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를 위한 국가지점 번호판 및 구급함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객이 산행 중 사고가 발행한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번호판 번호를 119 신고로 알려주면 이를 통해 사고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 및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설치된 것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청량산, 문학산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30곳의 훼손된 번호판 복구와 구급함 6곳의 소모품 교체 등으로 진행됐다. 김선광 119구조대장은 “가을철 등산객의 증가로 위급상황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는 2019년 7월10일 환경부로부터 국내 12번 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 최북서단에 자리한 이들 세 곳은 지금으로부터 약 10억 년 전후 얕은 바다 환경에서 퇴적된 암석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는 남한의 유일한 원생대 지층이다. 백령·대청·소청도는 국가 명승 제8호로 지정된 두무진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7개(제69호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 제331호 백령도 점박이물범, 제391호 백령도 사곶사빈, 제392호 백령도 콩돌해안, 제393호 백령도 감람암포획현무암, 제507호 백령도 남포리습곡, 제508호 소청도 분바위와 스트로마톨라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서해의 보물섬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지질공원이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을 지정, 지질교육과 관광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국가적으로 운영하는 공원이다. 지질공원은 귀중하고 아름다운 지질과 지형을 바탕으로, 그 곳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과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고고학적 유물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모든 것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우리나라 국가지질공원은 2020년 9월23일 현재 모두 13곳(제주도, 울릉도와 독도,
인천의 바이오 뉴딜이 4대 전략 아래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인 일정으로 추진된다. 세계 롤모델로 인정 받을 수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이 목표다. 인천시는 24일 인천형 뉴딜 TF 바이오분과 영상회의를 통해 ‘인천 바이오 뉴딜 추진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바이오분야를 추가, 3+1(바이오, 디지털, 그린+휴먼) 체계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10월 13일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박남춘 시장이 직접 인천형 뉴딜 최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김준성 미래산업과장의 발제에 이어 윤호열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무, 이돈행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최철수 가천대 의과대학 교수, 한균희 연세대 약학대학장 등 전문가 의견교환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그간 다져온 기본적인 성장기반을 토대로 ‘세계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인천 특화형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할 4대 전략, 12개 추진과제, 27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4대 전략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인천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기반조성, 글로벌 바이오 생산허브 강화,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창업생태계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 클러스터 1단계 1구역 잔여부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주)한진·동영해운(주)·남성해운(주)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는 23일 신청한 3곳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선정 사업계획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지 규모는 7만5097㎡다. 공사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지난 2018년 1차 공급을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한 바 있으나 올해 사업추진 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재선정을 실시했다. 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23일 항만물류·재무회계·건축시설 분야 외부전문가 7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청기업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능력 ▲투자 및 자금조달 계획 ▲화물유치(창출) 계획 ▲고용 및 물류시스템 구축 계획 ▲건설계획 ▲환경·안전 및 사회적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진·동영해운·남성해운 컨소시엄은 오는 11월까지 사업추진계약 체결을 마무리한 뒤 비관리청항만공사 등을 포함한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상부시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정행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입주기업 선정을 통해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신항 복합물류 클러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 문화생활’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각자의 집에서 공연 및 전시 영상을 즐기자는 취지로, 인천시립예술단의 공연 실황과 ‘빈센트 반 고흐 레프리카 체험전’을 화면 안으로 옮긴 전시 영상 등 총 9편이다.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클래식과 합창, 무용, 연극, 해설이 있는 명화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인천문화예술회관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시립교향악단은 2019년과 2020년 교향악축제 영상을 공개한다. 2019년 교향악축제의 앙코르 곡으로 선보인 에드워드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제9곡 ‘님로드’, 2020년 연주회의 후반부를 장식했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을 만날 수 있다. 시립합창단은 1개의 영상클립과 1개의 공연실황을 선보인다. ‘그리운 금강산’, ‘연안부두’ 등 인천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 ‘인천의 노래’는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킨다. 공연실황은 2019년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인 ‘합창과 오르간의 오딧세이’를 준비했다. 시립무용단이 공개하는 2019년 작 ‘담청’과 2020년 작 ‘우리춤 조각보’는 한국 전
