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파리모터쇼를 통해 내년 초 출시를 앞둔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열린 ‘2016 파리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530㎡ 면적의 전시장에 내년 초 출시 예정인 Y400의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티볼리와 코란도 C 등 주력 모델 총 6대를 전시했다. LIV-2는 지난 2013년 서울 모터쇼에 선보인 LIV-1의 후속 콘셉트카로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에서 대자연의 웅장함을 모티브로 대형 SUV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 프레임 차체가 제공하는 강성과 안전성에 더해 BSD(Blind Spot Detection: 사각지대감지장치) 등 다양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적용해 충돌 사고를 예방하며, 동급 최다 수준인 9에어백을 적용해 사고 발생 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날 최종식 대표이사는 “Y400은 강력한 주행성능을 통해 선사하는 짜릿한 즐거움은 물론 프리미엄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인 ‘I-Square’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지는 창조경제밸리의 핵심지역인 C1, C2블록에 3만2천546㎡ 규모로 조성되며 국지도 23호선 도로변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용지를 공급받는 민간사업자는 광장, 컨퍼런스·전시시설, 업무·상업시설, 주거·문화·여가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복합 건설해 입주기업과 구성원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 LH는 이번 I-Square 공모에서 민간의 창의적 사업계획 제안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획단계부터 대상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민간의 계획을 수용해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LH는 마스터플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우수한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해 1차 사업계획과 2차 토지입찰가격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30일 사업자 모집 공모를 하고 다음 달 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뒤 12월 말까지 참가의향서와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내년 1월 선정한다. LH 관계자는 “민간 건축이 대부분 마무리되는 2020년에는 기존 테크노밸리와 더불어 1천600여개의 첨단기업과…
농협은 지속되는 쌀값 하락 등으로 수확기 홍수출하에 따른 농가 판로 어려움 등 농업인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쌀 수확기 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확기 농가 출하 희망물량 최대한 흡수 ▲벼 매입자금 1조6천억원 지원 ▲고령 농업인을 위한 산물벼 매입 확대 ▲양곡창고시설 현대화 지원 ▲전사적인 쌀 판매 및 소비촉진 확대 등이다. 이에 따라 농협은 농가 출하희망 물량을 최대한 매입해 쌀값회복과 농업인 판매애로를 해소하고, 매입계획량은 농협 사상 최대물량인 180만톤 수준으로 한다. 또 지역농협의 벼 매입여력 확보를 위해 예년보다 3천억원 증액한 1조6천억원의 중앙회 자금을 매입농협에 지원하며, 고령화돼 가는 생산농가의 벼 건조 노력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총 매입량의 85%수준이었던 산물벼 매입을 90%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원 회장은 “대풍임에도 우리 농업인들이 웃지 못 할 정도로 국내 쌀 시장 여건이 어느 해보다 어렵다”며 “수확기 산지안정을 위해 정부와 함께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오는 10월 9일까지 ‘핫세일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홈퍼니싱 페어(Home Furnishing Fair)’를 통해 침대, 가구, 주방용품 기획전 및 삼성전자 등 인기 가전 제품 특별행사를 열고 해당 상품에 한해 갤러리아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8층 행사장에서는 진도모피그룹 창고대개방 행사가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하와이 여행권’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국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내달 16일까지 당일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박7일 2인 오하우&라나이 여행권을 증정한다. /이상훈기자 lsh@
멸종위기종으로 복원 연구 중인 ‘금개구리’가 첫 방사지인 연천 임진강평화습지원에서 순조롭게 적응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월 임진강평화습지원에 금개구리 2년생 500마리를 방사한 후 모니터링한 결과, 갈대숲 사이로 3~5마리가 꾸준히 발견됐고 처음 방사한 연못을 포함해 인근 3개의 연못으로 영역을 넓힌 것이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농기원은 금개구리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이날 인공 사육한 1년생 500마리를 추가 방사했다. 민간인 통제구역인 연천군 중면에 위치한 임진강평화습지원은 연못에 수초가 무성해 방사된 금개구리가 정착해 월동하고 자연 증식하는데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금개구리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양서파충류 7종 중 하나다. 눈 뒤에서부터 등면 양쪽에 금색의 두 줄이 뚜렷이 있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Korean golden frog’라는 영문명칭이 있다. 과거에는 논이나 웅덩이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농약 사용, 서식처 파괴, 참개구리와의 경쟁에서 밀려 개체수가 급감했다. 도농기원은 지난 2013년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에서 14마리를 포획해 사육 및 산란 연
