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지난 1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소재 3개 공공기관과 함께 ‘2020년 인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금(I-SEIF)’ 제3기 펠로우 기금 전달식을 열고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15곳에 3억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의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을 위해 2018년에 공동조성한 것으로, 올해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도 참여하고 있다. 펠로우 기업은 ㈜엔젤푸드, ㈜휴랜 등 15곳으로 뚜렷한 사회적 가치 창출 지향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유한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중 지역 경제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실현 기여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기금은 설립 2년 미만의 경우 최대 1천500만원을 무상으로, 2년 이상은 최대 5천만 원을 무이자 대출 형식으로 각각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사회적 기업에 최대 1천만 원의 무이자 대출 지원도 추가로 진행했다. 기금 외에 사업 기간 중 온라인 마켓 입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의 다양한 성장지원사업도 진행된다. 안길섭 공사 사회가치실장은 “이 기금을 통해 인천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가능성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비정규직 제로'를 선언했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직원 직접 고용 과정에서 대규모로 해고자가 나오면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겠다며 추진한 사업이 오히려 해고 노동자들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 소방대 206명 지원해 45명 탈락…탈락률 21.8% 16일 공사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계획에 따르면 공사는 비정규직인 공항소방대(211명)와 야생동물통제요원(30명), 여객보안검색요원(1천902명) 등 생명·안전과 밀접한 3개 분야 2천143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하고 우선 소방대와 야생동물통제 요원의 직고용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재직자 236명이 지원해 189명이 직고용됐고, 47명(소방대 45명, 야생동물통제요원 2명)은 탈락했다. 특히 소방대는 206명이 지원해 총 45명이 탈락하면서 탈락률이 21.8%를 기록했다. 소방대 탈락자 중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을 방문해 정규직 전환을 약속한 2017년 5월 12일 이전 입사해 직고용 적격심사만 보면 되는 전환심사 대상자가 17명 포함됐다. 147명인 전환심사 대상자(2017년 5월 12일 이전 입사자)들은 절대평가 방식에 외부인이 응시할 수 없는 비공개 절차인 적격심사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14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2020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가 성료됐다.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이기도 한 이번 토론회는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초등·특수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정책 제안, 2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검토, 학생이 스스로 주도하는 인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시와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원미정)은 13일과 20일 이틀 간 ‘초등학생 성인지적 인권 통합교육’을 위한 강사보수교육을 실시 중이다. 전문강사 65명과 모니터링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 및 역량강화 교육, 강의 시연과 강의력 개별코칭으로 진행되고 있다. 원미정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성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14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병구)과 함께 ‘지하철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최근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가 지속 발생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다 지하철 내 불법촬영 범죄도 늘어나고 있는데 따라 마련된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오늘 캠페인을 통해 지하철 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불법촬영도 근절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9월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14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유, 초, 특수 243명과 중등 193명 등 총 436명이 승진 및 전직, 전보 임용됐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남부교육장에 김웅수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북부교육장 이혜경 인천교육연수원장 ▲서부교육장 김우일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강화교육장에 정경희 해원초등학교 교장 ▲교육연수원장에 이영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전직 전보 발령했다. 시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하고 학교급과 지역, 현안별 학교 특성에 맞는 적임자 배치,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역량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처음으로 2명의 여성 교육장이 임명돼 여성비율이 높은 교육계의 특성을 반영했고, 앞으로도 남녀 차별없이 업무 능력에 따른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교육청의 의지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 임용에 중점을 뒀다”며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청렴하고 풍부한 교육경험을 갖춘 인사로 미래를 준비하는 인천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박남춘 인천시장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는 한·중 간 상호 우호 협력 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박 시장과 싱 대사가 14일 송도 G타워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싱하이밍 대사가 인천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과 주인천웨이하이대표처 등을 둘러보았다. 박 시장은 싱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인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인천을 처음 찾은 만큼 인천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앞으로 자주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싱 대사는 “박 시장을 포함한 인천시민들의 환대에 감사하며, 경제자유구역 등 인천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힌 뒤 “앞으로도 한·중 우호 협력을 위해 중국대사관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 시장과 싱 대사는 올해 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상황에서 인천시와 중국 자매우호도시가 위로서한문 및 구호물품을 서로 지원하고 격려했던 점, 코로나19 한국 1호 확진자였던 중국인 환자가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 후 귀국했던 사례 등을 주제로 얘기를 나누며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앞으로도 두 나라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3일 협동조합형 마을학교 활성화를 위한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학부모, 교직원, 마을학교 담당 지자체 공무원, 마을교육 활동가 및 시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한 인천 미추홀구와 충북 청주의 협동조합 사례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이번 오픈 세미나를 시작으로 협동조합을 통한 마을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다음 달 11일에는 울산과 강원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마을학교를 운영한 사례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조선미 마을교육지원단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세미나 운영으로 협동조합형 마을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은 14일 삼산도서관과 함께 ‘부평의 여름·가을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달 31일 두 기관이 기후변화·환경교육과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의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총 20회 진행된다. 주 내용은 굴포천과 후정공원, 녹지, 생태습지 등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기후·환경·생태·업사이클 체험교육이다.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환경의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평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기후변화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며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시 부평구에서 기초연금을 받고 사는 90대 할머니가 수재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고인순 할머니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할머니는 최근 폭우로 인한 수재민 발생 소식이 연일 이어지자 모은 돈을 찾아 한 달음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그는 기초연금 대상자로 국가로부터 매월 30만 원을 지원 받고 있다. 앞서 할머니는 지난 3월 자식들이 준 용돈 50만 원과 마스크를 부평구에 기부하기도 했다. 고인순 할머니는 “나라에서 달마다 기초연금을 줘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다”며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에게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 성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류영기 부평1동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돕고자 언제나 달려와 주시는 할머니께 감사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할머님의 소중한 뜻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 할머니의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 처리하고 향후 기부자의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