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경선 후보인 윤화섭(62·사진)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천재원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총괄책임자와 면담을 갖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연계하는 스마트 인더스트리 구축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안산은 현재 전국 최고수준의 실업률과 인구감소로 매우 침체돼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안산에 ‘스타트업·벤처 육성기업 유치’와 ‘스마트 인더스트리 활성화’가 진행돼야 한다”면서 “떠나는 안산이 아닌 되돌아오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천 대표는 “스마트시티는 해당 도시의 특색과 문화, 직업, 교육, 교통 등을 담는 4차산업 기반의 융합 플랫폼으로 정의되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기존인구와 유입인구가 상생하는 생활생태계와 국내외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몰려오는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윤 후보는 “침체된 안산…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던 곽오열·송재영·이재수·하수진 등 4명이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예비경선 결과를 겸허히 승복하고 ‘포용과 상생’으로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한대희(56)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최종적 목표는 지방 자치의 완성으로 볼 수 있다. 군포의 변화와 발전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며 공직자의 부당한 인사 관행, 만연된 부정과 부패가 심각한 적패로 이어지는 위기에 중차대한 기로에 있다”며 한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또 27~28일 실시되는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을 위원을 지낸 한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는 “군포의 발전을 위해 지지를 표명해준 4명의 후보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한다”며 “시민과 당원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오후 같은당 김동별 전 군포시의회 의장도 “당의 공천심사 결과에 승복한다. 20년지기 친구이자 지방자치단체 과장을 시작으로 청와대 행정관까지 지낸 행정 전문가 최경신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함에 따라 두 후보의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자유한국당 김종천 포천시장이 26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포천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한국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포천시장 후보로 김종천 현 시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류와 면접심사, 여론조사 등 검증 절차를 진행해 공천 신청자들의 경쟁력을 심도있게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김 시장의 경쟁력이 타 후보자에 비해 월등하다고 판단됐다는 게 도당 공관위의 설명이다. 공관위 측은 “지난 24일 김 시장을 상대로 진상 파악을 위한 질의응답 등 감사 수준의 심사와 공소장·변호인 의견서 등을 포함한 여러 자료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검찰의 기소는 경쟁 후보의 왜곡된 진술을 맹신하는 과오가 있는 등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부합하지 않는 불합리한 결정이었고, 제1야당에 대한 ‘정치탄압’적 성격이 짙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재판과정에서 김 시장에 대한 무죄 선고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해 12월 초 소흘읍 송우리의 한 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천지역 모 중·고교 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장에 참석해 기념품을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를 받아 지난달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경기도 내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기초자치단체장 2명이 추가로 공천에서 탈락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6일 최성 고양시장과 지난달 30일 시장직을 사퇴한 유영록 전 김포시장을 컷 오프했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모두 4명의 현직 시장이 공천에서 배제됐다. 도당 공관위는 또 이날 두 지역을 포함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단수지역 19곳, 경선지역 11곳, 기초의원(단수·복수 확정·경선) 36곳 등 모두 66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기초단체장 후보는 6곳의 18명으로, 이 중 1곳(1명)은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5곳의 17명은 경선을 치르게 됐다. 단수 후보로는 성남시장에 은수미 전 국회의원이 최종 결정됐다. 경선지역 5곳 중 고양은 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이재준 등 4명이 후보가 결정됐으며 김포도 정왕룡, 정하영, 조승현, 피광성 등 4명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안산은 제종길 현 시장이 민병권, 윤화섭 후보와 3인 경선을, 오산은 곽상욱 현 시장이 문영근 후보와 2인 경선을 벌인다. 이로써 지역 국회의원과 불화설 등으로 불출마한 것으로 추측되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제외하고, 현직 지자체장 4명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전 의원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1심 벌금 200만원보다 조금 줄어든 금액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으면 피선거권을 박탈한다. 형이 확정되면 최 전 의원은 5년동안 선거에 출마하지 못한다. 이를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민주당 주류의 아성이 무너졌다는 평가다. 최 전 의원은 성남시장 단수 후보로 확정된 은수미 의원과 남양주에서 송파을로 지역구를 옮겨 단수후보로 결정된 최재성 전 의원과 함께 추미애계로 분류된다. 그동안 남양주 시장 후보자 공천 발표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곱지않은 시선이 존재했던 것도 이런 이유다. 이렇듯 항소심에서도 최 전 의원의 피선거권이 박탈됨에 따라 차일피일 미뤄온 남양주 시장 공천 명분이 사라졌다는 분석이 도당내부에서도 흘러나오고 있다. 