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가 개최국 한국의 빼어난 성적과 함께 8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한국은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 이번 대회에서 금 9개, 은 10개, 동메달 9개를 따내 종합 5위에 올랐다. 한국은 애초 목표로 했던 ‘10위권 진입’을 초과 달성했다. 5회째를 맞은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서 한국이 1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각장애인 스포츠 강국 러시아가 금 48개, 은 35개, 동 31개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우크라이나(금16·은11·동11), 이란(금15·은6·동11), 중국(금9·은15·금9)이 뒤를 이었다./연합뉴스
신현우(수원시청)가 제10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현우는 17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일반부 더블트랩 개인전 결선에서 30점을 기록하며 문순곤(수원시청·22점)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열린 본선에서 130점을 쏴 황성진(상무·133점)에 이어 2위로 결선 라운드에 오른 신현우는 준결선에서 29점을 기록하며 1위로 결선에 진출해 준결선에서 28점을 기록한 문순곤과 맞대결을 펼쳤다. 신현우는 결선에서 30점으로 여유 있게 같은 팀 문순곤을 따돌리며 더블트랩 국내 정상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남고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이재균, 양윤호, 김경환, 김민중이 팀을 이룬 의정부 송현고가 1천671점으로 서울 환일고(1천695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공기소총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윤현, 공기욱, 길성진, 이재신이 출전한 경기체고가 1천848.5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일반 50m 복사 단체전 화성시청(1천818.5점), 공기소총 남고부 개인전 윤현(경기체고·181.2점),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 평택 한광고(1천837.8점)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교육청은 18∼22일 본청과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도내 4천551개 유·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실제로 숙달해야 할 절차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소화기 분사 표적 맞추기 대회, 반별 화재 대피 경합 훈련 등 ‘놀이형 학교 안전훈련’ 개념이 도입됐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염태영 시장 ‘환영’ “첫 번째 관문 통과… 국책사업 추진 사명 완수” 기존부지 ‘스마트폴리스’로 국방부, 내달 최종결과 발표 지난 15일 수원시가 제출한 수원 군 공항이전 건의서에 대해 국방부가 ‘적정’ 판정을 내리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화성 축성 이래 최대 사건’이라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염 시장은 이날 “이번 적정평가로 수원시민이 줄기차게 요구해온 군공항 이전사업의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며 “군 공항이전사업은 정조의 화성 축성 이래 수원시 도시발전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원 군공항 이전은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추진되는 최초의 이전사업이다”며 “우리나라 국방전략과 맞물린 국책사업을 추진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또 “신규로 건설될 군공항 이전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을 위한 세부 지원사업을 국방부와 함께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국방부는 지난 14일 민간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수원 군공항 이전건의서에 대한 심의를 진행, ‘적정’ 평가를 내린 바 있다. 위원회는 수원시가 제출한 건의서 상 종전부지 활용방안,
경기도교육청이 각종 문제점이 제기된 ‘연구학교’를 100개교 이내로 감축하는 등 각종 연구학교 운영 내실화에 나서기로 했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연구학교로 지정된 도내 학교는 257개교였지만 올해는 99개교로 감축한다. 이중 교육부 지정이 86곳으로 가장 많고 도교육청 지정은 한 곳뿐이다. 연구학교는 교육부 등 정부 부처의 요청에 따라 각종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육방법 등과 관련해 현안을 연구해 교원과 학교의 역량을 높이는 목적으로 지정돼 3∼5년간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학교 수가 많아 관리가 어럽고 형식적·전시성 행사 중심으로 운영되는 문제가 있다고 도교육청은 보고 있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대다수 교사들이 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은채 승진가산점 등 인사상 우대 혜택만 챙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연구학교도 공모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 중에서 지정하며 혁신공감학교를 우대하고 불법 찬조금 수수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학교나 기관경고 이상 징계를 받은 학교는 지정을 제한한다. 재적 교원의 80% 이상이 동의할 경우에만 지정하고 2개 과제를 잇따라 수행하는 연속 지정도 금지한다.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소통과 협력으로
