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조선해양공학과 선박해양구조엔지니어링연구실 리춘보(32), 박성주(31) 박사가 최근 중국 우한이공대와 동명대 조선해양공학과 조교수로 각각 임용됐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조선해양공학과에서 올해 초 박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후 과정 중 임용됐다. 리춘보·박성주 박사는 해양플랜트 관련 분야 전공자로, 박사 과정에 있으면서 관련 전문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하는 등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역대 최초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인천시는 오는 10월16~17일 이틀 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2020 인천펜타포트 음악축’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매년 8월에 열려왔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올해는 10월로 늦춰졌다. 시와 인천관광공사 등 주최 측은 거리두기, 시식 및 홍보부스 중단 등 각종 방역수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축제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은 8월 중순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 아티스트들의 입국 여건이 어려운 점을 감안, 라이브 영상을 제공하고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주로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www.pentaport.co.kr)와 함께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www.travelicn.or.kr)와 경기일보(www.kyeonggi.com)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성공적으로 치러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지하철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예술회관역까지 중앙공원 3개 지구가 하나로 연결된 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중앙공원 3~5지구를 잇는 보행육교 설치 2개월을 맞아 실시한 조사에서 이용객의 98.3%가 만족하는 것으로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추진돼온 중앙공원 보행육교는 그간 타당성조사, 설계공모,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 6월에 첫 삽을 뜬 뒤 올해 5월8일 개통했다. 연결공사 완료 2개월을 맞아 지난달 2일 간 진행된 조사는 공원 이용객들이 설문내용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77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이용객은 50~60대의 인근 주민이며 주로 운동(산책)을 위해 공원에 나온다고 답했다. 특히 이용객의 98.3%가 보행육교 설치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보행육교 설치 후 3개 지구를 연속 이용하면서 공원 내 이용공간이 더 다양해졌고 머무는 시간도 전보다 늘었다고 했다. 또 앞으로 더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는 답변도 99.4%에 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향후 단절된 중앙공원에 연결육교를 추가 설치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94.7%가 찬성의견을 나타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된 가운데 원산지도 불분명한 값싼 저질 제품이 시중에서 대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장당 100~500원대인 이들 마스크는 비말차단 여부도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5일 인천지역 소비자들에 따르면 코로나19 발병 이후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약국, 전통시장 등 곳곳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한때 심각한 공급난에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는데 적지 않은 부담과 함께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이제는 원산지가 불분명하거나 품질이 조악한 제품들이 범람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4일 찾은 인천시 미추홀구 한 재래시장의 경우 성인용 일반 50매들이 한 묶음이 5800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장당 116원에 불과한 셈이다. 또 남동구 간석동 한 재래시장 역시 50매에 장당 398원인 1만9900원, 인근 판매상에서는 358원꼴인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남동구 또다른 시장의 한 판매상은 마스크를 생산하는 지인에게 싼 값에 구매했다며 단체주문을 통해 장당 120원가량에 팔고 있었다. 시내 상당수 약국들도 시장과 별반 차
인천지방경찰청장에 김병구 제주청장이 승진 내정됐다. 정부는 4일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가 발표한 인사안에 따르면 송민헌 대구청장이 경찰청 차장으로, 진정무 경남청장은 부산청장, 김병구 제주청장은 인천청장, 최해영 대전청장은 경기남부청장으로 각각 승진·내정됐다. 장하연 경찰청 차장은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전보·내정됐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아래 계급으로, 경찰 조직 내에 6명이 있다. 정부는 이날 치안정감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감 승진 인사도 함께 냈다. 우종수 중앙경찰학교장 직무대리, 유진규 서울지방청 경무부장, 김갑식 서울지방청 수사부장, 이문수 서울지방청 정보관리부장, 김준철 서울지방청 경찰관리관, 최승렬 경기남부청 제3부장, 송정애 충남지방청 제2부장은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지난 80여 년 동안 금단의 땅으로 남아 있던 부평 미군기지에 뮤지션들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대한민국 재즈 1세대 멤버인 트럼펫 연주자 최선배(77) 선생과 판소리 댄스그룹 이날치가 문화도시 부평을 응원하기 위해 미군기지를 찾은 것. 이번 방문은 문화도시 부평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것으로, 1950~6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발상지였던 부평 애스컴시티(신촌·삼릉 일대)를 재조명해 문화도시 부평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취지다. 첫 번째 촬영에 나선 최선배 선생은 1943년 강화에서 태어나 1966년부터 이듬해까지 애스컴에서 활동했다. 