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네덜란드가 3위에 오르면서 유럽팀이 최근 월드컵에서 9회 연속 3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이 이어졌다. 네덜란드는 13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3~4위전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폴란드가 3위에 오른 이후 이번 대회까지 9회 연속 유럽팀이 3~4위전에서 승리하는 ‘전통’이 계속됐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3~4위전에서는 브라질이 이탈리아를 2-1로 물리친 바 있다. 유럽팀들이 3~4위전에 특별한 강세를 보인 특별한 이유는 물론 없다. 다른 대륙에 비해 많은 나라가 본선에 오르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 최근 9차례 3~4위전 가운데 유럽팀끼리 맞대결을 벌인 것이 6차례나 된다. 1982년부터 1998년까지 3~4위전은 5회 연속 유럽팀끼리 맞대결로 이어졌고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이 3~4위전에 올랐으나 터키에 2-3으로 졌다. 이후 2006년 독일 대회에서는 독일이 포르투갈을 3-1로 물리쳤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독일이 우루과이를 3-2로 따돌렸다. 3~4위전의 다득점 양상 역시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졌다. 어차피 우승에 대한…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인재육성재단의 ‘여성 스포츠 리더’ 육성과정 교육생들이 선진 스포츠 시설 견학을 위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2006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은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핸드볼 대표 배민희 등 각종 국제대회 메달리스트 출신과 체육 지도자, 행정가 등 우리나라 스포츠를 이끌고 있는 주역들로 구성된 ‘여성 스포츠 리더’ 육성과정 교육생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6일 재단과 체육인재육성재단의 공공체육시설 경영 활성화 및 우수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로 이뤄졌으며 이번 이 첫 상호 협력 교류였다. 교육생들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과 축구 박물관, 공공기관 스포츠센터 시설 등을 견학한 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스포츠 선진 시설 운영 관리를 통해 우수 체육 인재 양성 및 국내 스포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정민수기자 jms@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을 위한 제2회 FC안양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열었다. 2014 제1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한 FC안양은 13일 안양 자유공원과 안양중 운동장, 안양공고 운동장, 석수체육공원 등에서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지역민의 축구저변 확대와 건강증진, 화합을 통해 밝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이날과 20일 이틀간 진행되며 FC안양의 아마추어 선수 육성 프로젝트팀 ‘나도 축구 선수다’도 참가해 생활체육 축구인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FC안양 관계자는 “생활체육 축구인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의 근간이 된다.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정성들여 마련한 대회이니 만큼 부상 없이 즐겁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FC안양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 2주년을 기념해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2014 장애인스포츠체험 강습을 개최한다. 2014 장애인스포츠체험 강습은 오는 25일 서호체육센터에서 관내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 직원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장애인체육의 보급 및 비장애인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되는 이번 강습은 탁구(시각, 휠체어), 배드민턴, 보치아, 좌식배구 등 장애인 전문체육종목과 디스크 골프, 스포츠 스태킹 등 뉴 스포츠 종목을 포함해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내응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 종목을 비장애인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체육의 빠른 정착 위해 함께 어우러지는 이런 체험강습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애인체육체험 강습에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시민은 접수 마감일인 18일까지 수원시장애인체육회홈페이지(http://swsad.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31-247-9278)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1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전날 에인절스와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돌아섰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볼넷 하나를 얻어 출루에 성공하고, 땅볼로 1타점도 올렸다. 텍사스는 2-5로 역전패하면서 7연패에 빠졌다./연합뉴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가 주관하는 ‘한양대와 함께하는 예체능 어울림캠프 씽씽캠프’가 지난 12일 오후 1시30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됐다. ‘2014 스포츠 재능나눔 체육복지 공모’에 선정된 한양대학교는 “어울림 씽씽! 다함께 씽씽!”