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41)이 임재범의 노래 뮤직비디오로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주연배우로도 출연하는 조재현은 1991년 발표된 이문세의 히트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리메이크하는 임재범과 손잡고 21일부터 5일간 통영 앞바다에 위치한 섬 소매물도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뮤직비디오는 옛 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채 평생을 살아가는 사진작가와 사진작가의 옛 사랑을 닮은 순수한 섬 아가씨의 가슴 아픈 사랑을 주제로 삼았다. 조재현은 사진작가로 등장하고 배우 수아가 사진작가의 옛 연인과 새로운 사랑의 주인공이 될 섬 아가씨로 1인2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SBS TV 드라마 ‘피아노’에서 아빠와 딸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더 스토리 오브 뮤지션스’의 첫번째 음반에는 이승철, 신혜성, SG워너비, 클래지콰이, 김연우&이소은 등이 참여했으며 두번째 음반은 내년 1월 발매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우리는 흔히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구수한 입담으로 구성하는 옛날 이야기의 신빙성을 배가하기 위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란 말을 자주 인용한다. 옛날 이야기 서두에 꼭 등장했던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란 인용문은 재미와 호기심을 더하는 양념이었다. 그러나 담배는 이제 사람들에게 더 이상 재미와 호기심의 대상이 아닌 만병의 근원으로 또 장수의 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미국 암협회는 담배가 ‘금세기 10억 명의 살해자’라는 내용을 골자로한 흡연의 두 도감을 발행했다. 도감은 지금과 같은 흡연 상태가 유지된다면 금세기 내에 담배로 인한 사망자가 무려 10억 명에 이를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내용을 담고있다. 도감 발표 내용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는다 해도 이미 담배가 ‘10억 명 중 한 명의 목숨을 앗을 가능성’에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담배가 일으키는 가장 큰 질병은 폐암이다. 하지만 폐암 이전에 일단 미용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에게 더 무서운 영향은 바로 ‘동안(童顔)’과 ‘뱃살’이다. ‘동안’ 열풍과 ‘몸짱’의 영향력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요즈음이다. 이 두 가지에 ‘치명적’ 요소가 바로 담배인 까닭이다. 흡연이 체내 호르
40대 가정주부인 C씨는 출산 후부터 줄넘기 등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심한 기침을 할 때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찔끔하고 나왔고, 최근에는 그 증상이 심해져 패드를 하고 있어야 할 정도가 되어 외래를 방문하였다. 진찰 후 복압성 요실금으로 진단받았고 골반근육 운동과 체외자기장 치료를 받도록 권유받았다. 이처럼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나와 옷을 젖게하여 당혹감 내지는 수치감을 느끼게 하거나 생활을 불편하게 하여 환자를 괴롭히는 질환이다. 정상인의 방광용적은 400~500ml이며, 여기까지는 대부분이 소변을 새지 않고 참을 수 있다. 그러나 만성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특정 약물복용, 비만, 흡연, 변비, 당뇨병, 뇌졸중 등이 있을 때, 또 C씨의 경우처럼 출산 및 임신, 골반근육의 약화, 폐경도 요실금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여성 요실금은 크게 복압성과 절박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복압성은 C씨처럼 골반근육 약화와 요도기능 저하가 원인으로 배에 힘이 들어가는 상황 (예, 기침, 줄넘기 등)에서 소변이 새는 것이고, 절박성은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갖고 그것을 참지 못해서 발생한다. 요실금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비뇨기과에서 병력
밤나무 낙엽 교목으로 가지는 회갈색이고 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5∼6월이면 개화해 가을에는 진갈색에 지름 2∼3cm의 견과를 선보이는 이 나무는 바로 밤나무. 밤나무에서 수확할 수 있는 갈색밤은 가을밤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맛좋은 간식이자 피부 가려움증과 여름내 돋아난 땀띠 치료에도 효과적인 효도과실이다. 달콤한 속 알맹이는 박박 긁어서 한 입에 쏘옥 먹고, 나머지 껍질을 이용하면 된다. ● 피부 가려움증 - 밤나무 껍질을 달여서 찌꺼기를 걸러낸 물을 다시 진하게 달여서 하루에 한두 번씩 바른다. 참고로 벌레에 물려 몹시 가렵거나 창상부위가 가려울 때 쓴다. ● 습진과 땀띠 치료 - 밤나무의 잎이나 껍질 한줌을 약주머니에 넣어서 욕조에 넣고 입욕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 습진 증세가 곧 없어진다. ● 옻 피부염·치조농루증 치료 - 옻이 오르면 밤나무의 껍질 또는 뿌리를 물에 달여서 옻이 오른 부위를 자주 씻어주면 된다. 또 치루 농루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밤 껍질 500g에 물 300ml를 넣고 달여서 찌꺼기를 짜버리고 그 물로 하루 3∼4번씩 입을 헹궈주면 된다. /류설아기자 rsa@