자신만의 온라인 가상 세계에서 인천을 마음껏 탐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인천시는 ‘마인크래프트’ 제작사의 모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개발한 ‘인천크래프트’를 2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인크래프트는 다양한 종류의 블록으로 원하는 자신만의 가상 세계를 만들고 탐험하는 게임이다. 인천크래프트는 마인크래프트 속에 인천의 모습을 오롯이 재현한 가상공간으로, 시는 누구나 인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제한 없이 공개할 계획이다. 선사시대 강화 고인돌, 일제강점기 개항장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장소와 인천공항, 인천대교,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항,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청라시티타워, 시청 등 인천이 가진 신·구의 상반된 매력을 모두 담을 예정이다. 시는 앞서 250만 유튜버 양띵과 함께 진행했던 ‘인천 감리서 탈출 맵’ 영상콘텐츠를 제작, 인천 속 백범 김구 선생의 발자취와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재미와 교육성을 모두 잡았다는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루태, 다주, 서넹, 삼식, 콩콩 등 양띵 크루와 게임 유저 125명이 인천시 랜드마크 건설 대결 이벤트에 참여, 인천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함께 만들었으며 트위치 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인 ‘2020 인천펜타포트’가 비대면 형태의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16~17일 이틀 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올해는 무관중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신 공연 현장은 KBS Kpop,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이 생중계 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온라인 관객은 화상화면으로 연결, 아티스트와 모니터를 통해 메시지나 댓글로 소통한다. 올해 15주년을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의료진, 봉사자 및 인천 시민, 락 마니아, 출연진과 함께 락스피릿(Rock Spirit)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음악 세계를 가진 밴드 자우림, 경이로운 음역대와 폭발적인 샤우팅의 국카스텐 그리고 국내에 많은 마니아 팬덤이 있는 부활과 넬, 이디오테잎, 봄여름가을겨울, 빛과소금, 갤럭시익스프레스, 비와이, 킹스턴루디스카, 새소년, 동양고주파, 이희문컴퍼니 등이 확정됐다. 해외 출연진은 향후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미래 음악인 발굴·육성 프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가 인천 남항에 들어선다. 인천시는 인천 남항 동측부지에 선박 이용자·종사자를 위한 선박의 검사·점검과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하는 해양안전 교육시설인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사업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월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부지 선정을 위해 관련 용역을 발주, 설문조사와 학계·어민·선박협회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를 걸쳐 후보지 5곳을 대상으로 서면검토와 현장 조사를 벌인 바 있다. 그 중 남항이 1순위로 선택되면서 최종 사업부지로 선정됐다. 전문가들은 남항 동측부지의 경우 상시 선박 접안이 가능하고 육‧해상 진출입이 용이하며 전기·도로 등 기반시설이 구축돼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총 99억 원이 투입돼 지상 3층, 연면적 2880㎡규모로 건립된다. 해양교통공단은 6억6000만 원을 들여 올해 중 기본·실시 설계에 착수한 뒤 공공기관 건축심의, 건축설계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8월쯤 착공할 예정이다. 센터 건립과 함께 지역 디자인 개선을 위해 연안부두 둘레길을 조성하고 노후 건물 피사드 개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에…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전국 순회 토론회가 23일 인천시당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 TF(이하 균형발전TF)와 시당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다극체제로의 전환 과제와 함께 인천의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진종헌 공주대 교수는 “수도권 인구집중과 경제 비효율, 지방소멸 등 수도권 과밀로 인한 사회적 비용 발생, 행정 비효율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수도 이전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대안으로 수평적 네트워크 도시인‘메가시티’를 소개하며 “지금이라도 국토를 광역권으로 나눠 다핵으로 연계하는 국토공간 시나리오를 짜야할 시점”이라고 짚은 뒤 “행정수도 이전은 반드시 권역별로 특화된 교통, 물류, 정보망 연계 등 광역별 국토 발전전략과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현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은“인천항만 물류 및 제조업 약화, 수도권 내 서울집중 등으로 장기간 침체돼온 경인축을, 경부축에 대응하는 수도권의 균형발전축으로 재활성화하기 위한 전략구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경인축 재활성화 방안을 통해 인천을 대중
청명한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청라 호수공원을 찾은 커플이 물놀이기구를 타며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