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진(고양시청)이 2014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 여자 일반부 63㎏급 경기에서 신기록 수립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 한소진은 22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여자 일반부 63㎏급 경기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한소진은 인상에서 93㎏을 들어올리며 대회 신기록(종전 90㎏)을 수립해 종목 최고의 기량을 과시했다. 인상 1차 시기에서 87㎏에 가뿐히 성공한 한소진은 2차 시기에서 중량을 4㎏을 올린 91㎏에 도전해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어 3차에서 다시 중량을 올려 93㎏에 성공한 한소진은 자신의 기록을 새로 쓰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상에서는 104㎏으로 정지연(평택시청·105㎏)에 1㎏차로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으나 합계 197㎏의 기록으로 2위 문지숙(공주시청·185㎏)에 크게 앞서며 여유있게 2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종목 용상에서 105㎏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정지연은 인상에서 81㎏으로 4위에 머물렀으나 합계 1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박국원기자 pkw09@
하나은행이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과 이번 올스타전의 타이틀 후원 협약을 맺고, 대회 공식 명칭을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3년 연속 K리그 올스타전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 하나은행은 한국축구국가대표의 공식 후원은 물론 국내 FA컵 후원까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은 김승규, 차두리, 김신욱 등 한국 최고의 선수들로 꾸려지는 ‘팀 K리그’와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이영표 등이 뭉치는 ‘팀 박지성’의 화합과 경연의 장으로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올스타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의 공식 훈련이 모든 축구 팬들에게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국원기자…
김청의(435위·안성시청)와 이덕희(631위·마포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장자강 남자 퓨처스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2회전에 올랐다. 김청의는 22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샤쯔하오(중국)를 2-0(6-0 6-1)으로 완파했다. 청각 장애 3급인 유망주 이덕희 역시 리자오타이(1천858위·중국)를 2-0(6-0 6-4)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전날 열린 1회전에서는 조민혁(671위·세종시청), 남지성(497위·삼성증권)도 승리를 거둬 한국 선수 4명이 16강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다섯 경기째 무승을 기록하고 있는 성남FC가 경남FC를 상대로 후반기 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 성남은 23일 오후 7시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7라운드 경기에 돌입한다. 현재 승점 14점으로 리그 9위에 올라있는 성남은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져있다. 최근 겪은 2연패로 팀 분위기는 더욱 침체된 모습이다. 그러나 이번 상대인 경남은 현재 12경기 연속 무승(7무 5패)을 기록 중이며 최근 3경기에서 연패해 성남보다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 때문에 성남으로서는 이번 경남전이 분위기를 반등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비록 지난 3월 경기에서는 성남이 0-1로 아쉽게 패하긴 했으나 이전 대결에서는 5연승을 거뒀고, 역대 통산 전적에서도 21경기 12승 4무 패로 성남이 앞서 있다. 리그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도 같은 시각 포항 스틸러스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불러들여 후반기 첫 승에 도전한다. 2년 전의 기분좋은 반전을 떠올리면 인천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내다볼 수 있다. 인천은 2012년 16라운드까지 1승 7무 8패를 기록했으나 17라운드 상주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남자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이 컵대회에서 2연승 신바람을 내고 준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LIG손보는 22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간판 거포 김요한의 강타를 앞세워 한국전력을 3-1(23-25 25-20 25-19 25-17)로 꺾었다. 이틀 전 1차전에서 대한항공에 첫 승리를 거둔 LIG손보는 네 팀이 겨루는 조별리그에서 2승 고지에 선착, 준결승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선봉에는 주포 김요한이 섰다. 김요한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홀로 25득점을 올려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강원이 14득점 했고, 손현종이 9점으로 ‘삼각편대’를 이뤘다. LIG손보 선수단은 팀 범실 수에서도 18-29로 한국전력에 앞서 ‘끈끈한 팀’을 만들고 싶어하는 문용관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1세트만 해도 흐름은 한국전력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초반부터 1∼2점차 접전을 벌인 한국전력은 24-23에서 전광인의 벼락같은 백어택이 코트에 꽂히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그러나 1세트에만 10점을 때린 전광인의 활약이 2세트 들어 주춤하자…
