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 일대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인천시 동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선정된 창업 점포들이 이달 초부터 문을 연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13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예술인, 청년창업자 및 특색음식점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7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했고, 이들이 지난 1일 정식개장을 시작하며 침체된 배다리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창업자들은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정식 개장까지 수 개월 간 저마다의 통통 튀는 아이템과 자신감으로 무장해 점포를 요즘 트렌드에 맞게 리모델링하고 판매 아이템을 정비하는 등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그 결과 예전부터 헌책방거리로만 인식되던 배다리지역에 배다리 꽃떡집(떡케이크), 마리 데 키친(멕시코음식점), 카페 인 모자이크(다문화박물관 및 디저트카페), 공간운솔(전시갤러리), MICHAEL(스테인드글라스 공방), 코앤텍스트(음료 판매 및 글쓰기 강의, 출판), 코앤로그(요가교실 및 비건음료 판매) 등 다양한 점포들이 문을 열게 되면서 주변상인 및 주민들의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예비창업자들의 지원범위 확대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 문화예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1·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달부터 매월 13일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하는 날 ‘일삼DAY’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주변 편의점, 상가 등을 방문, 사업주와 상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규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삼DAY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봄과 같이 따뜻한 소식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병호 숭의1·3동 동장은 “매달 정기적으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골목골목 따뜻한 숭의1·3동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12일 올해 신설된 인천중산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까지 사전신청한 중학교 61개 교, 고등학교 55개 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인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내 강사진을 구성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입학전형 및 2024학년도 대입 관련 정보를,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2022~2024학년도 대입전형 개편 정보를 학년별로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욱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고입·대입 진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및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정확한 진로진학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진로진학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진로진학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중‧고등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3일 지역의 핵심현안 중 하나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약 566억 원을 들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1.2㎞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아울러 구는 179억 원을 투입해 부평동 일원의 하수도 재정비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는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 싶은 하천 굴포천’을 슬로건으로 부평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도심휴식지 및 친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복개구간 철거로 옛 물길을 복원하고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생물다양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부흥로까지의 1구간에는 생태·문화 체험구간이, 부흥로부터 백마교까지의 2구간은 생태관찰·탐방구간으로 수변생태공간이 조성된다. 백마교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의 3구간은 자연생태 복원구간으로 진행된다. 굴포천 곳곳에는 문화광장으로 활용할 주민참여마당을 비롯해 징검다리, 도시 숲, 생물서식처, 전망테라스, 수변쉼터마당 등이 조성돼 주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구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3일 부개동 일원의 중·고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성매매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들어 디지털기기를 기반으로 한 성매매가 끊이지 않는 등 아동, 청소년이 성매매에 유입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매매는 나이, 지적능력, 육체의 힘, 지적능력, 경제적 능력 등 모든 면에서 대상자들이 취약한 상황이기에 쉽게 악용될 수 있는 상황이다.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에게 성매매에 악용될 수 있는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들의 등교 시간인 오전 8~9시에 맞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교육 활동가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 성매매 권유, 알선 처벌은 강하게, 예방은 미리’ 등의 손 피켓을 사용하면서 ‘성매매 없는 안전한 부평을 만들자’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웠던 지난해 ‘망백(望百, 91세)의 기부천사’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한 고인순(92) 할머니가 정부로부터 ‘우리동네 영웅’에 선정됐다. 13일 인천 부평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12일 고 할머니를 비롯해 인천·경기지역 각 3명 등 6명을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지킨 4월의 ‘우리동네 영웅’으로 발표했다. 행안부가 매월 발굴·소개하는 우리동네 영웅은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로부터 묵묵히 주변 이웃을 지킨 감동사례를 공유, 거리두기 등으로 단절된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의 유대를 회복하고 연대와 협력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구 부평1동에 사는 고 할머니는 이미 부평지역에서 널리 알려진 인사다. 그는 지난 1992년부터 직접 된장과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등 20여 년 동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6년에는 지역의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직접 담은 된장을 수 년 간 기부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에서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싶다며 자녀들이 생일 선물로 준 용돈 50만 원과 마스크 11장을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시 미추홀구 5080선배학교가 50세 이상 신중년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자기이해과정과 사회공헌연계과정으로 다음달 3일부터 7월28일까지 미추홀구 평생학습관과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각각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 시작전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관심있는 중장년층이면 누구나 구 평생학습관으로 신청할 수 있다. 50+세대 인생재설계와 경력개발을 통해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브라보 마이라이프’는 동료와 함께 찾아가는 인생설계와 경력개발 과정으로 구 평생학습관이 다음달 3일부터 6월21일까지 15명을 모집해 매주 월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전문상당과 코칭기법을 습득해 동년배 생애설계를 돕는 전문가 양성과정인 장년동년배 상담사 양성과정은 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24명을 모집, 다음달 4일부터 7월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독서를 통해 어린시절부터 성인기까지 자기 내면을 돌아보고 가장 소중한 ‘나’를 만나 치유하는 독서치료 ‘상처받은 내면 아이 치유하기’ 과정은 구 평생학습관이 다음달 12일부터 7월28일까지 운영한다. 미추홀구 5080선배학교 관계자는 “중장년층을 위한 이번 교육 프
인천시 옹진군은 유류비 증가 등 택시운송원가에 미치는 요인의 변화와 2008년 이후 택시운임 미 조정에 따른 택시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택시요금 인상을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물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달 24일부터 기본요금(2km)을 19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했고, 거리요금은 210m 100원에서 100m당 100원으로 올렸다. 또 과거에 적용하지 않았던 야간할증 20% 신설과 옹진군의 특수여건에 따른 장거리 운행 구간요금 10~20% 추가 적용해 조정했다. 군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라 군민에게 더욱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택시가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유류비와 물가상승 등의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기에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12일 중구에서 열린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백령공항 예타사업 선정 촉구 공동건의’를 요청했다. 옹진군은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낙후지역의 획기적 발전과 관광수요 창출, 남북 평화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백령공항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기재부 국가재정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심의에서 국토부가 추진 중인 전국 6개 지방공항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신규사업 추진을 두 차례나 부결시켜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 장정민 군수는 “백령항로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간 40여 일 결항을 반복했고 운항 중인 여객선은 25년 선령초과로 뱃길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백령공항 개발은 이미 대규모 간척지인 군유지 부지가 확보돼 있는 만큼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하루빨리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을 담아 건의 드린다”고 강조했다. 인천지역 10개 군수·구청장으로 구성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백령공항 개발사업이 남북평화정착 상징성, 중국관광객 유치, 사곶비행장 대체 활주로 확보 효과가 있다고 뜻을 모아 예타사업 선
인천시 연수구는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하고 쾌적한 버스 정류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버스 승강장 신규 및 교체 설치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쾌적한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 시비 보조금 50% 사업’의 하나로, 쌍용아파트 버스정류장 등 연수구 원도심의 버스 승강장 23곳을 신규 및 교체 설치했다. 우선 13곳을 대상으로 겨울철에 바람막이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은 밀폐형 승강장을 설치했고 보도 환경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해 기본형 2곳, 축소형 8곳을 설치했다. 또 여성과 노약자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버스 승강장 의자 높이를 45cm 높이로 설치하고 휠체어, 유모차 이용을 방해하지 않도록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등 가족 친화적이고 안전한 정류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한편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인천시는 연수구 전역 44곳, 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27곳 버스 승강장을 추가로 신규 및 교체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후한 버스 승강장의 교체와 신규 설치를 통해 버스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설치, 교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