한국전쟁이 끝난 후 미군을 위해 24시간 음악을 흘려보내던 주한미군방송(AFKN)을 들으며 연주자의 꿈을 키웠다. “1964년부터 미8군에서 활동했어요. 군악대에 들어가 트럼펫을 배웠는데, 그 전부터 음악에 대한 꿈이 있었거든요. 처음에는 파주 쪽에 있다가 부평 애스컴에 오게 됐죠. 당시 애스컴은 부대가 커서 음악 단체들도 10곳 이상 있었어요. 가벼운 스윙재즈나 올드 팝을 연주하는 등 음악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히 활성화 됐었죠.” 당시는 애스컴시티에서 나오는 풍부한 일자리와 물자들을 쫓아 전국 각지에서 부평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인천시 연수구는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건립될 연수문화예술회관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 4일 발표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해 구는 지난해 타당성 검토와 중앙투자심사 등 예산확보를 위한 행정절차 등을 완료한 뒤 올해 5월 설계공모를 시행했다.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한다는 방침 아래 건축·무대분야 전문가 9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했으며 특히 무대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무대예술전문인 2명을 포함했다. 심사위원회는 3일 설계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에스파스건축사사무소와 상지건축사사무소 공동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우수작에는 단A&C 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당선작은 연수동의 주거밀집지, 대학공원 및 승기천의 자연환경과 주변 교육시설을 아우르는 문화공간으로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문화 인프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평을 받았다. 연수문화예술회관은 총 사업비 474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7,230㎡, 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800석을 갖춘 대공연장과 Art Space(전시공간)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연수문화예술회관은 구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서 지역
외포리 수산시장 재건축 및 ‘외포항 프로젝트’ 추진 문제를 둘러싼 강화군과 어촌계 간 갈등이 일단락됐다.(본보 8월 4일자 6면 보도) 군과 갈등을 빚었던 어촌계장이 ‘강화군의 외포항 프로젝트에 최대한 협조하고 반대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하면서다. 박용오 내가어촌계장은 지난 3일 ‘외포리 젓갈시장 재건축 및 외포항 프로젝트 관련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3월24일 외포항 수산물직판장 화재 이후 재건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군과 어촌계 사이에 극심한 마찰이 있는 것처럼 비춰졌다”며 “(이런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어촌계의 정확한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또 “군과 어촌계 모두 화재복구가 최우선이라는 데 어떤 이견을 보인 적 없었다”며 “재건축에 대한 설계를 모두 완료했고 인허가 서류는 3일 현재 군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논란은 외포항을 수산·관광 거점 어항으로 개발하겠다는 일명 ‘외포항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시작된 것 같다”며 “이 때문에 혹 수산시장 재건축이 늦어지는 것 아닐까 하는 어민들의 염려가 이슈로 부각됐지만, 군과 어촌계가 대립한 것은 아니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인천상공회의소(회장 이강신)는 오는 9월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인천상의 3층 교육장에서 ‘인사노무 직무역량 스킬 UP! 스쿨’을 진행한다. 기업체 인사노무관리 담당 실무자 및 업무초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기존 사무교육과는 차별화 된 특화교육으로 담당자가 알아야 할 핵심적인 인사노무 기본 실무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업이 직접 하기 어려운 초급담당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노동법의 이해와 적용, 근로계약, 취업규칙, 임금, 휴가 등의 인사노무관리 핵심사항과 함께 코로나19 등에 따른 최근 기업 경영환경 변화와 노동법 개정과 관련한 인사노무 현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강좌는 모두 4회에 걸쳐 실시되며 인사노무관리분야 교육 전문가인 정동노무사 컨설팅그룹의 김관민 공인노무사가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수료 후 인천상의 2020년도 인사노무분야 사무교육을 1회 무료수강할 수 있다. 교육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인천상의 홈페이지(incheon.korcham.net)의 행사/교육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수강료는 인천상의 회원사는 9만9000원, 비회원사는 19만
김교흥 국회의원(민주·인천서구갑)은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천 제3연륙교 착공을 위한 절차 진행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지정을 요구했다.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사업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나 그간 국토교통부와 인천대교 운영사업자 간 손실보전금 분쟁으로 환경영향평가 및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등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왔다. 김 의원은 국제상업회의소(ICC)의 손실보전금 판결 직후 막혀 있던 인허가 절차를 다시 재개하도록 국토교통부와 협의해왔다. 김 의원은 이날 “제3연륙교의 연내 착공을 위해 국토부, 인천시, 인천대교사업자 간 손실보전에 대한 협약이 조속히 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상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빨리 협약서를 맺을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 지하화공사 국비지원도 요구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년 주기로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를 지정하고 개선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세 번에 걸친 교통혼잡도로 지정에서 부산 11건, 대구 10건, 울산 8건, 대전과 광주 7건에 비해 인천은 2건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