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으로 태극기를 전세계에 알리는 ‘평화와 화해의 천사’ 리틀엔젤스 무용단이 18일 오후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 오른다. 1962년에 창단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지난 44년간 꾸준히 세계 순회 공연을 벌이고, 문화계 새로운 인물을 배출해 낸 예술단체다. 이들이 선보이는 작품은 한국고유의 민속무용에서 찾을 수 있는 민속적 소재에서 출발해 현대의 구성미를 함께 선보인다. 초·중학교 여자단원들로 구성된 리틀엔젤스는 화려한 의상과 우아한 몸짓으로 한국의 혼을 세계에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1부에서는 화관무, 처녀총각, 부채춤, 시집가는 날, 가야금병창, 춘향이야기, 북춤 등을 선보인다. 또 2부 무대에서는 장고춤, 꼭두각시, 강강수월래, 탈춤, 농악, 합창 등 신명난 레퍼토리를 풀어낸다. 어린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아기자기한 작품으로 어린관객이 관람하기에 더욱 좋을 것으로 보인다. 관람료)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군포 여성미술 동호회 노 혜 옥(58)회장과 27명에 회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고 회원들에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24~27일까지 군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군포여성 미술전시회를 갖는다. 노회자과 회원들은 매년 초겨울이면 회원들이 그린 그림의 전시회를 갖고 여기에서 나오는 수익금 전액을 어렵게 살아가는 관내 양지에 집을 찾아 가 전달해왔다. 이들은 그간 전 회원들이 함께 의지하며 먹을 갈고 붓을 들어 화선지에 마음을 채우며 연마한 그림들을 한자리에 펼쳐 보이려 한다고 말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kgnews.co.kr
수원미술전시관(관장 강상중)이 2007년도 정기대관 신청을 26일까지 받고 있다. 3개 전시실을 전시준비기간을 포함해 7일 이상 14일 이내(화요일∼월요일 단위)로 대관한다. 대관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대관신청서 1부와 대관세부계획서 1부, 단체 또는 개인소개서, 전시도록 및 포트폴리오를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대관신청관련 양식은 수원미술전시관 홈페이지(www.suwonartgallery.com)에서 출력할 수 있다. 대관결정여부는 12월에 개별우편통보하고 홈페이지에도 공시할 예정이다. 문의)031-228-3647 /김재기기자kjj@kgnews.co.kr
몸따라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초겨울.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문화 및 체육강좌가 있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그 곳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12월 초 개강하는 겨울 문화 및 체육강좌 수상생을 모집하고 있다. '독서·논술교실'과 '유아미술Think+미술교실' 등 유아강좌와 '어린이사물놀이', '지능형로봇창의교실' 등 청소년강좌, '웰빙기체조', '예쁜글씨배우기' 등의 성인강좌 등이 마련됐다. 강좌 당 15∼20명의 선착순으로 신규회원은 17일부터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 체육강좌로는 수영과 배드민턴, 청소년주말농구 등이 있다. 1개월 단위로 접수해 신규회원은 매월 24일부터 모집한다. 문의)031-218-0400∼1/김재기기자kjj@kgnews.co.kr
따뜻한 성질의 과실로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호두.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비상식량 및 구황식량으로 이용됐고 지금도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을거리 원료로서 쓰임새가 많다. ● 기침치료 껍질을 깐 호두 찧은 것과 참기름을 반반씩 섞어 끓인다. 이것을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식전에 먹는다. 참고로 감기로 인한 기침에는 좋지만 천식에는 효과가 없다. ● 신경성 피부염 치료 호두살을 찧어 기름이 나오도록 볶은 후 아연화연고에 30∼50%정도 섞어 환부에 바른다. 진물이 적고 피부가 헐지 않았을 때는 이것을 얇게 바른 후 그 위에 곱돌가루를 얇게 뿌려둔다. 진물이 많을 때는 두텁게 바르고 천으로 매어 하루에 한 두번 갈아준다.
