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배에서 처음으로 우승해 기분이 너무 좋아요.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열린 중재배 제5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알파인 대회전 남초 5·6학년부에서 우승한 신정우(서울 버들초 6년)의 소감이다. 5살때 스키광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스키를 처음 접했다는 신정우는 초등학교 2학년때 본인의 강한 의지로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08년부터 서울시장배와 서울시스키협회 대회에서 매년 1,2등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기량을 보이고 있는 신정우는 6년 후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을 책임질 스키계의 샛별로 급부상하고 있다. 신정우는 “아시안 게임에서 정상에 오른 정동현 선수를 닮고 싶다”며 “또 2018년에 반드시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내고 스키월드컵에도 참가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아, 박태환과 같은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스포츠가 된 이후엔 IOC위원이 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못해 6학년이 되면 꼭 우승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목적을 달성해서 너무 기쁨니다.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열린 중재배 제5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클래식(3㎞) 남초 5·6학년부에서 정상에 오른 정연규(전북 무풍초 6년)의 소감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 가족들과 처음 간 스키장에서 스키를 접했다는 정연규는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학교에 스키부가 있어 4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올해로 세번째 이 대회에 참가한 정연규는 3회 대회인 4학년 때 클래식 장거리(4㎞)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단거리(3㎞)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크로스컨트리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정연규는 영화 국가대표로 유명해진 스키점프 선수 강칠구처럼 명성을 나리는 게 꿈이다. 정연규는 “앞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가 돼 우리나라 스키가 더욱 유명해지고 활성화 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초등학생으로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 너무 기뻐요. 앞으로 더 많이 연습해 반드시 훌륭한 선수가 되겠습니다.” 9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열린 중재배 제5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클래식(3㎞) 여초 5·6학년부에서 우승한 제상미(강원 도암초 6년)의 소감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 스키부 코치의 권유로 선수생활을 시작한 제상미는 처음 출전했던 제3회 대회에서 준우승, 지난해 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실력을 보이다 올해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에 앞서 중재배에서 우승하는 게 목표였는데 목적을 달성해 기쁘다”는 제상미는 “꼭 국가대표가 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상미는 이어 “단거리에 이어 장거리에서도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오르겠다”며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순발력과 지구력이 좋은 반면, 체격이 작고 힘이 부족한 게 흠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한국에 큰 힘이 됐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불모지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한국스키의 발전과 함께 스키꿈나무들이 싹을 틀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1월 1일자로 단국대학교 초빙교수로 선임된 토비 수철 도슨(34·사진)은 중재(中齋)배 제5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부산 출생인 도슨은 3살때 미아가 된 이후 미국의 스키강사 부부에게 입양됐고, 2006년 토비 도슨이란 이름으로 미국대표로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프리스타일 스키(모굴) 동메달을 따내며 국내에 알려지게 됐다. 이를 계기로 친아버지를 찾게 된 도슨은 한국 스키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게 됐고, 최근 단국대측의 요청으로 초빙교수를 맡게 됐다. 벤쿠버 올림픽에서 미국팀 코치를 맡았던 도슨은 한국의 숨겨진 원석을 발굴하고자 미국의 코치직 연장을 단번에 거절하고 한국을 선택했다. 그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금메달 6개로 종합 5위에 올랐지만 설상(雪上)종목의 경우는 메달권 진입조차 힘든 실정”이라며 “한국에 재능이 좋은 선수가 많은 만큼 기술적인 능력과 체력을 갖추도록 잘 지도하면 2014
이대로 선두 경쟁을 끝낼 수 없다. 전체 6라운드 가운데 5라운드에 접어든 2011~2012시즌 프로농구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오는 11일 오후 7시 선두 원주 동부와 시즌 5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26승10패로 동부(29승7패)에 3경기 뒤진 2위에 올라 있는 KGC는 원정경기로 벌어지는 이번 대결에서 패할 경우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기가 더욱 어려워지는데다 시즌 상대전적이 1승4패가 돼 승률이 같아지더라도 정규리그 우승을 내줄 수 밖에 없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KGC가 이 경기에서 이기면 동부와 2경기차로 좁혀지기 때문에 막판 대역전 드라마도 기대해 볼 만하다. 동부도 이 경기에서 이기면 승차를 4경기로 벌리면서 정규리그 우승의 8부 능선을 넘게 되기 때문에 총력전이 예상된다. KGC는 동부와 경기 이후 고양 오리온스(13일)와 홈경기를 갖는다.