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봄어기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서해어업관리단, 해군 2함대사령부, 인천해양경찰서, 옹진군 등 9개 기관과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꾸리고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환경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연평어장은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해 어선들의 안전조업환경 조성이 요구되는 곳이다. 이에 연평해전 직후인 2003년부터 시 주관으로 서해어업관리단, 옹진군, 군부대, 인천해양경찰서, 옹진수협 등의 협조로 연평어장 안전조업 대책을 매년 수립하고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왔다. 올해도 봄어기를 앞두고 시를 주축으로 9개 기관이 함께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했으며 오는 7월5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3월11일 옹진군청에서 해양수산부, 30일에는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사령관 주관으로 꽃게철 안전조업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고 서해 접경지역의 어업질서 확립과 안전한 조업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관계기관 협의회에서는 ▲연평어장 및 인근해역에 해경, 해군함정과 어업지도선을 배치하고 ▲상호 무선통신의 무휴청취를 가능케 해 어선의 피랍·피습을 방지하고 어로보호를 강화하는 등 출어선의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어로한계선 월선조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는 인천 영종도 추진사업과 관련 문체부로부터 사업계획 변경 신청안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관광업의 엄중한 상황속에서도 인스파이어와 주주인 MGE(모히건 게이밍 엔터테인먼트) 양 사는 지난해 11월 미화 2억 달러 외국인직접투자를 신고함으로써 인천 영종도 내 복합리조트 건설의 의지를 확고했다. 이번 인스파이어 사업 변경 안은 2022년 6월로 예정되던 복합리조트의 개장 일정 연기와 테마형 야외 어트랙션 공간 신설 건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를 직접 겪고 있는 관광 및 숙박산업의 현실적이며 실용적인 방향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개발과 미래지향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 이번 변경 승인으로 인스파이어는 2023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1256실의 3개 타워로 구성된 5성급 호텔 및 1만5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인 아레나를 비롯해 컨벤션 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약 7만63㎡ 규모의 야외 테마형 공간인 ‘패밀리파크’가 신설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앤드류 빌라니 대표는 “정부의 사업계획 변경안 승인을 적극 환영한다”며 “사업추진 정상화를 위한 자금조달에 최선을 다해 개장에 차질없이 사업을…
인천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산업구조 대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4대 분야, 13개 추진전략, 65개 실천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총 13만4706개의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시의 고용지표는 생산저하,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취업자 수 및 고용률이 하락하는 등 전년대비 악화됐다. 이러한 가운데 수 차례의 긴급 민생경제 대책 추진 등으로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0년 기준 15세 이상 고용률은 61.3%로 특·광역시 2위를 계속 유지하는 등 비교적 선방해 왔고, 올들어 고용상황도 차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시는 분석했다. 이에 시는 올해를 고용회복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해로 보고 대규모 공공일자리 창출로 고용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인천형 뉴딜을 통한 산업구조 대전환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우선 공공주도 일자리사업으로 총 906억 원을 투입, 9437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취업 취약계층을 돕는다. 코로나19 백신접종·방역업무를 지원하는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일자리와 자활근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인천시가 호화·사치 고소득자들이 악의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지방세 체납액을 끝까지 추적·징수하기 위해 ‘인천시 오메가(Ω) 추적징수반’을 가동한다. 오메가는 그리스 문자 마지막 자로, 체납액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징수반은 5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개인 1366명 및 법인 331곳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며,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모두 321억 원에 달한다. 목표 징수액은 지난 3개 년 평균징수액인 52억 원의 1.7배가 넘는 90억 원으로 사해행위 취소소송과 각종 채권추심을 통해 징수활동을 하는가 하면 숨겨둔 재산과 소득원천을 추적하고 가택수색 후 동산압류처분도 실시하는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은닉재산 추적을 위해 가족명의 고가재산, 차명 개인사업장, 위장 법인에 대한 조사·징수도 벌인다. 이와 함께 시는 추적 조사과정을 기록해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 악질 체납자들의 백태를 낱낱이 공개할 방침이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는 징수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하는 반면 호화생활을 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징수해 조세정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자연과 역사·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장봉도 2번째로 장봉3리(진촌)과 장봉4리(축동)의 유산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장봉바다역 선착장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장봉로를 따라 장봉3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북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작은 마을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바로 장봉3리, 진촌이다. 