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4월이 코앞으로 다가와 보다많은 이들이 등산에 동참할 것이다. 기상이변이 큰 계절이고 보면 그만큼 철저한 등산준비가 요구된다. 준비물로는 등산장비 챙기는 것 못지않게 등산 목적지 등 정보 체크가 중요하다. 체크 대상은 기상, 등산로 등이며 관리하는 기관에 문의하면 쉽게 정보와 접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산불예방 입산금지 구간이 많아 등산정보가 절실하다. 등산장비 준비와 먹거리 준비 또한 중요하다. 봄기운이 든다해서 간단한 복장이면 곤란하다. 보온 옷가지와 겉옷(방풍.방한)을 꼭 준비하고 속옷도 여벌로 준비해야 한다. 아직도 등산로에 얼음이나 잔설이 남아있을 수 있어 아이젠 준비도 잊으면 안된다. 먹을거리로는 비상식과 행동식으로 구분해 준비하고 3시간이내 등산이면 주식 준비는 필요없으나 3시간 이상이면 주식을 준비하는게 체력유지와 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등산 배낭은 넣는 양에 비해 조금 큰 게 좋다. 지참물은 꼭 필요한 것들만 챙겨 간소화해야 하다. 필수 지참물로는 의약품, 랜턴과 건전지, 장갑과 모자, 음료, 비상식 등이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여유로운 자세가 요구된다. 급한 마음에 화장실에 장갑놓기, 배낭 끈 점검않기, 배낭속 물건 떨어뜨리기 등…
공석중인 수도권의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인선 발표가 있기 얼마전 낙점을 기대하고 있던 한 인사는 지역구내 도의원과 지방의원을 소집했다. 그 인사는 당협위원장으로 선정된 것 처럼 앞으로 있을 6.2 지방선거에서 자신이 행할 도의원과 기초의원의 공천기준에 관한 일 등 당협위원장으로서의 임무를 시작한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다소 기분이 상하는 일이기도 했지만 공천을 받아 지방선거에 출마할 입장이어서 참고 들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6.2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공천경쟁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다선을 노린 현역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정치 지방생들의 도전을 받으며 그어느때보다 공천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은 당내 친이계와 친박계가 공천권 행사를 위해 한판 붙을 태세여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형편이고 민주당 등 야권은 후보단일화를 위해 의견이 분분하다. 여야는 수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 현실 정치에서 영남과 호남을 여야가 서로 나눠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을 때 수도권은 향후 정국주도권과 총선, 대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교두보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야는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선거결과가 승패를
20년 전통의 경기대 축구부가 해체위기에 놓였다. 지난 18일 축구부 소속의 선수 2명이 부녀자 상습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경기대는 총장 주재의 긴급 본부회의를 열어 선수관리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축구부를 해체를 논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축구부 소속 선수들의 학부모들은 “이번 사건으로 나머지 30여명의 선수들이 모두 축구를 그만둬야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한 처분”이라며 “축구부 해체만은 막아야 한다”고 학교측에 호소하고 있다. 학교 역시 선수와 학부모를 비롯 여러 축구인들이 해체결정을 철회해 달라는 요청에 의해 현재까지 확실한 결과를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런 일이 있은 후 경기대는 지난 25일, 2010년도 U-리그 서울 광운대와의 경기에 불참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 우리팀이 경기를 치른다는 것은 보기에 좋지 않은 일”이라며 “자숙하는 차원에서 이번 경기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U-리그 규정상 참가신청을 한 상태에서 특별한 사유 없이 경기에 임하지 않을 경우 6개월 출전 정지라는 처벌을 받는 것을 감안할때 경기대의…
수원상공회의소 제8·9·10·11·12대 회장을 역임한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이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산림녹화에 기여한 공로로 ‘숲의 명예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숲의 명예전당은 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거나 임업기술 연구개발 등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최 회장이 나무를 심게 된 것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마련이 목적이었다. 1974년 한국고등교육재단 설립에 이어 서해개발을 창설한 그는 훗날 서해개발을 SK임업으로 확대 개편하고 대표이사에 취임해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었다. SK임업은 현재 충주 인동산, 영동, 오산, 천안 공덕산 등 4천100㏊ 임야에 120여 가지 300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숲의 명예전당에 올라 있는 인물은 전국을 산림녹화한 박정희 전 대통령, 나무 할아버지로 알려진 김이만 옹, 은사시 나무를 개발한 현신규 박사, 전북의 삼나무(일본명 스기) 숲 조림가 임종국 씨,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만든 킬 페리스 밀러 등 모두 5명이다. 이제 최 회장이 가세했으니 여섯 번째가 된다. 나무 사랑을 실천한 최 회장은 타계했지만 그가 심은 나무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미구에 그가 바랬던 것처럼 거목으로 자란…
