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올 상반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실시하던 무역보험료 50% 할인 지원책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공사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주 내용으로 한 무역보험 지원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하반기 수출활력 조기회복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지원 활성화 대책에는 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 7대 유망서비스 수출확대를 위한 서비스수출 지원 강화와 중장기 프로젝트(건설·플랜트 등) 지원, 수주가뭄 극복을 위한 맞춤형 금융제도 도입 등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일 공단의 건강검진 체험사례를 발굴·전파해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한 진과 관련된 미담사례를 주제로 한다. 참여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모서식 3~4페이지 이내 또는 원고지 18~20매 분량으로 작성, 이달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이메일(jeh@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의 소중한 체험담을 통해 전 국민에게 국가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자신의 체험담을 사람들에게 감명과 희망을 주실 많은 분들의 응모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상훈기자 lsh@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7~9일까지 중국 심천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심천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에 한국관을 개관해 1천여건의 상담을 통해 약 270만달러(31억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문을 연 한국관은 ‘코리아 패션 거리(Korea Fashion Avenue)’라는 명칭의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우리 중소기업 51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한국관에는 이미 다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국 바이어에게 호평을 받고 중국 진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8times, Normz Eyewear 등과 동대문 기반 브랜드들로 구성된 5TH AVENUE가 참가했다. 한국 정부의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한국관에 참가한 51개 한국 기업 중 40개는 평균 수출액이 10만달러 미만인 수출초보 기업이었으며, 27개 기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없는 순수 내수기업이어서 ‘수출기업화’ 정책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유진상기자 yjs@
국민권익위원회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이하 김영란법) 시행령을 원안대로 규제개혁위원회에 넘기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김영란법에서 정한 금액 한도가 현실을 전혀 고려치 않았다며 금액 상향조정과 함께 농축수산물 유통과 화훼 등 일부 업종 시행 제외 등을 주장하고 나섰다. 10일 권익위와 소상공인업계 등에 따르면 권익위는 지난 8일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언론인 등이 직무 관련자로부터 식사 3만원·선물 5만원·경조사비 10만원 이상을 받으면 대가성이 없어도 처벌하는 내용 등을 담은 김영란법 시행령을 원안대로 규제개혁위에 제출했다. 원안을 그대로 유지한 이유는 지난 8일 40일간(5월 13일~6월22일)의 입법예고 기간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이미 검토한 의견이 반복되고 있어 시행령을 변경할 만한 상황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 권익위의 설명이다. 규제개혁위는 8월 중순까지 시행령에 신설된 규제의 합당 여부 등의 규제 심사와 법제 심사를 마치고,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이르면 9월 초까지 시행령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한국자영업자총연대와 소상공인연합회로 구성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업계는 이날
금융권 하반기 공채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은행과 카드는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 감소를, 보험사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저축은행은 채용을 소폭 늘릴 것으로 보이면서 올 하반기 금융권 입사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은행은 올 하반기 150명에서 300명 수준의 일반 정규직 채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일부는 아직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어 5대 대형은행은 하반기에 많아야 1천명 안팎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외국계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3대 정책금융기관을 포함해도 1천200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하반기에만 5대 은행이 1천500명 가량, 외국계와 정책금융기관을 포함하면 1천900명을 선발한 것과 비교해 3분의 2 수준으로 줄었다. 보험업계는 KDB생명·더케이손보 등을 비롯해 공채를 진행하는 15개 생명·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뽑은 인원은 약 400명 수준으로, 이들은 올 상반기 채용에서 이미 207명을 채용했다. 하반기에는 한화생명(50명), 롯데손보(17명), 코리안리(12명), 한화손보(10명), DGB생명(10명 이내) 등이 채용 계
