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헌(경기도승마협회)이 제3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에서 대학·사회·일반부 마장마술 2관왕에 올랐다. 남동헌은 19일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대학·사회·일반부 마장마술 A클래스 결승에서 체스맨에 기승해 65.000%의 점수를 얻어 마이클 호거(한화갤러리아승마단·64.954%)와 최준상(중원개발·64.549%)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동헌은 또 마장마술 C클래스 경기에서도 피피쿠스Z와 호흡을 맞춰 68.857%의 점수를 올리며 김균섭(인천광역시승마협회·64.059%)과 박경희(경기도승마협회·63.714%)를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고등부 마장마술 B클래스 경기에서는 서수민(오산 매홀고)이 다이아몬드마스터에 기승해 65.708%로 이정광(서울 청담고·65.541%)과 최지용(수원 율천고·65.500%)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김태연기자 tyon@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대비 2차 소집 훈련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2014년 2차 소집훈련에 참가할 선수 명단 32명을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1∼2월 제주 소집에 이은 올해 2번째 소집 훈련이다. 2014 AFC U-19 챔피언십은 10월 미얀마에서 열린다.
‘빅리그 2년차’ 류현진(27)이 호주 시드니에서 2014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첫 승을 노린다.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왼손 선발 류현진은 23일 오전 11시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정규시즌 개막 두 번째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은 16시간 비행의 피로를 안고 낯선 그라운드에서 지난해 류현진에게 유독 강했던 폴 골드슈미트(27)와 맞선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00년 전인 1914년 1월 3일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뉴욕 자이언츠의 시범경기가 열린 것을 기념하기 위해 ‘호주 개막전’을 추진했고, 류현진과 다저스 선수들은 16시간을 날아 18일 호주에 도착했다. 경기가 열리는 크리켓 그라운드는 야구 경기를 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아니다. 18일 현지 적응 훈련을 한 다저스 선수들은 “불규칙 바운드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지난해 땅볼/뜬공 비율이 1.45로 땅볼 유도를 즐겼던 류현진에게는 다소 껄끄러울 수 있는 환경이다. 낮 경기를 펼치는 것도 달갑지 않다. 류현진은 지난해 야간 경기에서 11승5패 평균자책점 2.67로 호투했지만, 낮 경기에서는 3승3패 평균
올림픽 종목 잔류에 성공한 국기(國技) 태권도가 내친 김에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도전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장애인 경기 규칙 개정 등을 논의하는 한편 오는 6월 21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5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11월 15일부터 이틀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미국태권도협회가 단독으로 개최를 신청한 제1회 세계청각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WTF는 조정원 총재가 “태권도가 2020년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확정되었기에 장애인올림픽에 태권도가 포함되는 것을 우리의 다음 사명으로 생각한다”고 밝힐 정도로 패럴림픽 진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래서 2020년 도쿄 하계 패럴림픽 정식 종목 결정에 앞서 치러질 모스크바 대회를 특히 신경 쓰고 있다. 모스크바 대회 기간에는 처음으로 장애인태권도와 관련한 심포지엄도 열 계획이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지난 6일 러시아 소치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태권도(겨루기)와 배드민턴을 2020년 도쿄 패럴림픽 정식종목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장애인 태권도 겨루기는 팔에 절단 장애를 지닌 선수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014시즌 처음으로 나설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인 슈투트가르트 가스프롬 월드컵에서 메달을 노린다. 손연재는 22∼23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릴 리듬체조 월드컵에 출전해 지난해에 이어 월드컵 전 대회 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22일 개인종합 경기가 열린 뒤 각 종목 8위 이내의 선수들이 23일 종목별 결선 경기에 나선다. 지난해 리스본 월드컵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월드컵까지 5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종목별 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가 올해도 월드컵 연속 메달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지난달 러시아 지역 대회인 모스크바 그랑프리로 시즌을 시작한 손연재는 당시 새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일찍 훈련을 시작한 덕분에 큰 실수없이 대회를 마친 손연재는 개인종합 6위에 올랐고, 후프·곤봉·리본 종목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 국제 대회에서 메달 3개를 목에 건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성적도 의미있었지만, 성숙미와 여성미로 세계 리듬체조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는 점에서 손연재의 출발은 좋았다. 이연숙 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014 시즌 SK의 모든 것을 담은 ‘2014시즌 스마트 팬북’을 20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K 와이번스 야구로 어울리다’라는 콘셉트의 2014 스마트 팬북은 팬, 선수, 구단 모두가 야구로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정보를 담아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코드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능을 삽입해 팬들이 팬북을 통해 생동감 있는 영상과 다양한 슬라이드 사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대표 콘텐츠로는 ▲응답하라! 문학야구장 ▲관상의 법칙 ▲와이번스 기상도 ▲별별 여가 생활 등이다. 이밖에 딸바보, 아들바보 선수들의 사연, 휴일 생활백서, 선수들의 특별 레시피 등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내용들이 수록돼 있다. SK 와이번스 스마트 팬북은 20일부터 프로야구 홈경기에 한해 문학야구장 내 와이번스숍에서 판매되며 FS스포츠 홈페이지(www.wyvernsshop.co.kr)를 통해 온라인 구입도 가능하다. 가격은 8천원이다. /김태연기자 tyon@