김예지(경기체고)가 태백산배 제12회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예지는 22일 강원도 태백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고등부 1천600m 계주에서 김윤아, 최현지, 최은지와 팀을 이뤄 경기체고가 4분05초72로 시흥 소래고(4분16초07)와 광주체고(4분18초59)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김예지는 대회 첫 날 100m 우승과 전날 400m 계주 1위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예지와 400m 계주에 함께 출전했던 김윤아, 최현지, 최은지는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중부 1천600m 계주에서는 김지혜, 유수빈, 김나영, 최다빈이 팀을 이룬 경기체중이 4분06초15로 경남 거제중앙중(4분20초84)과 시흥중(4분24초51)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김나영과 최다빈은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남고부 3천m 장애물경기에서는 조창현(남양주 진건고)이 9분53초25로 이영진(부산체고·10분02초34)과 김원(경기체고·10분02초53)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고1학년부 100m에서는 황장우(고양 화정고)가 10초95로 장현훈(충남체고·11초08)과 신명하(전
“마음속엔 승리라는 두 글자만 보고 있습니다.”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정성천 감독이 우승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정 감독은 22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포토데이 후 취재진과 만나 “내 마음속 목표는 하나”라며 “승리라는 두 글자만 보고 있다”고 밝혔다. U-20 여자 대표팀은 다음달 5일부터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 출격한다.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U-20 월드컵 예선전을 겸해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며 당당하게 월드컵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터라 부담을 느낄 법하지만 정 감독은 “월드컵을 위해 최선의 준비만 생각하고 있어서 부담감을 느낄 겨를이 과거에도, 지금도 없었다”고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비슷한 실력을 지닌 잉글랜드, 나이지리아, 멕시코와 한 조로 묶인 데 대해 정 감독은 “어느 팀 만나든 최선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ldquo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정상에 올랐다. 세계 랭킹 2위 리디아 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펜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1·6천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친 리디아 고는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1만 달러(약 2억1천600만원)다. 아마추어 신분이던 2012년과 2013년 캐나다 여자오픈을 연달아 제패한 리디아 고는 올해 4월 스윙잉스커츠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후 첫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뒤 프로 신분으로는 투어 2승째를 기록했다. 17번 홀까지 유소연과 함께 14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린 리디아 고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 짜릿한 한 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중반까지는 크리스티 커(미국)와 우승 경쟁을 벌였다. 13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던 커는 15번 홀(파4)에서 1m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거리의 파 퍼트를 놓치면서 우승권에서 밀려났다. 리디아 고가 16번 홀(파4)
김진선(68·사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21일 “김 위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해 받아들여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 나서인 2011년 10월 초대 조직위원장을 맡았고 지난해 10월 연임에 성공해 2015년 10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조직위 사무실에서 회의를 주재하면서 내부 구성원들에게 사퇴 결정을 직접 밝혔고 사무실을 돌며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작별 인사를 했다. 그는 이날 ‘사임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퇴 변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유치된 지도 벌써 3년이 됐고 앞으로 3년여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제 동계올림픽 준비는 후반기로 접어든 반환점에 와 있기 때문에 일은 점점 많아지고 더욱 세밀한 실행력이 요구되는, 이른바 전환기적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저는 이 엄중한 시기에 무언가 새로운 리더십과 보강된 시스템에 의해 조직위원회가 앞으로의 과제에 대처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쭉 해왔던 것”이라며 “이것이 제가 지금 위원장직에서 물러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김자인(26·올댓스포츠)이 월드컵 3연패로 ‘암벽여제’의 위상을 뽐냈다. 김자인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뷔앙송에서 막을 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3차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기상 악화 탓에 결승전이 치러지지 않자 규정에 따라 준결승 성적이 가장 좋은 김자인에게 금메달이 돌아갔다. 리드는 올라가기 어렵게 꾸민 인공암벽을 누가 가장 높이, 빨리 오르는지 겨루는 암벽등반 종목이다. 김자인은 이 종목에서 독보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는 지난달 22일 중국 하이양 1차 대회, 이달 13일 프랑스 샤모니 2차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리드 월드컵 3연패를 달렸다. 김자인은 이번 뷔앙송 월드컵의 예선에서 단독 1위로 2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루트는 홀드(손잡이) 사이의 거리가 멀어 장신 선수들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자인은 키가 153㎝로 유럽 경쟁자들보다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관측됐으나 특유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동작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그는 경쟁자들이 마지막으로 건드린 홀드보다 더 높이 설치된 홀드를 잡는 데 성공했으나 완등하지는 못했다. 은메달은 마그달레나 록(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