뜨끈한 음식과 따뜻한 실내가 좋아지는 계절이다. 외출 등 활동량은 줄어들고 그만큼 칼로리가 쌓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비만과 숨어있던 성인병들이 활개치지 못하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합병증이 더 무섭다는 당뇨병은 아무리 추운 날씨라도 꾸준한 운동과 음식 조절이 요구된다. 당뇨병은 전체 인구의 약 10%인 500만 명 이상이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들의 절반은 자신이 당뇨를 가진 지조차 모르고 있다. 당뇨병은 섭취한 음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해 혈액 속에 포도당(혈당)의 수치가 정상인보다 훨씬 높은 상태를 말한다. 에너지로 사용하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 나와 당뇨(糖尿)라 불린다. 소변을 자주 보고, 물을 많이 마시며 음식을 많이 먹지만 체중이 감소하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다. 피로와 감염증, 가려움증, 신경통, 시력장애 등의 합병증도 생길 수 있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당뇨병은 엄격한 혈당조절을 해야하는 질환이다. 생활습관 개선이 치료의 70∼80%이상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환자 자신의 의지가 그만큼 중요한 이유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은 필수다. 약물요법과 인슐린요법은 환자상태에 따라 달리 적용한다. 식이요법은…
배가 아파 병원을 찾은 그녀는 요사이 살이 찌는 줄 알았다고 한다. 배가 나와 똥배가 나오는 줄 알았다는 그녀. 초음파검사상 임신 4개월 크기의 난소종양이 발견되었다. 난소 기형종으로 진단되어 수술을 받았다. 또 다른 경우로 불임과 속발성월경통을 이유로 내원한 환자는 난소자궁내막종으로 진단되었으나, 초음파검사 및 복강경수술전까지는 원인을 알수 없었다. 급성복부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에는 난소의 물혹이나 종양이 파열되거나 꼬여서 응급수술을 받아야하는 경우도 있다. 난소에 종양이 생겨 무거워지면 그 무게 때문에 몇바퀴 뒤틀려 허혈상태가 되고 이로인해 통증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한달에 한번 배란이 된 후, 배란된 자리에 황체가 생성되거나 퇴축이 늦게 일어나게 되면 난소에 물혹이 생기게 된다. 대부분은 다음 생리주기 이후에 저절로 소실되나, 소실되지 않고 남아있거나 더 커지게 되면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그 외에도 많은 종류의 난소종양들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여성들은 정기적인 골반진찰과 골반초음파검사가 꼭 필요하다 하겠다. 정기적인 진찰을 받지 않으면 난소종양이 아주 커져서 배가 많이 불러야만 발견이 된다. 그래서 난소암인 경우, 발견당시 3기 이
매서운 찬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된다. 덩달아 몸과 마음마저 움츠러드는 기분이다. 꽁꽁 얼어버릴 것 같은 몸과 마음, 한 잔의 와인과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로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 개봉하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어느 멋진 순간(A Good Year)’은 아름다운 프랑스 남부지방의 와인농장을 배경으로 피어나는 따뜻한 로맨스를 그려 관객에게 훈훈함을 전하는 영화다. 성공한 런던증권가의 냉정한 비지니스맨 맥스는 돈밖에 모르는 일중독자이자 바람둥이로 낙인찍혔다. 그가 어린시절을 보냈고 이제는 삼촌 헨리의 유산이 된 포도과수원과 저택을 팔기 위해 프랑스 프로방스를 찾는다. 그곳에서 포도지배자 부부와 삼촌의 사생아라 주장하는 여인, 그리고 맥스가 한눈에 반한 카페 주인 패니를 만난다. ‘일벌레’에게 찾아온 휴식은 맥스가 한동안 잊고 지낸 감정과 기분을 다시 느끼게 해준다. 또 돌아가신 삼촌의 인생 철학을 공감하며 새로운 출발을 가능케 한다. “세상 어느 곳도 이렇게 한가하면서고 바쁘고 즐겁게 지내게 해주는 곳은 없을거야.” 스콧 감독과 주인공 러셀 크로가 ‘글라디에이터’ 이후 6년만에 다시 손을 잡은 영화는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메일이 쓴 소설 ‘A Good Ye
KBS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2004년부터 공동 추진한 ‘HDTV 영화 제작지원사업’의 결실이 TV로 소개된다. KBS 2TV는 18일과 25일 밤 12시25분 ‘KBS 프리미어 영화’를 통해 HDTV 영화 ‘모두들 괜찮아요’(감독 남선호)와 ‘비단구두’(감독 여균동)를 차례로 방영한다. 2004년 선정작인 ‘모두들 괜찮아요’는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 슈퍼16㎜ 필름으로 제작된 뒤 다양한 제작공정을 거쳐 35㎜ 필름으로 개봉된 바 있다. 3억 원의 제작비와 여균동 감독의 개인 돈이 투입된 ‘비단구두’는 역시 2004년에 선정됐으며, 치매에 걸린 한 노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화감독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개봉관을 확보하지 못해 2개관에서만 상영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HDTV 영화 제작지원사업은 HDTV 영화 제작을 통해 방송계와 영화계 간에 합리적인 인적ㆍ기술적 교류를 도모하고 한국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공익적 사업이다. 이번에 방영되는 영화 외에 2004년 ‘삼거리극장’(감독 전계수), 2005년 ‘여름이 가기 전에’(감독 성지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감독 노동석)
순정파 짝사랑남인 마야마(카세 료)와 순진무구한 소심청년 다케모토(사쿠라이 쇼)는 하나모토 교수의 조카이자 미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하구(아오이 유)를 만나게 된다. 다케모토는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하구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좀처럼 가까워지지 못한다. 연상의 여인을 짝사랑중인 마야마를 언제나 바라보고 있는 아유(세키 메구미). 어느 날, 괴짜천재 모리타(이세야 유스케)가 여행에서 돌아오며 5명을 둘러싼 사랑의 화살표는 복잡해지기 시작하는데…. 등장인물 전원이 짝사랑 열병을 앓게 되는 것이다. 미대생 5명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일본의 청춘 연애만화 ‘허니와 클로버’가 내년 1월 한국에서 선보인다. 엇갈린 사랑의 화살표를 담백하고 참신하게 그려낸 만화 ‘허니와 클로버’는 일본에서 48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발매중인 화제작이다. 그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일본 후지 TV를 통해 방영되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영화로 제작돼 3개월 동안 롱런상영하면서 그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한국에서 애니맥스 채널을 통해 방영중인 만화 ‘허니와 클로버’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영화로 공개된다. 소심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