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민모임이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시민 권리 향유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경을 넘어 의왕가족으로 하나되는 역사기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의왕시민모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의왕시 여성발전기금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약 45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해 현재 4회 중 3회가 진행됐다. 1차 사업은 멘토를 대상으로 ‘다문화 및 다문화 가족에 대한 학습활동’이 이뤄졌고, 2차는 멘토와 멘티간의 친교를 위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3차 활동은 멘티와 멘토가 함께 명성황후 생가 답사와 목아박물관에서 부채와 문패만들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의왕시민모임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멘토는 멘티인 다문화가족의 삶과 애환을 느끼고 얼굴과 언어는 다르지만 그들도 대한민국 국민이자 의왕 시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고, 다문화가족은 우리가 남이라는 생각보다 멘토와 같은 의왕시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데 도움을 줬다. 의왕시민모임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더라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심리검사와 취업지도, 멘토와 멘티 간의 1대 1 결연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공연 △드레스덴 필하모니 소년소녀 합창단 내한공연(7.16)=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02-548-4480) △한여름밤의 꿈(7.16)=과천시민회관 대극장(02-507-4009) △제4회 해설이 있는 시민 음악회(7.16)=양주별산대 놀이마당(031-820-2104) △커피콘서트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7.2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2-420- 2027~8) △미디어 오브제쇼 ‘거인의 책상’(~7.20)=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맛있는 클래식Ⅲ- 발레야 놀자 Ⅱ(7.23)=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8-4255)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연극 ‘랑랑별 때때롱’(~8.20)=화성 민들레연극마을(02-3663-6652) ◆ 전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3·4전시실(7.15~8.28)=‘오감으로 만나는 미술이야기’전(031-481-4093) △수원미술관 제1전시실(~7.18)=화가 신현옥 ‘현유도(琅流道)’전(031-243-3647) △3세대문화사랑회 거리갤러리(~7.31)=그림 속의 아이들展(031-236-1505) △용인 마
양주시는 16일 저녁 7시부터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제4회 해설이 있는 시민 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무대는 품격을 갖춘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제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친숙한 공연 프로그램과 곡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덧붙여 관람객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프로그램에 대한 배경 설명을 통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시민에게 배려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누가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Easy Classic’, 초·중·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을 프로그램에 포함하여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초대가수로 ‘별이 진다네’와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기분 좋은 상상’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여행스케치가 대표곡 5곡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시립 합창단, 교향악단의 연주를 통해 매력적인 자족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고,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통해 공연에 대한 이해도 및 만족도 향상에 크게 신경썼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31)820-2104
남양주역사박물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특별기획 ‘어릴적 동네풍경’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흙’으로 빚은 토우를 소재로, 우리의 과거 삶 속 풍경들을 재현해 훈훈한 정으로 함께했던 골목길 이웃과 친지들과의 아련한 추억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에서는 마을의 입구에서부터 새해풍경, 전통혼례, 여름철 놀이, 추석, 김장하는 날, 어린이 놀이까지 사계절의 변화에 따른 옛 동네 풍경을 재현했다. 또 유물의 관람과 함께 칠교놀이, 바람개비, 소원 나무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들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특별기획전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보석비녀만들기와 칠교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모양을 만드는 칠교놀이 수업도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를 관람하는 어른들은 아른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어른과 아이들은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576-0558
‘락 페스티벌’ 등 5가지 행사 구성… 석 달간 공연 진행 인천의 음악관련 축제콘텐츠를 통합한 메가이벤트(Mega-Event) ‘2011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석 달간 긴 여정의 돛을 올린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금난새가 지휘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윌리엄 텔 서곡’ 연주로 화려한 막을 연다. 연주는 소프라노 서활란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로 이어져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또 MBC <나는 가수다>의 히어로 ‘김범수’의 멋진 축하공연과 깜찍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반짝반짝’한 걸 그룹 ‘걸스데이’, 조PD가 발굴한 ‘워너비’의 주인공 ‘블락비’, 일렉트로닉 팝 밴드 ‘W&Whale’의 공연으로 뜨거운 개막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개막식의 사회는 인천문화·관광홍보대사인 가수 호란이 진행하며, 인천시장을 비롯한 주요인사 50여명과 인천시민 2천50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음악을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인천을 널리 알리게 될 ‘2011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코자 마련됐다.
