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인 일리안 미찬스키도 골맛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포항의 중
경기도와 중국 요녕성, 일본 가나가와현 청소년들이 참가한 2015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선수단은 27일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마련한 환송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축구에 군포 용호고와 농구에 수원여고, 탁구에 선발팀 등 도선수단 43명을 포함한 120여명의 한·중·일은 지난 4일간 스포츠교류를 통해 우정을 나누며 상호간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선수단은 축구, 농구, 탁구 3개 종목 모두에서 중국과 일본에 앞선 성적을 거뒀다. 지난 25일 일본 가나가와현 고등부 축구팀과 2-2로 비긴 용호고는 이날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호도가야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중국 요녕성 고등부 축구팀과 경기에서 11-1로 대승을 거두며 1승1무를 기록했다. 또 수원여고는 지난 25일 현립체육센터에서 열린 농구 1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74-67로 승리한 데 이어 이날 열린 중국과 경기에서도 95-37로 압승을 거뒀으며 남녀 단체전으로 치러진 탁구에서는 지난 25일 선발팀이 중국 남녀 선발팀을 모두 3-2로 제압했지만 26일 열린 일본과 경기
개인 통산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가는 박경수(31·케이티 위즈)의 비결은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나서는 타격 자세에 있었다.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만난 박경수는 “올해는 의식적으로 초구를 노린다. 예전엔 공을 많이 보는 역할이었는데 지금은 적극적으로 타격을 하려고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박경수는 LG 트윈스 시절 공을 오래 보면서 작전 수행 위주의 타격을 하는 타자에 가까웠다. 그런데 올해 자유계약(FA)으로 케이티에 오고서는 중심 타순, 그중에서도 타점 생산을 맡아야 할 5·6번에 집중적으로 배치되면서 일단 공을 쳐 내는 것이 중요해졌다. 환경의 변화는 2003년 프로 데뷔 후 11년간 숨겨왔던 타격 재능의 대폭발로 이어졌다. 초구나 2구째에 타격을 하려면 일단 투수의 성향을 분석해 어떤 공이 오리라는 확신을 하고 타석에 들어가야 한다. 박경수의 올 시즌 초구 타율은 0.389(36타수 14안타), 2구 타율은 0.439(57타수 25안타)로 파괴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노림수가 확실하게 들어맞으면서 박경수는 자신의 타격 역사도 완전히 새로 쓰고 있다. 시즌 전체로 봐도 타율 0.293, 19홈런, 58타점, 64득점 등으로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이다. 다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7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소재 환경농업교육관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체육분야 교육서비스 및 프로그램 제공 등 장애인체육 저변확대와 발전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김민수 도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복지관 내 체육분야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각종 사업추진, ▲도내 권역별 거점활성화에 관한 지원, ▲장애인체육 연구·학술에 관한 사항, ▲양기관 임직원 업무교류 및 지도자 양성 교육장 제공을 통한 체험실습 등이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재가장애인을 사회로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위치에 있는 복지관협회와의 협약 체결은 도내 권역별 장애인체육 저변화와 발전에 분명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고, 아울러 경기도내 32개 장애인복지관의 관장님들이 모인자리에서 협약식을 맺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민수 회장도 “체육회의 열정과 복지관의 애정을 접목시켜 체육을 통한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실행과 피드백이 공존하는…
박수빈(연천고)이 제1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수빈은 27일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고등부 스프린트 1~2위 결정전에서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권세림(광주체고)에게 2승1패로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박수빈은 1~2위 결정 1차전에서 권세림에게 패했지만 2차전과 3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짜릿한 역전우승을 달성했다. 이 종목 3~4위 결정전에서는 하지은(인천체고)이 김다은(대전체고)에게 역시 2승1패로 역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24㎞ 포인트 경기에서는 위석현(가평고)이 47점을 얻어 박수빈(서울체고·42점)과 이준희(경남 창원기계공고·32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남중부 3㎞ 스크래치에서는 최우림(인천 계산중)이 최민혁(서울 송파중)과 방건(부천 중흥중)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일반 스프린트 1~2위 결정전에서는 조선영(인천시청)이 남궁소영(서울시청)에게 2연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중부 200m 기록경기에서는 주소망(의정부중)과 한수범(중흥중)이 11초853과 12초152의 기록으로 김창욱(송파중·11초467)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여고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