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은 8~10일 사흘간 국회의원 회관 로비에서 ‘한국문화 세계화의 KEY’라는 주제로 불교문화 홍보회를 연다. 대한불교조계종, 국회 정각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홍보회는 국회의원 및 각계 인사들에게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또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국회의원과 방문객 전원에게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8~9일 이틀은 ‘차와 함께하는 우리의 정신문화’라는 주제로 다도체험과 전통다과를 즐기며,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사진전, 영상물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교감의 공간’을 선보인다. 이어 메인행사가 진행되는 10일에는 고즈넉한 산사와 선방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다선일미’, ‘자연과 사찰음식과의 만남’, 한국의 전통 문양 탁본을 직접 체험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평화염원탁본관’ 모두 3개의 주요체험관을 통해 한국문화 세계화의 초석이 될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 날은 ‘뉴요커가 좋아한 사찰음식’이라는 컨셉트로 해외에서 각광받았던 다양한 사찰
천주교 수원교구는 대림 1주일인 지난 달 27일 제1저녁 교구 내 모든 본당에서 ‘태어나는 모든 인간 생명을 위한 밤 기도’를 봉헌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께서 모든 개별교회에서 함께 거행해 줄 것을 권유함에 따라 마련된 이날 봉헌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정자동주교 좌본당에서 ‘생명의 밤 기도’ 예식을 주례했다. 이 주교는 강론을 통해 “전례력으로 새해 첫날인 오늘 하느님이 주신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가슴 깊이 묵상하게 된다”면서 “그리스도인은 생명수호의 파수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예식은 성체현시 및 강복, 성모님과 함께 하는 성경 묵상 및 묵주기도, 생명을 위한 간구, 대림 제1주일 저녁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SBS 뉴스추적’은 8일 밤 11시15분 우리나라 응급 의료시스템의 문제를 조명한 ‘수술대 오른 응급실’을 방송한다. 우리나라의 응급환자 수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08년 890만명이던 응급환자 수는 1년 만에 1천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응급환자 수가 느는 가운데 응급실 관련 의료 사고와 불만도 끊이지 않는다. 제작진이 만난 50대 이모씨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뇌수막종 수술을 받고 퇴원한 며칠 뒤 수술 후유증으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제작진은 “그러나 이씨는 18시간 동안 의사를 만나지 못한 채 방치됐다”며 “결국 병원을 찾은 지 만 하루가 다 돼서야 의사로부터 뇌경색 진단을 받고 재수술을 했지만 이미 너무 늦은 시점이었다”고 전한다.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외상 전문의는 전국 각지에서 이송되는 환자들로 하루에도 몇 차례씩 예고 없는 대형 수술을 한다. 중증외상 전문 인력과 집중 치료실 등을 갖춘 병원이 국내에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병원이나 이송 단계에서 잘 대응했다면 살릴 수 있었던 환자의 비율(예방가능사망률)이 10명 중 3명을 넘는다. 법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문의 이상,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레지던트 3
1970~1980년대 서울 강남 땅 개발기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리며 인기를 모은 ‘자이언트’는 특히 박력있고 파워풀한 스토리로 중장년 남성팬들로부터는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시대극답지 않은 빠른 스피드로 젊은층을 유인하는 데도 성공했다. 장영철 작가는 제목에 대해 “‘자이언트’라는 제목을 보고 주인공이 거인이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제가 생각한 자이언트는 어두웠던 1970-1980년대를 살아온 이들이 극복하고 맞서 싸워야했던 삶, 시대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극중 모든 인물이 성공을 위해, 자이언트가 되기 위해 전력 질주하지만 그런 의미보다는 1970-1980년대가 쓰러뜨리기 힘들었던 시대였다는 것을, 거인 같은 시대였다는 것을 상징했다”고 설명했다. 삼청교육대와 근로봉사대가 위용을 떨치고 정경유착, 중앙정보부의 만행, 정치적 살인 등이 만연했던 그 시절이 바로 거대한 거인이었고, 드라마는 계란으로 바위치기일지언정 불의에 분노한 민초들의 힘이 하나둘 모여 그 거인과 싸웠던 모습을 그린 것이다. 물론 그 가운에는 용기와 양심, 정의감으로 뭉친 이상적인 인물 이강모가 있어 극적 재미를 고조시켰고
KBS 2TV ‘추적60분’은 8일 밤 11시15분 ‘사업권 회수 논란, 4대강의 쟁점은?’을 방송한다. 지난달 15일 국토해양부가 경상남도의 사업권을 회수한다고 발표하면서 4대강 사업 논란이 정부와 지자체의 갈등으로까지 번졌다. 정부가 낮은 공정률을 들어 사업권을 회수하자 경남도는 즉각 반발하며 법정 소송까지 불사하겠다고 발표했다. 고의로 사업을 지연시킨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지연된 최대 이유 중 하나는 얼마 전 10공구에서 발견된 불법 폐기물 때문이다. 그러나 국토부와 경남도는 오염물질의 양과 유해정도에 대해 다른 분석을 내놓으며 입장 차이를 보였다. 민주당의 분석 결과 유류성분인 TPH가 토양오염우려 기준치를 초과했으나 국토부의 분석에서는 TPH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경남도가 자체 분석을 요구했으나 국토부가 이를 거부하면서 충돌을 빚기도 했다. 제작진은 공사 현장을 찾아 실제 공사가 늦어진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자체적으로 토양을 채취해 TPH의 유무를 분석한다. 또한 지난 추석 때 발생한 남한강 지류의 신진교 붕괴 원인이 본류 준설로 지류의 유속이 빨라졌기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 실험을 통해 검증한다.