◆ 공연 △수원시향 ‘2011청소년협주곡의 밤’(7.14)=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031-228-2813~5) △드레스덴 필하모니 소년소녀 합창단 내한공연(7.16)=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02-548-4480) △한여름밤의 꿈(7.16)=과천시민회관 대극장(02-507-4009) △커피콘서트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7.2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2-420- 2027~8) △미디어 오브제쇼 ‘거인의 책상’(~7.20)=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맛있는 클래식Ⅲ- 발레야 놀자 Ⅱ(7.23)=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8-4255)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연극 ‘랑랑별 때때롱’(~8.20)=화성 민들레연극마을(02-3663-6652) ◆ 전시 △안양 롯데갤러리(~7.14)=1900년대 외국인의 눈으로 본 옛 한국풍경전(031-463-2715) △수원미술관 제1전시실(~7.18)=화가 신현옥 ‘현유도(琅流道)’전(031-243-3647) △3세대문화사랑회 거리갤러리(~7.31)=그림 속의 아이들展(031-236-1505)
부평아트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센터 내 갤러리 꽃누리와 구름마당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모래놀이 체험전 ‘모래야 놀자!’를 연다. 2008년 초연 후 서울과 경기도(파주 헤이리)에서 상설 운영되는 ‘모래야 놀자!’는 모래를 이용해 어린이들의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체험전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에게도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한 프로그램이다. 모래를 만지고 두들기고 퍼 담고 쓸고 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감각적 경험과 신체운동 기능이 발달되고, 왼손과 오른손 모두 이용해 좌뇌와 우뇌의 균형적인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체험전은 단순한 모래 놀이를 넘어 팝업 북, 화석 찾기 놀이, 모래 개미굴 등 다양한 놀이 체험으로 꾸며져 있다. 모래 속 화석 찾기 놀이와 팝업 북 속 모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쉽게 과학상식을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모래 놀이 체험을 통해 ‘한 사물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는 사고의 전환을 가질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홍보마케팅부 정영진 차장은 “한창 놀이터에서 뛰어 놀아야 할 어린이들이 유해환경과 조기교육으로 지쳐있는데, 이번 체험전이 아이들의 생기발랄한 원래 모습을 찾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강화군은 14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군민과 함께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서활란, 바이올린 임송혜, 테너 나승서 협연으로 윌리엄 텔 서곡,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1막 중 ‘줄리엣의 왈츠’ 교향시 모음곡 나의조국 중 ‘몰다우’ 등 클래식을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금난새의 지휘로 연주된다. 인천시향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군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웅장한 클래식을 금난새 지휘자의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즐거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09회의 정기연주회와 2천500여회의 기획공연, 미국, 싱가폴, 홍콩, 유럽 등 해외 연주를 통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경기도미술관(관장 최효준)은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가족체험특별전 ‘거북이 몰래 토끼야 놀자’ 전을 연다.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이 전시는 미술을 표현하고 느끼는 다섯 감각(五感)에 새로운 ‘신감각’을 추가해 현대미술을 즐겁고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는 가족체험 전시다. 각각의 현대미술 작품을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보고, 듣고, 참여하고, 쉬고, 다시 느끼고 생각하는 창의적인 상상의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거북이 몰래 토끼야 놀자’는 우리의 옛 이야기인 <별주부전>에서 차용한 것이지만 ‘별주부전’을 재해석하거나 재현한 것은 아니다. 미술관을 거북이로, 관람객을 토끼로 설정하고 또 공간연출을 용궁과 같은 환상의 공간으로 창조한 것과 전시 관람의 여정을 스토리텔링이 있는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했다. 거북이(전시해설사)를 따라 환상의 나라로 여행 온 토끼(관람객) 가족이 바다를 가르고 들어가 오감의 다섯 공간과 신감각 공간으로 꾸며진 체험공간과 길, 마당, 극장을 돌아보며 다양한 현대미술의 신세계를 탐험한다 6개의 체험형 테마 공간 ‘거북이 몰래 토끼야 놀자’는 인간의 다섯 감각인 오감(五感)에 ‘신감각’을 더
오는 29일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도로명 새주소에 따라 사찰명을 딴 도로명이 일반 도로명으로 변경되면서 불교계가 “전통과 문화, 지명의 유래와 역사성, 지역 정서를 무시한 졸속 행정이자 종교 편향적 조치”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국내 최대 종단 조계종은 도로명 사용 중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어 지난해 말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이후 모처럼 조성되고 있는 불교계와 정부 간 화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불교식 도로명을 바꾼 것은 ‘화계사로’의 ‘덕릉로’ 변경, ‘보문사길’의 ‘지봉로’ 변경 등 전국적으로 1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계사(서울 강북구 수유1동)는 사찰 일대 도로명이 ‘화계사로’에서 ‘덕릉로’로 변경된 것과 관련, “역사 왜곡”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보문사(성북구 보문동)는 ‘보문사길 14’가 ‘지봉로 19길’로 바뀐 데 대해 항의 시위까지 벌이고 있다. 화계사 주지인 수암 스님은 “1984년부터 써온 화계사로를 아무 근거 없이 폐기하고 덕릉로로 바꾼 것은 종교 편향적인 조치”라고 주장했다. 수암 스님은 또 새 도로명인 덕릉로의 덕릉은 조선 시대 선조의 부친인 덕흥대원군의 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