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탐원대, 땅 속 나라로 출발!" 부천의 복사골문화센터 2층 갤러리가 어린이들의 예술체험공간으로 바뀐다.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센터의 갤러리에서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천명의 땅속나라 탐험대'가 진행되는 것. 부천문화재단이 2006년 시즌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것은 탐험대장을 따라 25명의 어린이 대원이 주어진 네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탈출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어린이에게 주어진 미션 네 가지는 흙나이 알기, 대지의 여신 만나기, 화석과 토기의 시대 알기, 흙놀이다. 어린이들은 지층구조를 알 수 있는 퍼즐을 맞추고, 땅속 생물과 이야기를 나누며, 조별로 숨겨진 화석과 토기를 찾아낸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흙놀이를 하며 자연을 느껴볼 수도 있다. 5∼7세까지의 미취학반과 8∼10세까지의 취학반으로 나뉘어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든 미션을 수행하는데에 걸리는 시간은 총50분. 1일 1회 참가 가능하며 한 회당 25명이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미취학반은 오전 11시, 오후 3시, 취학반은 오후 1시, 5시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재단회원 9천원)으로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전
막바지 동장군의 심술때문에 아직 이른 듯 하지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이미 마음속에선 겨울의 찬 바람이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고 서서히 훈훈한 봄 기운이 피어오르기 때문인 듯하다. 가까이 있지만 아직 인간의 손때를 덜 타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곳, 가평의 자라섬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오는 11일부터 자라섬에서 특별한 설치전이 마련돼 발길을 재촉한다. '자연'을 주제로 미술관이 아닌 현장 설치작업을 펼쳐왔던 '바깥미술회(회장 최성렬)'가 2006년 가평의 버려진 섬인 자라섬에서 '섬, 감추기-드러내기-있게 하기'를 타이틀로 한 2006년도 전시를 마련한다. 바깥미술회는 지난 1981년 1월 대성리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제부도 갯벌, 북한강, 국립미술 박물관 야외전시장 등에서 설치전을 벌여왔다. 이처럼 바깥미술회의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나열하는 것에서 나아가, 전시공간으로 선정된 곳의 조화를 바탕으로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완전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 의미에서 바깥미술회의 전시장이 되는 자연공간은 작품 못지않은 중요한 의미를 부여받는다. 2006년, 바깥미술회가 선택한 공간은 자라섬이다. 가평에 위치한 자라섬은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는…
탤런트 김영란씨(50)가 1일 재혼만을 전문으로 하는 재혼전문정보회사인 (주)행복출발의 CEO로 취임해, 전문 경영인으로서 성공한다며 팔을 걷어부쳤다. 행복출발에 따르면 김씨는 이 회사 최고경영자로 취임해, 회사의 마케팅과 홍보, 회원관리 및 재혼자 전용클럽인 '바즐'의 운영 등 마케팅 전반에 걸친 경영활동을 책임질 예정이다. 1976년 TBC 17기 탤런트로 데뷔한 김씨는 80년대 이혼과 재혼을 경험하면서 현재 1남1녀를 둔 재혼생활을 하고 있으며, 90년대 들어 직접 패스트푸드 사업에 뛰어든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출발은 김씨가 30여년의 연예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이혼과 재혼을 경험한 뒤 보다 성숙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사업에 대한 열의가 회사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는 점 등을 높게 평가해 최고경영자로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CEO 취임에 대해 김씨는 "저도 이혼과 재혼을 겪어 누구보다도 재혼이라는 것이 힘들다는 것과 당사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저만의 사업 노하우를 통해 '쿨하게 당당하게 사랑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재혼문화를 창조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안재욱이 중국에 이어 일본 공략에 나선다. 안재욱은 오는 3월 29일 포니캐년을 통해 5집 `Sounds Like You`를 발매하고, 빅쇼트 주관으로 3월 31일 도쿄 NHK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일자 기사에서 안재욱을 `한류 최후의 거물`이라고 칭하며 일본에서 정식 음반 발매와 콘서트를 펼친다고 소개했다. 이 콘서트는 오는 25일 서울 돔아트홀에서 열리는 `동감 2006, 안재욱 콘서트`를 잇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의 연장으로 일본 도쿄에 이어 대만과 중국, 홍콩 등지로 이어질 예정이다. 안재욱은 1997년에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로 중국에 한류 붐을 최초로 일으킨 주인공으로 아시아 9개국에 걸쳐 10만명이 넘는 팬클럽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안재욱이 출연한 `별은 내 가슴에`와 `해바라기`, `나쁜 친구들`, `천생연분` 등이 방영됐고, 곧 `오필승 봉순영`도 방송될 예정이다. 공식 팬클럽인 `포에버`에도 최근 2-3년간 일본 팬들의 가입이 급격히 늘었으며, 지난해부터 안재욱의 공식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안재욱은 "첫 일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일본 팬들을 많이 기다리게 한 만큼 가수
KBS 쿨FM 라디오 ‘강수정의 뮤직쇼’(89.1Mhz)를 진행하고 있는 강수정 아나운서의 자학개그가 안티를 팬으로 돌려세울 만큼 화제다. 1일 라디오 DJ로서 방송 100일을 맞은 강수정 아나운서는 그간 톡톡 튀는 재치와 순발력 있는 입담으로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식스’에서의 내숭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토요일 게스트인 가수 김종국과 강수정이 잘 어울린다는 청취자의 말에 그녀는 “김종국씨~ 우리집에 씨암탉 잡아놨다는데요?”라며 당황하게 만들거나, 지난 설 특집방송에서는 안재욱이 “설 연휴에 아버지 회갑이 있다”고 하자 “제가 다른 건 몰라도 한복은 진짜 잘 어울린다. 같이 찾아뵐까요?”라고 당돌하게 말해 게스트들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 특히 스스로 무너지는 자학개그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강수정 아나운서는 방송중 “저는 태어날 때부터 4.5kg이었다. 엄마가 고생 많이 하셨다”고 말하는가 하면 ‘자장면’과 연상되는 단어를 얘기하면서 “자장면? 당연히 곱빼기가 기본 아니에요?”라며 곱빼기를 좋아하는 털털한 모습도 선보인 것.