부천 하나외환의 2년차 가드 김이슬(20)이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이슬은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96표 중 50표를 획득해 46표를 받은 팀 동료 신지현(19)을 제치고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은 데뷔 1·2년차 선수 중에 정규리그 15경기 이상 뛴 선수가 자격을 얻는데 김이슬은 올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74점, 1.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지현(28경기·평균 2.50점)에 비해 평균 득점, 출전 경기는 적었지만 공헌도에서 6.42를 기록해 4.49에 그친 신지현에 앞선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는 춘천 우리은행의 가드 박혜진(24)이 선정됐다. 박혜진은 기자단 투표 총 96표 가운데 87표를 휩쓸어 생애 첫 MVP를 차지했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 프로 6년차인 박혜진은 이번 시즌 경기당 12.6점을 넣고 4.9리바운드, 3.7어시스트의 성적을 내며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특히 3점슛…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JTBC 파운더스컵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첫 번째 LPGA 대회인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은 2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천583야드)에서 개최된다. 9일 막을 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미션힐스 월드레이디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올린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노린다. 박인비는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는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올 시즌 출전한 두개의 LPGA 투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첫 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인비는 올해 첫 LPGA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는 “체력이나 정신력, 기량 등 모든 면에서 한층 더 발전했다”며 “퍼팅만 마음먹은 대로 따라준다면 지난해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계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의 추격을 떨쳐내기 위해서도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야
2022 카타르 월드컵 유치가 확정된 직후 수십억원에 달하는 거액이 카타르 축구협회장으로부터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의 계좌로 흘러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는 18일 잭 워너 전 FIFA 부회장이 카타르 월드컵 유치가 확정되고 보름 뒤 모하메드 빈 함맘 당시 카타르 축구협회 회장으로부터 총 235만 달러(약 25억원)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한 문건에 따르면 워너 전 부회장은 재직 당시인 2010년 12월 15일 자신의 회사와 아들, 지인의 명의로 총 235만 달러(약 25억원)를 받았다. 이 문건은 함맘 전 회장이 운영하는 켐코(Kemco)라는 회사의 내부 자료다. 우선 워너 전 부회장이 설립한 자마드(Jamad)사로 120만 달러가 넘어갔고 이어 워너의 두 아들과 회사 부하의 계좌로 115만 달러가 입금됐다. 특히 이중 일부는 미국 뉴욕의 한 은행을 거쳐 워너 전 부회장의 모국인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가까운 케이맨제도의 은행 계좌로 흘러들어갔는데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이 돈의 용처를 두고 수사중이라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카타르는 여름 기온이 50도를 넘는데다 축구 인프라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사이드암 임창용(38)이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르는 임창용은 18일 애리조나주 메사의 컵스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와 경기에 3-0으로 앞선 5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1볼넷을 기록했다. 첫 상대타자 맷 롱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임창용은 존 맥도널드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앤드루 로마인 타석에서는 폭투를 범해 맥도널드에게 2루를 허용했다. 임창용은 실점 위기에서 로마인을 2루 땅볼로 처리하며 한숨 돌렸다. 임창용은 브레넌 보시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한국계 포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을 중견수 플라이로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다. 임창용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4경기 4이닝 2피안타 2실점(평균자책점 4.50) 3탈삼진 2볼넷을 기록 중이다. 경기는 컵스의 4-2 승리로 끝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