요즘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인명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경찰에서는 건수 위주의 양적 단속을 지양하고 상습적이거나 악의인 교통법규 위반 및 기초질서 위반자를 우선으로 한 질적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행하기 위해 주민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스스로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교통사망 사고 중 오토바이 사망사고율이 제일 많으며 이중 인명보호장구(안전모)의 미착용자가 대부분이라는 통계를 감안할 때 안전모는 오토바이 운전자에게는 ‘제 2의 생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누구나 오토바이를 운행시 안전모착용은 기본이요 필수적이다. 그러나 다방, 중화요리, 피자, 치킨 등을 배달하는 대부분의 종업원들이 인명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는 편이며 안전모는 인명을 보호하는 장구이기 때문에 꼭 착용하라고법으로 강제규정하거나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스스로 능동적으로 자신의 고귀한 생명을 보호할 줄 아는 의식과 습관이 몸에 배여 생활화되어야 한다. 행정자치부령이 정하는 인명보호장구의기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24조 제3항’ 에는 충격으로 쉽게 벗어지지 않도록 고정시킬 수 있어야 하며 충격에 대한 흡수성과 내관통성이 있고 안전모의 뒷부분에는 야간운행에 대비하여 반사체가 부착되어 있을 것을 규
1월 중순 유럽 녹색성장 선도 국가인 독일, 덴마크, 스웨덴을 다녀왔다. 스웨덴 친환경 공영개발 계획도시 함마비(hammarby)시 방문은 인상적이었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의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우리가 미래의 눈으로 만들어야 할 도시의 상징들이라 할 수 있다. 세계는 지금 화석에너지 사용으로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기후변화문제가 전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작년 12월 덴마크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에서는 ‘지구와 인류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세계 192개국 1만 5천여 명이 모여 지구온난화 방지 협약을 논의했지만 구속력 있는 합의를 끌어내는 데 실패했다. 당시 코펜하겐에서는 한편의 다큐멘터리가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기후변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캐서린 커닝햄(Catherine Cunningham) 박사가 만든 40분짜리 기후변화관련 공식다큐멘터리인 ‘미래의 눈(Eye of the Future)’이었다. 헐리웃 아역배우들이 지구의 핵에 들어가서 다시 저탄소 지구를 탄생시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현재 인간의 생활방식은 식물과 동물
앞으로 9개월 후면 개통될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된다. 경춘선 복선전철은 종착역인 춘천은 물론 중간역인의 가평 지역 등도 큰 혜택을 받게 된다. 우선 대중교통인 전철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출퇴근(통학)하는 것이 편해진다. 도로와는 달리 교통체증이 없기 때문이다. 비용도 저렴해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환영을 받을 것이며 특히 이들 지역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게 돼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땅값이나 건물값이 상승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주민들은 경제적 이득도 얻게 된다.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수도권 인구 분산효과도 거둘 수 있다. 경춘선 복선전철이 지나는 지역 가운데 가평군의 기대는 더욱 큰 것으로 보인다. 비록 인구수는 6만 여명밖에 되지 않지만 산과 강 등 자연 풍광이 수려하고 매력적인 지역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수한 농축산물을 생산해내는 가평군에 커다란 이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2011년 말부터는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시속180km의 좌석식 급행전동차를 용산역까지 운행한다는 계획이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가평을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은 가평군 관내 4개역 이용객은 일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한지 3일이 지났다. 사고원인규명 못지 않게 승조원 104명 가운데 실종된 장병 46명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확인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해경과 해군 등은 사고가 난 26일 함정, 경비정, 헬기 등을 동원해 사고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을 했지만 27일 오전 1시까지 58명을 구조한 이후 수색에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해군 초계함’ 침몰 사흘째인 28일 백령도 인근 해상의 기상이 호전되자 해군은 두동강이 나 침몰한 천안함의 함수(艦首)와 함미(艦尾)에 각각 30명과 29명의 해난구조대(SSU) 등을 투입, 본격적인 수색작업에 나섰다. 이날 수색에는 3천t급 구조함과 해양경찰청 소속 1천t급 1002함과 250t급 253함을 비롯한 경비함정 6척, 방제정 2척, 헬기 1대가 투입됐다. 백령도 인근 해상의 기상은 너울성 파도가 심하고 강풍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27일과는 달리 28일 오전에는 시정거리가 25㎞까지 확보되는 등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어 수색작업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어제는 너울성 파도가 심하고 유속이 빨라 배가 침몰한 지역까지 접근하기가 힘들었다”며 “오늘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