“평양 사람들의 일상사, 구경 오시라요~!” 다르지 않다. 사람 사는 모습이야 어디든 다르겠냐마는 북녘 동포 얼굴에 담긴 ‘희노애락’의 표정은 우리네와 너무나 똑같다. 분단 반세기를 넘기며 멀게만 느껴졌던 그래서 ‘한 핏줄 동포’라는 말조차 낯설게 느껴졌던 ‘북녘 사람들’이 임진각을 찾는다. ‘평양 사람들의 서울 나들이’ 사진전이 9월 24일까지 경기도 임진각 경기평화센터에서 2006세계평화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남과 북 및 해외 언론 3사인 민족21·통일신보·조선신보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사진전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을 맡았다. ‘평양 사람들의 서울 나들이’는 민족21, 통일신보, 조선신보가 보유한 북녘의 생생한 사진 100점을 전시한다. ‘북녘 주민들의 일상사’를 현미경 위에 올려놓듯, 세세하게 그리고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남과 북을 갈라놓았던 이념과 정치색은 철저하게 배제한 채, 생활 문화를 중심으로 그네들의 일상과 우리의 일상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말하는 전시다. 전시는 크게 네 가지 구성으로 나뉘어졌다. ‘동무, 그리고 친구’, ‘연애와 결혼, 그리고 가족’, ‘노동과 휴식’, ‘북녘의 얼굴’ 등이다. ‘동무, 그리고 친구’…
오산문화예술회관 주최로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초청 청소년음악회’가 20일 오후 3시 화려한 무대를 연다.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이 역량을 십분 발휘할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의 클래식에서부터 민요, 오페라, 기타연주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 예정이다. 유명 영화 속 감동을 전했던 주요 클래식들을 고스란히 무대 위로 끌어낸다. 한국페스티발발앙상블은 1986년 창단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실내악단이다. 45명의 연주자 모임으로 구성해 현악에서부터 관악, 타악, 건반, 성악 등 다양한 실내악의 장르를 정상급의 연주로 펼치는 실내악단으로 유명하다. 공연문의는 031-378-4256./유양희기자 y9921@
인천 신세계갤러리에서는 인천여성작가 105명이 대거 참여한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Pre-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의 네번째 섹션으로 기획전 ‘다양속의 조화’가 1, 2부로 나누어 개최되는 것. 이번 전시는 인천의 구올담, 신세계, 진, 혜원갤러리 등에서 나누어 진행되는데, 평면과 입체 등 18명의 작가가 참여한 1부는 21일까지 신세계갤러리에서 펼쳐진다. 또 15명의 작가가 참여한 2부 전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다./류설아기자 rsa@
가부장적인 집안의 개성 강한 네 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KBS 2TV 주말극 ‘소문난 칠공주’(극본 문영남, 연출 배경수)의 출연진이 이 드라마의 소재를 둘러싼 일부 논란과 관련, 자신들의 견해와 이성관 등을 밝혔다. 네 자매 가운데 맏딸 나덕칠 역을 맡고 있는 김혜선은 16일 오후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가 불륜, 혼전임신 등의 자극적인 소재를 다뤄 비판받는 것에 대해 “‘현실에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는 비판이 있지만 사실 사회적으로 전혀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어떤 드라마든지 어느 정도 진행이 되다 보면 이전 소재와 중복되는 부분이 생기게 마련”이라면서 “이 드라마는 가족의 희로애락을 통해 전통 한국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극중 자신이 바람을 피워 남편으로부터 이혼당한 설정과 관련, “사실 현실에 나가보면 그런 분이 많다”면서 “작가님은 그렇게 이혼한 사람들이 다시 합쳐진 뒤 힘든 역경을 딛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그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린 나이에 혼전 임신으로 결혼한 나종칠 역으로 출연하는 신지수는 현실에서도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의사를
민성철학원 010 2366 3358 子 84년 노력하고 기다리면 좋은날이 온다 72년 재물로 인한 근심이 있다 60년 주변의 도움으로 부동산 매매가 성사된다 48년 마음대로 되지 않아도 참고 노력하라 36년 반가운 소식이 온다 丑 85년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워라 73년 심신이 곤고하니 능률이 떨어진다 61년 금전으로 인해 부부 언쟁이 있다 49년 건강 위해 몸 관리를 하라 37년 오랫동안 바라던 일이 성사된다 寅 86년 이성의 친구가 생긴다 74년 본분에 충실하라 62년 지나친 고집은 인생을 망친다 50년 자녀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38년 장거리 외출은 삼가라 卯 75년 용돈이 생길수도 있다 63년 검소한 생활로 지출을 줄여라 51년 새로운 기분으로 업무에 임하라 39년 고집을 버려라 손해 볼 일이 생긴다 27년 고민 하지 말고 마음을 안정하라 辰 76년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온다 64년 가정을 잘 다스려라 52년 자녀들의 눈높이에서 대화하라 40년 서방으로 외출을 삼가라 실물수가 있다 28년 서방으로 행하면 사고수가 있다 巳 77년 불면증으로 심신이 나른하다 65년 바라는 일은 조금씩 성취된다 53년 부부언쟁하지마라 이별수가 있다 41년 일이 잘 진행되고…
의철이가 없는 사이 아유미와 현경이 희진의 임시 조교로 들어오게 된다. 그런데 맹한 현경과 어리버리한 아유미는 콤비를 이루어 점점 희진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돈도 없이 빌붙는 명훈을 모두 구박하는 가운데 오직 지후만은 명훈을 감싼다.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기로 유명한 지후. 왜 유독 명훈에게만 잘 대해 주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