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2연패를 달성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캐나다에서 상승세를 잇는다. 박인비는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그는 18일 막을 내린 LPGA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연장전 끝에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산 5번째이자 올 시즌 첫 메이저 왕관을 썼다. 이 대회를 포함해 박인비는 최근 3개 대회에서 4위(브리티시여자오픈), 2위(마이어 클래식), 우승(LPGA 챔피언십)을 기록, 매번 우승에 근접한 기량을 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LPGA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특유의 정확한 퍼트가 빛을 발하면서 퍼트에 대한 자신감도 커진 상태다.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도 2위로 한 계단 오르면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내준 정상 탈환도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자 랭킹에서 박인비(11.17점)와 루이스(11.74점)의 격차는 0.57점에 불과하다. 박인비는 최근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새로운 소속팀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출전했다. 수아레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레온FC(멕시코)와의 친선 경기에 교체 선수로 나왔다. 그는 6월 브라질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어깨를 깨물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0만 스위스프랑(약 1억1천만원), 축구 관련 활동 4개월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이 징계가 과하다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 14일 팀 훈련 합류와 친선 경기 출전을 할 수 있다는 판결을 얻어냈다.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에서 뛰다가 2014~2015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수아레스는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고 이날 친선 경기에서 첫선을 보였다. 후반 30분에 교체 선수로 투입된 수아레스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간판스타 네이마르도 부상 이후 처음 경기에 출전했다. 브라질 월드컵 8강전 콜롬비아와의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무릎에 허리를 얻어맞아 척추를 다친 네이마르는 이후 치료 및 재활에 전념하다 이날 그라운드
다음달 19일 개막하는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38개 종목 1천8명(임원 177명, 선수 831명)의 선수단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종목별로는 육상이 74명으로 가장 많고 수영(67명)과 사격(62명), 축구(42명), 사이클(39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확정되면서 경기도 소속 선수들의 명단도 정해졌다. 도는 대한민국 선수단 1천8명 중 124명(임원 19명, 선수 105명)이 36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는 전체 선수단의 12.3%에 해당한다. 종목별로는 하키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유도(15명)와 육상(12명), 수영 10명 순이다. 경기도체육회는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도 소속 선수단이 대한민국이 목표하고 있는 금메달 90개 중 20개 이상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이자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정진선(화성시청)이 에뻬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도전하고 여자 펜싱 플러레 1인자 남현희(성남시청)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또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유도에서는 남자 73㎏급 방귀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각국 선수단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운영요원 유니폼 발표회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김영수 조직위원장과 5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AG 유니폼 발표회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에서 인천AG 홍보영상, 오프닝 퍼포먼스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조직위 임직원, 자원봉사자, 지원 요원, 성화봉송주자, 국제심판, 시상요원 등 역할에 따라 구분된 대회 운영요원 유니폼을 공개했다. 조직위는 이상봉 디자이너 등 9명으로 구성된 유니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유니폼 디자인을 확정했다. 유니폼 정장과 스포츠 의류의 디자인은 제일모직과 중국 스포츠 의류회사인 ‘361°’가 맡았다. 이어 열린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는 전체 1만3천명 가운데 5천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1.9: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훈련장·선수촌 등지에서 일반 행정, 안내, 교통·환경 정리, 경기지원, 통역…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 선수들이 홈 경기 승리공약 3탄을 발표했다. 수원은 오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4 22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3만명 이상 관중이 들어오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선수들이 N석 서포터들과 함께 클럽송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을 부르겠다고 19일 밝혔다. 수원 선수들은 특히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된 공약 영상에서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김은선이 신세계 등 동료 선수들과 익살스런 표정으로 개그콘서트의 ‘깐죽거리 잔혹사’를 흉내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은 또 8월의 마지막 경기인 성남 전을 맞아 사전 예매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UHD TV 1대와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10매를 선사하며 8월에 있었던 홈 3경기를 모두 관람한 연간회원에게도 추첨을 통해 삼성 UHD TV가 선물하며 새롭게 개정한 수원의 트위터 계정인 @bluewingsfc를 팔로우하고 경품을 받는 SNS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성남 전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에서
