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신필규(안산 선부중)가 제86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신필규는 18일 경남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중등부 50㎏급 인상에서 65㎏을 들어올려 정수민(군포 도장중·70㎏)에 이어 2위에 올랐지만 용상에서 86㎏을 성공시켜 정수민(80㎏)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151㎏으로 정수민(150㎏)에 앞서 2관왕에 등극했다. 남중부 45㎏급에서는 김승환(평택 태광중)이 인상에서 60㎏으로 양현상(충남 성환중·63㎏)에 이어 2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80㎏을 들어올려 양현상(78㎏)과 윤민준(부산 동의중·70㎏)을 꺾고 우승했지만 합계에서 140㎏으로 양현상(141㎏)에 1㎏이 뒤져 아쉽게 금메달 1개에 만족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 농구 동호인들의 큰 잔치 제1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포천시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농구연합회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낸 28개 시·군에서 1천여명의 농구 동호인이 참가한다. 시·군 대항전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유소년부, 중등부, 고등부 등 3개 종별에 걸쳐 중·고등부는 3인제, 유소년부는 5인제로 진행되며 여성선수가 득점시에는 1점을 추가로 적용한다. 또 조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중·고등부는 전·후반 없이 10분, 유소년부는 전·후반 각 10분동안 경기가 진행된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생활체육을 자주 접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이번 대회가 그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토마스 뮐러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첫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전차군단’ 독일의 승리에 앞장섰다. 독일은 17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뮐러가 3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포르투갈을 4-0으로 완파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5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오른 뮐러는 이번 대회에서도 네덜란드의 로빈 판 페르시, 아리언 로번, 브라질의 네이마르,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이상 2골) 등 경쟁자를 따돌리고 바로 득점 선두가 됐다. 월드컵 본선 개인통산 최다 기록은 호나우두가 보유한 15골이고, 지금까지 득점왕 2연패를 이룬 골잡이는 없다. 뮐러는 전반 12분 동료 마리오 괴체가 얻은 페너티킥을 선제골로 연결했다. 전반 32분 마츠 후멜스의 헤딩슛으로 독일이 2-0으로 앞서나간 뒤 뮐러는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33분에도 추가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뮐러는 “냉정하게 보면 이것은 첫 경기에 불과하다”며 “목표는 16강이고 이를 향해 나아가는 데 흔들리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포르투갈은 2명이 부상으로 교체되고 페페가 거친 반칙으로 퇴장당해 1경기 이상 출장금지까지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남은
남자골프대회인 US오픈은 끝났지만 여자골프의 1인자를 가리는 파인허스트 2라운드가 이번 주에 펼쳐진다. 19일(현지시간) 막을 올리는 제69회 US여자오픈은 역대 처음으로 남자대회가 열린 대회장과 같은 코스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2번 코스에서 열린다. 올 시즌 세계여자골프계의 최대 이슈는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벌이는 1인자 경쟁이다. 박인비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잠시 주춤하는 사이 루이스는 2승을 올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그러나 박인비는 2주 전 열린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리며 루이스를 추격할 발판을 마련했다. 16일 현재 세계랭킹에서 2위인 박인비(9.83점)는 1위 루이스(10.20점)를 0.37점의 근소한 차이로 쫓고 있다. 따라서 이번 US여자오픈은 이미 두차례나 우승한 박인비가 세 번째 우승컵과 함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박인비와 루이스를 1,2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 최고의 흥행카드로 내세웠다. 이미 지난주 남자대회가 열린 만큼 여자 선수들은 직접 대회를 관전하며 까다로운 파인허스트 코스의 특성
역대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한국 대표 선수를 배출한 팀은 울산 현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축구협회가 1954년 대회를 제외하고 1986∼2014년 월드컵 대표 선수 총 124명의 출신 고교와 대학, 프로팀을 집계한 결과 울산은 참가 당시 소속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24명을 출전시켰다. 매 대회 2명 이상의 선수가 월드컵에 나선 울산은 이번에도 골키퍼 김승규와 공격수 김신욱, 수비수 이용이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어 서울(럭키금성·LG 포함)이 19명으로 2위, 부산 아이파크(대우 포함)가 17명으로 3위에 올랐다. 외국 클럽으로는 2002년 황선홍, 유상철의 소속팀이자 현재 김창수, 한국영이 뛰는 일본 J리그 가시와 레이솔이 가장 많은 태극전사(4명)를 배출했다. 선수들의 출신 대학교 순위에서는 현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과 스트라이커 박주영의 모교인 고려대가 19명으로 1위에 자리했다. 허정무 대표팀 단장(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미드필더 박종우가 졸업한 연세대는 2위(12명), 한양대와 건국대는 3위(각 7명)로 뒤를 이었다. 고등학교 중에서는 부평고가 노정윤, 김남일, 이천수 등 12명의 월드컵 대표를 배출해 최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에서 대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 칠레를 상대로 명예회복을 노린다. 스페인은 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칠레와 격돌한다. 스페인은 네덜란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1-5로 완패하면서 침통함에 빠진 반면 칠레는 호주에 3-1로 ‘쾌승’을 거두면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스페인을 완파하고 자신감을 충전한 네덜란드는 호주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참이다. A조에서는 1차전에서 나란히 패배를 안은 카메룬과 크로아티아가 첫 승에 도전한다. ■ 호주-네덜란드 (오전 1시·베이라히우 주경기장) 네덜란드는 첫 경기에서 그간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은 스페인의 ‘티키타카’를 무력화하면서 대승을 거둬 이번 대회 초반 ‘최강의 팀’으로 떠오른 모양새다. 주축 공격수인 로빈 판 페르시와 아리언 로번이 일찌감치 골 맛을 보면서 공격력에 불을 붙인 가운데 토마스 뮐러(독일) 등이 가세한 득점왕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1-5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가장 가슴을 졸였을 팀은 바로 다음 상대인 호주였을 것이다. 이미 칠레에 3골을 내준…
