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출산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주 용인시 ○○여고 학생 5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표본으로 논하고자 한다. 이 학교 학생들은 갈수록 심화되어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하여 51%가 심각하다, 38%가 아직까지 심각하지는 않지만 차후 더욱 심화되어 갈 것이라고 답한 반면 전혀 심각하지 않다는 답변은 3%에 그쳤다. 또한 그들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저출산 문제의 원인에 대하여 양육비와 사교육비등의 비용문제를 꼽는 경우가 69%로 가장 많았고 자신의 삶을 가꾸기 위해서가 26%,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2%, 단둘만의 부부생활이 1.5% 등으로 나타나 이들이 가장 심각하게 인식하는 원인은 경제적인 두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결혼 후 시부모 봉양 여부에 대해 여고생들은 ‘당연히 모시고 살아야 한다’(16%)거나 ‘싫지만 말할 수 없어 모시고 산다’(13%)는 입장이 소수에 불과했던 반면, ‘남편과 단둘이서 오붓하게 살고 싶다’(40%)거나 ‘갑갑해서 같이 못 산다’(15%) 등 상당수의 여고생들은 시부모 봉양에 거부감을 갖고 있었다. 이들은 역시 저하되는 출산율의 해결방안으로 약육비 부담을 최소화 하는 장기적인 정부의 복지정책
몇 년 전 네덜란드에서 열린 유럽 간학회에 참석했을때 흥미로운 발표를 들은 적이 있다. ‘간질환의 연구에 있어서 진실의 생존율’이라는 제목의 프랑스 학자가 발표한 것으로 주요 의학잡지에 게재된 간질환 연구 논문중 연구 결론이 폐기되거나 거짓으로 판명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얼마인가를 조사한 것 이었다. 그의 결론에 따르면 약 45년이 지나면 발표된 논문의 절반 정도만 질실한 것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나머지 절반은 거짓으로 판명되거나 의미가 없는 내용으로 판명된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20%의 논문은 발표 당시에도 편향된 해석이나 조작으로 진실이 아니라고 한다. 이 프랑스 학자의 연구는 의학분야에서 지식의 반감기를 연구한 것이다. 지식의 반감기란 Friz Machlup이란 학자가 처음으로 소개한 개념인데 특정분야에서 지식의 절반이 거짓으로판명될 때까지 기간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식의 반감기는 분야마다 다르며 기초과학분야나 이론분야(언어학, 수학 등)는 비교적 길고 실용학문이나 산업분야(소프트웨어, 전문적 기술 등)의 경우는 짧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눈부신 IT분야의 발전을 보면 1년 아니 몇 개월만 지나도 신기술로 각광을 받던 기술이 쓸모없는 낡은 기술로…
.
지금 우리 부부가 호주 시드니에서 묶고 있는 집은 고동식·도영숙 장로 댁이다. 고장로는 호주에서 가장 큰 피아노 상회인 Gospel Piano 상회를 운영하고 있다. 말하자면 이민생활에 성공한 모범 개척자이다. 고동식 부부의 개척 이야기를 듣노라면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개척자들은 있기 마련이고 개척자들의 삶은 고달프기 그지없다. 온갖 역경을 헤치며, 온갖 장애물을 넘어서며 개척자들은 앞으로 나아간다. 인생살이에서 편안하고 맑은 날만 찾아다니면 그 삶은 사막이 된다. 흐린 날이 많은 곳일수록 울창한 숲이 우거지게 되지만 맑은 날만 있는 곳은 사막이 되고 만다. 개척자들은 맑은 날만이 있는 삶을 거부하고 흐린 날도, 태풍이 부는 날도 기꺼이 선택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용기 있는 선택으로 인하여 개척자들에게는 번영과 영광의 숲이 기다리게 된다. 요즘 들어 우리 사회에 개척자들의 기상이 점차 사라지는 듯 하여 몹시 염려스럽다. 나 역시 지난 36년간을 한결같이 개척자의 길을 걸었다. 그래서 나는 나의 삶이 행복스럽고 보람되다. 지금도 나는 뉴라이트 운동이란 개척의 길을 선택하여 사서 고생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뉴라이트 운동을 하는 나를
경찰이 음주운전자를 단속하려면 우선 음주감지기로 운전자의 음주여부를 확인한 후 음주가 감지되면 운전석에서 하차토록한 후 음주측정기로 측정을 하게 된다. 음주가 감지되더라도 구강청정제나 알콜성분이 함유된 음료수 섭취여부를 재차 물어야 한다. 또한 먹은 술의 종류와 량, 그리고 최종 음주시간을 물어 20분이 경과 됐는지를 확인해야 하고 만약 운전자의 최종 음주시간이 20분이 경과 되지 않았다면 물로 입안을 헹구도록 한다음 측정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런 규정과 절차가 있다보니 음주단속 현장에서 단속경찰관과 운전자와의 실강이가 벌어지는 광경을 많이 볼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최종 음주시간이다. 한번쯤 음주측정을 해본 운전자라면 경찰의 음주단속 규정을 알기 때문에 최종 음주시간이 20분이 경과되지 않았다면서 물로 입안을 헹구게 해달라면서 물을 달라고 한다. 그러나 사실은 측정수치를 낮추려는 속셈이다. 만약 물로 입안을 헹군후 측정을 하면 입안에 남아있던 알콜성분이 줄어들어 측정수치 결과는 헹구기 전보다 현저히 차이가 난다. 얼마 전 한 음주운전자가 소주 3잔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가 단속경찰관의 음주측정요구에 “나는 불어도 수치가 안 나온다 훈방이다”라며 호언장담하고
.