사실상 공천은 물 건너 갔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민주당내 자기 식구들에게 공천을 주기위해 주류가 일부 지역에서 펼쳤던 ‘시간 끌기식 전술’이 사법부의 판단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벌이는 ‘색깔론’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남북정상회담 전날인 26일 자신의 SNS에 “남북이 만나는 날, 평화의 봄을 함께 만듭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자유한국당을 향해 “역사적 대전환에서 힘을 모으지는 못할망정 재를 뿌리는 어리석은 짓은 그만 두라”고 일갈했다. 지난 25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북핵제재로 붕괴 위기로 치닫는 북한을 살려주는 게 이번 남북정상회담이다”고 말하는 등 연일 ‘색깔론’에 군불을 지피는 한국당의 행보를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이 후보는 “철지난 색깔론에 기대어 생존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며 “중차대한 시기에 소모적 정쟁과 정부 발목잡기를 즉각 중단하고, 국가발전에 함께 참여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며 “남북 간의 신뢰 회복과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교류협력 강화, 그리고 비핵화와 평화협정으로 성큼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 경기도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정치신인이지만, 행정전문가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광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홍승표(62·사진) 예비후보가 26일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시민과 당원에게,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보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광주 곤지암에서 태어나 고교 3학년 여름방학 때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곤지암읍(당시 실촌면)에서 9급 말단 면서기로 공직을 시작해 광주군청 당시 공보실과 내무과 등에서 7년 4개월간 일하다 경기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32년을 일했다. 경기도청에서 일하는 동안에는 관선시절 도지사 비서실에서 5명의 도지사를 보좌했고, 민선 들어서도 2명의 도지사를 보좌하는 등 7명의 도지사를 보좌한 특별한 경력을 갖고 있다. 2013년 말 1급 지방 관리관으로 명예 퇴직해 공직사회에선 9급에서 1급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홍 후보는 “경기도청에서 오래 일해 경기도청은 물론 중앙정부와 협업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광주시장이 되면 이러한 장점을 충분히 살려 우선 시민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더불어민주당 박유희(55·사진)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시민이 실감하는 사통팔달 교통정책’을 2차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 후보는 “철도교통망을 확충해 진정한 남양주 전철시대를 열겠다”며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남양주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4호선(진접선) 및 8호선(별내선) 연장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적기 완공해 정상 개통하도록 하고, 별내선 복선전철 진접선 연결과 함께 별내중앙역사를 신설해 테마가 있는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며, 9호선을 남양주까지 연장하도록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택지개발사업, 연계철도망 확충(GTX-B노선) 및 별내역 이용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경춘선급행열차(ITX-청춘)가 별내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더불어 “내부도로망을 확충·개선해 교통난을 해소하고 관내를 통과하는 고속도로 통행요금 인하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자유한국당 고양시 갑·을·병·정 4개 당협위원회는 지난 25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6·13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당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남경필 도지사와 강현석 전 고양시장, 김태원 전 국회의원(고양시을 당협위원장), 이경환 고양시갑 위원장, 조대원 고양시정 위원장,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된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인 이동환 예비후보, 4개 당협 시·도의원 후보들이 모두 참석했다. 행사는 지방선거 후보자 소개, 현직 시·도의원의 선거전략 사례발표, 당협별 분임토의, 결의문 낭독, 필승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현석 전 시장은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제대로 뭉쳐 고양시장을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13년 만에 현수막을 걸었다”며 “이날을 계기로 결집된 모습과 사즉생의 마음을 가지고 반드시 고양시를 탈환하자”고 강조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고승의(66)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월 6일 출마를 선언하며 약속했던 ‘즐거운 학교! 희망교육 1번지! 인천교육’에 대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고 예비후보는 26일 인천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개월 여 간 인천시민과 교육가족의 제안을 ‘100대 정책’으로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고 예비후보는 “인천 교육은 지난 몇 년간 전교조 출신 교육감의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교육의 신뢰가 무너졌다”며 “교육의 신뢰를 정상화하기 위해 공교육의 정상화를 비롯해 특정 단체들과 얽히지 않은 진실된 인천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표된 100대 공약은 크게 ▲인성교육 강화 ▲미세먼지 걱정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교육비 걱정없는 인천 학교 ▲친환경 생태체험 전문교육 시설 건립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창의융합 인재 육성 등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우선 인천교육은 인성교육이 강화돼야 한다고 것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기본생활 실천, 체험 예절교육 실시 ▲SNS를 통한 네티켓 이해교육의 실시 등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