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경기도 소재 초등학생 40명을 모집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포츠 경험을 통한 유·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자신감 함양 및 긍정적 체육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씽씽캠프 첫 날에는 앞으로의 일정 및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안전관련 주의사항을 자세히 안내해 사업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고 인바디, 윗몸말아올리기, 윗몸앞으로굽히기, 배근력, 제자리멀리뛰기 측정을 통해 현재 참가자들의 신체조성, 근지구력, 근력, 순발력 등 기초적인 체력 수준을 점검했다. 또 개인별 교재를 제작해 참가자 스스로 체력측정 결과 기록 및 매회 감상문 작성을 통해 체육활동과 글쓰기 교육이 함께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와 한양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유·청소년
수원 삼일상고가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남자고등부 도대표로 최종선발됐다. 삼일상고는 지난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도지사기대회를 겸해 열린 전국체전 농구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안양고를 75-62, 13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삼일상고는 지난 2009년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전에 도대표로 출전한 이후 5년만에 전국체전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전반을 29-27, 2점차로 마친 삼일상고는 양준우(21점)와 곽동기(12점)가 33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안양고는 김진업(22점)이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밖에 남녀중등부에서는 수원 삼일중과 성남 청솔중이 안양 호계중과 수원제일중을 각각 64-61, 60-40으로 꺾고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고 남녀초등부에서는 안양 벌말초와 성남 수정초가 성남초와 수원 화서초를 각각 37-33, 42-25로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한편 성남 분당경영고와 수원여고의 여고부 결승전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경기 수영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제11회 초등학교 마스터즈 수영대회 겸 제8회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수영대회를 성남 탄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영인구의 저변확대와 수영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비등록 선수들에게 경쟁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1천330여명이 참가했다. 박용섭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로 경기 수영의 발전과 박태환 선수를 능가하는 자질 있는 꿈나무들이 많이 발굴, 육성돼 한국을 빛낼 세계적인 훌륭한 선수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 교보생명컵 전국초교 시·도대항 육상 경기도가 ‘한국 육상 미래 꿈나무들의 잔치’ 2014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25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 육상은 지난 1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5개, 은 4개, 동메달 6개로 종합점수 99점을 획득, 경남(금 4·은 1·동 3, 56점)과 서울시(금 3·은 2·동 2, 45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 25연패를 달성했다. 인천시는 금 1개, 은 1개, 동메달 1개로 29점을 얻어 8위에 머물렀다. 이날 열린 남자 6년부 100m에서는 홍순천(부천 심곡초)이 11초88로 정인성(강원 성원초·12초37)과 김동하(화성 푸른초·12초45)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임우진(안양 비산초), 김동하, 김건우(이천 신하초)와 팀을 이룬 남자 6년부 400m 계주에서도 경기도가 47초88로 인천선발(48초65)과 대구선발(49초05)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여자 6년부 멀리뛰기에서는 양희선(김포서초)이 4m91로 권
네덜란드가 ‘삼바축구’ 브라질의 자존심을 또다시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3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는 13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국립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홈팀 브라질을 상대로 전반 3분 로빈 판페르시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시작으로 전반 17분 달레이 블린트의 추가골과 후반 추가시간 헤오르히니오 베이날둠(에인트호번)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완승했다.▶관련기사 19면 네덜란드가 역대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브라질은 4강전에서 독일에 1-7 굴욕을 당한 뒤 네덜란드와의 3∼4위전에서도 3실점하며 두 경기를 통틀어 10골을 내주는 졸전 끝에 64년 만에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을 4위로 마감했다. 브라질이 월드컵에서 4위를 차지한 것은 1974년 독일(당시 서독) 대회 이후 40년 만이다. 특히 브라질은 8강전에서 척추를 다친 네이마르가 동료 응원을 위해 벤치를 지켰지만 패배를 지켜보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았다. 스리백(3-back)으로 후방을 튼튼히 만든 뒤 아리언 로번의 빠른 발을 활용한 네덜란드의 ‘브라질 격파법’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