윤석민(28·사진)이 미국 진출 후 3번째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시즌 3승(6패)째를 올렸다.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선발로 뛰는 윤석민은 17일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시라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7피안타 3실점했다. 팀이 5-4로 승리하면서 윤석민은 1일 포투켓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전 이후 16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윤석민은 1회와 2회를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고질적인 피홈런 허용에 주춤했다. 윤석민은 5-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 윌 라이메스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맞았다. 조시 존슨을 1루 땅볼, 에마누엘 버리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지만 잭 월터스에게 우월 투런포를 내주며 2실점했다. 윤석민은 5월 5일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전부터 이날까지 9경기 연속 홈런을 내주는 불명예를 이어갔다. 그는 14경기에서 12피홈런을 기록했다. 윤석민은 5회 라이메스에게 또 2루타를 맞았고, 라이메스는 존슨의 1루 땅볼 때 3루에 도
■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성남제일초가 제68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한 감독이 이끄는 성남제일초는 17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초등부 단체전에서 인천 용일초를 4-1로 꺾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강원 성북초와 준결승전에서 4-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오른 성남제일초는 첫번째 경기에서 경장급(40㎏급) 서근우가 상대 변원영을 잡채기와 앞무릎치기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다. 성남제일초는 두번째 경기에서도 소장급(45㎏급) 유승훈이 밀어치기와 안다리로 상대 조호현을 2-1로 꺾으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그러자 용일초 장수남 감독은 2점 이상 벌어졌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사용 역사급(70㎏급) 김진성을 세번째 선수로 출전시켰다. 성남제일초는 세번째 경기에서 최승한이 김진성에게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로 패하며 2-1로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성남제일초는 네번째 경기에서 청장급(50㎏급) 최성규가 용일초 신송학을 비디오 판독 승과 잡채기로 따돌리며 3-1을 만든 뒤 다섯번째 경기에서도 용장급(55㎏급) 이태윤이 상대 오찬준을 잇따라 들배지기로 모래판이 눕혀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동한 감독의 아들이기
kt 스포츠(대표이사 김영수, ktwiz.co.kr)는 엔에이치엔티켓링크(대표이사 최희문, www.ticketlink.co.kr)와 야구 스마트티켓 사업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와 티켓링크는 빅테인먼트(BICTainment) 프로젝트 일환인 올해 9월 출시할 kt wiz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wizzap(위잽)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티켓 예매와 결제, 발권 및 저장, 야구장 자동 입장이 가능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게 됐다. 기존 구단의 티켓 방식은 인터넷 예매 후 현장 발급을 통해 야구장 게이트에서 종이 티켓을 확인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에 개발할 스마트티켓은 인터넷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후 바로 티켓을 발권하고 야구장 입장 시 게이트에서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와 바코드를 활용해 자동 입장이 가능하며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고객끼리는 티켓을 선물할 수도 있다. kt와 티켓링크는 실시간 입장객 관리와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며 스마트티켓 관련 새로운 기능들의 특허 출원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수 대표이사는 “편리한 야구장 방문을 위해 팬들이 티켓을 쉽게 이용할 수 있
■ 경기도지사배 볼링대회 신진원(안양 평촌고)이 제17회 경기도지사배 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원은 17일 성남 탄천볼링경기장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3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고등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522점(평균 253.7점)을 기록하며 이한웅(평택 송탄고·1천381점)과 안국진(남양주 퇴계원고·1천361점)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정정윤(평촌고)이 1천395점(평균 232.5점)으로 장지원(1천381점)과 박연희(1천345점·이상 평촌고)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이종운(양주 회천중)이 1천388점(평균 231.3점)으로 오진원(남양주 퇴계원중·1천346점)과 김호건(회천중·1천231점)을 꺾고 우승했으며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김현지(안양 범계중)가 1천496점(평균 249.3점)으로 팀 동료 이정민(1천382점)과 신다은(회천중·1천309점)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녀초등부 개인전에서는 임승민(성남 성수초)과 김채은(양주 회천초)이 1천21점(평균 170.2점)과 1천151점(평균 191.8점)으로 1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