다음 달 19일부터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에 중국이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참가국의 명단 엔트리 접수를 마감한 결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에서 총 9천757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명단엔트리는 종목엔트리, 인원엔트리를 거쳐 선수단 규모를 확정짓는 마무리 단계로 각 회원국으로부터 대회 30일 전까지 제출받도록 규정돼 있다. 선수단 규모는 중국이 899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 831명, 일본 717명, 인도 660명이 뒤를 이었으며 선수단 규모가 가장 작은 국가는 브루나이로 1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북한은 14개 종목에 걸쳐 150명(남자 70명, 여자 80명)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조직위는 명단엔트리 마감에 따라 국가별·세부종목별 선수 엔트리 적정 여부, 선수자격 여부 등을 심사하고 종목별 아시아경기연맹(AF)과 OCA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명단엔트리를 확정할 계획이다. 조직위의 관계자는 “명단엔트리 접수 결과 참가 선수단 규모는 당초 예상보다 8.4% 늘어난 규모”라며 “조직위는 약 10% 증가할 것에 대비, 선수촌 숙소와 수송대책을 마련했기 때문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장애인 축구팀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수원FC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내 S빌드 풋살파크에서 평택 북부장애인복지관 소속 초·중·고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프로 및 실업팀이 없는 평택 북부장애인복지관이 수원시에서 연령별 유소년팀 및 성인 프로팀을 운영 중인 수원FC에 전문 지도자가 진행하는 축구 클리닉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수원FC 연령별 유소년클럽 지도자 9명이 진행한 이날 클리닉은 수원FC 소개 및 상견례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을 활용한 몸풀기를 시작으로 학생들을 4개조로 나눠 슈팅, 패스, 드리블 등 축구의 기본 요소로 구성된 서키트 프로그램을 순환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클리닉을 계기로 수원FC 홈경기에 평택 북주장애인복지관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하고,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축구 클리닉 진행 등을 약속했다. 한편 수원FC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K리그 축구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네이밍데이 및 방과 후 축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정민수기자 jms@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박상률(34) 목포대 감독을 코치로 선임했다. KGC는 그동안 코치로 활동해온 은희석(37) 코치가 전날 연세대 농구부 감독에 선임되면서 공석이 된 코치자리에 박상률 감독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코치는 목포대를 졸업,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인천 SK(현 전자랜드)의 선택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 전주 KCC, 부산 KT를 거친 박 코치는 2009년 KGC인삼공사의 전신인 KT&G로 둥지를 옮겼고 올해 3월 은퇴했다. 현역 마지막 해이던 2013~2014시즌에는 주장으로 팀을 이끌기도 했다. 박 코치는 “아직 얼떨떨하지만 얼마 전까지 가족처럼 지내온 팀이라 적응이나 다른 어려움은 크게 없을 것 같다”며 “든든한 맏형의 모습으로 선수와 코칭스태프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평택호 그랜드호텔에서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9연패 달성을 위한 필승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정화 심리상담사(대한장애인체육회 내 장애인스포츠인 권익센터 소속)의 선수폭력예방교육으로 시작된 이번 결의대회는 이후춘 전문체육과장이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 및 경기일정을 포함한 각종 주요사항을 설명한 뒤 도 종목별 가맹단체 담당자들이 필승 보고를 통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회 규정 및 선수 관리, 비상대책 등을 교육해 대회 참가에 앞서 내·외적 부분을 숙지했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선수 안전에 특히 더 신경 써주기를 당부 드리며, 우리도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뽐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최동길(경기체고)이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동길은 19일 강원도 동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고등부 자유형 50㎏급 결승에서 함철균(강원 동해북평고)을 12-3, 판정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자유형 69㎏급에서는 강승재(경기체고)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고부 자유형 91㎏급 이범수(성남 서현고)와 자유형 120㎏급 경웅진(경기체고)도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