연일 정치인의 발언이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노 대통령의 임기발언 이야기는 벌써 몇 번째인가. 국가 최고 지도자가 하지 않아도 될 이야기를 함으로 인해 소모되는 국력이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나 하고 있는 것인지. 그동안 국민에 하는 협박같아 불안하기만 하던 대통령의 발언이 이제는 연민을 자아내니 측은지심인가 면역력이 증대된 때문인가. 대통령의 이런 발언이 나오자 연이은 여야당의 발언도 가볍기는 마찬가지이다. 여당의 의장은 당, 정, 청이 함께 갈 것인지 중립내각으로 갈 것인지를 결정하라며 대통령에게 최후통첩을 했다고 한다. 오늘의 국정파탄에 상당부분은 정부 못지않게 여당의 책임이 크기에 이는 국민에게 책임회피로 들릴 뿐이다. 백년을 가겠다고 약속하며 열린우리당을 창당해 놓고 겨우 3년 만에 친노파와 통합신당파로 갈라져 서로가 잘 낫다고 우겨대는 모습도 그들을 지지해 준 국민들을 허탈하게 한다. 이제는 제갈 길로 갈라서야 한다, 이혼만 남은 별거이다, 어차피 뜻이 다른데 한집 살 이유가 있나, 결자해지 차원에서 대통령이 먼저 탈당하라, 모든 것을 대통령 탓이라는 지도부 먼저 퇴진하라… 이쯤 되면 과연 이들이 불과 3년 전에 민주당을 기득권만 가득…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지난달 29일에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자치단체의 기본 운영원리를 충실하게 살리면서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온 경기도의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도 행정사무감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의 경우 12월 5일까지 행정감사가 진행된다. 경기도뿐만이 아니라 경기지역 각 시군의 지방의원들의 활약으로 시군의 잘못된 정책집행과 행정관행들이 바로잡혀지고 지역문제를 풀어가는 생산적인 대안들이 풍부하게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행정사무감사활동은 준비단계, 실시단계, 결과처리단계로 구분된다. 10일간의 감사실시단계가 마무리되면 결과처리를 위해 위원회에서는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의장에게 제출한다. 시정 및 처리요구, 건의사항등을 담고 있는 결과보고서가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단체장인 도지사에게 이송되어 각 부서별로 결과를 반영, 처리하고 그 결과를 다시 의회에 보고해야 한다. 행정사무감사가 비판과 대안제시를 통한 올바른 도정운영을 본래의 목표로 한다면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 지난 10일간의 일정보다는 향후 결과처리단계가 더욱 중요할 것이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는 감사기간만 무사히 넘기
청소년 지식선물운동 전개 책 나누기는 ‘지식 더하기’ 청소년자원봉사센터가 1995년 5.31 교육개혁위원에서 바른 청소년 육성사업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이 정책적으로 의무활동으로 규정하면서 전국 시도에 설립하여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 모든 분야(일손돕기활동, 위문활동, 캠페인활동, 자선구호활동, 지역사회개발활동 등)에서 봉사학습과 프로그램을 개발, 그리고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할 수 있는 활동터전도 개발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해왔다. 국내활동으로는 가족봉사단을 운영하여 장애청소년과 함께 가족의 일원으로 집에서 홈스테이와 함께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 했으며, 기능을 가진 청소년 봉사단 운영, 농촌봉사활동, 수해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국제 활동으로는 중국 황사예방 우의림 조성사업 봉사활동을 통해 황사 피해 현장이나 황사발생 원인 등 학습과 함께 봉사활동 전개했다. 또 몽고인의 전통가옥에서 홈스테이하며 물의 소중함과 그들의 문화를 느끼고, 러시아 빨지산스크시에 고려인 돕기를 통해서 우리 민족의 중요성과 우리 문화와 역사의식 배웠으며, 중국 내 노인시설의 공연과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익히고 우리 민족 민속에 관한 공연을 통에서 민족
우리는 성공사례들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기업성공사례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다이어트 성공사례에다 심지어는 개척교회 성공사례가지 소개 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요즘 실패학(失敗學)이란 분야가 크게 등장하고 있다. 일본만이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성공사례를 통하여서 보다 실패사례를 통하여 더 많은 교훈을 얻고 도전을 받는다는 점에서 실패학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어린 아이가 넘어지면서 일어서는 것을 배우고 유도를 배울 때도 잘 넘어지는 방법으로써의 낙법(落法)을 먼저 익히는 사실을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 구약성경 중의 잠언서에 이르기를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찌라도 다시 일어선다.”고 일러 준다. 동양에서 말하는 칠전팔기(七顚八起)와 같은 말씀이다. 사람의 모형을 만들어 받침대 없이 세워보면 넘어지고 만다. 관절과 관절로 이어져 그곳에 힘이 실려지지 않으면 사람은 바로 세워지지 않는 구조이다. 두 발로 서는 사람이 네 발 달린 동물에 비하여 훨씬 넘어지기 쉬운 조건이다. 자동차는 4바퀴인 탓에 안정성이 있으나 자전거는 2바퀴인 탓에 받침대가 필요하게 된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이 그렇게 불안정한 구조임에도 위대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