마을 이름에 ‘진’이라는 명칭이 붙여진 곳은 조선시대에 군인이 주둔했던 곳으로, 진촌에 인접한 북쪽해안에는 대빈창포구가 있다. 대빈창포구는 예전에 장봉진의 전용포구로 강화도호부와 교동에 있던 삼도통어령 등 군사, 행정상 왕래가 빈번했던 배들이 정박했던 포구로 알려져 있다. 대빈창포구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강화도와 장봉도 사이에 감투섬이 있는데, 간조 때가 되면 주변어 갯벌이 노출돼 저어새와 가마우지가 집단으로 먹이 활동을 하면서 서식하고 있다. 장봉4리(축동)는 장봉도 바다역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싸리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싸리나무 축자를 써서 축동이라고 했다. 장봉도 바다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마지막 정류장에 내리면 남쪽으로 펼쳐진 건어장 해안이 있다. 건어장은 글자 그대로 물고기를 건조하는 해안에서 유래됐다. 건어장 월파방지벽에는 장봉도의 역사, 문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4월1일) <인천시장> ▲ 오전 8시 (코로나19) 서구 백신예방접종센터 현장방문 ▲ 오전 10시30분 정책현안회의 ▲ 오후 2시 인천복지기준선 시민평가 모니터링단 위촉식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심재선 회장 시대가 활짝 열렸다’ 인천상공회의소는 3월31일 상의 1층 대강당에서 부회장단,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23대 이강신 회장 이임 및 제24대 심재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예방에 동참하고자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발열체크, 좌석간 거리두기, 손세정제 구비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강신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6년이란 결코 짧지 않은 기간 정열을 쏟아 추진했던 하나하나의 일들 모두 소중한 의미를 갖는 보람된 일이었다”는 소회를 밝히며 “동료 의원들과 사무국 임직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신임회장을 뒷받침해 앞으로 우리 인천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동반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재선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와 불확실한 경기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경영 상황에 처해있지만 인천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코로나 위기극복과 정책과제 발굴을 통한 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공인들의 현안 해소를…
무영씨엠(대표 온정권)은 인천 내항 8부두의 상상플랫폼을 미디어 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실감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닷밀(대표 정해운) 과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닷밀( .mill )은 국내 최대의 야간 미디어 테마파크인 통영의 ‘디피랑‘,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등 실감미디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갖춘 전문기업이다. 통영에 문을 연 디피랑은 한국의 대표적 관광지로 도약이 기대되고 있으며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검색 분석 결과 야간관광명소로 부각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닷밀은 내항 8부두 상상플랫폼 1층에 ’상상미디어관’(가제)을 구축하고, 상상플랫폼 내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서도 협업할 계획이다. 상상플랫폼 1층에 3300㎡ 이상의 면적을 차지하게 될 ‘상상미디어관’ 1관과 2관은 각각 독창적인 전시-체험시설로, 국내에서 다른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새로운 주제와 전시기법을 통해 방문객을 상상의 나라로 안내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해운 닷밀 대표는 “사람들이 살면서 경험하지 못하는 것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에서 자신의 오감으로 판타지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는 상상플랫
4월1일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일 인천소방본부장이 31일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31일 SNS를 통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수도권 매립지 연장 시사 발언을 강도높게 비판하며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박 시장은 지난 30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오세훈 후보가 한 “인천 등 서울 외곽에 쓰레기 매립을 지속하겠다”는 언급에 대해 “누구든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막으려 한다면 단호히 뚫어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인천시의 계획대로 2025년 수도권매립지가 종료되면 심각한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있나”라는 이수봉 민생당 후보의 질문에 “인천의 쓰레기매립지가 그 동안 잘 운영돼 왔는데 인천시가 난색을 표하면서 지금 상황이 매우 급박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서울시 내에는 쓰레기를 매립할 장소가 없다. 따라서 협의를 잘 하는 수밖에 없다”며 ‘그러면 서울이 아닌 인천·경기에 계속 하겠다는 것인가’라는 이 후보의 거듭된 질문에 “매립량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 협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지난 2010년이 생각난다.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오 후보가 제1매립장 사후관리 기간이 끝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