국내 주식 시장이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발표에 중국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카지노·여행주가 일제히 하락하는 등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다. 10일 국내 주식 시장에 따르면 지난 8일 사드 배치 결정 발표 이후 화장품, 카지노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급락하고 방위산업 관련주는 급등했다. 이날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4.49% 내린 112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장중 한때 119만9천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지만 사드 배치 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전직하했다. 사드 배치로 한중 양국 관계가 악화되면 중국 관련 매출이 줄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한국을 찾는 유커(중국인 관광객)를 대상으로 한 매출과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다른 화장품 종목 주가도 이날 동반 하락했다. 코스맥스가 5.54% 떨어진 것을 비롯해 코스맥스비티아이(-4.80%), 아모레G(-4.66%), 아모레퍼시픽(-4.42%), 한국콜마(-5.19%), 에이블씨엔씨(-4.90%), 토니모리(-2.49%), 한국콜마홀딩스(-6.26%), 한국화장품(-2.43%)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카지노 등 다른 유커 수혜주들도 대거 내림세를 보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 경인지역에 새로 건설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1만9천968가구의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인지역 입주자 모집 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양주옥정(4천63가구), 화성봉담2(2천416가구), 성남위례(2천334가구), 하남미사(1천559가구) 등 경기가 1만9천24가구(95%), 인천서창2(680가구), 인천용마루(208가구) 등 인천이 944가구(5%)다. 유형별로는 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70% 이하인 가구 등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양주옥정(2천590가구), 위례신도시(2천334가구), 화성봉담2(2천가구) 등에서 8천422가구를 모집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영구임대주택은 화성봉담2(416가구), 시흥목감(240가구), 분당목련1(220가구) 등에서 1천56가구다.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층이 입주대상인 행복주택은 의정부민락2(812가구), 인천서창2(680가구) 등 1천954가구, 5년이나 10년간 임대하고 이후 분양하는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은 하남미사(1천599가구), 시흥배곧(1천236가구) 등 8천536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와 전세계약을 맺어 공급하는 장
삼성디지털시티는 임직원 봉사자들의 취미와 특기를 모아 재능나눔으로 연계한 ‘Lego형 연합 재능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Lego형 연합 재능봉사’는 지난 2014년부터 기존에 임직원 봉사자들의 취미와 특기를 살려 동호회 단위로 활동하던 재능나눔 활동들을 ‘Lego’처럼 연결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착안됐다. 임직원 봉사자 80여 명으로 구성된 삼성디지털시티 재능나눔 연합봉사팀은 지난 9일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다양한 재능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요가 동호회 임직원들은 뻣뻣하게 굳어버린 어르신들의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동작의 요가동작을 함께 배워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진 동호회에서는 변변한 영정사진 하나 없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사진’을 찍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꽃꽂이 동호회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꽃꽂이 체험을 진행했으며, 통기타 동호회와 사물놀이 봉사팀은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전문봉사활동을 위해 발마사지 봉사팀과 한의사들이 나섰다. 취미활동으로 시작해 발마사지사 자격증(민간자격증)까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 지원을 위해 2012년 마련한 시제품제작터 ‘셀프제작소’가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공공기관 가운데 전국 처음으로 경기중기청에 설치된 셀프제작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1만1천903명의 예비창업자와 2천97명의 창업초기 기업을 포함해 총 1만4천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영통구 청사 내 자리한 셀프제작소는 방문록만 작성하면 자유롭게 공간과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돼 대학생과 직장인, 창업준비자, 초·중·고생 등도 사용할 수 있고 분야별 전문가 4명이 자문을 위해 상주한다. 3D프린터를 비롯해 레이저커터기 등이 있는 공동작업실과 CNC 라우터실 및 도색실, 소재가공실, 목재가공실 등이 마련돼 있고, 평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셀프제작소 이용자가 만든 제품을 SNS 및 전문 밴드 등에 홍보해 창업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며 “셀프제작소 이용자가 서로의 멘토가 되어 제품을 완성하기도 하고, 이용자간 필요 제품 주문과 제품 홍보 등 그룹 네트워크의 장점이 반영된 일석이조의 효과도 창출되고 있다”