재즈 드러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발히 활동 중인 남궁연씨(42)가 11일 오후 5시 ‘Made in Popland’ 전시와 연계 한 강연회를 통해 ‘미래예술의 새로운 플랫폼-음악’을 주제로 관람객과 만난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그의 강의는 소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예술 장르인 ‘재즈’에 대한 이야기로 반복과 즉흥성 등의 특성을 중심으로 어떻게 음악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기술과 예술의 소통에 대한 그의 고민을 고스란히 담은 DIALOG 2.O 작품 제작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Made in Popland’ 전시가 미술 장르에서 이 시대의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보여준다면, 이날 강연회는 음악이 어떻게 나와 타자, 개인과 대중이 소통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줄 것이다.
경기도자박물관은 10일 오후 2시 도자박물관 연구센터 1층에서 올 한 해 국내 도자 발굴 성과와 연구결과 등을 종합하고 확인해 볼 수 있는 ‘제8회 경기도자학술세미나’를 연다. ‘분청사기 가마터 조사현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경상도ㆍ전라도에서 발굴조사가 이뤄진 분청사기 가마터 조사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동서문물연구원 하태중 연구원이 ‘삼가(三加)’, ‘인수부(仁壽府)’, ‘장흥고(長興庫)’, ‘사선(司膳)’, ‘경승(敬承)’ 등의 명문자기가 확인돼 ‘세종실록(世宗實錄)지리지(地理志)’에 기록된 삼가현 감한리 중품 자기소(三加縣 甘閑里 中品 磁器所)로 추정되는 합천 장대리 가마터에 대해 발표한다. 또 대동문화재연구원 홍대우 조사과장이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상품 자기소(上品 磁器所)로 추정되는 고령의 사부리 기산리 가마터에 관해 설명한다. 이들 유적에서는 ‘전(展)’, ‘세(世)’, ‘인(仁)’ 등의 명문이 새긴 자기와 고족배, 병, 잔, 제기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돼 주목된다. 이와 함께 부산박물관 홍보식 문화재조사팀장이 ‘울산(蔚山)’, ‘경주(慶州)’ 등 다수의 명문자기가 출토돼 ‘경상도속찬지리지’의 울산과 장안지역
◆ 공연 △2010 함께 만드는 콘서트 인천왈츠(12.8)=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032-455-7143) △커튼골의 유령(12.10~26)=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인천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12.1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2-438-7772) △뮤지컬 ‘마리아마리아’(12.11)=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790-7916) △2010 VISION ‘우리 춤’(~12.1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어린이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12.10~12.19)=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 △뮤지컬 ‘아이다’(12.18~내년 3.27)=성남아트센터(031-783-8000) ◆ 전시 △대안공간 눈(~12.12)=‘79-2010 만남전(031-225-1934) △롯데갤러리 안양점(12.11~2011.1.11)=‘Oh, Haappy Day!’ 조각전(031-463-2715) △샘치과 복도갤러리(12.7~28)=시민의 만남, ‘들꽃이야기’전(031-790-7916) △경기문화재단(12.6~12.14)=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 공모 작품 전시회(031-231-7239) △수원화성박물관(~2011.1.2)=
■ '뉴미디어 고고학' 틀 밖의 예술 ‘창작通’ 백남준아트센터는 17일 오전 10시 국제 백남준 연구자들을 초청해 ‘백남준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백남준의 선물’은 백남준의 사상에 초점을 둔 국제 심포지엄으로 현대적 논의의 장에서 다뤄지고 있는 다양한 주제를 교류하고 새로운 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3회 째인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그간 진행돼온 백남준 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주제들을 탐구해 이를 특징화했다. 백남준은 21세기 예술의 DNA를 고민한 예술가로서 파타피직스, 민속, 춤, 신화, 연극으로부터 정보, 텔레비전과 전자 음악, 아방가르드로부터 선(禪)사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들을 합성하고 연결시킨 인물이었다. 발표자들은 두가지 관점으로부터 ‘고고학’적 개념을 토의한다. 고고학은 역사적 연원을 찾아가기 위한 과학적 방법론을 이야기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권력과 기호작용 시스템을 탈구축하기 위한 푸코적 전략을 지칭한다. 고고학이란 키워드를 백남준의 실천에 연결시키는 것이다. 백남준의 실천은
◇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 ● 장르 : 모험/가족/판타지/3D ● 감독 : 마이클 앱티드 ● 출연 : 벤 반스/조지 헨리/스캔 더킨즈 2010년 12월,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열 최고의 화제작 ‘나니아 연대기:새벽 출정호의 항해’는 전세계적으로 1억 부 이상 판매된 경이적인 기록을 가진 베스트셀러 원작의 영화화. 특히 이번 영화는 총 7권으로 구성된 C.S 루이스의 저서 ‘나니아 연대기’ 중 세 번째 이야기에 바탕을 둔 작품으로 원작 소설의 열혈 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사랑 받는 작품이자, 최고의 작품. 게다가 순 제작비만 2억불을 넘어서는 거대한 블록버스터, ‘나니아’ 시리즈 1, 2편에서 함께 일했던 스탭과 배우, 실사 작업과 CGI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독창적인 생명체들, 꼬박 2년 동안 촬영해서 완성한 최고 품질의 3D 작업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만큼 이 영화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무간도 4 ● 장르 : 스릴러 ● 감독 : 이동승 ● 출연 : 유덕화/다니엘 우/고천락 ‘문도’는 마약 조직에 침투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