삼성전자가 오는 10월 1일부터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 딜라이트샵과 2만여개 이동통신사 매장 등을 통해 ‘갤럭시 노트7’의 일반 판매를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0월 한달 동안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 비용 50% 지원, 삼성페이몰 10만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갤럭시 노트7’에는 안정성이 확보된 배터리를 탑재, 소비자들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Always On Display’와 화면 상단 상태 표시줄의 배터리 아이콘을 녹색으로 변경했다. 특히 ‘Always On Display’의 배터리 아이콘은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에 비해 크기를 30% 확대했으며, 제품 상자 측면에 식별을 위해 ‘■’ 마크를 적용했다. 기존과 동일한 98만8천900원으로 내달 1일부터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등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7’에 대한 고객 여러분의 변함 없는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기존 제품을 교환하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중소기업계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파업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 등 15개 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8일 서울 중기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대차 노조가 파업을 중단하지 않으면 제품 불매 운동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가 특정 기업 노조를 겨냥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노조 파업에 대해 불매운동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소기업계가 이처럼 강경 대응을 예고한 것은 현대차 노조 파업의 장기화 가능성이 예상되면서 대부분 중소기업인 협력업체의 피해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가 부분 파업에 돌입한 7월부터 전면 파업을 단행한 최근까지 2개월간 협력업체의 현대차 공급 부품 물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최대 50% 줄었다. 현대자동차 전면 파업으로 인한 협력업체들의 총 손실 규모는 하루 9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특히 현대차 비(非) 계열 협력업체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감소세를 보이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것도 협의회가 이례적 대응에 나서게 된 배경 중 하나로 분석된다. 또 중소기업과 현대차 간 임금 격차가 상당한데도 현대차 노조가 임금 인상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참여해 파격적인 할인 판매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2개 품목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53%에 달하는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LG전자도 10개 품목, 36종의 인기 가전제품을 앞세워 최대 40%의 파격할인을 벌인다. 양사 모두 할인행사 기간을 기존 11일에서 연장해 총 33일간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60인치 UHD TV의 경우 동급 모델 기준 최대 25%, 지펠 냉장고 T9000은 최대 29%,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는 최대 19% 할인한다고 밝혔다. 무풍에어컨은 최대 10%, 지펠아삭 M9000 김치냉장고는 최대 31%, 모션싱크 청소기는 최대 53%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 1일부터 갤럭시 S6 엣지플러스의 출고가를 기존 대비 36% 이상 인하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9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던 2016년형 퀀텀닷 SUHD TV 구매 고객 대상의 ‘번인 10년 무상 보증’ 혜택도 연말까지 연장한다. LG전자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대규모 특별 할인기간에 최대 40%의 파격할인,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행사 기간도
CJ제일제당이 28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6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행사에서 단체(기업)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3년간 꾸준히 채용을 확대, 일자리 제도 개선과 일자리의 질 개선,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CJ제일제당의 올해 3월말 기준 근로자 수는 5천411명으로, 지난 2013년말에 비해 459명 늘어나 약 9.3%의 고용증가율을 기록, 청년고용을 다각화하고 생산현장의 근무방식 개선으로 채용을 확대하는 등의 활동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1년 2회 인턴십 제도를 운영하며 업무 수행이 우수한 인턴 사원은 CJ그룹 공채로 입사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자리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더불어 생산현장에서는 4조 3교대 근무의 확대, 정착을 위해 채용을 늘릴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고 수시 채용을 진행하는 등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강진희 CJ제일제당 인사팀장은 “이번 수상은 CJ제일제당이 그동안 단순한 채용 확대가 아닌 ‘좋은 일자리’를 늘려 왔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자체 주관한 디자인 엑스포트클럽(DEC)이 밀라노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해 총 59건, 250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추가계약 가능성을 고려하면 DEC의 상징적 목표치였던 ‘1社 10억 총 3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8일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전시회에 참여한 DEC 27사의 총 상담건수는 1천111건, 상담 금액은 305억원에 달하며 신규바이어도 339명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감각적 디자인의 모기퇴치기를 선보인 한 스타트업 기업은 첫 해외 전시회 참가에서 192억원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고, 아쿠사슈즈를 제조하는 한 업체는 독일 파트너와 150만달러, 이탈리아 파트너와 40만불 계약 등 총 22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현지 잡지사 및 이탈리아 국영방송 인터뷰 등 미디어 노출, 유럽시장의 트렌드 파악, 의사결정권을 가진 실구매 바이어 발굴, 기존 바이어와의 교류 등 다양한 무형의 성과도 거뒀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