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2006년 첫 연주회이자 161회 정기음악회를 오는 10일 오후7시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갖는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의 거장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회로, 그의 명곡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의 지휘는 수원시향의 상임지휘자 박은성씨가 맡고, 호른 수석 최길순씨가 협연한다.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천재성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교향곡 제41번 사장조 작품 551 '쥬피터'다. 교향악 41번 일명 '쥬피터'는 모차르트의 최후의 교향곡으로 1788년 8월 10일, 16일만에 완성된 곡이다. 짧은 시간에 만들어진 교향곡이지만 내용과 규모면에서는 모차르트의 최고 기악곡으로 꼽을만 하다. 표제 쥬피터는 후대에 붙여진 것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최고 조물'제우스'의 로마식 명칭이다. 곡 전반에 흐르는 창조적인 웅대함과 기법 등이 표제의 느낌을 잘 표현한다. 이 외에도 최길순씨가 협연자로 나서 호른협주곡 2번 작품 417 내림마장조를 공연한다. 호른은 본래 서양의 중세 시대에 사냥용 뿔피리로 발달해 오늘날에는 오케스트라에서 중요한…
인형의 화려함과 손인형극의 정교함이 조화를 이룬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인형극단 앨리스의 작품 '오즈의 마법사'가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부천의 복사골문화센터 6층 어린이극장에 올려진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극단 엘리스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지난 1994년에 창단한 어린이 전문 인형극단이다. 이들이 선보이는 작품은 L.프랭크 바움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바탕으로 제작된 손인형극이다. 조그마한 손인형으로 재탄생한 각 등장인물들은 원작 동화에서만큼이나 생생하고 개성있게 부각돼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손인형들이 실제 배우처럼 살아난 무대는 주인공 도로시가 살고있는 캔사스. 이야기는 캔사스 들판의 도로시 집이 회오리바람에 날아가버리고 주인공은 이상한 '맨티킨의 나라'에 떨어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착한 천사를 만나야만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도로시는 천사를 찾아 오증의 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도로시의 여정길에서 만난 생각할 줄 모르는 허수아비, 따뜻한 마음이 없는 양철나뭇꾼, 그리고 겁쟁이 사자 등이 어린 관객에게 재미와 교훈, 감동을 함께 전한다. 한편 '오즈의 마법사'에 이어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 올려지는 작품은 국
비만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국민적인 관심이 크게 쏠리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덜 먹고 열량을 더 소비하자는 캠페인을 벌인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우리나라 비만인구가 지난 10여 년 동안 1.6배 증가한 32.4%(체질량지수 25% 이상)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비만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및 관리 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100Kcal 덜 먹고, 100Kcal 더 쓰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해 불었던 '살빼기' 열풍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 식을 줄 모르는 살빼기 열풍 병술년 새해,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를 건강을 위한 제1의 계획으로 꼽는다. 설 연휴가 끝난 지난 달 31일 새벽 6시.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과는 대조적으로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S스포츠센터는 대낮처럼 환했다. 문을 열자 신나는 댄스 음악이 들려오고,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사람들의 열기가 느껴진다. 1월부터 남편과 함께 운동을 시작했다는 주부 신모(47)씨는 "10kg만 감량하면 고혈압 치수가 크게 낮아진다는 소리를 듣고 운동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몸도 가뿐해지고, 남편하고 대화도 늘어나 일석이조"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이들과 함께 갈 만한 곳 없나...' '신선하면서도 기억에 남을만한 데이트 코스는 없을까...'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흘러가는 시간은 아깝다. 그러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그 무엇은 떠오르지 않는다. 이같은 고민에 빠져버린 당신에게 '문턱 낮은 미술관'으로의 나들이를 추천한다. "그 땐 그랬지∼" 옛 추억을 되새기며 과거로 돌아가볼 수 있는 이색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끈다. 인천의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는 오는 14일까지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각종 사진과 관련 소품들이 전시된다. 일명 '추억의 졸업사진전'이 바로 그것. 예전의 공부방과 교실을 재현하고 있어 풍성한 전시만큼이나 다양한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번 전시는 근대 생활사 자료 수집가인 최웅규 씨가 그 동안 수집했던 소장품들의 일부를 선보이는 것이다. 196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생활속에서 교육과 관련된 여러가지 자료들을 볼 수 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과거의 학습자료들이 익숙한 중장년층에게 색다른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전시가 될 듯 하다. 방학날이면 한 권씩 받아들고 방학 내내 해답을 찾아내느라 고심했던 방학생활과 탐구생활, 학
탤런트 고수가 다음달 2일 군 입대한다. 고수의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는 1일 "고수가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끝으로 오는 3월 2일 논산으로 군 입대한다.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친 후 보충역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고수는 징병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고수는 박카스 CF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 `요조숙녀`, `그린로즈`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