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열린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제8대 사무총장 취임식에서 이광인 신임 사무총장인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광인 전 수원시 장안구청장이 9일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제8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이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관리재단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같이 만든 것이다. 서로 마찰 없이 잘 이끌어 가겠다”면서 “공직 생활의 노하우를 발휘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재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정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고 조직은 인화단결이 중요하다”면서 “즐거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승현(성남 낙생초 5년)이 중재배 제5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알파인스키 대회전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임승현은 9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 D슬로프에서 열린 대회 첫날 알파인스키 대회전 여자초등 5·6학년부에서 합계 1분40초42를 기록, 심유림(서울 대곡초 5년·1분46초46)과 오현주(강원 둔내초 5년·1분47초07)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임승현은 지난해 이 대회 대회전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1회전에서 50초65로 심유림(53초11)과 오현주(53초60)를 제치고 1위에 오른 임승현은 2회전에서도 49초77로 심유림(53초35)과 오현주(53초47)을 꺾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또 알파인 대회전 남초 5·6학년부에서는 신정우(서울 버들초 6년)가 1회전과 2회전에 각각 47초32와 45초66을 기록, 합계 1분34초98로 이도건(전북 구천초 5년·1분36초33)과 김상일(서울 중대부초 5년·1분37초86)을 따돌리고 1위에 등극했다. 남초 3·4학년부에서는 홍진욱(강원 횡계초 4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올랐는데 이번 대회에선 기록면에서 좋은 성적이 나와 기분이 좋아요. 회전에서도 정상에 올라 2년 연속 2관왕에 오르겠습니다.” 9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열린 중재배 제5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알파인 대회전 여초 5·6학년부에서 정상에 오른 임승현(성남 낙생초 5년)의 소감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회전·대회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던 임승현은 이날 열린 대회전 경기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대회 2관왕을 예고했다. 5살때 아버지 임성제(47) 씨를 따라 스키를 처음 접해본 임승현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스키캠프에 참여한 뒤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임승현은 “올해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데 더 많이 연습해 꼭 우승할 것”이라며 “반드시 국가대표가 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낼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스타트가 빠르고 체력이 좋은 반면, 겁이 많아 밀어타는 버릇이 있는 게 흠이다.
런던올림픽의 해를 맞은 태극전사들이 새해 첫 공식 훈련을 시작하면서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9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2012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열었다. 선수촌에서 훈련하는 15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훈련의 시작을 알리고, 오는 7월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런던올림픽 개막까지는 이날로 이제 200일 남았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경기단체·체육 유관단체 인사 등이 참석해 선수들과 신년 인사를 나눴다. 최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2018평창겨울올림픽 유치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 지난해의 우수한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 동계청소년올림픽과 런던올림픽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스포츠는 정직하다. 평상시 훈련에서 얼마만큼의 열정과 피땀을 흘리느냐에 따라 성과가 나타난다”면서 “런던올림픽에서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의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용성 회장은 선수들에게 ‘10개 이상의 금메달로 세계 10위 이내 달성’이라는 한국선수단의 목표를 강
이르면 2013년부터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에 한해 추첨 방식이 도입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전 9시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6층 회의실에서 구본능 총재 주재로 9개 구단 사장들로 구성된 2012년 제1차 이사회를 연다. 이사회는 야구규약 개정과 올해 KBO 예산 관련 안건을 심의한다. 이중 핵심은 신인 지명과 관련한 규약 변경이다. 9개 구단 단장들은 지난달 실행위원회 회의에서 전력 평준화를 꾀하고 각 팀이 고의로 순위를 조작하는 일을 막고자 2013년 신인 드래프트부터 1라운드에만 추첨제를 도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행 규약은 각 팀이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다시 말해 전년도 최하위 팀이 1라운드 전체 1순위 신인 선수를 지명하고 7위 팀이 두 번째, 6위 팀이 세 번째로 지명권을 사용한다. 전년도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나머지 팀의 지명이 끝난 뒤 8번째로 신인을 뽑는다. 성적이 저조한 팀부터 이듬해 우수 신인을 먼저 뽑을 수 있도록 제도화한 것이다. 그러나 실행위원회가 준비한 개정안에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는 전년도 성적의 5~8위 팀이 추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