경찰 창설 이후 경찰 파출소에 70년간 사용돼 온 ‘종이 근무일지’가 사라진다. 경찰이 스마트 워크 시스템을 도입, 112상황실과 파출소 PC, 순찰차 내 사건처리 시스템, 순찰팀 개인 스마트폰 등을 한번에 연결하는 전자 근무일지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기 때문. 17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일부터 경기청 제2청 관할 11개 경찰서에 종이 근무일지를 폐지하고 전자 근무일지를 사용하는 등 스마트 워크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해당 경찰서들은 지난 1월부터 이달 3일까지 종이 및 전자 근무일지를 병행 사용하는 1차 시범운영 기간을 이미 거쳤다. 경기남부지역 30개 경찰서를 비롯, 전국 대부분의 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종이 및 전자 근무일지를 병행 사용하는 스마트 워크 시스템 1차 시범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경찰은 종이 근무일지를 폐지한 경기북부 11개 경찰서에서 시스템상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이르면 내달, 또는 7월부터 전국 모든 경찰서 파출소의 종이 근무일지를 폐지하고, 스마트 워크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자 근무일지를 비롯, 스마트 워크 시스템이 전면 도입되면 지역 경찰의 모든 업
수원지법은 17일 수원·용인·오산·화성 등 관내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멘토와 함께하는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18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의 참가서류 접수를 받은 뒤 같은 달 9일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오는 7월 3일까지 각 팀이 작성한 시나리오를 접수하게 되며 7월 9일까지 접수된 시나리오를 심사한 뒤 본선 진술 10개교를 선발하고 본선 진출 각 팀에 멘토 법관을 지정하게 된다. 이후 오는 8월 10일 수원지법 대법정에서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이 각각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수원지법 홈페이지와 경기도교육청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는 이메일(konan1@scourt.go.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지법 관계자는 “모의재판을 통해 청소년들이 법원의 소송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에서 발생했거나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에 대한 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회다”며 “대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열린 경연대회에는 32개팀 390명의 학생이 참가해, 청명고(법원장상), 매원고(도교육감상), 보정고(평화상), 영신여고(정의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규원기자…
경기도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또다시 역대 최다 종목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며 15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도는 또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도에 주어지는 종합우승 격인 경기력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체육 웅도’의 명성을 이어갔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특별상도 수상했다. 도선수단은 17일 이천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축전에서 배드민턴이 지난 2001년 이후 15년 연속 종목 우승을 차지하고 탁구와 인라인스케이팅이 11연패를 차지하는 등 모두 31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5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 28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다 종목 우승기록을 세웠던 도는 이번 대축전에서 지난해 기록을 넘어 31개 종목에서 정상에 오른 것을 비롯해 총 45개 종목에 출전해 42개 종목에서 3위 이상의 성적으로 입상하며 진정한 ‘체육웅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5개 종목에서 우승한 입상한 서울시가 경기도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종목에서 우승을
“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 함께 서울에서 다시 만나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7일 오후 이천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건강해요 생활체육, 행봉해요 경기도’를 주제로 경기도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축전에는 38개 정식종목과 8개 장애인종목, 10개 시범종목 등 총 56개 종목에 17개 시·도 2만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베트남, 캐나다 등 6개국 재외동포 선수단 127명이 배드민턴과 배구, 족구, 축구, 야구, 검도 등 7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한·일 생활체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본선수단 195명도 농구, 정구, 중경식야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에서 한·일 교류전을 갖는 등 나흘간 생활체육을 통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열린 폐회식에는 박수영 도 행정1부지사와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 조병돈 이천시장 등 내빈과 각국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폐회식에서 경기도는 45개 종목에 출전해 31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5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4년 연속 대회 종합우승 격인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